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채용을 활발히 진행하며 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판도를 바꾸고 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원자력발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성장 사업에 집중해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한다. 이는 주택 경기 침체와 국내 건설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한국도로공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549억원으로 77.1% 증가했으나, 이는 유료도로관리권 상각비 감소에 따른 것이다. 매출은 9.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5% 줄었다. 부채는 44조원을 넘어섰으며, 신규 고속도로 건설과 노후시설 개량의 투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재무 부담 완화와 새로운 수익 창출을 모색 중이다.
서울 목동신시가지의 재건축 열기가 뜨겁다. 재건축이 가속화되며 매물은 급감하고, 학군 수요와 '몸테크'를 노리는 수요가 결합해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합 설립 이후 매물은 크게 줄었고, 매물은 주로 10년 보유 5년 거주 요건을 충족한 경우만 거래 가능하다. 여러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 선정에 참여 중이며 목동은 여전히 강력한 입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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