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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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한화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 김동관 부회장 등 세 아들 지분율 42.67%⋯경영권 승계 완료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

한화 3남 김동선, 갤러리아 지분 공개매수···'책임경영·안정적 승계' 다 잡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자사 주식 약 17%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사들이기로 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승계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지분 17.54%)를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보통주 한 주당 1600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종가보다 22.8%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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