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S&P 신용등급 전망 상향 코리안리재보험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신용등급 전망이 'A, 안정적(Stable)'에서 'A,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안리 스위스 법인 전망도 'A, 긍정적(Positive)'으로 동반 상향됐다. S&P는 이번 등급 상향 이유로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자본 증가 ▲우수한 포트폴리오 분산 및 낮은 이익변동성 ▲안정적 해외성장 등을 꼽았다. 이번 신용등급 변동은 2014년 10월 'A-'에서 'A' 등급으로 상향된 이후 첫 성과다. S&
"4월 암 보험료 올라요"···굿리치앱, '보험 가입 이벤트' 진행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는 굿리치앱에서 '보험 가입 지금이 타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부터 적용이 예상되는 보험료 변동 이슈에 시의성 있게 대응해 고객들이 굿리치앱을 통해 보다 현명한 보험 가입과 관리가 가능함을 알리고 굿리치를 통해 보험을 가입한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3월 이맘때가 되면 보험업계의 시계는 연중 가장 빠르게 돌아간다. 각 보험사마다 4월에 있을 상
신한라이프, 임직원 걸음기부로 보행장애 아동에 특수제작 신발지원 신한라이프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3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진행된 캠페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취약계층 아동과 사회복지기관에 운동화와 휠체어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
삼성생명,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 실시 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컨설턴트의 고객관리와 병행해 모든 고객을 회사가 직접 케어하는 고객 안내 서비스를 외국인 고객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
NH농협생명,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 판매 1만건 돌파 NH농협생명은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이 판매건수 1만건을 돌파하며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이 상품은 3대기관(위·십이지장·대장) 용종의 진단을 보장한다. 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보험료 부담이 적고 1년 만기 구조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NH검진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NH검진케어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대형 GA 몸집 더 커졌다···설계사 수 20만명 육박 보험업계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설계사 수 500인 이상의 대형 GA는 11.1% 증가했고 설계사 수 역시 2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영공시'를 보면 대형 GA는 2022년 63개에서 지난해 70개로 7개(11.1%) 증가했다. 설계사는 17만8766명에서 19만8517명으로 1만9751명(1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 GA 신계약 건수 경우 생명보험은 2022년 250만건에서 지난해 327만
"카톡으로 원스톱 보험서비스"···교보생명, '교보톡톡' 오픈 교보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인 '교보톡톡'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톡톡은 기존 고객지원시스템과 카카오톡을 연결해 고객과 컨설턴트가 손쉽게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객들에게 보험상품 관련 문의부터 상담, 고객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컨설턴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관련 보험업무 처리를
"배당 늘려달라" 교보생명에 들어온 주주제안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인(FI)인 어피너티컨소시엄(IMMPE·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베어링PE·싱가포르투자청)이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어피너티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의 풋옵션(특정가격에 되팔 권리) 분쟁을 벌이며 투자금 회수에 난항을 겪어왔는데, 교보생명이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경과조치를 신청하면서 배당금마저 급감한 상황이다. 하지만 교보생명은 경과조치로 배당수
보험업계, 여전히 대면 판매 대세···디지털 전환 '잰걸음' 보험업계 CM(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속도가 더딘 가운데 보험사별 디지털 전환 노력이 치열하다. 보험연구원이 올해 초 발표한 '2024년 보험산업 과제: 모집시장의 효율성 및 고객가치 제고' 리포트에 따르면 인터넷・모바일 등을 활용한 보험상품 가입 비중은 2021년 기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각각 0.6%, 6.2%로 은행업(74.7%)이나 금융투자업(83.6%) 비대면채널 비중과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사 보험
"모바일 화면 보며 보험 상담"···흥국화재, '보이는 TM' 전면 도입 흥국화재는 고객과 전화상담원이 실시간으로 같은 화면을 보며 보험가입을 진행할 수 있는 '보이는 TM(텔레마케팅)' 서비스를 모든 상품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이는 TM은 미러링 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보는 모바일 화면과 전화상담원이 보는 PC 화면을 거울처럼 실시간으로 일치시킨다. 상담원이 보험가입 절차나 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 고객은 모바일 화면으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부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