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
홈쇼핑 거래액 20조 붕괴···AX '사활'
국내 홈쇼핑 산업이 거래액 20조 원 시대를 마감하고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 TV 플랫폼의 영향력 약화와 송출 수수료 부담 증가, 모바일 확산 등이 구조적 침체를 가속했다. 업계는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제작 효율화, 맞춤형 서비스, 데이터 경영 등 지능형 커머스 전략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GS그룹
3세 유지냐 4세 전환이냐···GS '분산형 승계' 주목
GS그룹이 원톱 체제 대신 분산형 승계 전략을 강화하며 후계 구도를 모색 중이다. 오너 3세와 4세 간 지주사 지분 이동, 부회장 승진, 가족회사의 배당 활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해 경영권 집중을 피하고 지배구조 안정성을 추구하는 셈이다. 다양한 계열사와 다수의 후계자가 조화를 이루는 구조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KCC
KCC그룹 오너일가 지분 재편···계열분리·승계 밑작업
KCC그룹 오너일가가 지분 재편에 속도를 내며 계열분리와 오너 3세 승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몽진·정몽익·정몽열 삼형제가 각자 경영권을 강화하고, 자녀들을 중심으로 주식 증여와 매도가 이뤄지며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있다. 완전한 계열분리와 승계 구도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지배구조 | 한화
한화, 美 투자법인 지배구조 개편···방산·조선·태양광 '윈-윈' 노린다
한화그룹이 미국 투자법인 지배구조를 전면 개편해 방산과 조선 중심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계열사 간 전략적 협업으로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태양광 자금을 확보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북미 방산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번 변화로 미국 신사업 진출과 그룹 내 유동성 위기 해소를 동시에 노렸다.
美 FDA, 임상 프레임 대전환···K-바이오 수혜 기대감
미국 FDA가 임상시험 규제를 완화하면서, 신약 개발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략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임상 건수 축소, 바이오시밀러 연구 부담 감소, 희귀질환 맞춤치료 규제 혁신 등으로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기술수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호르무즈 봉쇄에 HMM 주가 급등... 해운업계는 '비용 역설' 경고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고조되며 해운업계 운임 상승 압력이 크게 높아졌다. 하지만 우회 항로, 보험료 급등, 연료비 부담 등 복합적인 비용 증가로 인해 단순한 실적 개선 기대는 어렵다. 국내 해운사와 화주 모두 비상 대응에 나섰다.
제약·바이오업계, '개발' 이전에 '생존'부터
금융당국이 주가 1000원 미만, 시가총액 미달, 자본잠식 및 공시위반 등 기준을 대폭 강화하면서 코스닥 내 제약바이오 기업 30여 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신약 개발 장기화에 따른 주가 하락과 경영난을 겪으며, 일부는 비주력 사업 진출로 생존을 모색하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일단 버티자···액면병합에 감자까지
오는 7월부터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이 도입되면서, 제약·바이오 기업 등 다수 상장사가 액면병합과 감자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기업들은 상장 유지를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슈퍼사이클 온다... K-배터리, 역대 최대·최고 기술력 뽐낸다
K-배터리 업계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인터배터리 2026'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래 산업 구조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667개사가 참가하며,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3사는 전기차를 넘어 ESS, 로봇, UAM 등 신사업 확장 전략을 대거 선보인다. 글로벌 바이어와 주요 기업이 참석해 공급망 협력과 초격차 배터리 기술 경쟁이 본격화된다.
구리시에 14억 국평···하이니티 리버파크 '고분양가' 도마위
구리 수택동에 분양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3022가구 대단지로, 전용 84㎡ 분양가가 14억원에 육박하며 지역 시세 대비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역세권 거리, 한강 조망 여부, 분양가 고평가 논란 등이 실수요자 선택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1조 클럽' NH證···윤병운 연임 가도에 중앙회 행보 주목
NH투자증권 대표 연임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배경주 전 자산관리전략총괄 전무가 사장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되며 지각 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내부통제 이슈는 완화된 것으로 평가되며, IMA 사업자 지정 등 주요 사업 추진과 연속성, 절차적 투명성이 인선 구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1년 만에 제도 시행 앞뒀지만···의료계 반발에 혼선 우려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를 제한하는 이른바 '8주 룰'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제도 정착까지는 상당기간 진통이 예상된다. 보험업계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으나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여전히 거센 상황이다. 한의업계는 1인 시위와 집단 행동도 예고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주 룰을 골자로 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일을 오는 4월 1일자로 확정했다. 이는
미래에셋 '토큰화'를 차세대 먹거리로 꼽은 이유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토큰화 사업에 집중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전략을 참고해 프라임브로커리지(PBS), 실물자산 토큰화(RWA), 비상장주식 토큰화 등 신사업을 모색하며, 규제 변화와 함께 디지털자산 시장의 구조적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부진 아들 서울대···재벌가 '학벌 공식 파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이 2026학년도 수시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해 재계의 학벌 공식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해외 명문대 진학이 대세인 재벌가에서 드물게 국내 공교육만으로 서울대를 통과한 사례로, 공부 루틴과 입시전략이 입시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