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에서 연간 수주 목표였던 12조원을 초과한 12조7315억원을 기록했다. 목동신시가지 첫 시공권을 따낸 이번 사업은 최고 40층, 4248가구로 계획돼 있으며 2조6136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목표치를 7315억원 초과하면서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한 프리미엄 주거 단지 조성을 예고하고 있다.
자이S&D의 개발사업 수주 규모는 최근 급증하여 9133억원에 도달했다. 특히 하반기에 6147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책임준공 약정이 8배 증가하며 부담이 커졌으며, 대부분의 개발사업이 분양불 계약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분양 성적이 수익성에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의 경우 미분양 현상이 지속되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비사업 활성화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전월세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올해 1만5000가구가 착공되었고 모아주택도 첫 준공을 이루었다.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기반을 확대하며, 한강버스와 노들 예술섬 등 수변 공간 개발을 통해 서울을 교통, 문화, 여가가 어우러지는 생활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과 야간 경제 활성화,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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