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검찰 수사 급물살···김병주 MBK 회장 소환 검찰이 투자자 손실 논란으로 번진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핵심 인물 조사 국면에 들어가면서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직무대리 부장검사 김봉진)는 지난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일 검찰이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에 이어 의혹의 정점에 있는 핵심 인물들을
가스공사, 청렴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 경영 기반 강화 한국가스공사는 경영 효율화와 청렴도 제고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B등급을 획득했다. 윤리경영체계 구축,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중대비위 무관용 원칙 적용 등 적극적인 반부패 정책을 추진했으며, 국민 체감형 제도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전력, 중고교 육상 유망주에 훈련용품 후원 한국전력이 대한육상연맹과 협력해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 유망주 116명에게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2017년부터 이어온 이 후원은 올해로 7년째로, 마라톤 국가대표를 배출한 한전 육상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속적 후원 계획이다.
CJ대한통운, 태국 CP 엑스트라와 풀필먼트 물류 혁신 본격 시동 CJ대한통운은 태국 유통사 CP 엑스트라와 물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천 GDC에서 첨단 풀필먼트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사는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대응하는 물류 경쟁력 강화 및 통합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핵심 물류 파트너로서 K-물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IG넥스원, 군사안보 위한 AESA·SAR 반도체 개발 박차 LIG넥스원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능동위상배열 레이다 및 SAR 반도체를 국내 기술로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방산 반도체의 공급망 자립화와 첨단 무기체계 성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방 분야의 독자적 기술력 확보와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상생결제 확산의 날 중기부 장관상 표창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2016년부터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해 4조1000억원 규모 결제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유동성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가스공사,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가스공사가 납품대금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계약 실적 7배 확대, 연동제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중소기업 대상 교육 강화 등 공급망 안정과 공정거래 문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된 결과다.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응한 연동제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캠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 수상 캠코가 공식 유튜브 채널 캠코TV의 '국유재산 예찬 시리즈'로 제35회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영상물 부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유재산의 가치와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전달해 독창성과 정보 전달력을 인정받았다.
MBK, 홈플러스 이어 오스템서도 '고용 불안감'···고강도 조직개편 '설왕설래' 오스템임플란트가 MBK파트너스 인수 후 연구개발, 영업, 지원 부문 축소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연구개발 조직 대폭 통폐합, 수익성 약화와 고배당 정책 등으로 홈플러스 사태와 유사한 우려가 제기된다. LBO 방식의 부작용과 경영 건전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부각된다.
11월 수출 610억 달러로 역대 최대 달성···반도체·자동차 주도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610억4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자동차 수출 호조가 전체 상승을 이끌었으며, 미국 관세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6개월 연속 월간 수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