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상위 5대 저축은행의 부동산업종 여신 연체율이 상승했다. 대출 잔액이 정체된 가운데 부동산 경기 회복이 부진하면서 기존 여신의 부실 규모가 신용공여 증가율의 6배에 달했기 때문이다. SBI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0%에 달하며, 5대 저축은행의 6월 말 기준 부동산업종 신용공여 연체율은 평균 12.6%로 전년 말 대비 2.8%p 상승했다. 저축은행들은 중소기업 위주의 부동산 대출 비중이 높아 연체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된다.
KB금융의 차기 회장 최종면접이 11일로 다가오면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종희 회장의 경영 성과를 토대로 한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승계 공정성 요구에 따라 다른 후보들과의 비교를 통한 절차적 공정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의 실적과 주주환원 성과 외에도 소비자 보호와 내부 통제에 대한 평가가 연임의 설득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개인·법인사업자용 사설인증서를 도입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미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사업자용 인증서 솔루션 도입을 위해 외주업체를 구하는 중이다. 이로써 국내 주요 은행들이 사업자 사설인증서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설인증서는 기업의 인증 업무에 필수적이며, 법인의 국가 행정기관 활용 범위도 확대되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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