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증시에 멀미···코스피 6%대 급락 마감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6% 넘게 하락해 6820.60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세가 집중되며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고,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 불안을 키웠다. 코스닥도 4.5% 하락했다. 마감시황
SK하이닉스 ADR 상장이 주목받는 이유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ADR(미국예탁증서) 상장을 추진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며 투자자 관심이 높아졌다. ADR은 미국 투자자가 해외 기업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제도로, 국내 상장을 대체하지 않고 기존 주식과 함께 유지된다. 신주 발행으로 기존 주주 지분율이 소폭 낮아질 수 있으며, 가격은 환율과 수급에 따라 단기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초 주식 가치를 반영한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중동리스크 최고조에 정유·석화주 질주···실적 기대감까지 붙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고조로 중동 지역의 석유 공급 불안이 재부각되면서 정유·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제마진 강세와 윤활기유 공급 부족, 원유 도입 비용 하락이 맞물리며 국내 주요 정유사들의 2분기 실적 개선 전망도 밝다.
액트, 국민연금에 삼성전자 주주서한···"수십조 성과급 주총 승인 받아야" 삼성전자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노사 잠정합의로 도입된 반도체 부문 특별성과급 신설에 대해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제기하며, 국민연금에 수탁자 책임을 촉구하는 주주서한을 제출할 계획이다. 액트는 대규모 성과급이 주주총회 승인 없이 집행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추가 서명도 받고 있다. 최근 임시주주총회 소집 필요성에 대한 소액주주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현대약품, 李대통령 '미프진' 허용 시사에 3거래일 연속 강세 현대약품이 경구용 임신중절약 미프진의 국내 도입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으로 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프진의 도입 필요성을 시사하면서 품목허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영국 라인파마와 미프지미소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이 세 번째 품목허가 심사이다. 특징주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800선 붕괴 국내 증시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16일 코스닥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150 선물지수와 현물지수 모두 급락해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이로써 코스닥 지수는 800선 아래로 밀렸고, 양 시장 모두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중단되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급락장에 돋보인 방어주 매력···금리 오르자 은행주 '강세'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 및 반도체 업종의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코픽스 상승과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케이뱅크 등 주요 은행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3개월 연속 상승이 순이자마진과 이자수익 개선 기대를 자극했다. 증시 변동성 확대에 자금이 방어주로 이동한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특징주
"주식 사서 상폐 막자" 애국 테마 동반 상한가··· 모나미 '3연상' 코스피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 강화로 모나미, 한성기업 등 애국 테마주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상장 유지를 위해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했고, 한성기업은 거래정지됐으며 모나미도 정지 요건에 근접했다. 실적 개선 없이 단기 수급 쏠림에 의한 현상으로, 한국거래소는 시장 과열 진화에 나섰다. 특징주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추진·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4%대 강세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과 2분기 실적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CEO 직속 AI DC 통합추진단 신설 및 전국 단위 인프라 확장 계획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통신시장 안정과 B2B 사업 성장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특징주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투매에 70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급락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7000선 아래인 6960.5에 하락 출발했다. 개장 직후 낙폭이 확대되면서 프로그램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기관 매도세와 함께 약세로 출발했다. 개장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