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의 유통피아
한화 3세 김동선과 홈플러스
한화솔루션의 백화점 사업부인 갤러리아 부문이 독립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 승계 작업과도 맞닿은 것으로 삼남인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전략본부장에게 그룹의 유통 사업을 맡기기 위한 포석이다. 자연스레 초점은 김 본부장에게 쏠린다. 한화갤러리아 신설법인은 오는 31일 신규 상장 할 예정이다. 분할 후 체제가 자리 잡으면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 셈이다. 유통업계 3강이자 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