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합치면 강해질까···'한화·KAI'에 던지는 의문

한화그룹의 KAI 지분 확대를 둘러싸고 항공우주 산업에서 시너지 창출과 독립성 유지의 쟁점이 부각되고 있다. 부품-완제기 기업의 자본 결합이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나, 공급망 경쟁 약화·공정 경쟁 저해 우려도 크다. 정부의 중립성 및 예산 투명성 보장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합치면 강해질까···'한화·KAI'에 던지는 의문
합치면 강해질까···'한화·KAI'에 던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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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못 푼 숙제···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미래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리는 미래에서 로봇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 올해 CES였다. 현대차그룹이 전면에 내세운 것은 신차보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최근 "그룹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의 경계를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남는다. 보스턴다이나믹

구글도 못 푼 숙제···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미래
구글도 못 푼 숙제···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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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곧 생존' 외친 DL이앤씨, 반복되는 CSO 교체

"안전이 곧 생존이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을 경영의 절대 가치로 선언했다. 단 한 번의 사고가 수십 년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조직 전체의 인식 전환도 주문했다. 최고경영자의 메시지로는 더없이 맞는 말이다. 실제로 DL이앤씨는 안전 투자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예산보다 초과 집행했고, 마곡 신사옥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종합안전관제상황실을 구

'안전이 곧 생존' 외친 DL이앤씨, 반복되는 CSO 교체
'안전이 곧 생존' 외친 DL이앤씨, 반복되는 CSO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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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땐 '혁신', 내리자 '원흉' 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국내 투자자의 해외 원정 투자가 늘어나자 금융당국은 선택권을 넓히고 국내 자금의 이탈을 막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 결과 지난 5월 상장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빠르게 거래를 늘리며 흥행에 성공하는 듯했다. 반도체 우량주가 상승할 때 이들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ETF·ETN은 국내 자본시장의 선택지를 넓힌 사례로 받아들여졌다. 일일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방식과 장기 보유 시 누적 수익

오를 땐 '혁신', 내리자 '원흉' 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오를 땐 '혁신', 내리자 '원흉' 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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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정책에도 답답한 정보량···깊어지지 않는 코스닥

코스닥 활성화 정책으로 상장 문턱이 낮아지면서 증권사 리서치 건수는 크게 늘었지만, 분석 종목 확대는 더디다. 정보와 유동성 부족이 오히려 시장 신뢰를 떨어뜨리고, 투자자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단순히 상장 기업 수를 늘리는 데서 벗어나, 정보 제공과 공시 체계 개선, 유동성 공급 등 질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활성화 정책에도 답답한 정보량···깊어지지 않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도 답답한 정보량···깊어지지 않는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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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가상자산, 이제는 밖으로 나갈 때

국내 가상자산 산업은 업권법 부재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자금세탁방지 기술과 트래블룰 도입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미래에셋컨설팅과 코빗의 결합 등 제도권 진입이 가속화되며,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결합 가능성도 시장의 기대를 모은다. 이제 국내 사업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통로와 시장 선점 전략이 필요하다.

'신토불이' 가상자산, 이제는 밖으로 나갈 때
'신토불이' 가상자산, 이제는 밖으로 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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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신약개발···병목은 실험실로 옮겨갔다

AI가 신약개발에서 후보물질 탐색 시간을 크게 단축했지만, 신약개발 전체 속도를 결정짓는 새로운 병목은 실험과 검증 단계로 이동했다. AI의 예측력에 더해 실질적으로 결과를 빠르게 실험하고 다시 연구로 연결하는 자동화된 연구 인프라가 신약개발 경쟁력을 좌우하게 됐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 기업 모두 연구 자동화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가 바꾼 신약개발···병목은 실험실로 옮겨갔다
AI가 바꾼 신약개발···병목은 실험실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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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보조금 역설'···1위의 품격은 없었다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기록한 테슬라가 전기차 보조금 지급 시점에 맞춰 모델3와 모델Y 일부 트림 가격을 최대 700만원 인상해 논란이 일었다. 보조금 정책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과 함께, 시장을 이끄는 1위 기업의 책임과 소비자 신뢰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테슬라의 '보조금 역설'···1위의 품격은 없었다
테슬라의 '보조금 역설'···1위의 품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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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5조 '메가'는 시작일 뿐, 성패는 실행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4755조원 규모의 메가프로젝트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전국으로 확장하는 대형 구상이다. 성공을 위해선 단순한 투자 발표가 아니라 전력·용수·인재·인프라 등 현실적 과제를 해결해야 하며,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실행력과 민관 협력이 핵심이다.

4755조 '메가'는 시작일 뿐, 성패는 실행이다
4755조 '메가'는 시작일 뿐, 성패는 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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