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대중적인 가격으로 성장한 외식 브랜드들이 한국에 들어오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표를 달고 있다. 이는 해외 원재료의 물류비, 임차료, 인건비 등 국내 운영비의 영향이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차지와 헤이티, 캐나다의 팀홀튼이 본국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된다. 국내 기업 운영의 고정비와 원재료 조달 비용이 이러한 가격 차이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웅진식품이 다각적인 신사업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다릴한'이 단종되었으며, 생수 자회사인 더조은워터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또한, 화장품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고, 본업인 음료 사업의 수익성도 둔화되고 있어 웅진식품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롯데GRS가 외식 브랜드와 커피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백화점과 쇼핑몰 식당가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 '열두달화덕'을 준비하며, 기존 브랜드인 엔제리너스는 점포 효율화와 차별화에 나선다. 브루잉 커피 브랜드 스탠브루는 가맹사업을 주거지와 소형 상권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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