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피쉬웨더웨어' 에이유브랜즈,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사계절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유브랜즈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한다. 7일 에이유브랜즈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번 상장에서 2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4000원~1만6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280억원~320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982억원~2266억원으로 예측된다. 수요예측은 2월 27일~3월 6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IPO레이더 이창엽 엘케이켐 대표 "글로벌 정밀화학 첨단소재 기업 도약···매출 다변화 목표" "2026년부터 반도체 소재의 하프늄 소재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2차 전지, 태양광 산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매년 최대 7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습니다." 이창엽 엘케이켐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엘케이켐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엘케이켐은 지난 2007년 11월 설립돼 반도체 산업에서 박막 증착 공정 소재 중 원자층 증착공정(ALD)에 사용되는 화학소재 '리간드 및 프리커서'를 전문적으로
IPO레이더 '경영 의지' 적극 드러낸 김창성 대표 "상장 후 20~30% 배당성향 유지" 김창성 위너스 대표가 최대주주 엑시트(자금 회수) 우려에 경영권 유지에 관한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며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에 대해 해명했다. 김 대표는 금융감독원에게 상장 후에도 경영권을 유지하겠다고 미리 약속했으며, 또한 주주를 위한 배당성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위너스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김창성 대표는 이 같이 말하며 위너스 성장 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
'탄탄한 재무'로 IPO나선 위너스···상장 후 경영권 불안정성 대두 기업공개(IPO)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위너스가 탄탄한 재무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가운데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에 따른 경영권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위너스의 최대 출자자 펀드 만기가 내년 6월로 최대주주 보호예수기간 이후 엑시트(자금회수)를 통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너스는 지난해 12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금융감독원 요
"올해 첫 대어라서 했더니"···LG씨엔에스 약세에 속 타는 주주들 6조 대어로 시장의 관심을 받은 LG씨엔에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 보다 낮은 주가를 기록하자 투자자들의 원망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어마저 단타 놀이 표적이 되며 피해를 입자 공모주 시장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LG씨엔에스는 공모가(6만1900원) 대비 6100원(9.8%) 하락한 5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4~5%대 약세를 기록한 LG씨엔에스는 오후
'6조' LG씨엔에스, 코스피 데뷔날 9%대 하락 마감···대어도 소용없는 공모주 한파 시가총액 6조로 평가받는 '대어' LG씨엔에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9%대 하락 마감을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자 시장에서는 당분간 기업공개(IPO) 시장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씨엔에스는 공모가(6만1900원) 대비 6100원(9.8%) 하락한 5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그려온 LG씨엔에스는 오전 4~6%대 약세를 기록하다가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기관 투자자들의 거센 매도세에 장
IPO레이더 김기한 모티브링크 대표 "코스닥 상장으로 전력 변환 리딩 기업 도약" "모티브링크는 전력변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전력 변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미래 전동화 전력변환 혁신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김기한 모티브링크 대표) 친환경 전력변환 솔루션 기업 모티브링크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1977년 설립된 모티브링크는 친환경자동차 전동화 부품인
수요예측·청약 모두 흥행한 LG CNS···시장 반응은 냉담 '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모두 흥행한 LG CNS(LG씨엔에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낮은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발목을 잡았다는 진단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 LG씨엔에스는 오전 10시37분 기준 공모가(6만1900원) 대비 3300원(3.2%) 내린 5만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8.56% 떨어진 5만6600원까지 추락하기도
6조 대어 'LG CNS' 코스피 첫 데뷔···'따블'로 IPO 시장 분위기 바꿀까 올해 첫 대어인 LG CNS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올 들어 상장한 새내기주들이 증시 첫날, 대부분 공모가를 하회하면서 공모주 시장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장 과정에서 흥행을 이어온 LG CNS가 '따상(공모가의 2배)' 성공으로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 CNS는 코스피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LG CNS는 LG그룹 관계사와 금융, 공공, 유통 등 대외 고객사의 정보통신
아이에스티이, 청약경쟁률 455 대 1···오는 12일 코스닥 상장 예정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아이에스티이가 지난 3일과 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455.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아이에스티이는 일반 청약에 총 8만9314건이 접수돼 청약액의 절반을 선 납부하는 증거금 약 8444억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아이에스티이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했던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 총 2074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1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