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업계가 흰우유 소비 감소라는 도전 속에서 러닝과 헬스와 같은 운동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스포츠뉴트리션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마라톤 인구 증가와 함께 일동후디스,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주요 업체들은 에너지젤과 아미노산 제품을 선보이며 운동 전·중·후 다양한 영양 수요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운동을 즐기는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항공권을 직접 판매하기보다 수수료형 거래를 늘려 재고 위험을 줄였으나, 수익성 개선에는 미치지 못했다. 항공권 판매액이 감소한 대신 판매 수수료 수입이 증가했다. 그러나 상반기 여행알선 수입이 줄면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실적 반등을 위해서는 여행 수요 회복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하반기 실적은 패키지여행 판매 감소 없이 수익성을 얼마나 회복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백화점 업계가 실적이 부진한 점포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내는 점포까지도 재편 대상으로 삼아 핵심 거점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타임월드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리뉴얼에 약 800억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연매출 4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도 비슷한 전략을 통해 점포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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