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레이더 승계 선 그은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글로벌 CNS 1위 제약사로 도약할 것" "명인제약의 상장을 일각에서는 승계와 연계해 바라보기도 하지만, 인재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명인제약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대주주 지분이 충분한 상황에서 승계만을 생각했다면 굳이 상장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지난 40여 년간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분야에 집중해 폭넓은 전문의약품 포트폴리
다음 주 S2W 코스닥 입성···'의무보유확약' 첫 적용 사례 데이터 AI 기업 S2W가 19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새롭게 개편된 IPO 제도 아래 기관 의무보유확약제가 처음 적용된다. 같은 주 코스피 상장 추진 중인 명인제약은 일반 청약을, AI 최적화 기업 노타는 수요예측을 진행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스투더블유, 일반청약에 증거금 5조원 몰려···경쟁률 1973 대 1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일반청약에서 1972.62대 1의 경쟁률과 5조1426억원의 증거금을 기록하며 IPO 흥행에 성공했다. 자사의 안보 및 산업 특화 AI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도 높았다.
에스투더블유, 공모가 1만3200원 확정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공모가를 1만32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서 1145.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집한 자금은 AI 연구개발, 해외법인 설립, IDC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1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보원케미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보원케미칼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BNK투자증권이다. 충북 충주에 위치한 보원케미칼은 1995년 설립되었으며, 자동차 내장재향 표면소재·건축자재향 소재·고기능성 시트 소재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폴리염화비닐(PVC),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PO), 폴리우레탄(PU) 등 플라스틱 원료를 필름으로 가공해 표면 처리와 합판 가공을 거쳐 다양한 제품을 제조 및
인적분할 본격화하는 빗썸 IPO···대기업집단 지정 득일까 실일까 빗썸이 내년 4월 코스닥 IPO를 목표로 인적분할 등 체질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활황과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부각되는 가운데, 대기업집단 지정에 따른 규제 부담과 디지털자산 법안 정비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음주 4개사 코스닥 상장···삼양컴텍·에스엔시스·한라캐스트·제이피아이헬스케어 삼양컴텍, 에스엔시스, 한라캐스트,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등 4개사가 다음 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각각 방위산업, 조선, 경량소재,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과 공모가 상단 확정 등으로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8월에도 상장사 추가 등 신규 IPO 시장의 긍정적 흐름이 전망된다.
한라캐스트, 공모가 상단 58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832.88대 1 미래 자동차 경량 소재부품 전문기업 한라캐스트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832.88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5800원으로 확정했다. 확보한 자금은 설비 투자 및 신사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며, 마그네슘 박육화 등 차별화된 경량화 기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래피, 공모가 1만5000원 확정···11~12일 일반청약 진행 3D 프린팅 기반 투명교정장치 기업 그래피가 공모가를 1만5000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11~12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수요예측에서 182.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상장 후 북미와 중국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수요예측 경쟁률 942.71대 1···공모가 상단 2만원 확정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942.71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 2172개 기관이 참여하며 총 11억주가 청약됐고, 회사는 글로벌 엑스레이 그리드 시장 점유율 40%를 기반으로 AI 의료영상 등 토털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