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보유 주식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오션 지분을 PRS 방식으로 유동화하며 약 1조4000억원을 확보했다. 증권사들도 이에 대한 수익 기회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PRS는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 정산 구조로, 주가 하락 시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과의 거래는 증권사의 수익 다각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증시가 MSCI 강등 경고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하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위기에 놓였다.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며 자카르타종합지수가 심각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지법인들의 적자 탈출을 위한 전략이 긴급히 요구되고 있다. 비용 관리와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중소형 증권사들이 SPAC 활용을 통해 기업금융 사업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일반기업 IPO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SPAC의 합병 성공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SK증권, 한화투자증권, iM증권이 새로운 SPAC 청약을 진행 중이다. SPAC은 먼저 증시에 상장하고 비상장기업과의 합병을 추진하는 특수목적회사이며, 합병 성과에 따라 증권사의 IB 사업 경쟁력이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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