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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의 테크와 손끝

후쿠오카의 e스포츠와 유효한 지역산업 생태계

다음 달 19일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e스포츠는 정식 종목이고 이번 대회 종목은 열한 개다. 그중 스트리트파이터6, 포켓몬 유나이트, 그란 투리스모7, e풋볼, 뿌요뿌요 챔피언은 일본 게임사가 서비스한다. 개최국이 자국 콘텐츠를 대거 올린 셈이다. 3년 전 항저우에서 한국이 딴 메달은 4개다. 금메달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파이터5에서, 은메달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동메달은 FC온라인에서 나왔다. 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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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성과급' 논란, 그 돈을 왜 주기로 했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을 두고 주주와 정치권 등 각계에서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업들은 인센티브 확대가 인재 유출 방지와 조직 유지에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주주들은 사회 환원과 주가 부진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성과급 논쟁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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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보다 먼저 내놨어야 할 '건보 계산서'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3조8989억원에 달하며 누적 준비금은 26조원대로 줄었다. 탈모 치료제 급여화 등 신규 급여 논의가 비용 추계와 재원 방안 없이 진행돼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비용 산출과 재원 마련 계획, 보장 항목 조정 등을 국민에게 명확히 제시해야 하며, 신규 급여 제안 시 '급여영향평가서' 공개 등 강화된 원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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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 이자장사' 금융권의 반가운 변화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기여도가 급상승하는 등 체질 변화가 수치로 드러났다. 전략적 인수합병과 투자로 종합 금융그룹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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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용의 증시톡톡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증시 부진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의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증시를 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 나가던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수요를 국내로 환류시키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상품이 오히려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투자자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비판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자금 유입 규모와 종목 쏠림이 단기간에 과도하게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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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권의 싱글벙글

멀리건 받아 이겨 놓곤 동네방네 소문

카트 전면에 달린 패드에 기재된 스마트 스코어 카드를 쳐다보니 4홀 전성적이 1타 높게 기록돼 있었다. 롱 홀에서 공이 패널티 구역과 벙커에 빠지고 우여곡절 끝에 보기를 했는데 더블 보기로 적은 것이다. 좋은 성적도 아니어서 그냥 지나치려 했지만, 그날 전반적으로 난조였기에 평소 성적을 거두려면 1타가 아쉬운 처지였다. 하필 동반자들도 어렵게 경기를 펼쳐서 캐디가 그 당시 어수선한 상황을 정확하게 복기하지 못해 끙끙댔다. 안쓰럽게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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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K푸드에 취한 식품업계···'해외 만능주의' 경계할 때

K푸드의 인기로 식품업계가 내수 시장 한계를 넘어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설비 확대, 현지 법인 설립, M&A 등으로 성장동력을 모색하지만 사드 사태 같은 과거 실패 사례, 변동성 높은 문화 트렌드, 환율·규제 등 리스크도 크다. 한류에 기대기보다 독자적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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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용의 증시톡톡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증시 부진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의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증시를 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 나가던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수요를 국내로 환류시키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상품이 오히려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투자자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비판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자금 유입 규모와 종목 쏠림이 단기간에 과도하게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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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권의 싱글벙글

멀리건 받아 이겨 놓곤 동네방네 소문

카트 전면에 달린 패드에 기재된 스마트 스코어 카드를 쳐다보니 4홀 전성적이 1타 높게 기록돼 있었다. 롱 홀에서 공이 패널티 구역과 벙커에 빠지고 우여곡절 끝에 보기를 했는데 더블 보기로 적은 것이다. 좋은 성적도 아니어서 그냥 지나치려 했지만, 그날 전반적으로 난조였기에 평소 성적을 거두려면 1타가 아쉬운 처지였다. 하필 동반자들도 어렵게 경기를 펼쳐서 캐디가 그 당시 어수선한 상황을 정확하게 복기하지 못해 끙끙댔다. 안쓰럽게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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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에 취한 식품업계···'해외 만능주의' 경계할 때

K푸드의 인기로 식품업계가 내수 시장 한계를 넘어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설비 확대, 현지 법인 설립, M&A 등으로 성장동력을 모색하지만 사드 사태 같은 과거 실패 사례, 변동성 높은 문화 트렌드, 환율·규제 등 리스크도 크다. 한류에 기대기보다 독자적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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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 이자장사' 금융권의 반가운 변화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기여도가 급상승하는 등 체질 변화가 수치로 드러났다. 전략적 인수합병과 투자로 종합 금융그룹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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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

양(量)보다 질(質), 돌아선 포르쉐 교훈

올해 상반기 국내에 판매된 포르쉐 브랜드는 모두 4,322대다(KAIDA). 전년 대비 25% 줄었지만, 살펴볼 내용은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구성비다. 판매된 4,322대 가운데 BEV는 타이칸 1,195대와 마칸 651대 등 총 1,846대에 이른다. 비중만 보면 포르쉐 전체 판매의 42.7%다. 지난해 같은 기간 비중이 약 26%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내연기관이 점차 BEV 브랜드로 변신하는 중이다. 게다가 보조금이 전혀 없다는 사실까지 포함하면, BEV 전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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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의 테크와 손끝

후쿠오카의 e스포츠와 유효한 지역산업 생태계

다음 달 19일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e스포츠는 정식 종목이고 이번 대회 종목은 열한 개다. 그중 스트리트파이터6, 포켓몬 유나이트, 그란 투리스모7, e풋볼, 뿌요뿌요 챔피언은 일본 게임사가 서비스한다. 개최국이 자국 콘텐츠를 대거 올린 셈이다. 3년 전 항저우에서 한국이 딴 메달은 4개다. 금메달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파이터5에서, 은메달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동메달은 FC온라인에서 나왔다. 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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