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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

어떤 이동 수단을 만들 것인가

2026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국내외 자동차 산업은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한국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노후차 교체 수요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지만, 가계부채와 젊은 세대의 자동차 소유 감소가 제한 요소로 작용한다. 미래 모빌리티 전략은 STEPPER 이론에 근거하여 인간과 기술의 혁신에 초점을 맞추며, 자동차 산업 역시 인간 중심의 이동 가치와 AI 기술 진화에 대응해야 새 시대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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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봉의 브레이크타임 경제뉴스

국내 주식시장 시장경보제도 변화 필요 시점

미국, 일본 등 주요국 대비 국내 주식시장은 올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시장경보제도와 투자경고 제도가 동시에 강화되어 대형주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국내 시장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기업윤리 강화 등 긍정적 변화가 있으나, 현행 경보 및 규제 방식에는 실효성 논란과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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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재의 ESG 전망대

열린 시장과 그 적들: '독단 경영'과 '중우(衆愚) 경영'

플라톤의 선장과 포퍼의 감시자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철인(哲人)정치를 설파하며 국가를 항해하는 배에 비유했다. 거친 파도와 암초가 도사리는 바다에서 승객(대중)의 투표로 뽑힌 사람이 키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항해술과 천문학, 배의 메커니즘에 통달한 전문가가 선장이 되어야만 목적한 항구에 안착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은 오늘날 엘리트주의의 원형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20세기 철학자 칼 포퍼(Karl Popper)는 명저 '열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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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신라·신세계 떠난 뒤 낮아진 임대료···인천공항의 이중잣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DF1·DF2 면세점 구역 임대료를 인하해 재입찰에 나섰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임대료 부담으로 사업권을 반환한 뒤 시장 환경을 반영한 조치다. 하지만 기존 사업자 운영 시점엔 허용되지 않았던 조정이 철수 이후 반영돼, 정책 신뢰성과 형평성을 둘러싼 업계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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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AI 버블 우려보단 '지원' 선행돼야

요즘 제기되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을 들여다보면 19세기경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집필한 '공산당 선언'의 유명한 구절이 떠오른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라는 말이다. 현대로 돌아오면 유럽은 '시장'으로, 공산주의는 'AI 거품'으로 치환된다. 다만 이 뒤에 따르는 내용은 약간 달라진다. 공산주의를 사냥하기 위해 교황과 차르, 메테르니히와 기조, 프랑스의 급진파, 독일의 비밀경찰은 신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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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중의 부동산 산책

"도심 주택공급, 이주비 규제부터 완화해야"

지난 9월7일 정부는 수도권에 2030년까지 매년 27만 가구씩 총 135만 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연간 27만 가구 주택 공급은 최근 3년 공급 실적 대비 1.7배 수준으로 연 기준 11만 호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 수단을 규모별로 정리하면 정부는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37만 2,0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주택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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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의 테크와 손끝

SDV의 핵심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인터페이싱'

현대차의 SDV 전환 과정에서 조직문화와 경계 설정 문제로 인한 균열이 드러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경쟁력은 알고리즘보다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과 빠른 학습 루프에 있다. E2E, 비전 센서 중심 기술 도입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와 전통적 하드웨어 조직의 인터페이싱 역량이 미래 혁신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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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 시장경보제도 변화 필요 시점

미국, 일본 등 주요국 대비 국내 주식시장은 올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시장경보제도와 투자경고 제도가 동시에 강화되어 대형주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국내 시장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기업윤리 강화 등 긍정적 변화가 있으나, 현행 경보 및 규제 방식에는 실효성 논란과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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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중의 부동산 산책

"도심 주택공급, 이주비 규제부터 완화해야"

지난 9월7일 정부는 수도권에 2030년까지 매년 27만 가구씩 총 135만 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연간 27만 가구 주택 공급은 최근 3년 공급 실적 대비 1.7배 수준으로 연 기준 11만 호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 수단을 규모별로 정리하면 정부는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37만 2,0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주택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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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 우려보단 '지원' 선행돼야

요즘 제기되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을 들여다보면 19세기경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집필한 '공산당 선언'의 유명한 구절이 떠오른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라는 말이다. 현대로 돌아오면 유럽은 '시장'으로, 공산주의는 'AI 거품'으로 치환된다. 다만 이 뒤에 따르는 내용은 약간 달라진다. 공산주의를 사냥하기 위해 교황과 차르, 메테르니히와 기조, 프랑스의 급진파, 독일의 비밀경찰은 신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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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SDV 전환 과정에서 조직문화와 경계 설정 문제로 인한 균열이 드러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경쟁력은 알고리즘보다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과 빠른 학습 루프에 있다. E2E, 비전 센서 중심 기술 도입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와 전통적 하드웨어 조직의 인터페이싱 역량이 미래 혁신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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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동 수단을 만들 것인가

2026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국내외 자동차 산업은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한국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노후차 교체 수요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지만, 가계부채와 젊은 세대의 자동차 소유 감소가 제한 요소로 작용한다. 미래 모빌리티 전략은 STEPPER 이론에 근거하여 인간과 기술의 혁신에 초점을 맞추며, 자동차 산업 역시 인간 중심의 이동 가치와 AI 기술 진화에 대응해야 새 시대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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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세계 떠난 뒤 낮아진 임대료···인천공항의 이중잣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DF1·DF2 면세점 구역 임대료를 인하해 재입찰에 나섰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임대료 부담으로 사업권을 반환한 뒤 시장 환경을 반영한 조치다. 하지만 기존 사업자 운영 시점엔 허용되지 않았던 조정이 철수 이후 반영돼, 정책 신뢰성과 형평성을 둘러싼 업계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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