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주년을 맞은 도쿄게임쇼 2026이 태풍 두쥐안의 영향으로 마지막 날 행사를 취소하며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53개 국가에서 113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관람객 수는 25만7642명이었다. 특히, 한국 게임사 127곳이 참가해 IP 활용과 서브컬처 장르 게임으로 주목받았다. 넷마블과 스마일게이트 등은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넷마블의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도쿄게임쇼 2026에서 큰 주목을 받은 게임이다. 기존의 가로 화면 게임과 달리 세로 화면으로 즐기는 태그 배틀 RPG로, 전투의 짜릿한 타격감과 사운드가 돋보인다. 일본 인기 웹소설 및 만화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시연 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정리권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보였다.
KT가 금융 및 미디어 그룹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며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BC카드는 AI 플랫폼 'BCGPT'를 통해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미디어 그룹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숏폼 시장에 진입한다. '신병4: 사보타주' 등 AI를 활용한 드라마에서도 제작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AI 도입으로 연간 10만 시간의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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