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해외수주액이 전년 대비 71% 감소했고, 업계 순위는 9위로 밀려났다. 카자흐스탄 가스처리시설 사업과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반등의 기회로 삼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있는 수주를 전략으로, 발주 환경 악화와 대규모 손실 이후의 보수적 수주 기조가 실적 저하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춘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의 다이옥신 기준치 초과 검출 문제 관련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다. 환노위는 다이옥신 배출 경위와 경영진 책임 규명을 위해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정 회장은 두 번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삼표시멘트는 배출 허용기준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이 검출돼 개선명령을 받았다. 삼표그룹은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 개선 조치를 이행하고,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부채비율이 30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TX 운임 인하 정책의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인건비와 전기요금 등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한 경영 부담을 지적하며 운임 인하가 연간 2500억원의 추가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운임 인상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통합으로 인한 국민 편익을 우선 제공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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