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SKT 인증 중단···"선제적 조치" 신세계그룹이 통합 멤버십 '신세계포인트'의 SK텔레콤 본인 인증을 제한한다. SKT 유심(USIM) 해킹 사고 여파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SSG닷컴 등 9개 주요 계열사의 신세계포인트 가입 등 본인 인증 과정에서 SKT와 SKT 알뜰폰을 통한 인증을 제한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측은 "선제적 안전 조치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웅진, 상조 1위 프리드라이프 품었다 웅진그룹이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다. 웅진은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인수하기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인수가격은 약 8830억원으로, 계약금 883억원을 먼저 납입한 후 내달 말까지 잔금을 지급하면 인수가 완료된다. 웅진은 앞서 지난 2월 프리드라이프 지분 인수를 위한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부여 받은 후 약 5주간 정밀 실사를 진행했다. 이후 VIG파
올리브영, 미 전진기지 1호 LA에···현지 공략 가속화 CJ올리브영이 미국 뷰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LA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연내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추진 중이다. K뷰티 인지도가 상승 중인 미국 시장에 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PB 브랜드 '루테카' 확장과 글로벌몰 최적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오는 5월 1일부터 '원더 도어' 오픈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5월 1일부터 롯데워터파크로 가는 '원더도어'를 개통한다. 이로 인해 가족 단위 고객의 접근성이 증가할 전망이다. 원더도어가 개통되면 투숙객 전용 워터파크 티켓을 통한 원더찬스 혜택과 추가 이벤트가 제공되며, SNS 이벤트를 통해 커피 쿠폰도 증정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사태' 일파만파...전방위 압박 받는 MBK 홈플러스 사태로 인해 MBK가 검찰과 금융당국, 국회의 압박을 받고 있다. MBK는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채권을 발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며 금융당국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노조와 사회단체는 김병주 회장에게 사재 출연을 요구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hy, 여름 앞두고 다이어터 잡는다...'다이어트 기획전' 실시 hy가 여름철 체중 관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다이어트 기획전을 선보였다. 선식, 샐러드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000세트 한정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를 제공하며,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롯데쇼핑 '온쇼페' 성황...'롯또 청약' 이벤트에 3만여명 몰려 롯데쇼핑의 연례행사 '온쇼페'가 막을 내리며, 롯데온 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트래픽 70%, 매출 65% 증가를 기록했다. '롯또 청약' 이벤트와 비유통 계열사의 참여로 고객 공감 마케팅을 강화했으며, 롯데리아 버거세트 이벤트로 감동을 전했다.
CJ올리브영, 미국 LA에 1호점 연말 오픈 추진···"K뷰티 글로벌 전진기지 삼겠다" CJ올리브영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A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연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미국 뷰티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올리브영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K뷰티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용진 초청 받은 트럼프 주니어, 다음주 한국 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두터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정으로 이뤄졌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재계에서는 정 회장에게 트럼프 행정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부탁했으며 이에 따라 정 회장이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주니어에게 한국 재계의 뜻을 전하며
영원무역, 스캇 위기 속 전력 변화 나선다 영원무역이 고급 자전거 브랜드 스캇의 실적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캇은 2024년 2000억 원 이상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 수익 구조에 영향을 미쳤다. 영원무역은 스캇의 제품군 재편과 재고 효율화, 전기자전거와 비자전거 제품군 확대로 수익성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