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그룹 오너일가 지분 재편···계열분리·승계 밑작업 KCC그룹 오너일가가 지분 재편에 속도를 내며 계열분리와 오너 3세 승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몽진·정몽익·정몽열 삼형제가 각자 경영권을 강화하고, 자녀들을 중심으로 주식 증여와 매도가 이뤄지며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있다. 완전한 계열분리와 승계 구도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SK㈜, 연간 배당금 8000원 확정···고배당기업 등극 전망 SK㈜가 10일 이사회에서 2025년 연간 배당금을 주당 8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금액으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할 전망이다. 배당 확대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정부 자본시장 활성화 방침, 세제 개편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CJ대한통운, 작년 영업이익 5081억원···4분기 실적 '최대' CJ대한통운의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줄어든 5081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은 1.4% 증가한 12조2847억원을 달성했다. 계약물류의 성장과 이커머스 사업 확장, 주 7일 배송인 '매일오네' 효과로 외형이 확대됐지만, 투자비와 3자물류 초기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감소했다.
김정관 "대미투자특별법 3월 통과 시, 美 관세 인상 유예 가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월에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면 미국이 관세 인상을 유예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열린 주요 현안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입법 지연을 이유로 관세 인상을 한다고 했기 때문에 그 이슈 해결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대미 투자 특별법 통과 시 관세 재인상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고 그런 방향으로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세아베스틸지주, 고부가 확대 힘입어 영업익 1024억···전년比 95.6%↑ 세아베스틸지주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2023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5.6% 증가한 1024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산 저가 특수강 공세와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항공·방산용 알루미늄 소재 등 고수익 제품 비중을 높여 실적 반전에 성공했다.
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내주 하락세 지속 전망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2.7원 내린 1687.9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하락한 1581.8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가 지속되며 전주 대비 상승했으나, 양국 핵 협상에 대한 기대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수입 원유 가격
MBK, 홈플러스 임금 체불 논란 속 美 로비스트 고용···엇갈린 행보 도마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임금 체불 문제로 사회적 비판을 받는 동시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미국 로비스트를 고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단식 농성에 돌입하고 정부 개입을 촉구했으며, 납품업체 피해도 확산되는 중이다. 국회와 금융감독원도 MBK 책임을 묻고 있다.
美 전력난에 원전시장 다시 열린다···SMR·가스터빈 수주 기회 미국이 전력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원자력발전과 가스터빈에 주목함에 따라, 국내 원전 및 발전설비 기업들의 수주 확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미 양국은 에너지 협력 및 APR1400 등 원전 수출을 논의 중이며, SMR과 가스터빈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MBK 콜옵션의 역설···영풍 '배당·지배력' 흔든다 MBK파트너스가 영풍 보유 고려아연 지분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영풍의 배당수익과 지배력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KZ정밀 등 주주 측은 콜옵션 계약이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을 제기해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이다. 적대적 M&A의 승부수로 던진 콜옵션이 영풍에게 재무적 리스크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지적이 크다.
여한구 "대미투자법 처리 합의, 美 관세 인상 저지에 도움될 것"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무역협상 일정을 마무리하며,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특위를 구성해 신속히 처리하기로 한 합의가 미국의 관세 인상 저지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국과의 협의에서 대미 투자 이행 의지를 강조했으며, 향후 관세 인상 시점 및 국익 극대화를 위해 계속 협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