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대박 터뜨린 LB인베스트먼트, VC 선도주 부상 범 LG가의 창업투자회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상장 이후 우수한 성적표를 보이면서 벤처캐피탈(VC)업계의 선도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9일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아쉽게 따상(공모가의 2배 금액으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기록)에는 실패했지만,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했다. LB인베의 전일 종가(8900원)는 공모가(5100원) 대
삼성FN리츠, 일반청약 경쟁률 1.87대 1···다음달 10일 상장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 '삼성FN리츠(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FN리츠는 지난 27~2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FN리츠는 상장 이후 분기 배당(1·4·7·10월 결산 기준)을 통해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
한화리츠, 오는 27일 코스피 상장···공모가 5000원 한국거래소는 오는 27일 한화리츠(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해 5월 설립돼 9월 20일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았다. 자산관리회사는 한화자산운용이다. 한화리츠의 시초가는 상장 당일 오전 8시30분~9시 공모가인 5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하며,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
LB인베스트먼트, 기관 수요예측 이어 공모 청약도 '대박'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둔 LB인베스트먼트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대상의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L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일과 2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65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최근 수요예측에서도 12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양 기간 모두 벤처캐피탈(VC)이 실시한 기업공개(IPO) 중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3조4000억원이 모였다.
몸값 낮춘 지아이이노베이션, 공모가 1만3000원으로 이달 말 상장에 나서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주당 공모가격이 당초 희망 공모가 범위 아래인 1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결과 82.77%가 공모희망가액인 1만6000원 미만을 제시하면서 몸값을 낮춰 상장하기로 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15일과 1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국내기관 517곳, 해외기관 46곳에서 각각 2628만5000주, 1376만9000주가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공모희망가액인 1만6000원을 제시한 건수는 58건
IPO레이더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5년 내 5건의 기술이전 이뤄낼 것" "현재까지 2건의 기술 이전을 완료했고 앞으로 5년 이내 5건의 기술 이전 계약을 추가로 체결할 것이며, 상장 이후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13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중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면역 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
삼성FN리츠 "상장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우량 리츠로 성장하겠다" 삼성FN리츠가 상장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우량 리츠소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상장 리츠(REITs) 삼성FN리츠(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삼성에프엔리츠)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리츠 소개 및 상장 후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FN리츠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189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5000원이며, 공모주식수는 2378만주이다. 삼성FN리츠는 오는 20~21일
IPO 추진하는 두산로보틱스, 로봇 대장주 향해 GO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1위인 두산로보틱스가 주관사를 선정하고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증권가에선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최소 1조원으로 추정, 상장에 성공한다면 로봇 대장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를 선정했다. 또한 NH투자증권과 KB증권, 외국계 증권사 크레디트스위스(CS)를 공동 주관사로 확정했다. 2015년 설
한화리츠 수요예측 7.24대 1···3월 말 상장 예정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 리츠)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7.24대 1을 기록했다. 의무보유확약(lock-up) 비율은 56%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거는 것을 말한다. 앞서 한화리츠는 지난 6∼7일 단일 공모가 5000원으로 총 공모 주식 수(2320만주)의 70%인 1624만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한화리츠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기관투자자 청약 및 남은 30%의 물
IPO레이더 재수생 에스바이오메딕스 "독보적 기술 확보로 세포치료제 직판체계 구축"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 2020년 자진 철회와 달리, 현재 대부분의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과 두 가지 원천 기술 확보로 글로벌 톱티어 회사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향후 핵심 파이프라인을 중장기 전략으로 채택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8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상 성공과 상장 재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003년 설립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기존 세포치료제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