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2개월 연속 줄어 3조4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4조원 늘어 증가세가 확대되었다. 이는 수도권 주택 거래량과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기업 대출은 전월보다 9조7000억원 증가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에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한은은 이러한 흐름에 경계감을 갖고 주시 중이다.
카카오뱅크가 신청 시작 후 하루 만에 소진되는 주택담보대출 '오픈런' 속에서도 연체율을 0.16%로 낮췄다.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주담대 잔액이 21% 늘어나는 동안 카뱅의 연체율은 감소했다. 주요 요인은 비대면 편의성이다. 카뱅은 분양잔금대출 출시를 앞두고 사업장 집중도를 어떻게 관리할지가 관건이다. 집단대출의 연체 위험을 감안해 초기 사업장 선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장기치료를 관리하는 '8주룰'이 시행되면서 손해율 개선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8주를 초과한 치료 시 보험사에 치료 필요성을 입증해야 하며, 전문의료인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는 보험금 누수를 줄이고자 도입됐다. 그러나 보험료 인하 효과는 시행 후 손해율과 감소 규모 확인이 필요하며, 실제 보험료 조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8주룰 시행은 보험금 지급 규모를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신기사
- 인기기사
더보기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