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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정몽진·정몽익 '지분 맞증여'···계열사 교통정리 속도

기업지배구조 | KCC

KCC 정몽진·정몽익 '지분 맞증여'···계열사 교통정리 속도

KCC그룹 정몽진 회장과 정몽익 회장이 서로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분을 증여하며 계열사 분리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향후 KCC의 지배구조 개편과 자녀들의 승계 행보에 시선을 쏟고 있다. KCC그룹은 정상영 명예회장의 세 아들인 정몽진·정몽익·정몽열 회장이 주력 계열사를 나눠 지배하고 있다. 첫째 정몽진 회장이 KCC를, 둘째 정몽익 회장이 KCC글라스를, 셋째 정몽열 회장이 KCC건설을 맡아 각사의

지주사 전환 2년 '동국제강그룹'···4세 경영 더 빨라졌다

기업지배구조 | 동국제강

지주사 전환 2년 '동국제강그룹'···4세 경영 더 빨라졌다

동국제강그룹이 2023년 6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2년이 지났다. 업계에서는 이 기간 동안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경영 승계 흐름에 관심을 쏟는 모양새다. 지주사 체제 이후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의 형제 경영은 공고해졌다. 여기에 '오너 4세' 장선익 동국제강 전무의 존재감도 한층 커지면서 경영 승계 기반이 굳건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지주사 전환 당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던 것에 비해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한 상황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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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버스 돋보인 '더 스타라이트'···캐릭터 색깔도 각양각색
    멀티버스 돋보인 '더 스타라이트'···캐릭터 색깔도 각양각색

    찍먹일지

    멀티버스 돋보인 '더 스타라이트'···캐릭터 색깔도 각양각색

    컴투스와 게임테일즈가 협력해 선보이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 세계관과 개성 있는 캐릭터, 현대와 중세의 조화가 돋보인다. 5종 캐릭터로 시작해 20종까지 확대되며, 오토바이 등 현대적 탈것과 뉴트로 배경음악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원거리 캐릭터 우위 등 밸런스는 개선 과제로 꼽힌다. 18일 PC·모바일 동시 출시 예정이며,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  반도체로 이겨낸 SK그룹, 리밸런싱 실기없다
    반도체로 이겨낸 SK그룹, 리밸런싱 실기없다

    위기를 기회로, 파이팅 Korea

    반도체로 이겨낸 SK그룹, 리밸런싱 실기없다

    올해는 전 산업, 전 세계 업계가 모두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부터 한국 내 제도 재정립까지 불확실성이 겹쳤다. 모래 위에 집을 지으면 곧 무너지듯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다만 국내 기업 중 SK그룹의 SK하이닉스만 이러한 기조 속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HBM 왕좌를 거머쥔 데 이어 내년에도 시장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는 예견도 지배적이다. 덕분에 SK그룹은

  • 삼성 AI 주방가전, 런던에서 만난 혁신의 맛
    삼성 AI 주방가전, 런던에서 만난 혁신의 맛

    IFA 2025

    삼성 AI 주방가전, 런던에서 만난 혁신의 맛

    삼성전자가 런던 제이미 올리버 키친 스튜디오를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으로 새단장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에서 직접 듀얼 쿡 스마트 오븐과 듀얼 플렉스 인덕션을 활용해 이탈리안 3코스 요리를 체험하며 프리미엄 가전의 편리함과 에너지 절감 기능을 강조했다. AI와 스마트싱스 등 신기능으로 차별화하며 유럽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을 선보였다.

  • 창구 찾은 손님들 '한숨'···은행권도 대응 '진땀'
    창구 찾은 손님들 '한숨'···은행권도 대응 '진땀'

    9·7 대책 부동산 진단

    창구 찾은 손님들 '한숨'···은행권도 대응 '진땀'

    정부가 9·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규제지역 내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를 2억원으로 통일하고, 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을 40%로 강화했다. 시행 첫날부터 은행 창구에는 대출 한도 축소에 대한 고객 문의가 급증하고, 일부 은행들은 비대면 대출 시스템을 일시 중단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 1주택자 약 1만7000명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  불법 거래·자금출처 엄격 관리···특별조사 조직 신설
    불법 거래·자금출처 엄격 관리···특별조사 조직 신설

    9·7 부동산 대책

    불법 거래·자금출처 엄격 관리···특별조사 조직 신설

    정부가 부동산 불법·편법 거래 근절과 거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조사·수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고가 주택 매입 및 법인자금 활용 사례에 대한 세무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항목이 세분화되고 공인중개사 거래 신고에 계약서·입금 증빙자료 제출이 의무화된다. 불법 거래 적발 시 실거주 의무 위반 등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  코인 킹덤 꿈꾸는 트럼프 장·차남, 대통령의 쌍두마차로
    코인 킹덤 꿈꾸는 트럼프 장·차남, 대통령의 쌍두마차로

    트럼프의 사람들

    코인 킹덤 꿈꾸는 트럼프 장·차남, 대통령의 쌍두마차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경영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디지털자산업,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설립, WLFI 토큰·USD1 스테이블코인 출시, 글로벌 기업 협업 등으로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 보험료 인하 역풍 맞은 손보사···손해율 개선 정책도 '지지부진'
    보험료 인하 역풍 맞은 손보사···손해율 개선 정책도 '지지부진'

