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장 후보 '박경훈·윤창환·이동철' 3파전···업계vs정치권 출신 대결 구도 여신금융협회장 최종 후보군이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로 압축됐다. 민간 금융사 출신 두 명이 정계 출신 한 명과 경쟁하는 3파전이 형성됐으며, 금융지주사의 영향력으로 민간 출신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후보자는 6월4일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면접과 투표를 거쳐 단독 후보가 회원사 총회에 오를 전망이다.
롯데카드, 이사회 내 '금소위' 신설···카드업계 최초로 대표 직접 참여 롯데카드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처음 도입했으며, 사외이사로 구성된 위원회가 내부통제체계, 정책 수립 및 점검 등 핵심 의사결정을 맡는다. 금융감독원 모범관행에 따라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금감원도 인정한 알짜카드···KB국민카드 '사장님든든'의 차별화 전략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을 위한 매출 연동형 혜택의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를 출시했다.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실제 경영 부담을 줄이는 캐시백 및 경비 적립 구조가 특징이다. 반복 경비 업종에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실사용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을 설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금융家 사람들
전기차 수요 늘자 금융 상품도 들썩···할부 금리·충전 혜택 비교해보니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할부금융 상품과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카드 등 연계 금융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드사별로 금리와 할인율, 한도 등 조건이 상이해, 이용자는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상품을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카드사, AI로 체질 바꾼다···임원 교육까지 '풀세팅' 보험사와 카드사들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업무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보험금 심사, 헬스케어, 고객 상담,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도입이 본격화됐으며, 내부 효율성 강화와 외부 시장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데이터와 기술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모델 리스크와 보안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카드사 절반 카드론 증가···가계대출 억제·중금리 확대 '딜레마' 국내 전업 카드사 8곳 중 4곳의 카드론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중금리대출 확대 정책이 동시에 작용해 카드사별로 대응이 달라졌다. 특히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중금리대출 활성화로 잔액이 늘어난 반면, 신한카드 등은 효율화와 건전성 중심 전략을 취했다.
신한카드, 스타벅스 제휴카드 출시 연기되나···'탱크데이' 논란에 카드사 고심 스타벅스와 손잡고 PLCC 카드를 출시한 카드사들이 '탱크데이' 논란으로 마케팅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신한카드는 예정된 스타벅스 PLCC 카드 출시 시점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는 발급을 중단하지는 않으나 논란 장기화 시 상품 판매 감소가 우려된다. 카드사들은 대형 제휴사와의 협상력, 투입된 마케팅 비용 등을 고려해 신중히 대응하고 있다.
여신협회장 후보군 5명 안팎 윤곽···민간·학계 출신 인사 무게 여신금융협회장 공모가 마감되면서 관료 출신 배제 조짐이 나타나 민간 및 학계 인사 중심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이동철, 임영진, 김상봉 등 약 5명이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카드사와 캐피탈사 이사들의 표심과 이사회 구성원과의 교류가 선출 결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카드업계 점유율 쟁탈전···2위 추격 속 개인-'신한', 법인-'KB' 선두권 지키기 카드업계가 순이익 변동과 함께 개인 신용판매, 법인카드 등 핵심 부문 점유율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PLCC 확대로 삼성카드가 신한카드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법인카드 시장에서는 KB국민카드, 하나카드의 순위 변동이 두드러진다. 업계는 내실 경영과 본업 경쟁력 재편에 주력 중이다. NW리포트
현대캐피탈, 해외법인 자산 9000억원 돌파···수익성은 여전히 '숙제' 현대캐피탈이 공격적 투자와 현대차·기아와의 협력으로 1분기 해외법인 6곳 자산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려 9628억원으로 키웠다. 그러나 호주 등 주요 법인에서 초기 투자 비용 등으로 적자가 이어져 수익성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독일법인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