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 시공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잡았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6일 주민 총회를 통해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 일원에 아파트 22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8700억원이다. 각 사별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DL이앤씨와 현대
대우건설, 군포에서 재개발 시장 교두보 확보 대우건설이 군포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경기도 군포시에서 첫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10개동 규모의 아파트 932세대를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2981억 원에 달한다. 향후 대우건설은 서울과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HDC현산, 용산정비창 '더 라인 330' 공개···정경구 대표 "역량 총 집중할 것"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 전 조합원이 한강 조망할 수 있는 특화 설계 등을 선보였다. 또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경구 HDC현산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용산 정비창 재개발 사업 현장인 용산구 한강로 3가 40-641일대를 찾아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그는 "HDC는 용산에서 아이파크몰,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포스트 반포' 성수1구역 놓고 GS·현대·HDC 군침 서울 성수1구역이 서울 성동구에서 초고층 아파트로 변신을 앞두고 건설사들 간 치열한 시공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GS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은 각자의 강점을 내세워 자사 주택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섰으며, 삼성물산도 사업성을 검토 중이다. '포스트 반포'라는 기대를 안고 최고 50층 이상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 4개월만에 정비사업 수주 4.7조 달성···'역대급' 실적 속내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들어 4개월 만에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원 가까이 수주를 따내며 창립 이래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삼성물산이 공사 물량 감소 등으로 부족해진 일감을 채우기 위해 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한 결과로 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1일 공사비 1조1945억원 규모의 서울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을 따내며 이날 기준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75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인 2006년 3조6556
연이은 사망사고에 행정처분까지···불똥 떨어진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입찰이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양사 모두 안전사고와 행정처분으로 인한 신뢰도 논란에 휩싸였다. 조합은 금전적 혜택보다 시공사의 신뢰도와 안전관리 역량을 고려해야 한다.
한승구 건설협회장 "PF 부실 사업장 연착륙 지원"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정부와 협력하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의 연착륙 지원을 지속한다. 지난해 72건의 조정안 권고와 69건의 분쟁 타결 성과를 바탕으로, 민관합동 신고센터 운영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SOC 예산 확대 및 외국인 장기근속제도도 추진 중이다.
르포 2700억원 손실 감수?···딜레마 빠진 한남2구역, 선택은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대우건설과의 계약 유지 또는 교체 여부를 두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앞두고 있다. 2700억 원 규모의 손실과 사업 지연 위험 속에서 조합의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고도 제한 완화 실패, PF 대출 문제 등이 중첩되며 법적 다툼과 총회가 임박함에 따라 조합원들의 표심이 주목된다.
롯데건설, 부산 가야4구역에 '롯데캐슬 아스테온'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1층 아파트 16개동, 총 19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7034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특화 설계안을
한남2 재개발 시공사 교체 기로···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직접 호소'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이 대우건설의 시공사 재재신임 여부를 두고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조합은 대우건설의 118 프로젝트 무산 후 시공사 해지 또는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공사 변경 시 사업 지연 가능성이 있어 조합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