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도 선방한 LGU+···"AIDC 투자, 외부 자금 조달 無"(종합)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 매출 3조6949억원, 영업이익 344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등 기업인프라 부문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AIDC 매출은 28.9% 늘었다. 회사는 설비투자를 잉여현금흐름 내에서 집행하며 추가 자금 조달 없이 중장기 투자와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분기 고전한 LG헬로비전···"시장 축소·알뜰폰 경쟁 영향" LG헬로비전이 2분기 교육용 스마트 단말 보급사업 시장 축소와 방송통신 시장의 어려운 업황으로 매출 2433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방송과 알뜰폰, 렌탈 등 주요 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향후 경영 효율화 방침을 이어갈 계획이다.
LGU+, 2분기 영업익 3445억원···전년比 13.1%↑ LG유플러스가 2분기 매출 3조6949억원, 영업이익 3445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 IP TV, 초고속 인터넷, 스마트홈 및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 증가와 비용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분기 회복한 SKT···"SK하이퍼, 고객 확보가 최우선"(종합) SK텔레콤이 수익성 중심의 효율화 전략으로 2분기 실적 회복에 성공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성장세를 주도하며 매출이 소폭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다. SK텔레콤은 SK하이퍼 설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과 인프라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SKT, 2분기 영업익 5660억원···전년比 67.3% '쑥' SK텔레콤이 2분기 매출 4조359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 당기순이익 4660억원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92.5%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SK하이퍼 설립으로 AI DC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통신사업은 고객 가치와 수익성 개선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
'단통법 폐지 1년' 성장 멈춘 알뜰폰, 생존 활로 '모색' 단통법 폐지 이후 알뜰폰 시장은 이동통신 3사의 지원금 경쟁 확대로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졌다. 최근 정부가 알뜰폰 2.0 정책을 통해 요금제 도매 제공 확대, 전파사용료 감면 등 지원에 나섰으나, 업계는 유통 구조 개선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NW리포트
통신 3사, '갤럭시Z8 시리즈' 개통 시작···"대화면 폴드8 인기" 삼성전자의 갤럭시Z8 시리즈 사전예약 개통이 시작되며, 이동통신 3사 모두 Z 폴드8의 대화면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40세대 및 일반 스마트폰 이용자의 폴더블폰 전환이 크게 늘었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모두 맞춤형 프로모션, 색상별 인기 등으로 예약 실적이 전작 대비 증가했다.
LGU+, 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 인수···"보안 대응 역량 강화" LG유플러스가 국내 운영형 보안 서비스(MDR)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를 인수해 내부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자체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파고네트웍스의 위협 탐지·분석·대응 노하우를 내재화해 전사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해 기업 고객 대상 보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T·KT망 소액결제 없앤 LG헬로모바일···알뜰폰 '고객 차별' 논란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SK텔레콤과 KT망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액결제 서비스를 31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계약 종료와 소액결제 이용률 감소가 배경이며, LG유플러스망은 서비스 유지된다. 일부 업계에서는 알뜰폰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으로 해석하며, 망별 고객 차별 논란도 불거졌다.
이통3사 실적 시즌 개막···SKT 반등·LGU+ 선방, KT 주춤 이동통신 3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이번 주부터 공개된다. 통신사별 성적표는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해 해킹 사고 여파로 주춤했던 SK텔레콤은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LG유플러스도 가입자 증가와 비용 절감 효과에 힘입어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KT는 지난해 부동산 분양이익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홀로 감익이 예상된다.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SK텔레콤의 매출액은 4조4134억원, 영업이익은 5458억원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