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안면인증' 논란 확산···전면 도입 앞두고 좌초 위기 정부가 대포폰 근절을 위해 3월 휴대폰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 도입을 의무화하자, 시장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인증 오류로 인한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알뜰폰과 통신 3사 모두 현장 불편이 심각하다는 반발이 잇따르며 정책 전면 재검토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 편법 영업···"도매가보다 싸게 팔아" 통신3사 계열 알뜰폰 자회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현금성 경품을 내세운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는 도매대가 이하 요금제 판매를 금지한 정부 규제를 우회하는 편법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불공정 경쟁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규제 당국은 개선책 마련을 예고했다.
SKT "올해 '해킹 전 실적' 회복 어려워···경쟁력 강화 주력" SK텔레콤이 지난해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올해 매출이 2024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입자 이탈과 일부 자회사 매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AI 전환과 신규 고객 발굴, 통신사업 수익성 회복에 집중하며, 생산성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컨콜
'해킹 후폭풍' SKT, 영업익 41% '뚝'···수익성 회복 '초집중'(종합) SK텔레콤은 지난해 유심 해킹 사고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1.1% 감소하고, 매출도 4.7% 줄어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대규모 가입자 이탈과 관련 보상 비용이 실적에 부담을 줬으며, 5G·유선 가입자 회복, AI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SKT, 작년 영업익 1조732억원···전년비 41% '뚝' SK텔레콤이 2023년 연결 매출 17조992억원, 영업이익 1조732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4.7%, 41.1% 감소했다. 순이익도 73% 급감해 3750억원에 그쳤다. 유심 해킹 사고 후 신뢰 회복에 집중하며, 올해 모든 통신사업 영역에 AI를 도입해 고객경험 및 재무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킹 반사이익' LGU+, 성장세 유지···가입회선 3000만 '잭팟'(종합) LG유플러스가 2023년 SK텔레콤과 KT 해킹 이슈로 인한 반사이익을 받아 무선 가입 회선이 3,000만개를 돌파했고, 매출은 15조4517억원, 영업이익은 8921억원으로 각각 5.7%, 3.4% 증가했다. 모바일, 스마트홈, 기업인프라 등 전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AIDC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U+, 연간 영업익 8921억원···전년 대비 3.4%↑ LG유플러스는 2025년 연간 매출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5.7%, 3.4% 성장했다. 무선 가입자 3071만 및 5G 비중 증가, 스마트홈과 기업인프라 사업 확대로 실적 호조를 보였다. 순이익도 자회사 효과로 61.9% 급증했다.
LG헬로비전, 작년 영업익 187억원···전년比 39%↑ LG헬로비전은 2023년 연간 매출 1조2657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각각 5.8%, 39% 성장했다. 렌탈과 교육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4분기에는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헬로라이프 유튜브는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알뜰폰 '시월', 개인정보 과다 수집에 이용자 '부글부글' 알뜰폰 사업자 시월모바일이 개인정보 유출 및 요금제 이벤트 임의 종료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이용자들은 공지 없이 신청이 취소됐다고 지적했고,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오류 및 관리 부실 우려가 제기됐다. 시월모바일은 오류를 인정하고 보상안을 준비 중이다.
운전하며 연애 상담까지···SKT '에이닷 오토'에 담긴 AI 미래상 SK텔레콤이 르노코리아 필랑트에 적용한 차량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는 한국어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과 95% 이상의 음성 인식률을 강점으로 다양한 차량 내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하고 일상 대화, 정보 제공, 일정 관리 등 운전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향후 타 브랜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