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강남2구 아파트값 하락세와 주택공급 선행지표 개선 등을 부동산 시장 안정화의 긍정적 신호로 보며 중장기적으로 주택시장이 안정될 가능성을 낙관했다. 서울에서의 인허가 증가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수급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가격 하락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상반된 요인들이 혼재되어 있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지난해의 2.7배에 달할 전망이다. 서초구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분양이 물량 증가의 주요 요인이다. '디에이치 반포124' 등 대규모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일부 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의 전체 주택 공급에서 일반분양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낮아 공급 부족이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 재건축 시장에서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건설사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주요 사업지를 선점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GS건설이 더 많은 사업지를 확보하기 위해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DL이앤씨도 진주아파트를 통해 여의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의도 재건축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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