NW리포트
극으로 치닫는 '유료방송 사용료 전쟁'···대책은?
유료방송업계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격화하며 일부 PP가 송출 중단(블랙아웃) 카드를 꺼냈다. 스포티비는 7월부터 LG헬로비전에서 전 채널 송출을 중단하며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양측은 산정 기준안과 감액 문제로 평행선을 달리는 중으로, 추가 송출 중단과 법적 분쟁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기업지배구조 | 휴온스
휴온스 "주주 반대 시 합병 철회"···특별위원회 제안에 3%룰 적용 검토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휴온스랩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주 반발에 부딪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의결권을 3%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중복상장 규제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며, 회사는 임시주총에서 주주 반대 시 합병안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반주주 표심이 합병 향방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기업지배구조 | 삼양식품
회장 취임 사흘 만에 지분 증여···삼양식품 '전병우 체제' 시동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회장 취임 직후 장남 전병우 전무와 딸 전하영 씨에게 대규모 주식을 증여하며 3세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증여로 전 전무는 오너 일가 내 최대 자산가로 올라섰으며, 일가의 자산 구조와 세대교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으로 주가가 오른 시점에 세부담을 고려해 증여가 단행됐으며, 남은 과제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지분 정리이다.
기업지배구조 |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주주 반대하면 백지화"···합병 논란 정면돌파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와 휴온스랩 합병을 추진하자 주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는 '주주들이 반대하면 합병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으며, 현물배당 등 주주환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승계 목적이라는 의혹은 부인했고, 기술이전 등 가치평가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광모의 '막내 생활'···삼겹살 굽고 '소맥' 챙기며 AI 협력 전면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과 함께 삼겹살집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공식·비공식 자리에 직접 나섰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LG는 피지컬 AI, 전장, 로봇, 냉난방공조 사업 등 미래 신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엔비디아와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 업계는 구 회장의 대외 행보 확대와 신사업 진두지휘에 주목하고 있다.
오름테라퓨틱 입성, 메디톡스 고배···코스닥150, 바이오 세대교체
한국거래소의 6월 지수 정기변경에서 KOSDAQ150과 KRX300 바이오주 구성에 대규모 변화가 나타났다. 실적 기반의 기존 제약·헬스케어 기업이 제외되고, 오름테라퓨틱 등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이 부각됐다. 지수 편입과 편출은 시가총액, 유동성 등 시장 논리에 따라 결정되며, 바이오 산업 내 가치 평가 기준 역시 변화하고 있다.
같은 바이오, 다른 합격증···밸류업 지수의 선택은 달랐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 정기변경에서 케어젠과 에스티팜이 새로 편입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대형주는 빠졌다. 지수는 수익성, 주주환원 등 질적 평가를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번 변경으로 ETF 자금 유입과 주주가치 중심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갤럭시A37·와이드·점프' 6월 출격···중저가폰 쏟아진다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6월 중 신형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37 5G를 국내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와이드9, KT는 갤럭시점프5 등 전용 단말기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이미 출시된 LG유플러스 갤럭시버디5와 함께 통신사 간 중저가폰 판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K뷰티 성장 착시···낮아진 장벽, 옥석 가리기 본격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최대 호황을 이어가며 화장품 산업 진입 장벽이 ODM 산업 발전으로 낮아졌다.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업종 기업들이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으나, 경쟁 심화로 인한 기업 간 성과 격차와 폐업 사례도 늘고 있다. 브랜드 구축, 유통망 확보, 기술 혁신이 시장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했다.
극으로 치닫는 '유료방송 사용료 전쟁'···대책은?
유료방송업계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격화하며 일부 PP가 송출 중단(블랙아웃) 카드를 꺼냈다. 스포티비는 7월부터 LG헬로비전에서 전 채널 송출을 중단하며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양측은 산정 기준안과 감액 문제로 평행선을 달리는 중으로, 추가 송출 중단과 법적 분쟁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R&D→사업화 중심 이동···일동제약, 조기 기술수출 총력
일동제약이 신약 개발 자회사 유노비아 출범 이후 연구개발 체계를 정비하며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전과 함께 기술수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구체화했다. 비만 치료제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등 주요 후보물질의 임상 성과를 내고, 조기 라이선스아웃 및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 중이다. 사업 구조 재편으로 영업이익 48.5% 증가 및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했다.
"연체율 쌓여 있는데"··· '생산적 금융' 딜레마 빠진 저축은행
저축은행업권이 생산적금융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대출을 확대했으나, 대형사별 흐름은 엇갈렸다. 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동반 악화되며 리스크 관리 부담이 커졌다. 업계는 정부 정책과 건전성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고 있다.
삼성전자 '성과급 분쟁' 나비효과···통신3사도 '함박웃음'
삼성전자의 감사 페스티벌로 갤럭시S26 등 제품 구매 시 결제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이벤트가 시작되자 이통3사와 유통채널에서 지원금 경쟁이 치열해졌다. 통신사 번호이동 수요가 급증하고, 자급제·알뜰폰 이용도 늘어 시장 전반에 역대급 혜택 대전이 펼쳐지고 있다.
네이버,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구축···"30만원대 간다"
LS증권이 네이버의 엔비디아와 협력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0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NAVER는 세종 데이터센터 등에서 2027년까지 100MW, 2028년까지 200MW 규모의 AI 팩토리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의 협업으로 투자 리스크를 분담해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