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수익성 감소와 현금창출력 둔화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배당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인적 자원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국내 맥주 시장이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소주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제주소주 인수를 통해 소주 제품 '찰랑'을 출시하고,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온라인여행사, 트립닷컴과 아고다의 환불 및 소비자 보호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검증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트립닷컴의 소비자 피해와 규제 차이를 다루고, 정무위원회는 아고다와 관련한 상담 증대 및 감독당국의 대응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트립닷컴은 공정위 제재를, 아고다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의 다수 상담 사례를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 국정감사에서는 해외 OTA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 문제가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유업계가 흰 우유 소비 감소에 대응해 원유 구매구조를 개편했다. 2027년까지 음용유용 원유 구매 물량을 2.6만톤 축소하고, 가공유용 원유 구매를 늘린다.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은 제품 다변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응하고자 각각의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조정안은 흰 우유 판매 감소와 저출생에 따른 원유 재고 부담 증가 탓이다. 3사는 치즈와 분유 등 가공유의 소비 확대를 기대하며 새로운 판로 및 제품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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