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10대건설사 1순위 경쟁률 3배 높아 올해도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의 흥행이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부터 최근 3월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3월 6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는 총 331개 단지, 12만1786가구가 일반공급됐다. 이 가운데 10대 건설사는 117개 단지 5만7723세대를 분양했고 그 외 건설사는 214개 단지 총 6만4063가구를 분양했다.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들의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5.3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
제일건설㈜, 광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25일부터 정당계약 제일건설㈜이 ㈜호반건설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산22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대규모 단지다. 광주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8
DL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분양 돌입 DL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89가구 ▲74㎡ 45가구 ▲79㎡ 37가구 ▲84㎡ 128가구 ▲98㎡ 5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다. 또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 학교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우미건설, 올해 대전 분양 포문···'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분양 우미건설이 올해 대전시 분양시장의 포문을 연다. 우미건설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반도건설, '경희궁 유보라' 1순위 청약마감···평균 124.4대 1 반도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에 선보인 '경희궁 유보라'가 최고 164.2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을 달성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희궁 유보라'는 지난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089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12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164.2대 1을 나타냈다. '경희궁 유보라'는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51세대 모집에 2355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삼전·SK하이닉스 기대효과에 한파 뚫었다 부동산시장 한파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 기대감에 수요·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4일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와 3·1저 연휴임에도 모델하우스 앞은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끝없이 이어졌다. 내부 역시 단지의 입지와 상
청약홈 개편에 총선까지...3월 분양 물량 '뚝'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1만 가구 이하로 떨어진다. 청약홈 개편 등에 따라 분양 시기가 지연되면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거래 수요가 줄어든 탓에 이 물량마저 소화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8466가구로 집계된다. 전년(2만543가구) 대비 절반(58.7%) 넘게 감소했으며, 동월 기준 2001년(7987가구) 이후 최저치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5582가구, 지방에서 28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이달 청약홈
미분양 줄어든 광주광역시, 신규 아파트 주목 광주광역시 미분양이 전국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2489호로 전월(5만 7925가구) 대비 7.9% 증가했지만, 광주는 596가구로 전월 604가구 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의 미분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반면 신규 공급은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광주에서도 아파트가 가장 많은 북구의 노후주택비율이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023년 10월까지 북
중견주택업체, 3월 5500가구 공급 중견주택업체가 올해 3월 전국에서 5500여가구를 공급한다. 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총 550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전월(5695가구) 대비 188가구 감소한 수치다. 다만 작년 동월(4436가구)보다는 1071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522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울산 982가구, 경남 613가구, 부산 507가구 등의 순이다.
분양 '흥행' 보증 100만 인구도시 '수·용·고'...1만8667만 가구 뜬다 '수·용·고(수원·용인·고양)'에 올해 약 2만개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수도권 내 분양 인기 지역으로 꼽히는 수용고가 침체된 분양시장에서 좋은 인프라를 앞세워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수원, 용인, 고양시 3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16개 단지, 1만8667가구(임대 제외)다. 지역별로는 ▲수원 8784가구 ▲고양 7162가구 ▲용인 2721가구 순으로 총 공급량은 전년(7130가구) 대비 2.6배 증가했다. 특히 수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