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
돈은 썼는데 성과는 없다···건기식 사업의 늪
식품업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온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최근 실적 부진과 치열해진 경쟁, 시장 성장세 둔화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투자비 부담과 낮은 수익성 사이에서 기존 사업 유지와 확대 모두 쉽지 않은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업계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나서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휴온스
휴온스 "주주 반대 시 합병 철회"···특별위원회 제안에 3%룰 적용 검토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휴온스랩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주 반발에 부딪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의결권을 3%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중복상장 규제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며, 회사는 임시주총에서 주주 반대 시 합병안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반주주 표심이 합병 향방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기업지배구조 | 삼양식품
회장 취임 사흘 만에 지분 증여···삼양식품 '전병우 체제' 시동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회장 취임 직후 장남 전병우 전무와 딸 전하영 씨에게 대규모 주식을 증여하며 3세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증여로 전 전무는 오너 일가 내 최대 자산가로 올라섰으며, 일가의 자산 구조와 세대교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으로 주가가 오른 시점에 세부담을 고려해 증여가 단행됐으며, 남은 과제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지분 정리이다.
기업지배구조 |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주주 반대하면 백지화"···합병 논란 정면돌파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와 휴온스랩 합병을 추진하자 주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는 '주주들이 반대하면 합병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으며, 현물배당 등 주주환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승계 목적이라는 의혹은 부인했고, 기술이전 등 가치평가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광모의 '막내 생활'···삼겹살 굽고 '소맥' 챙기며 AI 협력 전면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과 함께 삼겹살집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공식·비공식 자리에 직접 나섰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LG는 피지컬 AI, 전장, 로봇, 냉난방공조 사업 등 미래 신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엔비디아와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 업계는 구 회장의 대외 행보 확대와 신사업 진두지휘에 주목하고 있다.
'갤럭시A37·와이드·점프' 6월 출격···중저가폰 쏟아진다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6월 중 신형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37 5G를 국내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와이드9, KT는 갤럭시점프5 등 전용 단말기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이미 출시된 LG유플러스 갤럭시버디5와 함께 통신사 간 중저가폰 판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삼성 투자설의 진짜 의미···보스턴다이내믹스가 뜨거워진 이유
삼성전자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투자설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가치 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다. 피지컬 AI가 차세대 산업 성장축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소프트뱅크의 지분 거래 및 글로벌 빅테크 투자 가능성 등이 투자시장 관심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래 자산 전략과 맞물려 로봇기업 가치 논쟁도 가열되는 분위기다.
오름테라퓨틱 입성, 메디톡스 고배···코스닥150, 바이오 세대교체
한국거래소의 6월 지수 정기변경에서 KOSDAQ150과 KRX300 바이오주 구성에 대규모 변화가 나타났다. 실적 기반의 기존 제약·헬스케어 기업이 제외되고, 오름테라퓨틱 등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이 부각됐다. 지수 편입과 편출은 시가총액, 유동성 등 시장 논리에 따라 결정되며, 바이오 산업 내 가치 평가 기준 역시 변화하고 있다.
재건축 부문 대상|철산자이브리에르
'철산자이브리에르'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 철산주공 10·11단지를 재건축해 조성한 아파트 단지로, 노후 공동주택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대표적인 도시정비사업이다. 이곳은 준공 이후 30년 이상 경과하며 건축물 노후화가 심화된 상태였다. 가구당 주차 대수 부족과 협소한 평면 구성, 커뮤니티 시설 부재 등 초기 공급 당시 기준에 머물러 있는 주거환경이 지속적인 불편 요소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철산주공 10·11단지는 2011년 5월 정
주택공급 확대 이끈 정비사업···최우수 단지 11곳 시상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에서 DL이앤씨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과 포스코이앤씨 '둔산더샵엘리프'가 수도권·비수도권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도시정비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재개발·재건축 모델을 제시했다.
돈은 썼는데 성과는 없다···건기식 사업의 늪
식품업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온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최근 실적 부진과 치열해진 경쟁, 시장 성장세 둔화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투자비 부담과 낮은 수익성 사이에서 기존 사업 유지와 확대 모두 쉽지 않은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업계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나서고 있다.
같은 바이오, 다른 합격증···밸류업 지수의 선택은 달랐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 정기변경에서 케어젠과 에스티팜이 새로 편입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대형주는 빠졌다. 지수는 수익성, 주주환원 등 질적 평가를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번 변경으로 ETF 자금 유입과 주주가치 중심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두산, 목표가 222만원까지 '쑥'···"자회사 지분가치 높아진다"
대신증권은 두산이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전자BG의 고성장과 자체사업 가치 재평가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2만원으로 15.6% 상향했다. 하이엔드 CCL 수요 증가, 엔비디아향 납품, ASP 상승, 신공장 증설, 그리고 상장 자회사들의 긍정적 실적 전망이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극으로 치닫는 '유료방송 사용료 전쟁'···대책은?
유료방송업계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격화하며 일부 PP가 송출 중단(블랙아웃) 카드를 꺼냈다. 스포티비는 7월부터 LG헬로비전에서 전 채널 송출을 중단하며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양측은 산정 기준안과 감액 문제로 평행선을 달리는 중으로, 추가 송출 중단과 법적 분쟁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