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지금은 머리끈을 맬 때가 아니다
시국이 매우 어지럽습니다. 태어나서 계엄이라는 상황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8년 만에 우리의 눈앞에서 이런 상황이 또 펼쳐질 줄은 몰랐습니다. 개탄스럽습니다. 어지러운 시국이 부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길 바랍니다. 시국이 어지러운 상황이기에 국내 산업계도 마냥 평온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임박한 상황에서 대외 변수가 커졌고 국내에서는 대통령 탄핵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경영 여건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