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형 저축은행 1인당 5억원 벌어···SBI, 14억원 '압도적' 2023년 10대 저축은행의 직원 1인당 평균 생산성은 5억4820만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이 중 SBI저축은행은 14억원으로 업계 평균의 2.5배를 기록해 압도적 1위였다. OK저축은행은 유가증권 이익 급증으로 생산성이 크게 상승했다. 상위 10곳 중 7곳이 생산성 증가를 보였다.
중동 불안에 2금융·상호금융 '결집'···유류비 지원·5부제 확산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유가가 급등하자 2금융권과 상호금융이 주유비 지원, 주유 카드 혜택 확대, 차량 5부제 등 대응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카드사들은 할인·캐시백 이벤트를 강화하며,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는 에너지 절약에 나서고 어업인과 운수업자 대상 금융지원이 확대됐다.
대표 교체한 애큐온-웰컴저축은행···4위 경쟁 본격화 웰컴저축은행과 애큐온저축은행이 각각 디지털 및 리테일 전문가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4위권 내 자산 경쟁에 불이 붙었다. 웰컴은 AI·디지털 혁신과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며, 애큐온은 리테일 확대와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대표 교체를 계기로 수익성과 건전성 회복을 위한 전략 재편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NW리포트
2금융권 조달비용 '비상'····연체·수익성 '경고등' 미국과 이란 갈등에 따른 환율·금리 급등으로 2금융권 전반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카드·캐피탈사는 여전채 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늘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저축은행은 대출자 연체율 증가와 건전성 저하 위험에 직면했다. 보험사는 재보험 등으로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1500원·100달러 쇼크
웰컴저축은행, 박종성·손대희 투톱 체제···책임 경영·미래 성장 동시 확보 웰컴저축은행이 손대희 대표 선임으로 2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해 박종성 대표는 기업·투자금융, 손대희 대표는 전략·리테일·AI금융을 총괄한다. AI전환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웰컴저축은행은 혁신 금융서비스와 미래성장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저축은행 지역 격차 커지는데···영업구역 제한 완화 '하세월'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으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비수도권 대출 우대 방안을 시행해도 영업구역 규제 완화가 빠지며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업계는 추가 규제 완화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제치고 당기순이익 1위...사상 처음 2025년 OK저축은행이 전년 대비 323.2% 증가한 165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저축은행 업계 1위에 올랐다. SBI저축은행은 2위로 밀려났고, 유가증권 투자 확대와 대손충당금 선제 적립이 OK저축은행의 성장에 주효했다. 업권 전체적으로는 대출 감소로 이자수익이 줄었으나, 투자 다변화와 충당금 효과로 올해 실적과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
전문경영인 시대 막 내리나···웰컴저축은행 오너 2세 경영 참여 웰컴저축은행이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를 차기 대표로 추천하며 10대 저축은행의 전문경영인 체제에 변화가 예고된다. 업계는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소유구조 개선을 위해 전문경영인 중심 체제를 유지해 왔으나, 이번에 창업주 가족의 경영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며 지배구조 변환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해외사업과 디지털 혁신, 각자대표제 도입 등의 이슈도 논의되고 있다.
지난해 저축은행 순이익 4173억원···부실여신 줄여 흑자 전환 저축은행은 지난해 부실채권 정리와 대손충당금 감소로 4173억원 순이익을 올려 흑자 전환했다. 자산건전성도 개선된 반면, 상호금융조합은 이자이익 감소로 순이익이 15.5% 줄고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했다. 향후 PF 부실자산 정리 등이 예고됐다.
상호금융·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인센티브 확대···'깜깜이 금리 변경' 차단 금융감독원은 대출금리 변경 안내를 강화하여 깜깜이 금리 변경을 방지하고, 상호금융 및 저축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인센티브를 확대해 중금리 대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고 2금융권의 구조개선, 리스크 관리 및 부실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