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5조 순매수에···코스피 7000선 턱밑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4% 넘게 상승하며 7000선 턱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코스닥에서도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원풍물산은 하한가로 마감하며 8일 상장폐지 사유 발생 여부를 앞두게 됐다. 마감시황
9월만 되면 힘 못 쓴 코스피···'잔인한 계절' 또 올까 최근 10년간 코스피는 9월에 6차례 상승했지만 평균 수익률은 -0.84%로 12개월 중 가장 낮았다. 매년 하락한 것은 아니지만 악재가 겹친 해에는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 증권가는 올해도 중간선거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부담이지만, 선제 조정과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삼전·하이닉스 장 초반 강세···코스피 6900선 출발 코스피가 장 초반 3% 넘게 오르며 6900선에서 출발했다. 미국의 금리 경계감에도 반도체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닥에서도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시황
휴머노이드 부품 본격 공급···한라캐스트, 글로벌 성장 모멘텀 확보 한라캐스트가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등 전기변환, 자율주행 부품 공급을 본격화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2분기 말 수주잔고는 9207억원에 달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2.5%, 영업이익 14.9% 증가했다. 미국의 중국산 로봇 규제 강화로 공급망 재편의 수혜도 기대된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금리 경계감 뚫은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프리마켓에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3대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4% 올랐다. 오픈AI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공개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다시 붙붙은 신용거래융자···증시 정체 속 '빚투' 주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한 달 만에 33조5420억원을 넘어서며 빚내서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비중이 커지고 있다. 반면 투자자예탁금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장이 하락할 경우 반대매매 등으로 인한 추가 매도 물량이 증가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온다.
신규 ETF 28종에 7440억 몰렸다···삼성 KODEX 선전 '눈길' 최근 상장된 신규 ETF 28종 중 개인 투자자 자금의 92% 이상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에 집중됐다. 해당 상품의 순매수액은 6809억원으로, 타 ETF와 비교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업계는 시장 상황과 투자 전략에 부합한 상품이 초기 자금 유입을 좌우한다고 분석했다.
7000선 문턱서 흔들리는 코스피···금리·수급·반도체 '변수' 코스피는 7000선을 목전에 두고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9월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업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과 수급 부담이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도체 이익 전망 정체, 비반도체 업종 이익 개선, 외국인 순매수 회복, 개인 투자자 매수 부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업종별 선별 투자 필요성이 강조된다.
레버리지 빠진 자리 커버드콜이 채운다···월배당 ETF도 세대교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개인 자금 일부가 커버드콜 ETF로 이동하는 가운데 상품 구조도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위클리 옵션과 부분 콜매도를 활용해 기존 커버드콜의 낮은 상승 참여율을 보완한 상품이 늘고 있다. 다만 커버드콜은 급등장에서 초과 수익을 일부 포기하고 급락장에서는 기초자산 하락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월분배율뿐 아니라 수익 구조를 함께 살펴야 한다.
ISA 한 달 만에 다시 손질한 정부···국내 증시 자금 유입은 '글쎄' 정부가 국내 증시로 장기자금을 유도하기 위해 ISA 제도를 한 달 만에 다시 손질했다. 일반 ISA의 운용 제약을 철회하고 생산적금융 ISA의 계약기간과 납입한도 규제를 완화해 장기·적립식 투자 유인을 높였다. 다만 ISA 전체 잔액이 약 70조원으로 국내 증시 규모 대비 크지 않아 단기 수급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