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도시정비 사업에서 연이은 수주 기록을 경신하며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정비 수주액 12조원을 돌파,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핵심 정비사업을 잇달아 따낸 덕분이다. 연내 추가 수주로 수주액 15조원을 넘볼 수 있으며, 원전과 에너지 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도 추진 중이다. 연임 여부는 수주 성과와 미래 성장전략의 구체화 여부에 달렸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 개발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외주주택 원가관리가 효과를 발휘한 결과다. 매출은 1조8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순이익은 179.2% 상승했다. 9개월 누적 매출은 줄었으나,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루었다. 수주 잔고도 늘어나며 재무건전성 또한 개선되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공사비 증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특별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부는 시공사들과의 계약금액 조정 기준을 논의 중임을 밝혔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6200억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사 차질 및 컨소시엄 내부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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