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은 3분기 누적 순손실이 198억원으로 전년보다 크게 확대되며 적자폭이 증가했다. 부실채권 매각손실과 충당금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KB저축은행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비대면 영업 확대 및 조달 비용 관리로 수익성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남은 하반기에도 건전성 개선과 흑자전환을 목표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카드사의 해외 신용카드 이용액이 1년 새 13.6% 증가하며 법인카드가 26.2%로 개인의 세 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는 개인 신용판매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법인 시장을 겨냥한 카드사의 전략적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해외 광고비 시장 공략으로 가장 높은 법인 카드 증가율을 기록했다. 카드사들은 0.5%룰 속에서 차별화된 법인 혜택으로 기업 고객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대응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했다. 11월 6일 현재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비자경보 '주의' 상태를 유지한다. 약 47만3000건의 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회사들은 이상거래 탐지 체계를 가동 중이다. 금융당국은 침해사고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나 전화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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