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 성장성 논란과 중국 반도체 기업의 생산 능력 확대 가능성이 국내 반도체 업종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5000선대로 하락했고, VKOSPI는 급등하며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주요 타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AI 산업의 수익성 논란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주가가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안으로 급락세로 전환했다. 삼성전기와 한미반도체 등 주요 기업들의 주가는 앞선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수급 약화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3분기 실적 결과와 미국 중간선거 이후 투자심리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 1주년을 맞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된 투자 비중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후공정 외주화 가능성과 신규 반도체 공장 증설이 소부장 기업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겨냥한 것이다. 펀드는 지난 1년간 84.8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금융·에너지 업종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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