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레이더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공략할 것" "혁신 제품 개발과 시장 다각화를 통해 세계적인 의료기기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파인메딕스는 30억원 규모의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매출의 30%가 수출에서 발생했으며, 일본과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IPO레이더 '우호지분 31%' 쓰리에이로직스 경영진 측 "경영권 우려 없다" 박광범·이평한 쓰리에이로직스 공동대표가 상장 이후 우려되는 경영권 위협에 대해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쓰리에이로직스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신우제 쓰리에이로직스 부사장은 최대주주 우호 지분율(31.3%)과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 등의 지분율(27.94%)의 차이가 3.36%포인트에 그쳐 경영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에 "약 20개의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여한 만큼 사모펀드 등의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에 경영권
IPO레이더 '레켐비' 앞세운 듀켐바이오, 오버행 우려 일축···"실제 유통주식 18%"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듀켐바이오가 시장 안팎의 오버행 우려를 일축했다.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 비율은 전체 주식 수의 38.35%에 달하지만 실제로는 18% 수준에 그친다는 설명이다. 듀켐바이오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은 락업을 제외한 수치로, 공모청약자 중 대다수 의료 전문종사자이며 레켐비를 이해하는 주주라 제외사항"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20% 이상의 지분은 상장 후 매각될 가능
IPO레이더 조창현 ISTE 대표 "고객사 다변화로 매출 편중 완화·수익성 강화" "올해 기준 거래처를 13개사까지 늘렸습니다. 국내외 거래처를 많이 확대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 사이클 의존도와 리스크를 완화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 3층에서 열린 아이에스티이(ISTE)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조장현 대표는 SK하이닉스와 SK실트론에 대한 매출처 편향 우려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아이에스티이는 기술
IPO레이더 김병근 MNC솔루션 대표 "상장 후 3년간 배당 50% 등 주주환원 노력 지속" 방산용 부품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MNC솔루션)이 유가증권 시장 입성에 돌입한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며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기업이다. 다만 상반기와 다른 공모주 시장에 대한 투심 악화에 따른 높은 공모가와 공모주 구주 매출 비중 등은 변수로 꼽힌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MNC솔루션 기업공개(IPO)에서 김병근 MNC솔루션 대표는 회사 비전과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K방산은 가
IPO레이더 '지분 64% 의무 확약 6개월' 유창수 벡트 대표 "시장에 더 내놓지 않을 것" "보유 지분(63.94%,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의무보유확약을 6개월로 한 것은 통상적으로 해놓은 것이다. 의무보유확약이 끝난다고 해서 지분을 더 내놓을 생각은 없다"(유창수 벡트 대표) 디지털 사이니지 원스톱 토탈 비주얼 솔루션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벡트의 총공모 주식 수는 475만주이며, 희망공모밴드는 3500~3900원이다. 공모 규모는 약 166억~185억원 사이로, 상장 후 예
KB발해인프라 19일까지 일반 청약···엠오티·에스켐 코스닥 입성 11월 셋째 주(18~22일)에는 공모주 시장이 급격히 침체된 가운데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의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듀켐바이오, 오름테라퓨틱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엠오티·에스켐·사이냅소프트·위츠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KB발해인프라는 오는 19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KB발해인프라는 지난 8~12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씨케이솔루션 상장 '철회'···기관 수요예측서 부진한 성적표 기업공개(IPO)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자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전문 기업 씨케이솔루션이 상장을 철회했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케이솔루션은 이날 금융위원회에 코스피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 씨케이솔루션은 철회신고서에서 "당사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IPO레이더 진일정 상무 "4년 내 매출 1000억 달성, 순익 30% 주주환원에 쓸 것" "우리 회사는 경기 변동성이 심한 지금 방어주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의류와 용품 매출이 신장을 기록하며 제품 라인업에 주력 중입니다. 상장 후 당기순익 30% 이상 배당 지급해, 고배당 기업으로 나가겠습니다" 12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 3층에서 열린 블랙야크아이앤씨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강 대표는 오버행(대규모 잠재 물량)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13년 설립한 블랙야크아이
노머스·닷밀·쓰리빌리언 이번주 나란히 코스닥 입성 11월 둘째 주(11월 11~15일) 기업 공개(IPO) 시장에서는 노머스와 닷밀, 쓰리빌리언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미트박스글로벌, 씨케이솔루션은 공모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일반 청약은 증권신고서 정정으로 내달 초로 미뤄졌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머스, 닷밀, 쓰리빌리언 등 3개 업체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오는 12일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가 상장한다. 노머스는 2019년 설립된 엔터테크 기업이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