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지수, 2% 하락 마감···원·달러 환율 17개월만 최고치 코스피 지수가 이란·이스라엘 간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와 원·달러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2% 넘게 하락 마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80p(-2.28%) 내린 2609.6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6.26p(-0.98%) 내린 2644.17에 개장해 장중 2601.45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일부 회복해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6억원, 294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5510억원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2670선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2670선까지 밀린 채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39포인트(-0.42%) 내린 2670.4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20.46포인트(-0.76%) 내린 2661.36에 개장해 장중 하락폭을 줄였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248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8억원, 28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500원(-1.79%) 내린 8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1.9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1% 하락···2700선 무너져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하락하며 16거래일만에 2700선을 내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6.55포인트(-0.98%) 오른 2680.4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3.93포인트(0.15%) 오른 2710.89으로 개장했으나 곧 약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898억원, 16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원(-0.83%) 내린 8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에 2690선 안착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와 미국 증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소폭 올랐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81.81)대비 11.76포인트(0.44%) 오른 2693.57에 장을 마쳤다. 이날 2697.71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27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장중 2700선을 돌파한 것은 2년만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335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33억원, 110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09%), 현대차(2.90%) 등이 상승세를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2650선 목전···코스닥 2% 강세 코스피 지수가 개인이 1조원 넘게 팔아치우는 가운데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650선에 근접하며 장을 마쳤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32포인트(+1.12%) 오른 2649.6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85포인트(+0.91%) 오른 2644.17로 개장해 장초반 2656.87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9424억원, 4921억원을 순매수해 개인이 1조4004억원
마감시황 코스닥 2개월만에 800선 붕괴···코스피는 약보합 마감 코스피 지수가 올해 첫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2p(-0.07%) 내린 2497.0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1포인트(0.44%) 내린 2487.90으로 개장해 소폭 등락을 보였고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04억원, 4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홀로 856억원 순매수하며 하방을
마감시황 코스피, '공매도 전면 금지' 첫날 훈풍···2500선 회복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첫날인 6일 코스피 지수가 전장보다 5% 넘게 급등하며 단숨에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금융 당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조치를 호재로 받아들이면서 이날 아시아 증권시장 주요 지수 가운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6%(134.03p) 상승한 2502.3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름세는 지난 2020년 3월 25일(5.88%)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이날 코스피는 1.33%(31.46p) 오른 2399.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2300선 붕괴···2차전지주 급락 코스피·코스닥 시장이 크게 하락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지수는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가운데, 긴장감이 짙어지면서 투자심리 위축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32.56p) 내린 2277.99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1월 5일(2264.65) 이후 최저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4%(7.84p) 오른 2318.39로 출발했으나 하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사자'에 상승 마감···코스닥은 소폭 하락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순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84포인트(0.81%) 오른 2584.55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88억원, 4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투자자가 홀로 407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마감시황 2차전지株 강세에 국내 증시 모두 상승···에코프로, 장중 130만원 돌파 국내 증시가 2차전지주의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포스코그룹주가, 코스닥은 에코프로가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93포인트(0.30%) 오른 2636.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591억원, 69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이 1조372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포스코그룹주 전반의 강세가 이어졌다. 2차전지 부문 사업 확장에 이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포스코인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