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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의 부동산법률톡

8·13 부동산 대책,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방안은 실효성이 있을까?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택공급이다. 도심에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인만큼 이번 부동산 대책에도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담겼다. 우선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설립을 할 때 충족해야 하는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야만 조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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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줄이는 한국 석화, 룰 바꾸는 아람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정부가 구조조정에 나서며 감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쟁력이 낮은 설비를 중심으로 NCC 감축과 사업재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람코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TC2C 기술로 원가 경쟁력에 도전하고 있다. 감산 이후 산업 경쟁력 확보와 생존 전략 전환이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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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의 테크와 손끝

후쿠오카의 e스포츠와 유효한 지역산업 생태계

다음 달 19일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e스포츠는 정식 종목이고 이번 대회 종목은 열한 개다. 그중 스트리트파이터6, 포켓몬 유나이트, 그란 투리스모7, e풋볼, 뿌요뿌요 챔피언은 일본 게임사가 서비스한다. 개최국이 자국 콘텐츠를 대거 올린 셈이다. 3년 전 항저우에서 한국이 딴 메달은 4개다. 금메달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파이터5에서, 은메달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동메달은 FC온라인에서 나왔다. 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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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억대 성과급' 논란, 그 돈을 왜 주기로 했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을 두고 주주와 정치권 등 각계에서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업들은 인센티브 확대가 인재 유출 방지와 조직 유지에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주주들은 사회 환원과 주가 부진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성과급 논쟁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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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탈모약보다 먼저 내놨어야 할 '건보 계산서'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3조8989억원에 달하며 누적 준비금은 26조원대로 줄었다. 탈모 치료제 급여화 등 신규 급여 논의가 비용 추계와 재원 방안 없이 진행돼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비용 산출과 재원 마련 계획, 보장 항목 조정 등을 국민에게 명확히 제시해야 하며, 신규 급여 제안 시 '급여영향평가서' 공개 등 강화된 원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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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脫 이자장사' 금융권의 반가운 변화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기여도가 급상승하는 등 체질 변화가 수치로 드러났다. 전략적 인수합병과 투자로 종합 금융그룹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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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용의 증시톡톡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증시 부진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의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증시를 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 나가던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수요를 국내로 환류시키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상품이 오히려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투자자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비판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자금 유입 규모와 종목 쏠림이 단기간에 과도하게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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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권의 싱글벙글

멀리건 받아 이겨 놓곤 동네방네 소문

카트 전면에 달린 패드에 기재된 스마트 스코어 카드를 쳐다보니 4홀 전성적이 1타 높게 기록돼 있었다. 롱 홀에서 공이 패널티 구역과 벙커에 빠지고 우여곡절 끝에 보기를 했는데 더블 보기로 적은 것이다. 좋은 성적도 아니어서 그냥 지나치려 했지만, 그날 전반적으로 난조였기에 평소 성적을 거두려면 1타가 아쉬운 처지였다. 하필 동반자들도 어렵게 경기를 펼쳐서 캐디가 그 당시 어수선한 상황을 정확하게 복기하지 못해 끙끙댔다. 안쓰럽게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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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의 굳이 산업

최태원 회장이 잃은 것···9440억보다 무거운 'SK 총수의 서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년에 걸친 이혼소송에서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SK㈜ 주식을 혼인 중 취득 재산으로 보고 분할 대상으로 삼았으며, 이는 SK의 경영 성과와 가족의 기여를 재산 가치로 구분하는 계기가 됐다. 경영권은 지켰지만 확신과 개인적 비용이 크게 늘어난 판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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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용의 증시톡톡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증시 부진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의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증시를 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 나가던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수요를 국내로 환류시키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상품이 오히려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투자자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비판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자금 유입 규모와 종목 쏠림이 단기간에 과도하게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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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 이자장사' 금융권의 반가운 변화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기여도가 급상승하는 등 체질 변화가 수치로 드러났다. 전략적 인수합병과 투자로 종합 금융그룹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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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권의 싱글벙글

멀리건 받아 이겨 놓곤 동네방네 소문

카트 전면에 달린 패드에 기재된 스마트 스코어 카드를 쳐다보니 4홀 전성적이 1타 높게 기록돼 있었다. 롱 홀에서 공이 패널티 구역과 벙커에 빠지고 우여곡절 끝에 보기를 했는데 더블 보기로 적은 것이다. 좋은 성적도 아니어서 그냥 지나치려 했지만, 그날 전반적으로 난조였기에 평소 성적을 거두려면 1타가 아쉬운 처지였다. 하필 동반자들도 어렵게 경기를 펼쳐서 캐디가 그 당시 어수선한 상황을 정확하게 복기하지 못해 끙끙댔다. 안쓰럽게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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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의 테크와 손끝

후쿠오카의 e스포츠와 유효한 지역산업 생태계

다음 달 19일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e스포츠는 정식 종목이고 이번 대회 종목은 열한 개다. 그중 스트리트파이터6, 포켓몬 유나이트, 그란 투리스모7, e풋볼, 뿌요뿌요 챔피언은 일본 게임사가 서비스한다. 개최국이 자국 콘텐츠를 대거 올린 셈이다. 3년 전 항저우에서 한국이 딴 메달은 4개다. 금메달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파이터5에서, 은메달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동메달은 FC온라인에서 나왔다. 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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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에 취한 식품업계···'해외 만능주의' 경계할 때

K푸드의 인기로 식품업계가 내수 시장 한계를 넘어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설비 확대, 현지 법인 설립, M&A 등으로 성장동력을 모색하지만 사드 사태 같은 과거 실패 사례, 변동성 높은 문화 트렌드, 환율·규제 등 리스크도 크다. 한류에 기대기보다 독자적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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