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담합 근절 없이는 부동산 정상화도 없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100주 만에 멈췄다. 과열 기대를 진정시키겠다는 정책 신호가 시장에 일정 부분 작동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통계 이면에서는 또 다른 불안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가격이 꺾이면 꺾이는 대로 오르면 오르는 대로 시장을 왜곡하는 집단적 행태가 고개를 들고 있다. 온라인 아파트 소유자 단체 대화방 등을 중심으로 특정 가격 이하 매물 출회를 자제하자는 이른바 '가격 방어' 논의가 이어지고 호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정황

담합 근절 없이는 부동산 정상화도 없다
담합 근절 없이는 부동산 정상화도 없다

기자수첩

"배당만 늘리면 끝일까"···진짜 밸류업은 대주주의 양보에서 시작

정부 기업 밸류업 정책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 배당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배주주에게 배당이 집중되고 소액주주가 소외된다는 비판과 재투자 위축 우려가 제기된다. 차등배당 등 분배 방식 혁신이 진정한 가치 제고와 신뢰 회복의 열쇠로 평가된다.

"배당만 늘리면 끝일까"···진짜 밸류업은 대주주의 양보에서 시작
"배당만 늘리면 끝일까"···진짜 밸류업은 대주주의 양보에서 시작

기자수첩

기출문제 안 풀고 '수능체계' 탓하는 수험생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유통 인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루센트블록은 규제 샌드박스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혜를 요구했지만, 독자노선과 지배구조, 자본력 등 기본 역량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NDA를 근거로 기술 탈취 주장을 펼쳤으나, 결정적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기출문제 안 풀고 '수능체계' 탓하는 수험생
기출문제 안 풀고 '수능체계' 탓하는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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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도 '상시 감독'이 필요하다

부동산 시장에서 정보 비대칭과 거래 질서 교란으로 선량한 실수요자가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투기세력과 불법 행위가 지능화됨에도 상시 감독 기구가 부재해 제도적 대책이 시급하다. 부동산감독원 설치는 불법 거래를 신속히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과제이며,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

부동산 시장도 '상시 감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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