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접수한 '블루 아카이브'···중국 공략 나선다 넥슨게임즈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곧 중국시장에 데뷔한다. 넥슨게임즈는 31일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 자회사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다.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중
넥슨 '프라시아 전기' 흥행 청신호···데뷔날 인기·매출 '1위' 넥슨 초대형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데뷔 날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1위도 찍었다. 게임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국내 시장에 '프라시아 전기'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로부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 그래픽 등에서 호평받으며,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선 사전등록 때부터 1위에 오른 것을 고려하면 양대 앱마켓을
'기사회생' 위믹스, 시장 반등에도 게걸음 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되며 위기를 맞았던 위메이드의 위믹스가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그러나 재상장 이후 생태계 강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업계에선 추가 반등을 이루기 위해선 국내 원화 거래소 추가 상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3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은 이달 16일부터 위믹스 종목을 한국 원화(KRW)로 직접 사고팔 수 있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붉은사막 하반기 개발 완성 목표" 펄어비스가 차기작 '붉은사막' 개발을 올해 하반기 중 마무리할 방침이다. 허진영 대표는 경기도 과천시 신사옥 '홈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허 대표는 "올해는 기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여름부터 이어온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미팅을 통해 붉은사막의 완성도에 대한 검증과 함께 협업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글
美 게임 3종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라인업 확보 잰걸음 위메이드는 미국 게임 개발사 ▲리토스(Liithos, Inc.) ▲히트 팩터(Hit Factor, Inc.) ▲PM 챔피온스(PM Champions, LLC)와 위믹스(WEMIX) 생태계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세 곳 모두 지난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 기간 중 현장 미팅을 통해 만난 개발사들이다. ▲리토스는 'Ashfall' ▲히트 팩터는 'Glimmer Peak' ▲PM 챔피온스는 'Roshpit Champions 2'를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
크래프톤, 폴란드 개발사 PCF에 지분투자···퍼블리싱 강화 '속도' 크래프톤이 폴란드 게임사 '피플 캔 플라이(PCF)'의 10% 전후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연초 김창한 대표가 밝힌 세컨드 파티(지분 투자 통한 퍼블리싱 권한 확보) 발굴 확대의 일환이다. 30일 외신 등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신주 청약 형태로 PCF 지주사 PCF그룹의 지분을 29일(현지시간) 종가에 9% 프리미엄을 붙인 주당 40.2즈워티(약 1만2158원)에 매입했다. 폴란드 상장사인 PCF는 지난 2002년 설립된 게임사로 대표작은 1인칭 슈팅(FP
'주주 방치' 성토에 '실적 개선' 답한 넷마블(종합) "넷마블은 주가 9만원 시절에 자사주를 매입했다. 주가가 4만원까지 떨어지는 동안 회사는 어떤 행동도 보이지 않았다. 그간 주주를 위해 무슨 조치를 취했는지 의심스럽다." 29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G-Tower에서 열린 제12회 정기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의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주주들은 "문의를 하려해도 내부 직원들이 회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주가가 1/3까지 하락한 상황에 주주를 방치하는 것은 아
위믹스 재단,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구성···투명성 강화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 투자와 마케팅 활동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WAIT(Wemix Approves Investment Transparently)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29일 위믹스 재단에 따르면 제1기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건호 토스뱅크 사외이사 겸 금융혁신연구회 대표 ▲안유화 미국 어바인대학교 총장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 대학원장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엔씨 주총장 또 등장한 게임학회장···사연은? 엔씨소프트 주주총회에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이 주주로 참석해 경영진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성토했다. 이 자리에서 위 학회장은 윤송이 사장(CSO) '해임 안건' 상정을 긴급 제안했으나 상정되진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29일 경기도 성남 판교 R&D센터에서 26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선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안건이 올라왔다. 김택진 대표는 인사
'재선임'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확 바꿨다 왜? 넷마블의 권영식, 도기욱 두 대표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한다. 넷마블은 그간 대표이사를 이사회 구성원과 구분 지어 '집행임원'으로 분류해왔다. 넷마블은 업계 특성을 고려해 이사회 역할을 확대하고자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넷마블은 29일 서울 구로구 G-Tower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방준혁 의장의 재선임과 대표이사 투톱 체제를 구축한 권영식(사업총괄담당)·도기욱(경영전략담당) 집행위원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넷마블은 사내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