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부회장, 취임 3년차에 결단...완벽한 승계 위한 승부수

기업지배구조 | 코오롱

이규호 부회장, 취임 3년차에 결단...완벽한 승계 위한 승부수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회장이 경영 승계를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2024년 부회장에 오른 후 수익성이 낮은 비주력 사업을 과감히 정리·통폐합하며 지배구조 단순화에 나섰다. 동시에 인사 재편과 핵심 계열사 관여 확대 등을 통해 '이규호 체제'의 색깔을 입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부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으로는 반도체용 필름 사업

칼빼든 이규호, 돈안되는 사업 다 판다

기업지배구조 | 코오롱

칼빼든 이규호, 돈안되는 사업 다 판다

코오롱그룹이 '군살 빼기'에 나선다.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고 일부 사업부를 합병하는 재편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이규호 부회장이 취임 3년차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부가 소재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 그룹 핵심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반도체용 필름 사업부와 일부 전자부품 소재, 패션 부문 내 저수익 브랜드의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 대상에

디지털자산법·공정위·금융위 '삼중 벽'···두나무·네이버 합병 '먹구름'

기업지배구조 | 두나무

디지털자산법·공정위·금융위 '삼중 벽'···두나무·네이버 합병 '먹구름'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합병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디지털자산기본법 2단계 입법이 올해 하반기로 지연된 데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의 심사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이미 한 차례 미뤄 오는 8월 중순으로 예정된 거래 일정이 또다시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종료된 정기국회에서 통과된 법안 중 가상자산 2단계법(디지털자산기본법)은 다뤄지지 않았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스토리 뉴스

전체보기

  • 왼쪽슬라이드
  • 오른쪽슬라이드

ISSUE FOCUS이슈포커스

전체보기

  • 반도체 호황에도 DFR 매각 검토···고부가 전략 강화하나
    반도체 호황에도 DFR 매각 검토···고부가 전략 강화하나

    리빌딩 코오롱

    반도체 호황에도 DFR 매각 검토···고부가 전략 강화하나

    코오롱그룹이 반도체용 필름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호황 속에서도 관련 사업 정리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장기적인 경쟁력과 수익성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신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반도체용 필름 사업부를 비롯한 전자부품 소재, 일부 패션 브랜드에 대한 매각 실사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자문사로는 삼정KPMG

  • 파마리서치, 현금흐름 개선에 유동성 확대···M&A 여력 확보
    파마리서치, 현금흐름 개선에 유동성 확대···M&A 여력 확보

    사업보고서 톺아보기

    파마리서치, 현금흐름 개선에 유동성 확대···M&A 여력 확보

    파마리서치는 최근 2년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약 3배 늘며 재무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의료기기 부문 매출이 실적 성장을 주도하고, 해외 수출 비중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순현금 구조로 투자와 M&A, 배당 확대 등 사업 확장과 주주환원이 병행될 전망이다.

  • 비트코인 V자 반등, 밴스의 발걸음, 워시의 입에 달렸다
    비트코인 V자 반등, 밴스의 발걸음, 워시의 입에 달렸다

    트럼프의 사람들

    비트코인 V자 반등, 밴스의 발걸음, 워시의 입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과의 휴전 연장 및 밴스 부통령의 움직임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의 발언은 비트코인과 나스닥 등 위험자산 방향성의 핵심 변수로 급부상했다. 워시의 통화정책 변화 예고와 밴스 동선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비트코인과 전통 금융시장은 긴장 속 변동성을 확대 중이다.

  • 삼성생명, 나홀로 시장점유율 52%···퇴직연금 양극화 심화
    삼성생명, 나홀로 시장점유율 52%···퇴직연금 양극화 심화

    보험 퇴직연금 머니무브

    삼성생명, 나홀로 시장점유율 52%···퇴직연금 양극화 심화

    보험업계 퇴직연금 적립액이 100조 원을 넘겼으나, 삼성생명 등 대형사 중심의 쏠림 현상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4개 대형 보험사가 시장 적립액의 80% 이상을 차지한 반면, 중소형 보험사는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 가입자 대형사 선호와 전문 운용 전략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 이통사 경쟁 다변화 '키맨'···"정부가 더 밀어줘야"
    이통사 경쟁 다변화 '키맨'···"정부가 더 밀어줘야"

    알뜰폰이 사는법

    이통사 경쟁 다변화 '키맨'···"정부가 더 밀어줘야"

    정부의 기본통신권 정책에서 알뜰폰 관련 지원이 빠지면서, 통신 3사 중심의 독점 구조 강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알뜰폰 사업자는 시장 경쟁 촉진과 실질적 통신비 인하의 핵심 주체로 꼽히나,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업계는 알뜰폰 진흥과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 '스페이스X' 없는 한국···통합 대신 '분업형' 승부
    '스페이스X' 없는 한국···통합 대신 '분업형' 승부

    뉴스페이스 코리아

    '스페이스X' 없는 한국···통합 대신 '분업형' 승부

    한국 우주산업은 누리호 4차 발사를 계기로 정부 중심 구조에서 민간 주도 분업형 밸류체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발사체, 위성, 통신 등 각 분야별 기업이 산업 전반을 분담하면서 빠른 기술 국산화와 성장세를 보인다. 그러나 통합 비즈니스 모델 부재와 민간 수요 창출 한계, 과도한 정부 의존이 과제로 남는다.

