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가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AI 선제 투자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AX(AI 전환)를 핵심 전략으로 AI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엔진 '나비(Navi)'를 채용 서비스에 적용하고 구직자의 이력서를 분석하여 합격 가능성을 예측한다. 올해 초 AI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크루트는 AX 전환, 개인서비스 특화, 기업 서비스 통합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료 분야 벤처투자가 1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과 임상개발 성과를 내는 기업에 투자가 집중됐고, 넥스아이·아델·스파크바이오파마 등이 프리IPO로 대규모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도 8조4366억원을 기록해 업계 전반에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카카오가 오는 10월1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카카오26'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프카카오는 카카오그룹의 비전과 기술적 성과를 개발자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콘퍼런스다. 8회를 맞은 올해는 '모든 연결에 지능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행사 첫날 기조연설에 나서 '모두를 위한 연결, 한 사람을 위한 지능으로'이라는 주제로 카카오의 AI 방향성을 소개한다. 카카오는 이번 행사에서 AI 디자인 가치관, 자체 AI인 '카나나' 활용 계획,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를 위한 기술적 요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오는 28일 낮 12시까지 이프카카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이프카카오는 카카오가 쌓아온 연결의 경험에 AI 기술을 더해 만들어갈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그 기술이 어떤 기준과 책임 위에서 작동해야 하는지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point@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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