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어 시총 3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2% 오른 116만원에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109만원에 시가가 형성된 뒤 장 마감 직전 116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 경신은 물론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이날 82조5618억원으로, 삼성전자
키움·iM에셋자산운용 ETF 3종목 신규 상장 키움투자자산운용과 iM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3 종목이 이달 신규 상장한다. 7일 한국거래소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iM에셋자산운용의 ETF 3종목을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2종목을, iM에셋자산운용은 1종목을 상장할 예정이다. 먼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상장하는 종목은 'KIWOOM 엔비디아미국30년국채 혼합액티브(H)', 'KIWOOM 팔란티어미국30년국채 혼합액티브(H)'다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엔솔 꺾고 '시총3위'···52주 신고가 경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주가가 4%대 상승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7000원(4.32%) 오른 1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 중 114만4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을 앞질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80조
특징주 물거품 된 대왕고래 사업성···대왕고래株 급락 대왕고래 관련 종목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차 시추 결과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12.83% 하락한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대왕고래 관련주 화성밸브(14.17%), 한국석유(12.93%), 동양철관(11.08%) 등도 일제히 내림세다. 전날
특징주 네이버, 딥시크 수혜 이은 '10조클럽' 진입···52주 신고가 경신 지난해 연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며 국내 플랫폼 업계에서 처음으로 '10조 클럽'에 진입한 네이버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43%)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3만5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이날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10조737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9%
치솟는 '金' 값에 '금 ETF' 몰리는 개미들···ACE KRX 금현물 전날 순매수 1위 미·중 관세 전쟁에 따른 경제 변동성이 확대로 금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금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개미들(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발간하는 'ACE Daily'에 따르면 지난 6일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 금현물' ETF였다. 전날(6일) 개인투자자들은 96억708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1.97% 하락한 2만880원을 기록했으나 올 들어 13.6% 올랐다. 이
크래프톤, AI·신작 기대감에 주가 고공행진 크래프톤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신작 기대감에 이어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소식이 더해지면서 제대로 된 상승 흐름을 탔다는 분석이다. 특히 엔비디아·오픈AI 협력 확장에 관심이 몰리면서 지난 한 해간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도 올랐다. 향후 배틀그라운드의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AI 기술과 신작 흥행 여부가 크래프톤의 중장기 주가 모멘텀 요소가 될 것이라는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 주가(종가 기준)는
특징주 LG CNS, 상장 이틀째 공모가 하회···1.08%↓ 냉담한 시장 반응에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내림세를 기록한 LGCNS(LG 씨엔에스)가 상장 이틀째 공모가를 넘지 못하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38분 현재 LG씨엔에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700원) 오른 5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LG 씨엔에스의 주가는 상장 첫날인 지난 5일 공모가(6만1900원) 대비 6100원(9.85%) 하락한 5만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기관투자자는 1555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
특징주 KB금융, 주주환원 실망감에···6%대 급락 KB금융의 주가가 전날 순이익 5조원을 돌파한 호실적 발표에도 주주환원책에 대한 실망감에 6%대 하락을 기록하며 약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15분 현재 KB금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9%(600원) 내린 8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실적발표와 함께 발표한 주주환원책이 기대감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이에 따른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이번 주주환원 결과는 다소 아쉬운 부분
특징주 '불닭 신화' 삼양식품, 호실적·수출 확대에 13%↑···신고가 터치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수출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3000억원을 돌파했다. 호실적 소식에 장 중 지난해 12월 기록한 '52주 신고가'를 터치하며 신고가 경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8분 기준 삼양식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64%(9600원) 오른 8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2월 26일 기록했던 52주신고가인 80만원을 터치했다. 삼양식품은 전날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