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24일 홍콩 보이그룹 미러(MIRROR)의 멤버 겅토가 바다에 빠진 건데요.
겅토는 홍콩의 부둣가에서 조깅을 하던 중 어지러움을 느껴 자리에 멈췄습니다. 그리고 난간에 기대 휴식을 취하던 중 바다에 추락했죠.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고 소리치던 겅토는 점차 의식을 잃었고, 그대로 표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가 늦지 않고 도착해 구조했죠. 조금만 늦었어도 목숨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된 겅토의 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습니다.
겅토는 큰 사고를 겪었음에도 바로 활동을 이어갔다는데요. 아이돌로 사는 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