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
흑자 돌아온 면세점, 전성기 재현 '물음표'
국내 면세점 업계가 방한 관광객 증가와 구조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중국 따이공 수요 감소와 분산된 소비 트렌드로 과거와 같은 폭발적 성장은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K-푸드, K-뷰티 등 상품 다변화와 운영 효율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넥슨
지배구조 효율화에 4조 태웠다···다시 고개든 넥슨 '매각설'
넥슨 지주사 NXC가 4조원대 자금으로 지분 구조를 단순화하며 넥슨 의결권 비율을 46.38%로 높였다. NXMH가 보유하던 넥슨 일본법인 지분을 NXC가 취득하며 지배력이 강화됐다는 평가와 함께, 매각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NXC는 자산 관리 효율화와 신사업 투자 등 자금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기업지배구조 | 아모레퍼시픽그룹
휴직한 장녀, 경영 참여 차녀···아모레 3세 구도 다시 주목
아모레퍼시픽그룹 3세 경영 구도가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장녀 서민정은 장기간 휴직과 주요 계열사 지분 처분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반면, 차녀 서호정은 오설록 입사와 지분 증여로 경영 참여를 본격화했다. 전환우선주 등 지분 구조 변화와 함께 재계에서는 후계 구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휴온스
휴온스 "주주 반대 시 합병 철회"···특별위원회 제안에 3%룰 적용 검토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휴온스랩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주 반발에 부딪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의결권을 3%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중복상장 규제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며, 회사는 임시주총에서 주주 반대 시 합병안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반주주 표심이 합병 향방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개막 D-1···훈풍 탄 K-바이오, 기술수출 레이스 돌입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주요 기업과 바이오텍들은 바이오USA에 참가해 기술이전, 공동개발, 투자유치에 나선다. 첫 공식 세션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위상을 강조하며,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와의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중국서 'R&D 엔진' 찾는 빅파마···'13조 기술수출' K-바이오의 숙제
올해 상반기 K바이오 업계의 기술수출 계약 총액이 13조원을 기록했으나, 실제로 절반 이상은 행사되지 않은 옵션과 미래 마일스톤에 묶여 있다. 반면 중국은 빅파마와의 공동개발 및 R&D 엔진 묶음 계약을 통해 산업적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단순 총액이 아닌 선급금, 자산 포트폴리오, 데이터 기반 실력을 갖춘 전략이 K바이오의 진짜 과제로 부상했다.
'네 마녀의 날'···주식시장은 왜 흔들릴까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국내 증시에서는 분기별 둘째 목요일에 발생한다. 이날은 대규모 프로그램 매매와 차익거래 물량이 몰리며 거래량과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진다. 단기 가격 급변 가능성이 있지만 반드시 급락하는 것은 아니며, 투자자는 시장 전반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 갤럭시A37, 19일 출격···중저가폰도 칩플레이션 직격탄
삼성전자가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37 5G의 출고가를 59만8400원으로 결정하며 전작 대비 약 10만원 인상했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과 함께 HBM 생산 집중으로 일반 D램 공급이 부족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사양도 일부 업그레이드됐으며, 이러한 칩플레이션 여파는 스마트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1만피' 열쇠 쥔 MSCI···18년 숙원 푼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9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 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 여부가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MSCI 연례 시장분류에서 한국이 관찰대상국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외환시장 자유화와 시장 접근성 개선 등 제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MSCI 선진국 편입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1만선 진입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SK하이닉스 업은 SK스퀘어···목표가 270만원까지 올랐다
NH투자증권은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 대부분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 가치 재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두 배 이상 올렸다. 반도체 중심 사업 확장 가능성과 배당·자사주 매입 계획도 기업가치 산정의 보조 근거로 제시됐다.
'80조 AI팩토리' 꿈꾸는 네이버···자금 조달은 어떻게?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팩토리 사업에 뛰어들면서 자금 조달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메가와트(MW) 규모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2030년 1기가와트(GW)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증권가에서는 1GW 구축에 최대 80조원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본다. 따라서 네이버 단독 투자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외부 투자 유치로 무게 추가 기우는데, 그 구조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점쳐진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자회사 IPO 최대 암초는 '중복상장'···주총·FI 셈법 흔들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가 지연되면서 자회사 IPO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길어지고 있다. 거래소 심사뿐 아니라 일반주주 동의 방식, 국회 입법, FI 지분 처리까지 맞물리며 기업들의 대응 변수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덕산넵코어스와 디티에스는 모회사 주총을 거쳐 주주동의를 확보했고, SK·LS 계열에서는 FI 지분 재매입 사례가 나오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No.1 바로 나"···금융권 디지털자산 거래소 인수 청사진은
금융권이 두나무 등 주요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분 확보 경쟁에 나서며 스테이블코인과 결제, 자산관리 등 디지털 금융 인프라 주도권 선점을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 한화투자, 삼성 등은 네이버와 협력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며, 증권사들은 토큰화와 디지털 지갑 서비스 등 차별화된 전략도 병행한다. 규제 및 공정거래위원회 심사가 시장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차체·엔진 모두 키웠다" 현대차, '파격 디자인' 신형 아반떼 공개
현대자동차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20년 7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신형 아반떼를 공개하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AI 기반 '글레오 AI'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략도 함께 선보였다.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