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모인 '케이콘 재팬 2025'···삼성·대상·농심 등 참여 KCON JAPAN 2025가 11만 명의 현장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삼성, 삼양식품, 농심, 대상 등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일본 현지에서 K컬처와 K-브랜드의 저변을 확대했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신제품 홍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의 4차 붐을 이끌었다.
G마켓, '빅스마일데이X사업자회원관' 별도 구성 G마켓이 빅스마일데이에 사업자회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고액 할인쿠폰을 무제한 발급해 대형 가전제품도 저렴히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 쿠폰팩을 통해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CJ제일제당 등 인기 브랜드의 중복 할인 쿠폰도 준비되어 있어 사업자들이 유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코웨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국내·해외 동반 성장에 컨센서스 상회 코웨이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12억원과 매출 1조174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17.3% 증가한 수치다. 혁신 제품과 전략적 마케팅이 주효했고, 국내외 렌털과 해외법인 성장이 실적을 이끌었다. 코웨이는 자사주 매입과 신사업 확장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계획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 고물가 속 내수효과···백화점·대형마트 '웃었다' 5월 황금연휴 동안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일이 겹치며 주얼리, 패션, 식음료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었고, 흐린 날씨에 실내 쇼핑 수요가 증가했다. 대형마트에서는 먹거리 소비가 활발해지며 매출 신장이 눈에 띄었다.
'참치왕' 동원산업 김재철 조카들 올해도 주식 담았다 동원산업의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 정책에 힘입어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조카들이 대규모로 주식을 매수했다. 조카 김도한 씨는 올해 28차례에 걸쳐 7만9417주를 매수했으며, 이는 배당 확대와 같은 주주환원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 증가세와 경영권 방어 목적과는 상관없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롯데하이마트, 1분기 적자 지속···매출은 소폭 증가 롯데하이마트가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매출 52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5251억 원) 대비 0.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160억 원) 대비 적자 폭은 31.0% 줄었다. 직전 분기(-163억 원)와 비교해도 31.9%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95억 원) 대비 29.4%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고개 숙인 백종원 "모든 문제 저에게 있다···방송 중단·더본코리아 집중"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6일 보도자료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유튜브 공식 영상에서 직접 고개 숙여 사과하며 "그동안 저 스스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
드롱기, 체험 중심 전략 가속···"홈카페·프리미엄 수요 겨냥" 드롱기가 커피 스니퍼와 협업해 프리미엄 홈카페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운영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그니처 메뉴인 '땡큐베리 쿨에스프레소'가 인기였으며, 다음 팝업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열린다. 약 1,000명이 방문한 이번 팝업은 체험을 통한 커피 문화를 제안했다.
이커머스들 '어린이날' 특수 잡아라...온라인서 펼쳐진 세일 대전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쿠팡은 최대 48% 할인과 추가 쿠폰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온은 키즈 인기 브랜드를 최대 54% 할인 중이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이벤트로 스마일캐시 복권을 운영하며, 알리익스프레스는 가정의 달 맞이 최대 9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다시 떴다"...한국 원조 사이다 120만에 부활 컴템플레이티브가 1905년 인천에서 생산한 첫 사이다를 모티브로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다.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 사이다로, 플라스틱 대신 유리병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신포국제시장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제조시설과 체험 공간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