  • "흑자 나도 딱 '1원'만"···신한 땡겨요가 그리는 '맛있는 포용금융'
    "흑자 나도 딱 '1원'만"···신한 땡겨요가 그리는 '맛있는 포용금융'

    금융家 사람들

    "흑자 나도 딱 '1원'만"···신한 땡겨요가 그리는 '맛있는 포용금융'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단일 수수료 구조와 수익 재투자로 업계 내 상생 플랫폼을 표방한다. 기존 배달앱과 달리 우회 수수료가 없고,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로 소상공인 신용등급 개선 및 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AI·블록체인 등 미래 금융 생태계의 실험장 역할도 강화하며, 4년간 2469억 원의 사회 환원을 실현했다.

  • 박연주 미래에셋 AI 리서치센터장 "정보 갈증 해소···투자 마침표는 사람"
    박연주 미래에셋 AI 리서치센터장 "정보 갈증 해소···투자 마침표는 사람"

    선넘는 증권가

    박연주 미래에셋 AI 리서치센터장 "정보 갈증 해소···투자 마침표는 사람"

    국내 증시 상장사는 증가했지만 애널리스트 인력은 정체돼 정보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단순 데이터 분석을 인공지능(AI)에 맡기고, 애널리스트는 현장 탐방과 투자 판단에 집중하도록 리서치센터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업무 여력으로 코스닥 등 중소형주 리포트 발간을 확대해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 이규호 부회장 승계 완성의 조건, 숫자에 달렸다
    이규호 부회장 승계 완성의 조건, 숫자에 달렸다

    코오롱 4세 승계 점검

    이규호 부회장 승계 완성의 조건, 숫자에 달렸다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에 직면한 최대 걸림돌은 2560억원 규모의 증여세와 이웅열 명예회장 지분의 대규모 담보대출 상환 문제이다. 이 부회장은 최근 소규모 지분을 매입했지만, 지주사 지분이 없어 승계 작업은 단기간 내 추진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 왼쪽슬라이드
    • 오른쪽슬라이드
    • 최신기사
    • 인기기사
    헥토파이낸셜,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 상회·간편결제 성장···목표가 5만원
    헥토파이낸셜,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 상회·간편결제 성장···목표가 5만원
    "유럽서 싹 트는 메디큐브"···에이피알 목표가 54만원 상향
    "유럽서 싹 트는 메디큐브"···에이피알 목표가 54만원 상향
    서킷 떠나 일상으로 들어온 '야수'···메르세데스-AMG GT의 두 얼굴
    서킷 떠나 일상으로 들어온 '야수'···메르세데스-AMG GT의 두 얼굴
    창사 첫 파업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2분기 실적 눈높이 낮춰야"
    창사 첫 파업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2분기 실적 눈높이 낮춰야"
    60% 뛴 이유 있었다···흑자 전환에 주가 탄력 붙은 호텔신라
    60% 뛴 이유 있었다···흑자 전환에 주가 탄력 붙은 호텔신라
    ADC: 암세포로 가는 '항암제 택배'
    ADC: 암세포로 가는 '항암제 택배'
    더보기 더보기

    야! 타 볼래

    5000만원 짜리 차를 딱 한 대만 고르라면···토요타 'GR 86'입니다

    토요타 GR 86은 5000만원 예산으로 평생을 함께할 만한 순수 스포츠카로, 자연흡기 엔진과 수동변속기, 후륜구동이 결합된 주행의 본질을 지녔다. 가주 레이싱의 모터스포츠 DNA와 참여형 레이스 경험이 차량에 녹아 있어, 정확한 피드백과 운전의 손맛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뛰어난 연비까지 갖춘 GR 86은 운전자에게 최고의 감성을 선사한다.

