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해킹 사태 후 대리점 영업 전면 재개"신규 교체 예약 시스템도 충분히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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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4일부터 대리점 신규 가입 영업 재개
유심 부족 사태로 51일간 중단됐던 영업 정상화
4월 유심 정보 해킹 사고 발생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 조치 시행
과기정통부, 유심 수급 문제로 신규 가입 중단 권고
SKT, 누적 929만명 고객 유심 교체 완료
2000만 개 이상 유심 물량 확보
과기정통부, 유심 공급·예약 시스템 안정화 확인
행정 지도 목적 달성 판단으로 영업 재개 승인
신규 가입 정상화로 시장 혼란 해소 기대
유심 보안 및 공급 체계 강화 필요성 대두
SKT의 영업 재개는 지난달 5일 중단 이후 51일 만이다.
지난 4월 회사는 유심 정보 해킹이라는 전례 없는 해킹 사고에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란 고강도 조치를 단행했다.
그럼에도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일 SKT 유심 물량 수급을 위해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 모집을 전면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SKT는 과기정통부 권고를 받아들여, 같은 달 5일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했다.
이후 SKT는 유심 교체를 위해 빠르게 물량 확보에 나섰으며, 지난 4월 해킹 사태부터 오는 7·8월 계약한 물량까지 도합 2000만개가 넘는 유심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 22일 기준 SKT는 누적 929만명의 고객 유심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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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junhuk210@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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