    車보험 적자늪

    보험료 인하 역풍 맞은 손보사···손해율 개선 정책도 '지지부진'

    5대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감소했다. 보험료 인하와 손해율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대체부품 인증 제도, 경상환자 과잉진료 등 다양한 제도 개선책에도 불구하고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 JB금융, '외국인 대출 1조원' 도전···車 할부금융 공략
    JB금융, '외국인 대출 1조원' 도전···車 할부금융 공략

    지방금융 하반기 점검

    JB금융, '외국인 대출 1조원' 도전···車 할부금융 공략

    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3704억원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룹은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을 중심으로 외국인 대출 시장을 공략해 연말까지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할부금융과 신용대출 확대, 디지털 플랫폼과 외국인 맞춤 서비스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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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人

    '크런치모드' 포티투닷, 보수는 '제로'···내부 반발 극심

    현대차그룹 AI 자회사 포티투닷이 프로젝트 마감 시점을 앞두고 반복적으로 크런치 모드에 돌입하면서, 야근 수당 없이 장시간 노동을 강요받는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무보수 야근과 피로 누적, 포괄임금제 폐지 요구 등 근무환경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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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런치모드' 포티투닷, 보수는 '제로'···내부 반발 극심

    위기를 기회로| 파이팅 KOREA

    반도체로 이겨낸 SK그룹, 리밸런싱 실기없다

    올해는 전 산업, 전 세계 업계가 모두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부터 한국 내 제도 재정립까지 불확실성이 겹쳤다. 모래 위에 집을 지으면 곧 무너지듯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다만 국내 기업 중 SK그룹의 SK하이닉스만 이러한 기조 속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HBM 왕좌를 거머쥔 데 이어 내년에도 시장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는 예견도 지배적이다. 덕분에 SK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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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풍향계

    업비트·빗썸에 몰리는 코인러들···코인원·코빗·고팍스, '3% 벽' 탈출구는

    업비트와 빗썸의 양강 체제 강화로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장점유율이 3% 이하로 하락했다. 공격적 신규 상장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유동성 부족과 투자자 신뢰 감소로 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업비트·빗썸에 몰리는 코인러들···코인원·코빗·고팍스, '3% 벽' 탈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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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대책 부동산 진단

    창구 찾은 손님들 '한숨'···은행권도 대응 '진땀'

    정부가 9·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규제지역 내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를 2억원으로 통일하고, 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을 40%로 강화했다. 시행 첫날부터 은행 창구에는 대출 한도 축소에 대한 고객 문의가 급증하고, 일부 은행들은 비대면 대출 시스템을 일시 중단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 1주택자 약 1만7000명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창구 찾은 손님들 '한숨'···은행권도 대응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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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W리포트

    상반기 보험사 부진에도···GA업계는 '함박웃음'

    2024년 상반기 보험업계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보험대리점(GA)업계는 순이익과 매출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굿리치 등 주요 GA의 실적이 대폭 개선됐고, 설계사 정착률 역시 상승했다. 반면 일부 대형사 및 자회사형 GA에서는 실적 하락 또는 적자폭 확대가 나타났다.

    상반기 보험사 부진에도···GA업계는 '함박웃음'
    상반기 보험사 부진에도···GA업계는 '함박웃음'

    신흥주식부자|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

    리쥬란 고속 성장에···지분가치 1조3200억원 증가

    파마리서치가 주력 제품인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회사 창업주인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의 지분가치 역시 실적 호조와 함께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기준 파마리서치는 전 거래일 대비 1.29% 오른 63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초(1월2일, 종가26만500원) 대비 약 142% 오른 수치다. 파마리서치 주가 상승에 정 회장의 지분도 상승했다. 파마리서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파마

    리쥬란 고속 성장에···지분가치 1조3200억원 증가
    리쥬란 고속 성장에···지분가치 1조3200억원 증가

    NW리포트

    속도 못내는 5세대 실손보험···유인책은 미정, 근본적 문제 '여전'

    5세대 실손보험 도입 작업이 금융당국 개편과 정책 지연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보험료 인하와 구조 개선이 기대됐으나, 제도 설계와 1·2세대 계약자 전환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보험업계와 소비자 모두 불확실성 속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

    속도 못내는 5세대 실손보험···유인책은 미정, 근본적 문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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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대책 부동산 진단

    서민 금융창구 어디까지 막히나...전세 DSR 압박 더 높아졌다

    정부가 가계부채와 집값 안정을 위해 전세대출 DSR 적용 등 금융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서울 아파트 공급 감소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세대출 규제는 실수요자의 자금조달을 막아 시장 혼란 및 서민 부담 가중이 우려되고 있다.

    서민 금융창구 어디까지 막히나...전세 DSR 압박 더 높아졌다
    서민 금융창구 어디까지 막히나...전세 DSR 압박 더 높아졌다

    위기의 상장사 해부

    위니아에이드, 급한 불 껐다···남은 건 신뢰 회복

    코스닥 상장사 위니아에이드는 2024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 워크아웃 조기 종료와 2분기 흑자 전환으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후 거래재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위니아에이드, 급한 불 껐다···남은 건 신뢰 회복
    위니아에이드, 급한 불 껐다···남은 건 신뢰 회복

    ESG나우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합작한 전기차 충전 기업 볼트업이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한다. 미국 인증기관 VERRA에 등록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배출권 거래로 ESG 경영 강화와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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