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다음은 방산?"···코스피 이끄는 '신주도주'로 급부상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던 로봇주 외에 방산주가 또 다른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주가 실적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상승 중이다. 증권가에선 이러한 흐름이 단기간이 아닌 구조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한다.
다올證, "현대차, 로봇·자율주행 가치 반영 시작"...목표가 36%↑ 다올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로봇과 자율주행 사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 판단해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64만원으로 36% 상향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업화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현대차發 불붙은 로봇주 테마···'옥석가리기' 시간 온다 현대자동차가 CES 2026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국내 로봇 테마주가 급등했다. 핵심 부품사와 제조사도 상승세를 타고 있으나, 최근 주가 급등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커졌다. 증시에서는 장기 성장성과 함께 투자 리스크도 강조된다.
"너무 올랐나"···계양전기, 차익 실현 매도에 10%대 하락 계양전기는 로봇 테마 기대감으로 단기 급등한 후 CES 종료와 함께 추가 동력 부재 및 과열 부담이 커져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1만원선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투자자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특징주
반도체 넘어 로봇·우주로···'오천피' 뉴노멀 기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면서 5000선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반도체 중심의 랠리가 올해는 로봇, 전력, 바이오, 우주 등 성장 산업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증권가는 AI 투자와 신산업 부상, 정책 지원에 힘입어 지수 상단을 5000선 이상으로 전망한다. K-증시 5000 시대
"상장 시 대박" 비상장주식 권유 주의···금감원 소비자경보 '경고' 상향 금융감독원이 비상장주식을 가장한 투자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소비자경보 등급을 '경고'로 상향했다. 최근 사기범들은 상장 임박, 원금 보장 등을 내세워 투자자를 유인하며, 불법 리딩방과 허위 정보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투자자는 금융사 공식 경로 외 권유에 주의하고, 투자 전 직접 정보 확인이 필수이다.
24만전자 간다... '왕의 귀환'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삼성전자 주가가 13만원대에 안착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가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해 시장의 추가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와 AI 시장의 성장, 공급 제한이 근거로 제시됐으나, 일부 전문가는 지나친 낙관론에 경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제주 등극 눈앞"···HD현대일렉 목표가 반년 만에 '두 배'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기기 공급난과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에 힘입어 2026년까지 수주 및 매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초고압·고압 변압기 수급 병목 현상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영업이익률은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25.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12월 국내 주식·채권에 지갑 열었다···9조원대 순투자 외국인은 2025년 12월 한국 증시에서 주식과 채권을 합산해 9조원 넘는 순투자를 기록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한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채권 역시 장기물을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유럽과 미주시장 투자자가 주도했고, 외국인 보유액과 비중 모두 크게 증가했다.
코스피는 80% 뛰었는데···증권가 "코스닥 반등은 아직"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코스닥은 상승이 제한되며 구조적 불신이 다시 제기됐다. 정부는 상장·상장폐지 요건 강화, 부실기업 퇴출 등 코스닥 혁신 방안을 추진 중이다. 증권가는 정책 실효성과 지속적 집행이 신뢰 회복의 핵심이라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