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성장 착시···낮아진 장벽, 옥석 가리기 본격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최대 호황을 이어가며 화장품 산업 진입 장벽이 ODM 산업 발전으로 낮아졌다.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업종 기업들이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으나, 경쟁 심화로 인한 기업 간 성과 격차와 폐업 사례도 늘고 있다. 브랜드 구축, 유통망 확보, 기술 혁신이 시장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했다. NW리포트
패션ODM 한세실업, 휴머노이드 의류 미래 사업화 본격화 한세실업이 휴머노이드 로봇 전용 의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하며 패션 제조업의 확장성을 모색하고 있다. 활동 환경과 역할에 맞춘 기능성 의류 개발에 집중하며, 3D 디자인 및 AI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전용 신시장 기준을 제안한다. 실제 상용화는 로봇 보급 속도와 연계되지만, 미래 산업의 초기 표준 선점을 목표로 한다.
한세실업, 국내 첫 휴머노이드 전용 의류 콘셉트 공개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전반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한세실업이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전용 의류 콘셉트를 공개했다. 3D 디자인, AI, 냉감 및 내마모 기능성 소재 등 기존 의류 기술을 적용해 미래 의류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교육, 산업,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전시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된다.
패션만으론 안 된다···한섬의 '탈(脫) 의류' 실험 한섬이 패션 기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패션 시장 성장 둔화와 소비 위축에 대응해 뷰티, 온라인 플랫폼, 글로벌 사업에 투자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중이다. 오에라 뷰티 브랜드와 EQL 플랫폼, 파리패션위크 진출 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올리브영이 뚫은 미국길, 인디 K뷰티도 달린다 올리브영이 미국 시장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면서 기존 유통 채널 의존을 벗어나 K뷰티 플랫폼을 통한 국내 인디 브랜드의 미국 진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국 최대 소비시장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신생 브랜드들이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 현지에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달바글로벌, 화장품 넘어 디바이스·F&B 확장···신사업 수익성은 과제 달바글로벌이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F&B 등 신사업에 진출했으나 신사업 매출 비중은 2%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스트, 선케어 등 기존 화장품 제품이 전체 매출의 98%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 역할을 하고 있다. 신사업 성과와 수익성 확보가 당면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무신사 해외 수출 11배 폭증···글로벌 플랫폼 도약 무신사는 1분기 글로벌 사업 급성장과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동반 상승했다. 수출 실적이 11.9배로 급증하고, 외국인 고객 유입도 크게 확대되며 K-패션 글로벌 유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디자이너 및 스트리트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 브랜드 큐레이션 전략, 복합 플랫폼 전환 등 적극적 변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콜마 부자간 경영권 분쟁 종식···윤동한 회장, 장남 상대 소송 취하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했던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하며 일단락됐다. 윤상현 부회장은 최대주주 지위를 지키며 후계 구도에서 우위를 확립했고, 윤여원 대표의 사임으로 가족 간 대립도 사실상 정리됐다.
스타벅스 불매 움직임···신세계 패션·뷰티 예의주시 스타벅스코리아의 역사 인식 논란이 신세계그룹 전반으로 확산되며, 시장의 관심이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패션·뷰티 계열사로 이동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불매 움직임과 소비자 여론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실질적인 소비 위축으로 바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세계그룹이 대표 교체와 사과 등 신속 대응에 나선 가운데, 앞으로 소비자 여론 지속성과 확산 여부가 중장기 사업에 핵심 변수로 꼽힌다.
올리브영, 美 본토 상륙···K뷰티 '수출'서 '유통 주도권' 경쟁으로 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첫 오프라인 매장과 전용 온라인몰을 동시 오픈하며 K뷰티 산업이 단순 수출을 넘어 유통 플랫폼 경쟁 단계로 진입했다. 온·오프라인 통합, 체험형 서비스, 멤버십 등 옴니채널 전략 도입으로 브랜드 주도권 강화와 현지 시장 내 K뷰티 영향력 확대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