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혼렙' 5월 출격···"글로벌 톱 성적 목표"(종합) "글로벌 인기 IP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밝혔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나혼렙은 글로벌 누적 143억회를 기록한 IP다. 이후 웹툰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1월부터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를 비롯해 조신화 사업그룹장,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쇼케이스 개최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 최초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조신화 사업그룹장을 비롯해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본부장, 진성건 개발 PD가 참석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핵심 게임성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전략 등을 공개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다양한
네오위즈 'P의 거짓' 누적 이용자 700만 달성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 콘솔 대작 'P의 거짓(Lies of P)'이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700만명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P의 거짓은 지난해 9월 19일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네오위즈의 대표 지식재산권(IP)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누적 이용자 수는 지난 2월 말 기준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 맥(Mac)에서 디지털 및 콘솔 패키지 이용자 수를 합산한 수치다.
임원보수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작년 보수 35억원···전년比 242%↑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35억원이 넘는 금액을 받았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작년 보수로 35억4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2% 오른 수준이다. 보수는 급여 7억2700만원, 상여 27억9500만원, 복리후생제도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으로 구성됐다. 크래프톤 연봉 상위 5명에는 남영선 본부장, 김창한 대표에 이어 박병호 아메리카 비즈 총괄 리더,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총괄 프로듀서, 배동근 최고재무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26일 中 데뷔 그라비티는 오는 26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판호를 받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현지 퍼블리싱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담당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주요 스토리, NPC, 육성 시스템 등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BGM, 그래픽 등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먼저
쉬운 게임이 뜬다···'퍼즐' 신작 공세 최근 게임업계가 퍼즐·머지와 같은 '캐주얼 게임' 출시에 열을 올린다. 리니지와 같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만 주구장창 내놓던 수년 전과 대비된다.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르 특성상 진입장벽이 낮고, 의외로 수요층도 넓어 니치시장 공략용으로 제격이라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직관적인 탭 투 블
사업보고서 톺아보기 웹젠, 동남아 정조준···'문선명 사단'에 지분투자 웹젠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자사 글로벌 사업 총괄이던 문선명 대표가 차린 신생 개발사에 지분 투자를 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엿본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지는 웹젠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뮤' 인기가 많아 시너지 창출에 유리할 전망이다. 18일 웹젠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신생 개발사인 '지에이스튜디오'(GA STUDIO)에 10억원을 투자, 지분 20%를 확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3일 만에 매출 1000만 달러 돌파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해외 시장에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판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달러(약 133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지난해 4월 출시된 한국 버전에 토큰 경제와 캐릭터 대체불가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개발된 버전으로, 지난 12일 전 세계 170개국에 출시됐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드래곤플라이, 매출 전년 比 134% ↑···'흑자전환 기대' 드래곤플라이가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흑자전환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66억원으로 71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대비 134%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대손충당금을 통해 그 동안의 부실을 털어내면서 올해부턴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COC, Call of Chaos : Assemble)'이 흥행하며
네오위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韓 사전예약 돌입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 출시에 앞서 국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그리고 원스토어에 공개됐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오픈 직후 '사전예약 피처드'에 선정되며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유명 축구선수 카드, 선수 영입 티켓 500개 보상 등 다양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