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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수의 금융소비자 인사이트

레버리지 ETF와 고위험 금융상품, 소비자보호의 기준은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정 기업 주가의 일일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는 구조 때문에 상승장에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도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일반적인 지수형 ETF와 달리 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분산효과가 제한되고 해당 기업의 위험에 직접 노출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레버리지 상품을 단순히 '수익도 두 배, 손실도 두 배'인 상품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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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의 부동산법률톡

8·13 부동산 대책,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방안은 실효성이 있을까?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택공급이다. 도심에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인만큼 이번 부동산 대책에도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담겼다. 우선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설립을 할 때 충족해야 하는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야만 조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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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3200만명 추억 앞에 선 싸이월드의 숙제

"지나간 시간들을 모두 다 되돌릴 순 없겠지." 가수 프리스타일이 부른 노래 '와이(Y)'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채우던 낭만의 시절이 있었다. 이용자들은 일상의 사진을 올리고, 가족·친구·지인과 일촌을 맺고 방명록을 남기며 하루하루를 기록했다. 도토리와 일촌평으로 대표되는 싸이월드의 문화는 당시 온라인 공간을 넘어 현실의 일상까지 파고들었다. 연예인은 물론 정치인까지 미니홈피를 개설할 정도로 영향력이 컸고, 싸이월드에서 유행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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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현대차의 '국민 첫 차' 아반떼, 셈법은 어긋났다

현대차 아반떼가 4000만원을 넘는 신형 가격표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첫 차 선택 기준에 변화가 생겼다. 고급화된 상품성과 원가 인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이해할 수 있으나, 실제 구매자들은 BYD, 테슬라 등 전기차와도 비교하며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제 아반떼가 '국민 첫 차'로 인식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의 새로운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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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줄이는 한국 석화, 룰 바꾸는 아람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정부가 구조조정에 나서며 감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쟁력이 낮은 설비를 중심으로 NCC 감축과 사업재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람코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TC2C 기술로 원가 경쟁력에 도전하고 있다. 감산 이후 산업 경쟁력 확보와 생존 전략 전환이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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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의 테크와 손끝

후쿠오카의 e스포츠와 유효한 지역산업 생태계

다음 달 19일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e스포츠는 정식 종목이고 이번 대회 종목은 열한 개다. 그중 스트리트파이터6, 포켓몬 유나이트, 그란 투리스모7, e풋볼, 뿌요뿌요 챔피언은 일본 게임사가 서비스한다. 개최국이 자국 콘텐츠를 대거 올린 셈이다. 3년 전 항저우에서 한국이 딴 메달은 4개다. 금메달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파이터5에서, 은메달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동메달은 FC온라인에서 나왔다. 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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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성과급' 논란, 그 돈을 왜 주기로 했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을 두고 주주와 정치권 등 각계에서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업들은 인센티브 확대가 인재 유출 방지와 조직 유지에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주주들은 사회 환원과 주가 부진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성과급 논쟁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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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탈모약보다 먼저 내놨어야 할 '건보 계산서'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3조8989억원에 달하며 누적 준비금은 26조원대로 줄었다. 탈모 치료제 급여화 등 신규 급여 논의가 비용 추계와 재원 방안 없이 진행돼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비용 산출과 재원 마련 계획, 보장 항목 조정 등을 국민에게 명확히 제시해야 하며, 신규 급여 제안 시 '급여영향평가서' 공개 등 강화된 원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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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脫 이자장사' 금융권의 반가운 변화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기여도가 급상승하는 등 체질 변화가 수치로 드러났다. 전략적 인수합병과 투자로 종합 금융그룹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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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의 굳이 산업

최태원 회장이 잃은 것···9440억보다 무거운 'SK 총수의 서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년에 걸친 이혼소송에서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SK㈜ 주식을 혼인 중 취득 재산으로 보고 분할 대상으로 삼았으며, 이는 SK의 경영 성과와 가족의 기여를 재산 가치로 구분하는 계기가 됐다. 경영권은 지켰지만 확신과 개인적 비용이 크게 늘어난 판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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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국민 첫 차' 아반떼, 셈법은 어긋났다

현대차 아반떼가 4000만원을 넘는 신형 가격표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첫 차 선택 기준에 변화가 생겼다. 고급화된 상품성과 원가 인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이해할 수 있으나, 실제 구매자들은 BYD, 테슬라 등 전기차와도 비교하며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제 아반떼가 '국민 첫 차'로 인식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의 새로운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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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베끼기 못해 'KOREA'까지···이제는 칼 뽑아 대응해야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에서 한국 브랜드와 정체성을 모방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을 연상시키는 상호·디자인, 'KOREA' 표현 등으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며, 품질 검증이 어려운 모방 제품이 한국 화장품의 신뢰까지 위협할 수 있어 업계 차원의 정체성 보호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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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 이자장사' 금융권의 반가운 변화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기여도가 급상승하는 등 체질 변화가 수치로 드러났다. 전략적 인수합병과 투자로 종합 금융그룹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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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의 테크와 손끝

후쿠오카의 e스포츠와 유효한 지역산업 생태계

다음 달 19일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e스포츠는 정식 종목이고 이번 대회 종목은 열한 개다. 그중 스트리트파이터6, 포켓몬 유나이트, 그란 투리스모7, e풋볼, 뿌요뿌요 챔피언은 일본 게임사가 서비스한다. 개최국이 자국 콘텐츠를 대거 올린 셈이다. 3년 전 항저우에서 한국이 딴 메달은 4개다. 금메달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파이터5에서, 은메달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동메달은 FC온라인에서 나왔다. 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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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의 부동산법률톡

8·13 부동산 대책,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방안은 실효성이 있을까?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택공급이다. 도심에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인만큼 이번 부동산 대책에도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담겼다. 우선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설립을 할 때 충족해야 하는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야만 조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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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보다 먼저 내놨어야 할 '건보 계산서'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3조8989억원에 달하며 누적 준비금은 26조원대로 줄었다. 탈모 치료제 급여화 등 신규 급여 논의가 비용 추계와 재원 방안 없이 진행돼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비용 산출과 재원 마련 계획, 보장 항목 조정 등을 국민에게 명확히 제시해야 하며, 신규 급여 제안 시 '급여영향평가서' 공개 등 강화된 원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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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성과급' 논란, 그 돈을 왜 주기로 했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을 두고 주주와 정치권 등 각계에서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업들은 인센티브 확대가 인재 유출 방지와 조직 유지에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주주들은 사회 환원과 주가 부진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성과급 논쟁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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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는 한국 석화, 룰 바꾸는 아람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정부가 구조조정에 나서며 감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쟁력이 낮은 설비를 중심으로 NCC 감축과 사업재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람코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TC2C 기술로 원가 경쟁력에 도전하고 있다. 감산 이후 산업 경쟁력 확보와 생존 전략 전환이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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