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잔여가구 동·호 지정 계약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주 곤지암역 인근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의 잔여가구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공급 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며, 계약금 5%와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DSR 1단계 적용 등 금융 부담이 낮고, 판교·강남 접근성, GTX-D 노선 호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은형 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시 주택 자문위원 연임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11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연임됐다. 이 연구위원은 주택시장·주택정책·주택개발·부동산조세·부동산금융 등 5개 분야에서 자문하며, 서울시를 비롯한 다수 지자체 및 공기업에서 건축·경관·도시계획 관련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글로벌 주거임대 '블루그라운드', 국내 임대사업자 사업설명회 글로벌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중장기 주거 임대 프롭테크 기업인 블루그라운드(Blueground)가 임대사업에 관심있는 주택(준주택 포함) 소유주와 공인중개사, 기업,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4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블루그라운드가 국내에 본격 상륙한 것을 알리고 서울 지역 임대시장 관련인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최소 1개월 이상 체류자만 이용이 가능한 블루그라운드는
프롭테크 업계, 신사업에 신사업···'각자도생' 해법 국내 프롭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을 개척하며 급성장한 기업들은 최근 경쟁 심화와 시장 침체 사이클을 돌파하기 위해 각기 다른 전략을 펴고 있다. 12일 뉴스웨이가 국내 주요 프롭테크(Prop Tech, 부동산 정보기술) 기업 7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합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대비 12.9%(988억원) 증가한 8683억원을 기록했지만 합산 영업이익은 3년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청약 경쟁률 134.5대 1···7만8000명 몰려 경기 하남교산 공공택지지구에 공급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청약에 약 5만3000명이 몰렸다. 201가구 모집에 5만2920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이 263.3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는 393.4대 1의 경쟁률로 최대 인기였으며, 저렴한 분양가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 "체코 원전 가처분 해제되면, 즉시 계약 가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가처분 문제가 해결되면 곧바로 계약이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세미나'에 참석해 "법원 가처분이 풀리면 나머지는 문제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최종 계약을 위한 정부 대표단으로 프라하를 방문했다가 이날 오후 귀국했다. 앞서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제기한 행정소송 본안
국토부, '임대보증 가입 정보' 안내문자 14일부터 시행 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부터 민간임대주택 임차인에게 임대보증 가입 여부, 보증금액 등 정보를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을 통해 문자로 안내한다. 임차인 정보 확인 과정이 강화되며, 임대사업자 보증금 반환 의무 이행과 사기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1분기 종합건설업 등록 '역대 최저'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며 올해 1분기 종합건설업으로 등록한 업체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6일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KISCON)의 1분기 건설업 등록 공고(변경, 정정, 철회 포함)에 따르면 131곳이 종합건설업으로 등록 공고를 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것으로 1분기 기준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에 정보가 공개된 2024년 이후 최저치다. 반면 폐업 공고는 1분기 160건이 집계돼 2011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
강남권 아파트값 급등에···전세가율 역대 최저 기록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하며 전세가율(아파트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3.52%로 작년 5월 53.43%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을 끌어내린 것은 강남권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강남구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40.7%로 KB국민은행이 구별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4월(50.1%) 이후 역대 최저다. 송파구(43.1%
서울 아파트 거래 다시 냉각···전월세 동반 하락 서울 아파트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재지정 및 대선 불확실성으로 인해 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매매 거래는 전월 대비 67.0% 줄었으며, 전세와 월세 거래도 각각 32.8%, 23.1% 감소했다. 대출 규제 및 금리 동향에 따라 향후 시장 냉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