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兆' 벽 못 넘은 코웨이, '성장동력' 앞세워 재도약 나선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가 올해 매출 '4조 클럽' 입성에 재도전장을 내민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코웨이가 연초 목표치로 제시했던 매출 4조원을 근소한 차이로 넘기지 못한 탓이다. 다만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던 만큼 올해는 혁신 제품군 출시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역량 집중, 해외 사업 확대 등 '3박자'를 통해 실적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매출
우아한형제들 이국환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9일 이국환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약속이 담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챌린지 영상에서
'배달비 0원' 시대···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 한다 쿠팡이츠는 쿠팡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이츠 와우혜택은 음식 가격을 10% 할인해주는 와우할인이 무제한 무료배달로 전환 개편된다. 음식배달 주문 배달비를 없애 소비자의 물가 인상 고통을 덜고 외식업주는 추가비용 없이 매출 증대가 가능할 걸로 기대된다. 쿠팡이츠 무료배달 서비스는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 횟수, 주문 금액, 장거리 배달에 제한이 없는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 협력사 '대필 논란' 사과···"책임 있는 조치" 약속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대리서명'을 통해 자영업자를 가입시키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추후 책임 있는 조치를 약속했다. 15일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입장문을 통해 "경기와 제주 지역에 있는 협력업체의 부당영업 행위로 일부 식당 사장님들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배달1 상품에 가입된 일이 드러났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SBS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배민을 이용하는 자영업자가 모르는 사이에
유아, 오프 더 스테이지서 '루프탑(Rooftop)' 공개 유아(YooA)가 '오프 더 스테이지'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유아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SELFISH(셀피쉬)'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아는 유튜브 채널 'CHK CHK(춐춐)'의 첫 솔로 아티스트로 등장해 기존의 '오프 더 스테이지'와는 다른 구성으로 퍼포먼스를 보였다. 유아는 이번 타이틀곡 '루프탑(Rooftop)'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더불어 작사
"자체 경쟁력 강화"···노랑풍선,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노랑풍선은 작년 한 해 매출이 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50%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5월 엔데믹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 노랑풍선이 자체 판매 채널과 외부 제휴채널에서의 판매량을 함께 늘리는 전략을 펼치며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온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브랜드 밸류 확대, 시스템 고도화, 콘텐츠 다양화 등 자체
임원보수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지난해 36억8000만원 수령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지난해 약 36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신세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유경 총괄사장은 지난해 급여 19억7500만원, 상여 17억1100만원 등을 수령했다. 이는 2022년 35억800만원보다 1억7800만원(5.1%) 늘어난 액수다. 신세계 측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위, 위임업무의 성격, 수행 결과,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보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괄사장의 모친 이명희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청년 지원 사업 맞손 KT&G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8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루마나가라 대학교(UNTAR)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T&G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대학생 커뮤니티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캠퍼스에 '상상유니
'인재제일' 내세운 CJ그룹, 2024년 상반기 공채 접수 CJ그룹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최고인재' 확보에 나선다. 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인재제일 경영철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호칭 파괴, 전통적 인사 관행을 깬 승진 제도, 파격적인 채용 절차 등 선제적인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스카이런' 개최···역대 최대 규모 모집 롯데월드타워가 수직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롯데월드타워는 계단을 오르는 이색 스포츠 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을 내달 20일 연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런(SKY RUN)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스카이런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높이 수직마라톤 대회로 2017년부터 진행해왔다. 작년까지 누적 약 8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