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 여의도 오피스 확장···테크 직군 집중 채용 넥스트증권이 AI 기반 금융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여의도 오피스를 추가 확장하며, 테크 직군 중심으로 개발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내년 상반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출시를 목표로 서버, 프론트엔드 등 주요 직무에서 채용을 확대하고 신규 플랫폼 사업을 위해 조직 규모를 50% 이상 키울 계획이다.
대신밸류리츠, '6%대 분기배당'에 투자자 주목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신밸류리츠'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예금 금리가 하락하고 채권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분기 배당으로 연 6.35%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이 리츠(REITs)는 고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특히 주목받는다. 오는 7월 코스피 상장을 앞둔 대신밸류리츠는 대신자산신탁이 자산관리회사(AMC)를 맡아 운용한다. 해당 리츠의 핵심 자산은 서울 을지로 중심업무지구(CBD)의 프라임 오피스
금융위, 한양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KCGI 인수 확정 금융위원회가 한양증권 대주주 변경을 승인하며 KCGI가 인수를 확정했다. KCGI는 한양학원과 SPA를 체결해 29.5% 지분을 2203억 원에 매입, 최대주주가 된다. 심사는 OK저축은행 FI 참여 및 세무조사로 지연됐으나, 5년간 경영 약속과 우선매수권 삭제로 통과했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보통주 5100만원 어치 추가 취득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보통주 695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보통주 1주당 7334원으로, 지난 10일 장내매수로 취득했다. 이번 주식 매입으로 배 사장이 보유한 현대차증권 주식은 기존 1만9877주에서 2만6827주로 늘었다. 이는 발행 주식 수의 0.04%이다. 앞서 배 사장은 지난해 4월 보통주 1주당 8986원에 약 1억원 규모(1만1130주)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 지난 3월엔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최대 참여 가능한 배
올해 1분기 증권사 순이익 2.4조원···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 1분기 국내 증권사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2조 4424억원을 기록했다. 파생상품과 펀드 손실이 크게 늘며 수익성이 악화된 반면, 채권과 수수료 부문은 실적 개선을 보였다. 레버리지 및 순자본비율 등 규제 기준은 모두 충족했다.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지원 위해 50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메리츠증권이 자회사 메리츠캐피탈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주당 1만2500원으로 신주 400만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유상증자 목적은 메리츠캐피탈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자본건전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증권에, 메리츠증권은 메리츠캐피탈에 출자하는 구조로 메리츠캐
VIP자산운용 "롯데렌탈 유상증자 철회해야" 롯데렌탈이 어피니티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주요 기관 투자자인 VIP자산운용이 철회를 촉구했다. VIP자산운용은 대주주의 지분을 높은 가격에 매각한 반면, 신주는 낮은 가격에 발행해 어피니티 지분율과 이익이 커진다고 비판했다. 또한 롯데렌탈의 부채비율과 현금자산 상황에서 유상증자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기존 주주들의 권익이 침해된다고 주장했다.
"증권업은 성장 산업" 박현주 회장의 선구안··· '시총 10조' 넘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시가총액 10조 원을 돌파하며 증권주 강세를 이끌고 있다. 박현주 회장의 장기 전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 저평가 상태 지속, IMA 사업 진출 기대감, 전문 경영인 체제가 성장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올해 주가가 120% 이상 상승했고, 국내외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장 철회한 IPO 대어들···미래에셋·삼성證 주관 실적도 찬물 올해 IPO 시장에서 DN솔루션즈,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대형 딜 상장 철회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의 실적이 주춤했다. 반면 LG CNS 등 대형 상장으로 KB증권의 공모금액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하반기 케이뱅크, 무신사 등 중대형 IPO와 기관 의무보유확약 제도 변화가 향후 시장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iM증권, '연금 자산 이전 이벤트' 진행 iM증권은 9월 30일까지 연금 자산을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전 금액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IRP와 연금저축 등 타 금융기관의 연금 자산을 iM증권 영업점이나 MTS를 통해 이전하면 커피 기프티콘 또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전 금액이 많을수록 혜택이 커지며, 전문적인 은퇴자산 컨설팅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