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가 올해로 16회째 '사랑의 김치페어'를 열어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서울 여의도공원에는 86개 회사 재직자 1000여명이 모여 김치 담그기와 기부에 동참했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CEO들과 함께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8만kg의 김장을 전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3억9000만원의 기부금도 마련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창훈·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의 임기가 오는 23일 만료된다. 상반기 운용업계 순이익 1위를 기록했지만 삼성자산운용과의 국내 ETF 점유율 격차는 8.00%포인트로 벌어졌다. 박현주 회장이 상품 경쟁력을 강조해 온 가운데 호실적과 ETF 시장의 경쟁 구도가 두 대표의 연임을 둘러싼 쟁점으로 거론된다.
최근 해킹에 따른 금융투자업계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과 사이버 공격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음에 따라, 금융권의 보안 대응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전방위 보안 점검을 추진 중이나, 서류상 보안 체계와 실제 방어 역량 간의 괴리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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