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도·신뢰성 높인 AI 에이전트"···KT,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KT가 인공지능(AI) Agent가 기업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 전사 데이터 체계를 구축했다. K 피처 맵·K 메타·KT 온톨로지·K 이밸류에이션 등으로 구성된 이 체계는 표준화, 데이터 거버넌스, 업무 맥락 구조화, 품질 평가를 아우르며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업무 운영 방식을 지향한다.
통신3사 "AI 강국 도약···투자 인센티브, 제도 체계화 필요" 통신3사와 전문가들은 AI 강국 도약을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네트워크를 국가 전략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정책적 지원과 투자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맞춤형 품질, AIDC 특별법의 디테일한 설계, 정부-민간 협의체의 실질 논의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익숙한 비효율 넘어야"···정재헌 SKT CEO가 제시한 'AX의 J커브' "익숙한 비효율을 넘어 벼랑 끝에서 극한을 마주할 때 비로소 'J커브'의 초생산성 혁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인공지능(AI) 전환 과정에서 단기적인 비효율과 불편을 감수해야만 생산성이 가파르게 뛰어오르는 'J커브'에 도달할 수 있다는 화두를 던졌다. AI를 단순히 기존 업무에 접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CEO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대학(원
'AI로 네트워크 고장률 53%↓'···SKT, 차세대 통신 현장 가보니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 점검과 운용에 AI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에이원, 스파이더, 톺다 등 다양한 AI 솔루션이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탐지해 고장률 53%, 평균 복구 시간을 24% 감소시켰다. 업무용 차량에 AI 카메라를 장착해 정밀 점검 및 실시간 위험 감지가 가능해졌으며, 운영 확대와 정확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르포
상담 넘어 업무 처리까지···KT, AI 업무범위 30→60% KT가 금융권 인공지능(AI) 고객센터의 역할을 상담에서 실제 업무 처리까지 확대한다. AI가 처리할 수 있는 상담 업무를 기존 30%에서 60%까지 확대하고, 이를 금융권을 넘어 기존 기업간거래(B2B) 고객으로 확산한다. KT가 우리은행이 발주한 'AI 챗봇 및 상담봇 재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AI 기반 고객 상담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에서 운영 중인 비대면 고객 상담 채널인 챗봇과 상담봇의 인프라를 고도
DC 떼어내는 SKB, 알짜 신사업 공백 메우기 '과제'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 사업부를 분할해 SK호라이즌을 신설했다. 이로써 SK브로드밴드는 유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기존 사업에 집중하게 됐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데이터센터 분야의 이탈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글로벌 투자 유치와 시장 변화 속에서 사업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할지가 주목된다.
SK그룹은 다이어트 나서는데...SKT, 'AI 별동대' 띄운 속내 SK텔레콤(이하 SKT)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잇달아 '별동대'를 띄우고 있다. 지난달 SK하이퍼를 신설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인적분할해 SK호라이즌을 출범시키면서다. 비대해진 몸집을 줄이기 위해 계열사와 사업을 정리해 온 SK그룹의 행보와는 대조적이다. 그룹 전반의 리밸런싱 기조 속에서도 AI 사업만큼은 몸집을 키우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SKT
SKT, SKB 인적분할···AIDC 전문법인 'SK호라이즌' 신설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인적분할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문기업 'SK호라이즌'을 신설했다. 글로벌 투자사 KKR과 IMM컨소시엄으로부터 3조8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존속회사는 유선·미디어·엔터프라이즈 사업에, 신설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과 글로벌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쟁 우위' vs '절치부심'···통신3사, '모두의 AI'로 2차전 정부가 국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모두 참여해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통신3사는 각각 컨소시엄 형태로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및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참여해 AI 역량과 전략을 겨루고 있다. 정부 사업은 대규모 이용자 서비스를 통해 기술과 운영 역량을 실증할 기회로, 추후 공공과 민간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유료방송 '한파'에도 빚 줄인 LG헬로비전···재무 부담은 덜었지만 유료방송 업계가 침체된 가운데 LG헬로비전은 유동부채를 전년 대비 12% 줄이며 단기 재무 부담을 낮췄다. 경영 효율화와 포트폴리오 조정이 주요 원인이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수익성은 각각 20%, 18% 감소했다. 단기 부채 감소만으로 전반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보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