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계 카드사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지난해 9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따른 기저효과가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같은 기간 기업계 카드사의 MAU는 증가했다. 금융지주들의 슈퍼앱 전략으로 인해 카드사 자체 앱 이용자가 그룹 통합 앱으로 분산된 것이 또 다른 요인으로 지목된다. KB페이와 신한SOL페이의 사용자가 많이 줄었으나 우리카드는 오히려 MAU 증가세를 기록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OK저축은행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보안이 취약한 2금융권이 해커의 표적으로 떠오르면서 금융권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카드·보험업계 또한 해킹 위협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관련 기관과 회의를 통해 보안 조치를 점검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본사를 서울 종로구로 이전해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보험업계에서는 여전히 메트라이프생명이 잠재적 매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는 높은 배당 추세가 매각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회사는 실적 개선과 높은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보험사 인수에 나선 금융지주들이 이미 다른 거래를 추진하고 있어서 실제 매각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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