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1분기 영업이익 1269억···전년比 1,1%↑ 한국앤컴퍼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87억원으로 11.5% 늘었다. 한국앤컴퍼니는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납축전지)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2702억원을 올린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 중 프리미엄 라인인 AGM 배터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고, 북미 시장에서의 AGM 배터리 매출 역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 페스티벌' 개최 BMW그룹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대규모 페스티벌을 연다. 신형 1·2시리즈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브랜드 차량 및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택시 체험, 드리프트쇼, 콘서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모두를 위한 자동차 축제로 진행된다.
조현범 회장 "변화 주도할 최적의 타이밍···새로운 질서 만들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창립 8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지난 10일 전계열사 임직원 메시지에서 "1941년 작은 타이어 회사로 출발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이제 5만여 임직원과 함께하는 글로벌 하이테크놀로지 그룹으로 성장했다"며 "한온시스템 인수를 통해 타이어·배터리·열관리로 이어지는 미래 핵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국앤컴
'창립 84주년' 조현범 회장 "미래 핵심 포트폴리오 완성···새 질서 만들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한온시스템 인수에 대해 "타이어, 배터리, 열관리로 이어지는 미래 핵심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조 회장은 11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조 회장은 "미국발 통상 위기 속에서도 공장 증설 등 신속하고 구체적인 실행으로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집중, R&D 혁신, 현장 실행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액티브(Proactive)
기아 스포티지, 英서 4월 베스트셀링카···푸마 누르고 두 번째 정상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지난달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에 올랐다. 올 들어 두 번째로 월간 1위를 차지하면서 연간 베스트셀링카 등극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1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지난달 영국 시장에서 3514대가 판매됐다. 올해 1월 월간 1위에 올랐던 스포티지는 3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만6380대로, 포드 푸마(1만8241대)에 이어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 업계는 하반기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3546억원···전년비 11.1% 감소 한국타이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 9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46억원으로 11% 감소했다. 한온시스템 인수 효과와 전기차 및 고인치 타이어 판매 증가가 실적에 기여했다. 그러나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은 악화됐다.
조현범 회장 "유망 기업 발굴·육성"···CVC '한국앤컴퍼니벤처스' 공식 출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딥테크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한국앤컴퍼니벤처스를 설립했다. 조현범 회장의 기술 중심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AI, 로봇, 모빌리티 등 하이테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 및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한온시스템 1분기 영업이익 68.5% 감소···'흑자 전환' 위안 한온시스템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6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8.5% 급감해 209억원에 그쳤다. 관세와 연구개발비 정책 변경, 고객사 보상 지연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으며, 순손실도 226억원을 기록했다. 전동화(xEV) 사업 매출 비중은 확대됐으며, 향후 재무 건전성 강화와 구조조정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싱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 개막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총 6개 라운드와 TCR 아시아·월드 투어 등 국제 대회 공동 개최, 그리고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드라이버와 관람객 모두에게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꿈틀대는 러시아···문 두드리는 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그룹이 러시아 시장에 재진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미국의 중재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잇따라 러시아 당국에 새로운 상표를 등록하는 등 재진출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다만 현대차그룹이 철수한 지난 2년여 간의 공백은 중국계 완성차 업체들이 매웠고, 철수 당시 헐값에 매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도 매도가에 사들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져 사업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난항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