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년 연속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총 5000억원 규모 신한은행은 총 2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녹색금융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채권이다. 대출지원 시 사전에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아
네이버·성남시, '자원순환가게re100' 거점 정보 맞손 네이버와 성남시가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을 위한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는 9일 성남시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연동을 통한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정보 접근성 개선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 성남시 허은 환경보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성남시 자원순환 통합플랫폼을 연동해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에서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관
iM뱅크, DHL GoGreen Plus 가입···탄소 감축 적극 동참 iM뱅크는 DHL GoGreen Plus 서비스 가입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DHL GoGreen Plus 서비스'는 DHL Express가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한 SAF연료를 사용한 배송 서비스다.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는 비화석에서 생산한 항공연료로 식용유, 폐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지며 일반 항공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해당 서비스는 영국에서 우선 출시됐으며 한국에는 2023년 6월에 도입됐다. DH
ESG 나우 한섬, '친환경'에 박차 가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생존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섬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문화에 따라 새로운 화두로 자리 잡은 '친환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아름다운 삶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섬은 최근 작년 한 해 동안의 ESG 활동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
LG이노텍, 사용 전력 61% 재생에너지로 전환···"RE100 가입 1년만" LG이노텍은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약 6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을 선언한 지 1년여 만에 거둔 성과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사용 전력의 60.9%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지난 2022년(22.1%) 대비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감축한 온실 가스량 만 약 26만7000톤(tCO2eq, 이산화탄소 환산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40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앞서
동국생명과학, 의약품 품질 강화 위한 ESG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동국생명과학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다국적 환경전문 기업인 베올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도입됏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 탄소 중립, 그린 환경 등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동국생명과학은 배송 효율을 높이고 제품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완제 패키징을 업그레이드했다. 회사는 포장 사이즈를 줄이고, PP플라스틱
LG에너지솔루션, 폐분리막 재활용···크로스백·파우치 등 재탄생 LG에너지솔루션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업사이클링(Upcycl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분리막을 소형 크로스백 및 파우치 등으로 '업사이클'한 제품을 제작, LG그룹 구성원들에게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RE:ALL 캠페인 :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다(BetteRetur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E:ALL(리얼)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LG에너지솔루션의 진심(R
NH농협금융, E-순환거버넌스와 MOU···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NH농협금융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 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이 친환경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무상회수부터 재활용을 통한 재생 원료 생산(자원순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금융은 지주 및 계열사에서 발생되는 폐기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
스타벅스, NFT 보유 고객에 친환경 업사이클링 선물 증정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NFT를 보유한 고객에게 제공할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일상생활 속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스타벅스 아시아 지역 최초로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3월 말까지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개인 컵 사용 시마다 적립했던 에코 스탬프 개수에 따라 베이직(BASIC) NFT(개인 컵 5회 사용), 크리에이티브(CREATIVE) NFT(개인 컵 15회 사용),
나무 심고 꿀벌 증식하고···LG전자, 글로벌 ESG 리더십 강화 LG전자가 세계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한다. LG전자는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나무 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LG전자 스페인 법인은 스페인 및 포르투갈 주요 지역에 흙과 퇴비, 씨앗들을 뭉쳐 발아율을 높인 씨앗 폭탄을 심는 산림 재생 캠페인 '스마트 그린 트리(Smart Green Trees)'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이래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