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분기 순익 92.75%↑···WM·홀세일 고른 성장 KB증권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3502억원, 영업이익 45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75%, 101.73% 증가했다. 매출은 8조3509억원으로 179.46% 늘었으며, WM과 자본시장 부문 실적 호조가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코너스톤 투자자 도입 환영···K-IPO 대전환 기대"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전문투자자가 IPO 물량 일부를 사전 배정받고, 최소 6개월 보호예수를 이행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IPO 공모가 산정이 합리적으로 개선되고, 상장 초기 주가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주 '잔혹사' 끊는다···자본시장 코너스톤 투자자 도입 공모주 상장 후 급등락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자본시장 혁신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공모가 산정에 시장 수요를 반영하고, 6개월 이상 보호예수 조건의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를 도입해 장기 투자기관을 사전확보한다. 금융위원회는 단기 차익 투자를 억제하고 IPO 시장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코스피 대어 어디로"···중복상장 규제에 IPO 시장 대형딜 '가뭄' 중복상장 규제 강화로 자회사 상장이 사실상 막히며 IPO 시장의 대형 딜이 급감했다. 올해 1분기 공모액과 상장 건수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고, 불명확한 상장 심사 기준과 주주 동의 요건 등으로 기업들은 전략을 보류하거나 수정하는 중이다. 자금 조달 대안 모색과 자본시장 경쟁력 위축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 달째 공모가 밑돈 케이뱅크··· 수익성 의구심 vs 과한 저평가 케이뱅크가 상장 한 달이 지나도록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차익 실현 매물과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 카카오뱅크 대비 약한 수익성이 주가 부진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자이익 회복과 대손비용 감소가 확인되면 현재 주가가 재평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세기의 IPO' 스페이스X, 한국서도 청약 길 열리나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주 국내 배정을 추진하면서 금융감독원이 한미 동시 공모 가능성에 대한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 성사될 경우 국내 투자자가 해외 초대형 IPO에 직접 청약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다만 투자자 보호, 증권신고서 제출, 환전 수요 등 제도적 과제가 남아 있다.
IPO 시장 살아났나 했더니···코스닥 중소형주만 '집중' 1분기 IPO 시장이 3월 반등했지만 코스닥 중소형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선별적 흥행 양상을 보였다. 연초 상장 공백 이후 투자 자금이 몰리고 기관 의무보유 확약 확대까지 맞물리며 초기 수급이 타이트해졌다. 대형주 부진과 달리 일부 종목은 급등세를 보였지만, 상장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리센스메디컬·인벤테라 이번주 코스닥 상장 이어져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 리센스메디컬과 인벤테라가 신규 상장한다. 두 기업은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모두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상단으로 확정했다. 단, 이번주에는 신규 상장 외 청약과 수요예측 일정은 없는 숨고르기 흐름이다.
다음 주 IPO 시장 '북적'···카나프 상장·메쥬 등 청약 다음 주 코스닥 IPO 시장에서는 신약개발 중심의 바이오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메쥬, 한패스, 리센스메디컬 등도 일반 공모 청약 일정을 진행하며, 인벤테라는 수요예측을 한다.
카나프테라퓨틱스, 일반 청약 증거금 9.5조 결집···'재무 안정성'이 흥행 견인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일반 청약에서 1899대1의 경쟁률과 증거금 9조원을 기록했다. 기관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자금 조달 우려를 덜고 시장의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보유 현금 500억원, 이어달리기 모델, 기술이전 5건 등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