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
'주식거래 12시간 시대' 첫날부터 호된 신고식···대응체계 '경고등'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첫날 일부 증권사에서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12시간 거래체계의 전산 안정성과 고객 대응 역량이 다시 부각됐다. 증권업계는 애프터마켓만을 위한 대규모 인력 충원보다는 기존 인력을 활용하면서 필요한 범위에서 전산·주문운영 인력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교보생명
교보생명, '아픈손가락' 교보라플 흡수통합 검토···자본 부담 덜까
교보생명이 디지털보험사 교보라플의 흡수통합을 검토 중이다. 교보라플은 출범 이후 적자를 기록해왔고, 모회사인 교보생명의 자본 부담이 누적되면서 통합을 통한 효율화를 모색하는 상황이다. 통합 시 지배구조 측면에서 복잡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통합을 통해 중복 비용을 줄이고 자본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보생명은 흡수합병과 유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업지배구조 | DB
DB그룹 오너일가 김병은, 손보 부사장 승진
DB그룹 오너일가인 김병은 DB손해보험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기획실장에 선임됐다. 이사회와 지배구조, ESG 등 경영관리 전반을 맡아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담당할 전망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의 조카이자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의 사촌인 김병은 부사장은 이달 DB손해보험 경영기획실장으로 선임됐다. 1976년생인 김 부사장은 2011년 동부화재에 입사해 법인업무와 해외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2021년 법인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데 이어 2022년 상무에 올랐으며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향후 법학 전공과 그동안의 경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및 지배구조 내부규범,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조직관리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DB손보는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내놓고 오는 2030년까지 별도 기준 주주환원율을 50%로 높이기로 했다. 연결 기준 주주환원율 목표는 40%로 제시했으며 주당배당금(DPS)도 매년 1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이 경영기획실장으로서 이사회 및 지배구조, ESG 등 전사 경영관리 업무를 맡게 된 만큼 향후
기업지배구조 | HD현대
정기선, HD현대 2대 주주로···지분 승계도 본격화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주식 280만주를 증여받아 지분율 9.67%로 국민연금공단을 제치고 2대 주주에 올랐다. 경영 체제 전환에 이어 지분 승계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남은 지분 이전 방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