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노코드 AI 플랫폼' 전 영업점 도입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 추천 서비스인 노코드 AI 플랫폼 'AI Studio'을 전 영업점에 확대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특정 상품, 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예측하거나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직원이 이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돕도록 설계됐다. AI·코딩 관련 지식이 없는 직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개발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개인형 IRP 상품을
4대은행 직원 평균연봉 1억원 훌쩍 ↑···금융지주는 1억7천만원 금융지주와 시중은행 직원의 연봉이 평균 1억2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은행권의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은행(KB국민·하나·우리·NH농협)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1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1275만원)과 비교해 1년 새 2.9% 늘었다. 은행별 평균 급여는 ▲ KB국민 1억2000만원 ▲ 하나 1억1900만원 ▲ 신한 1억1300만원 ▲ 우리 1억1200만원 순이었다. 연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우리은행(6.7%),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
수출입은행, 'EDCF 전략설명회' 개최···"개도국 진출 마중물"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EDCF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2024년 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EDCF)은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하여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촉진을 위한 것이다. 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받아 기금 운용·관리
SC제일銀, ELS 사태·PF대출 충당금에···성장세 꺾인다 SC제일은행이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등 대외 리스크 충격 감소를 위한 충당금 적립으로 영향으로 순이익 성장세가 꺾였다. 특히 SC제일은행의 ELS 손실 배상 민감도가 판매 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ELS 손실 규모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반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5일 지난해 이자 이익 증가에도 충당금 적립액을 확대하면
KB금융, '2024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 KB금융그룹은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2024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22일부터 27일까지)는 올해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2024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 대회를 겸해 진행된다. KB금융그룹 계열사 KB국민은행은 수영, 기계체조 국가대표 등 한국 스포츠 기초 종목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종목별로 올림픽 기준 기록 통
새마을금고,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 채용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한다. 필기전형은 4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하나은행, 외국인 유학생 플랫폼 기업과 MOU 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인 ㈜하이어다이버시티와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학교 입학생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의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편리한 금융을 지원 및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향후 하나은행은 ▲외국인
기업은행, 6000명에게 휴가비 쏜다···참여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이 올해 기업별 최대 20명, 총 6000명에게 휴가비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중견기업 모두 참여 가능하다. 2023년에 첫 시행했으며 올해는 모집인원을 3배 늘렸다. 기업은행은 참여기업에게 1인당 10만원씩 최대 200만원
SC제일·씨티, 3900억원 해외 본사 배당···고배당에 매년 국부유출 논란 SC제일은행·한국씨티은행 등 주요 외국계은행이 지난해 실적 기준 약 3900억원을 배당한다.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배당금은 지분 구조상 전액 본사로 보내진다. 대부분의 수익을 본국으로 보내면서도 정작 영업을 벌이는 국내 사회공헌활동 등은 소홀히 하는 모습에 국부유출 논란은 올해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1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500억원 규모의 결산 배당을 의결했다. 배당은 오는 29일 정기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서비스 강화···특판 적금 출시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부터 운영한 금융권 최초 디지털 공급망금융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견·중소기업은 별도 비용 없이 '원비즈플라자'에 회원사로 등록할 수 있으며 디지털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매 ▲공급 ▲금융 등 여러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우리은행은 원활한 공급망 관리와 서비스를 위해 원비즈플라자 제공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플랫폼 고도화로 기업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