    5000만원 짜리 차를 딱 한 대만 고르라면···토요타 'GR 86'입니다
    5000만원 짜리 차를 딱 한 대만 고르라면···토요타 'GR 86'입니다

    리빌딩 코오롱

    이규호 부회장, 취임 3년차에 결단...완벽한 승계 위한 승부수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회장이 경영 승계를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2024년 부회장에 오른 후 수익성이 낮은 비주력 사업을 과감히 정리·통폐합하며 지배구조 단순화에 나섰다. 동시에 인사 재편과 핵심 계열사 관여 확대 등을 통해 '이규호 체제'의 색깔을 입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부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으로는 반도체용 필름 사업

    이규호 부회장, 취임 3년차에 결단...완벽한 승계 위한 승부수
    이규호 부회장, 취임 3년차에 결단...완벽한 승계 위한 승부수

    stock&톡

    60% 뛴 이유 있었다···흑자 전환에 주가 탄력 붙은 호텔신라

    호텔신라는 면세점 흑자 전환과 호텔 객단가 상승,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주가가 올해 들어 60% 가까이 급등했다. 면세사업은 7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고, 인바운드 회복이 실적 개선에 힘을 실었다. 향후 주가는 실적 모멘텀과 인바운드 지속 여부에 달렸다.

    60% 뛴 이유 있었다···흑자 전환에 주가 탄력 붙은 호텔신라
    60% 뛴 이유 있었다···흑자 전환에 주가 탄력 붙은 호텔신라

    야! 타 볼래

    전기차인 듯 아닌 듯··· 렉서스 NX450h+, 하이브리드 끝판왕의 저력

    렉서스 NX450h+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 강력한 성능, 우수한 연비 효율을 모두 제공하며,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인 듯 아닌 듯··· 렉서스 NX450h+, 하이브리드 끝판왕의 저력
    전기차인 듯 아닌 듯··· 렉서스 NX450h+, 하이브리드 끝판왕의 저력

    stock&톡

    삼성E&A 160% 뛰었다···중동 재건·수주 기대에 재평가

    삼성E&A가 중동 재건 기대와 대규모 플랜트 수주 전망에 힘입어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 가능성과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동 주요국 프로젝트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실제 수주 확정까지는 현지 정세와 재원 마련 등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

    삼성E&A 160% 뛰었다···중동 재건·수주 기대에 재평가
    삼성E&A 160% 뛰었다···중동 재건·수주 기대에 재평가

    리빌딩 코오롱

    칼빼든 이규호, 돈안되는 사업 다 판다

    코오롱그룹이 '군살 빼기'에 나선다.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고 일부 사업부를 합병하는 재편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이규호 부회장이 취임 3년차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부가 소재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 그룹 핵심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반도체용 필름 사업부와 일부 전자부품 소재, 패션 부문 내 저수익 브랜드의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 대상에

    칼빼든 이규호, 돈안되는 사업 다 판다
    칼빼든 이규호, 돈안되는 사업 다 판다

    In Depth

    "자율주행 격차 못 좁히면 미래 없어"···현대차의 '필살기'가 절실하다

    글로벌 판매 3위, 사상 최대 수익. 외형과 실적만 놓고 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성기에 가깝다. 그러나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이 흔들리고, 자율주행 등 핵심 기술 경쟁에서는 선두주자와의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다. 외형 성장과 기술 경쟁력 사이의 간극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차가 '진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3위 올라섰지만 점유율은 후퇴…현대차, 성장의 역설 현대차그룹은 코

    "자율주행 격차 못 좁히면 미래 없어"···현대차의 '필살기'가 절실하다
    "자율주행 격차 못 좁히면 미래 없어"···현대차의 '필살기'가 절실하다

    NW리포트

    알테오젠마저 '굿바이'···코스닥 대장주 이탈 잔혹사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하자 코스닥협회가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3위권인 알테오젠의 이전상장이 현실화되면 지수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형 성장주의 코스피 이전이 반복되며 코스닥의 구조적 한계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알테오젠마저 '굿바이'···코스닥 대장주 이탈 잔혹사
    알테오젠마저 '굿바이'···코스닥 대장주 이탈 잔혹사

    NW리포트

    '완제기' 없는 한화의 선택은 KAI···K방산, 록히드마틴식 판짜기 주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5.09%로 확대하며 경영참여를 공식화했다. 한화는 연내 추가 매입을 통해 지분을 8%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며, KAI와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방산업계의 구조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제기 플랫폼 확보로 K방산의 록히드마틴식 통합 밸류체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완제기' 없는 한화의 선택은 KAI···K방산, 록히드마틴식 판짜기 주목
    '완제기' 없는 한화의 선택은 KAI···K방산, 록히드마틴식 판짜기 주목

    애널리스트의 시각

    창사 첫 파업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2분기 실적 눈높이 낮춰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후 첫 파업 영향으로 2분기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면파업과 앞선 부분파업으로 약 1500억원 규모의 매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파업 장기화 시 수주 확보와 주가에도 부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창사 첫 파업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2분기 실적 눈높이 낮춰야"
    창사 첫 파업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2분기 실적 눈높이 낮춰야"
    더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