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제도화가 가속화되면서 가상자산 과세가 도입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가 증권, 은행, 핀테크, 거래소에서 열리고 있다. 과세 체계 정비와 CARF 같은 자동정보교환체계 준비가 중요하며, 불명확한 규제보다는 명확하고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해외 송금과 정산, 블록체인 기술의 증권업 활용 등이 주목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업계 처음으로 1년6개월 단기형 IMA를 선보이면서 중장기형 중심이던 상품 경쟁이 만기 차별화로 넓어지고 있다. 투자자의 자금 부담은 줄지만 증권사는 상환 시점에 맞춰 투자자산을 현금화해야 하는 만큼 유동성 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벤처 및 혁신기업들의 투자금을 원활히 회수하기 위해 세컨더리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증권업계와 유관기관은 향후 3년간 약 2조원을 세컨더리 시장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으며, 벤처자금 회수시장이 IPO 중심에서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수시장에서의 우량 매물 확보와 적정 거래가격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는 가운데, 투자금의 유동성을 높여 새로운 투자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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