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23건 확정···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포함 이재명 정부가 디지털자산 산업 제도화가 포함된 123개 국정과제를 확정했다. 국가 운영 5개년 계획에는 혁신경제 실현을 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스테이블코인 규율, 현물 ETF 도입,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등 다양한 로드맵이 포함됐다. 블록체인 특구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본격 추진된다.
비트코인, FOMC 결과 기다리며 반등···"금리 인하 기대감에 수요 회복"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FOMC 결과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동반 상승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그리고 ETF 정책 및 규제 방향에 따라 비트코인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도 창업자 복귀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였다.
트럼프의 사람들 '트럼프 2기 경제 설계자' 스티븐 미란, 연준 입성···스테이블코인도 부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임과 함께 경제정책 설계자 스티븐 미란이 연준 이사로 지명됐다. 미란은 달러 약세 전환, 관세 조정, 고용 회복을 추구하며, 민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육성을 통한 국채 수요 증가를 모색한다. 이와 함께 미국은 CBDC를 거부하고 국가 자본주의 전략을 본격화했다.
루센트블록,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MOU 체결 루센트블록이 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의 보안 강화를 위해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 한국과 금융보안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금융위원회의 신탁수익증권 유통 인가 전 선제적으로 보안 및 운영 체계를 정비하며, 장기적 컨설팅 및 보안 인증 강화를 추진한다.
코스콤,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코스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인 KSDC, KRW24, KOSWON 등 다수를 출원하며 디지털자산 시장 대응에 나섰다. 사장 직속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부를 신설해 블록체인 기술 특허를 추가 확보하고, 토큰증권 사업 연계 등 결제 혁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iM증권,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다변화···금융 플랫폼 대응해야"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토큰화 증권, 대출, 결제 등 금융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금융업계에 새로운 경쟁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해외 주요 거래소는 이미 수익 다변화를 이뤘으나, 한국은 거래수익에 집중된 구조다. 사업 다각화가 전통 금융 생태계 구조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빗썸, 국내 거래소 최초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빗썸이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통한 KYC(고객확인) 인증을 정부앱뿐 아니라 주요 민간 금융앱까지 확대 적용했다.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여러 인증 채널을 지원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강화했다.
아이오트러스트, 스케일업 팁스 선정···AI 하드웨어 지갑 개발 박차 아이오트러스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트랙에 선정되어 3년간 최대 14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AI 기반 차세대 하드웨어 지갑 개발에 착수해 멀티체인 기술과 사용자 경험 개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단독]이준행 전 고팍스 대표, 새 회사 설립···'엑셀러레이터'로 변신 이준행 전 고팍스 대표가 브라이트마운트라는 신생 웹3 기업을 설립했다. 엑셀러레이터, 리서치, 노드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삼으며 권형준 CTO가 합류했다. 브라이트마운트는 글루와의 스페이스코인 등 디지털자산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다양한 신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코인원이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를 출시했다. 최소 5만 원의 원화 담보로 최대 82%까지 비트코인을 빌릴 수 있으며, 24시간 자동화된 시스템과 자동 물타기 등 리스크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투자 위험도 안내와 퀴즈를 도입했고, 출시 기념 USDT 이벤트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