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2금융권의 주요 현안이 소비자보호와 제도 실효성 논의로 집중될 전망이다. 보험업권에서는 5세대 실손의료보험의 낮은 전환율과 청구 전산화 문제가 논의되며, 카드·캐피탈업권에서는 렌털채권 거래 문제와 롯데카드의 중간배당 시점 논란이 거론된다. 저축은행업권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의 대규모 인력 감축과 관련된 노사 갈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것이다.
최근 AI를 활용한 해킹 공격으로 금융권 전반에 보안 경보가 울리고 있다. 예가람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 등에서 고객정보가 대거 유출되었으며, 상호금융 역시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제1 금융권도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내부 시스템이 타격을 받았다. 금융당국은 긴급 회의를 통해 이러한 위협에 대해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AI를 활용한 보안체계 전환을 강조했다. 외부 웹페이지 서버 등 관리 소홀한 영역이 공격 대상이 된 사례들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외부 접근 차단과 철저한 정보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침해사고 발생 시 소비자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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