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23년 MSCI ESG평가'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KB금융그룹은 26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이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결과를 발표한다. 'AAA'등급은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이다. K
DGB금융그룹, ESG 이해관계자 상생 위한 간담회 개최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이라는 주제로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ESG 전문가들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김영철 공동추진위원장,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공정옥 센터장, 대구사회혁신가네트워크 박근식 대표, 대구참여연대 강금수 사
금융위, 'ESG 공시기준' 초안 공개···'기후 분야' 부터 의무화 추진 '기후'분야부터 ESG 공시 의무화를 추진한다는 안이 담긴 'ESG 공시기준' 초안이 공개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ESG 금융추진단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초안에 대해 설명했다. 'ESG 금융추진단'은 기업‧투자자, 학계‧전문가, 유관기관과 함께 'ESG 공시-평가-투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구성된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3차례에 이어 네 번째
서스틴베스트 "자산총액 상위 50개 기업 모두 이사회 내 여성이사 보유" ESG 평가 및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과 자산총액 상위 50개 기업의 이사회를 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가 모두 여성이사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스틴베스트는 ' 20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리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정기주총 기간 동안 총 255개 국내 상장기업이 상정한 1608개 안건을 분석했다. 이 중 10.1%에 해당하는 163개 안건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올해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SK플라즈마,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헌혈 캠페인 개최 SK플라즈마는 오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SK디스커버리 관계사 구성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으로 인구 약 1만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슬로건은 '모든 이에게 공평한 기회: 모든 출혈질환에
ESG 나우 두산퓨얼셀, 고효율 SOFC 양산 준비 '착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이끄는 두산퓨얼셀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강화하며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와 PAFC(인산형 연료전지) 기술 확보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올해를 기점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원가 효율을 높이는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전북 군산 공장을 중심으로 SOFC와 선박용 NG모델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금융,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 기업 모집 하나금융그룹은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번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과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
올해 정기주총 주주제안 감소···자사주 소각 기업은 증가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안건으로 상정된 주주제안 수가 1년 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1년간 자사주 소각에 나선 기업의 수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한국ESG연구소(KRESG)가 정기주총 시즌 분석 대상 기업 689개사와 안건 4천528개를 조사한 결과, 작년 주주제안 수는 72개였으나 올해는 52개로 줄었다. 전체 주총 의안에서 주주제안이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1.6%에서 올해 1.1%로 축소됐다. 배당
신한금융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지원 규모 늘린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에너지 효율화)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실천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
KT, 파트너사 소통·협업···'AICT 기업'으로 본격 도약 KT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오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CT 기업 KT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와 KT 간 상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CC, Cloud, IoT 등 B2B IT 플랫폼·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