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
'아마존 스타' 넘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에이피알 다음 승부수는
에이피알은 아마존을 통한 성공을 기반으로 생산과 물류 내재화, 유통망 다변화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과 오프라인 진출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뷰티 디바이스 전 공정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미용 의료기기 신사업 진출로 글로벌 종합 뷰티·메디컬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현대차
현대차 미래 퍼즐 '보스턴다이내믹스'···100% 베팅 의미
현대차그룹이 소프트뱅크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인수해 100% 소유 구조를 완성했다. 이번 결정은 로봇 사업 경쟁력 강화와 피지컬 AI 플랫폼 구축, 기업가치 성장, 그리고 정의선 회장의 장기적인 그룹 지배력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IPO 가능성과 제조업 혁신 등을 주요 변화로 주목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삼성
사법 족쇄 벗은 이재용 1년···'뉴삼성' 경영 본궤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에서 벗난 지 1년을 맞으며, 삼성은 글로벌 경영 확장과 미래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법 부담 해소 후 이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I·반도체 등 미래사업 협력과 대규모 투자를 이끌었으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와 사상 최대 영업이익 등 성과를 냈다. 또한 삼성은 사업지원실 신설, M&A 조직 강화로 사업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서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한화
'김동선 시대' 개막···한화 유통·호텔 계열 홀로서기 본격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출범하며 김동선 부사장의 독립 경영이 본격화됐다. 갤러리아, 아워홈 등 주요 계열사를 유통·호텔·테크 중심으로 재편하며 2030년까지 4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와 연평균 30% 매출 성장 목표를 세웠다. 압구정 갤러리아 재건축, 아워홈-푸드테크 결합 등 신사업과 계열사 시너지 창출이 핵심 과제다.
유럽서 존재감 키운 K-바이오, 수출 중심축 바뀌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45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스위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이 CDMO 공급 확대와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에 힘입어 성장을 견인했다.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수출이 88%를 차지했으며, 업계는 유럽 고객 수요 증가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거래소 투자 열기 속 소외된 빗썸···'지배구조' 리스크 넘을까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빗썸의 지분 인수를 두고 키움증권을 비롯한 여러 증권사와 시중은행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와 주주 간 갈등, 비덴트의 상장폐지 여부와 같은 리스크가 변수로 작용한다. 증권사의 VASP 자격 취득 문제와 더불어 원화거래소로서의 빗썸의 가치가 시장의 추가 행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핫해치 교과서' 골프 GTI···50년 내공이 만든 운전 재미
폭스바겐 골프 GTI는 2.0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조화로 245마력의 경쾌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정교한 전자제어 시스템이 언더스티어를 억제하며 코너링 성능을 끌어올리고, 가변 서스펜션과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 일상에서도 뛰어난 안락함을 제공한다. 실용성과 스포츠카 감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핫해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만큼은 못 물러납니다"...'N% 성과급' 뭐길래
현대차 노조가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 확대가 보상 기대를 높였고, 부품 계열사 노조까지 파업에 동참해 생산 차질 우려가 커졌다. 회사는 영업이익 감소와 글로벌 불확실성을 이유로 성과급 확대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탈(脫)호남 내몰린 지역 건설사···생존 해법은 '수도권'
광주·전남 주택시장이 미분양 적체와 인구 감소 여파로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호남 건설사들의 사업 전략도 급변하고 있다. 중흥·호반 등은 핵심 조직과 사업 역량을 서울·수도권으로 옮기며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와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 대형 개발 호재로 시장 심리가 일부 살아나고 있지만, 구조적인 수요 회복 없이는 지역 건설경기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장
권위 내려 놓고 완성한 '오너 드라이빙'···메르세데스-벤츠 S 450
신제품 출시를 앞둔 시점은 언제나 기묘한 공기를 만들어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를 목전에 둔 지금이 딱 그렇습니다. 모두의 시선이 화려하게 조명받을 신형의 첨단 기술과 변해버린 외모에 쏠려 있을 때, 역설적으로 기존 모델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은 꽤나 흥미로운 일입니다. 화려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직전, 작품의 핵심 주제를 조용히 복습하는 시간과도 같죠. 대형 세단 시장의 최정점에서 군
SK하이닉스, HBM 중심 공급 부족 장기화···증권가 "주가 급락 과도"
증권사들은 최근 AI 투자 둔화 우려로 급락한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해 과도한 조정이라고 진단했다. 단기 실적 전망은 일부 하향됐지만 HBM 중심의 생산 전략과 장기공급계약 확대가 메모리 부족을 장기화할 것으로 봤다. 투자심리 악화가 주가 하락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장기 성장성과 실적 가시성은 유지된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신약' 아닌 '공장' 택했다···롯데가 바이오에 4.6조 베팅하는 이유
롯데그룹이 4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기존 유통·화학사업 둔화에 따라 신약 개발이나 인수합병(M&A)이 아닌 생산 기반 확장에 집중하며, 글로벌 고객사 확보 및 송도 바이오캠퍼스 가동률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게임사 연령판 바뀌었다···20대 줄고, 30~50세가 주력
주요 게임사들의 임직원 연령 구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30세 미만 임직원 비중은 줄어드는 반면 30~50세 임직원 비중은 확대되는 추세다. 게임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인력 운용 방식이 변화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14일 네오위즈·넷마블·엔씨소프트·위메이드·카카오게임즈·컴투스·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들의 ESG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공통적으로 나타난 특징은 30세 미만 임직원들의 비중이 모두 감소 추세라
"유행주기 5년→2년"···'패션' 유행보다 빨라진 프랜차이즈 생존법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 유행 주기가 2~3년으로 짧아지며 기존 인기 디저트 프랜차이즈가 줄폐업하고 있다. 반면 가성비와 실속을 내세운 신규 브랜드와 치킨 등 익숙한 메뉴 기반의 프랜차이즈가 성장하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장기적 생존을 위해 차별화된 맛, 신메뉴 개발, 본부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