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脫 이자장사' 금융권의 반가운 변화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기여도가 급상승하는 등 체질 변화가 수치로 드러났다. 전략적 인수합병과 투자로 종합 금융그룹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脫 이자장사' 금융권의 반가운 변화
'脫 이자장사' 금융권의 반가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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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만으론 집값 못 잡는다···뒤따를 공급대책이 핵심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를 실거주·주택가액 중심으로 개편해 실거주 1주택자 보호에 나섰다. 하지만 세금 완화만으로는 집값을 안정시키기 어렵고,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공급대책이 뒤따라야 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공급 실적과 신뢰성에 주목하고 있다.

세금만으론 집값 못 잡는다···뒤따를 공급대책이 핵심
세금만으론 집값 못 잡는다···뒤따를 공급대책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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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에 취한 식품업계···'해외 만능주의' 경계할 때

K푸드의 인기로 식품업계가 내수 시장 한계를 넘어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설비 확대, 현지 법인 설립, M&A 등으로 성장동력을 모색하지만 사드 사태 같은 과거 실패 사례, 변동성 높은 문화 트렌드, 환율·규제 등 리스크도 크다. 한류에 기대기보다 독자적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K푸드에 취한 식품업계···'해외 만능주의' 경계할 때
K푸드에 취한 식품업계···'해외 만능주의' 경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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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8주룰' 미루는 사이 보험료는 오른다

자동차보험 8주룰 도입이 의료계와 이해관계자의 반발로 지연되고 있다. 이 제도는 8주 초과 경상환자 치료에 보험사가 필요성을 확인하도록 해 과잉진료와 장기 치료를 억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계는 보험금 누수와 보험료 인상 문제를 우려하며 신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車보험 '8주룰' 미루는 사이 보험료는 오른다
車보험 '8주룰' 미루는 사이 보험료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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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면 강해질까···'한화·KAI'에 던지는 의문

한화그룹의 KAI 지분 확대를 둘러싸고 항공우주 산업에서 시너지 창출과 독립성 유지의 쟁점이 부각되고 있다. 부품-완제기 기업의 자본 결합이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나, 공급망 경쟁 약화·공정 경쟁 저해 우려도 크다. 정부의 중립성 및 예산 투명성 보장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합치면 강해질까···'한화·KAI'에 던지는 의문
합치면 강해질까···'한화·KAI'에 던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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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못 푼 숙제···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미래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리는 미래에서 로봇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 올해 CES였다. 현대차그룹이 전면에 내세운 것은 신차보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최근 "그룹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의 경계를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남는다. 보스턴다이나믹

구글도 못 푼 숙제···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미래
구글도 못 푼 숙제···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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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곧 생존' 외친 DL이앤씨, 반복되는 CSO 교체

"안전이 곧 생존이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을 경영의 절대 가치로 선언했다. 단 한 번의 사고가 수십 년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조직 전체의 인식 전환도 주문했다. 최고경영자의 메시지로는 더없이 맞는 말이다. 실제로 DL이앤씨는 안전 투자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예산보다 초과 집행했고, 마곡 신사옥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종합안전관제상황실을 구

'안전이 곧 생존' 외친 DL이앤씨, 반복되는 CSO 교체
'안전이 곧 생존' 외친 DL이앤씨, 반복되는 CSO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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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땐 '혁신', 내리자 '원흉' 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국내 투자자의 해외 원정 투자가 늘어나자 금융당국은 선택권을 넓히고 국내 자금의 이탈을 막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 결과 지난 5월 상장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빠르게 거래를 늘리며 흥행에 성공하는 듯했다. 반도체 우량주가 상승할 때 이들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ETF·ETN은 국내 자본시장의 선택지를 넓힌 사례로 받아들여졌다. 일일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방식과 장기 보유 시 누적 수익

오를 땐 '혁신', 내리자 '원흉' 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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