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쏟아진다···이달 전국 4만5000여가구 분양 이달 전국에서 4만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돌입한다. 전년 동월 대비 49% 많은 물량이다. 서울과 광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단지, 브랜드 단지 분양이 예정됐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57개 단지 총 4만5824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년 동월(3만802가구) 대비 49% 분양 물량이 늘었다. 수도권에서 2만7174가구가 분양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5793가구 ▲서울 9230가구 ▲인천 2151가구가 공급된다. 주요 단지별로는 서울 동
바늘구멍 된 청약 당첨...'100% 추첨제' 중대형 관심 ↑ 최근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85㎡ 초과 중대형 단지는 추첨제 비율이 100%인 만큼 치열한 청약시장을 뚫어 보기 위함이다. 최근 청약 시장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살펴보면 올 8월 전국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20.77대 1로 올 1월 1순위 경쟁률(5.27대 1)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고가점 청약 통장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올 7월 부산시 남구 일원에서 분양한 '대연 디아이엘'의 전용 59㎡A 타
추석 끝나자마자 '분양대전'...전국 9곳서 청약 접수 'START'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청약시장이 달궈질 전망이다. 인기가 많은 서울은 물론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등의 청약이 예정돼 있어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951가구(오피스텔·민간참여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121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전망이
10월 전국 4만9000여 가구 분양···전년동기比 1.7배↑ 이른 추석으로 늦게 발동이 걸린 가을 분양이 10월 중 대거 물량을 쏟아내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올 분양시장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더 나아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분양시장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84대 1에 불과했지만 올 상반기 7.87대 1로 점차 상승하더니 하반기(7월~9월 중순)에는 13.22대 1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10월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
가라앉은 분양시장···추석 이후 살아날까 추석 이후 연말까지 전국 16만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한풀 꺾인 시장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 9~12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6만2892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아파트 분양예상 실적의 40%를 차지하는 수준이며, 실제 분양이 이뤄지면 지난해 동기간 분양실적(15만7600가구)보다 약 5000여가구가 늘어난다. 월별로 살펴보면 ▲9월 4만3192가구 ▲10월 4만6523가구 ▲11월 2만4044가구 ▲12월 4만9133
부영 서민 주거사다리 앞장...태백·광양·부산에서 입주자 모집 서민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방 곳곳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선착순 공급 중인 주요 지방 사업장은 3곳으로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1226세대, 임대)',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1490세대, 임대)', 부산신항 '마린애시앙(484세대, 분양)'이 대표적이다. 이 단지들은 공통적으로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고 있다. 수요자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 최근 건설업계에 발생하고 있는 하자문제에 자유로울 뿐더러 청약 통장이 없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26일 1순위 청약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에 나선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세 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8㎡A 2세대 △58㎡B 17세대 △59㎡A 1세대 △59㎡B 43세대 △59㎡C 3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관악
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택전시관 인파 몰려 최근 서울에서 시작된 분양열기가 수도권 및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분위기다.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이러한 신규분양 열기를 이어갈 주요 분양단지로 기대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택전시관에는 개관 3일간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정 모씨(42세)는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지하철역
광주 첨단3지구···제일건설, '첨단 제일풍경채' 26일 1순위 청약 제일건설이 광주광역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공급하는 '첨단 제일풍경채'가 26일(오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가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이하 광주특구) 내 첨단3지구는 '광주의 판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첨단3지구는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단지와 주거공간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이미 조성을 마친 인근 첨단1, 2지구와 더불어 상무, 수완지구의 새 아파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광주의 주거지로 주목 받
우미건설, 울산광역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10월 분양 우미건설이 10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작년 사전 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