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130명 규모 신한은행은 9일부터 2026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회계사 2차 합격자 특별채용 등으로 13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을 폐지하고 영상 인터뷰를 도입해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을 더 효과적으로 확인한다. 면접은 심층면접·그룹면접·AI 협업면접을 통합한 방식으로 개편해 지원자의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 접수는 17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향후 사무인력 특별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추가 채용도 예정되어 있다.
'주담대 오픈런' 카카오뱅크, 연체율 0.16% 철벽··· 이달 '집단대출' 시험대 카카오뱅크가 신청 시작 후 하루 만에 소진되는 주택담보대출 '오픈런' 속에서도 연체율을 0.16%로 낮췄다.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주담대 잔액이 21% 늘어나는 동안 카뱅의 연체율은 감소했다. 주요 요인은 비대면 편의성이다. 카뱅은 분양잔금대출 출시를 앞두고 사업장 집중도를 어떻게 관리할지가 관건이다. 집단대출의 연체 위험을 감안해 초기 사업장 선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자동차 금융 비교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가 자동차 금융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차와 중고차 구매 시 필요한 금융 상품과 혜택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70여 개 제휴 금융사의 상품과 카드사의 캐시백 혜택, 할부 조건 등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장기렌트 이용 및 자동차 보험료 조회가 가능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교 가능한 상품과 제휴사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단독]'기업용 사설인증서' 시장 본격 개화···신한·하나은행도 참전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개인·법인사업자용 사설인증서를 도입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미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사업자용 인증서 솔루션 도입을 위해 외주업체를 구하는 중이다. 이로써 국내 주요 은행들이 사업자 사설인증서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설인증서는 기업의 인증 업무에 필수적이며, 법인의 국가 행정기관 활용 범위도 확대되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주담대 연체 3년반 만에 3.8배 증가 고금리와 대출 부담으로 국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잔액이 크게 상승했다. NH농협은행의 연체잔액은 3.8배 증가해 5000억원을 넘어섰고, 전북은행의 연체율은 6개월 만에 5배로 급등했다.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채권은 올해 6월 말 779조2000억원으로 21% 증가했으며, 연체 채권은 120% 늘어난 2조2000억원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부실 위험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임기 두 달 남기고 '2000억 딜'···수협銀 신학기 행장 '치적 쌓기' 잡음 수협은행이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학기 행장 주도로 상상인증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 규모는 약 2000억원으로, 차기 행장 선임 절차와 맞물려 경영 책임 소재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지주 전환과 사업 다각화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적 회복 초기인 상상인증권의 인수 후 부담과 본업 건전성 저하 우려까지 더해져 거래 타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KB국민, AI로 건전성, 포용금융 두마리 다 잡는다 KB국민은행이 AI와 대안데이터를 활용해 5년 만에 개인 대출 심사 전략을 전면 재설계한다. 리딩뱅크 자리를 신한은행에 내준 상황에서 여신 영역 확장에 나서는 이번 개편은 금융거래 중심의 전통적 심사 방식을 벗어난다. 차주의 실질적 상환 능력 평가를 강화해 우량 고객을 선별하며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이는 고금리와 부채 관리 기조 속에서 질적 성장과 포용금융을 추구하기 위한 행보다.
3대 국책은행, 4500억원 출자···7000억원 스케일업 펀드 추진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이 공동으로 4500억원을 출자해 70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한다. 해당 펀드는 대형 1개, 중형 2개로 구성되며,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정책금융기관 협의회 후속 협력사업으로, 제안서 접수는 9월30일 마감하고 11월 중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인니 여신 전문금융사 인수···"EV금융 본격화" JB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으로부터 현지 여신 전문금융사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을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AI 기반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EV금융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본격 추진한다. 현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팀코리아 응원 적금 출시···최고 연 7.5% 우리은행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응원과 연계된 '우리 Team Korea 적금 2'를 출시했다. 12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 연 3.0%에 다양한 우대금리를 합쳐 최고 연 7.5%를 제공한다. 고객의 응원 댓글, 아시안게임 종합성적, 신규 거래여부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서 고객 참여형 금융상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