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양수···"시너지효과 기대" 효성티앤씨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효성티앤씨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달 중순 효성화학으로부터 인수의향질의서를 받고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특수가스 사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효성티앤씨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문 양수를 통
특징주 삼성전자, 3%대 강세 5만6000선 회복···SK하이닉스도 2%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주가가 오후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발 반도체 종목 훈풍에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3.70%) 오른 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5만6000원을 회복한 건 11거래일 만이다. 장 중에는 4.63%까지 치솟으며 5만6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강세를 띠었다. 같은 시간 전 거
특징주 비에이치, 100억원 자사주 취득 결정에 강세 비에이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8분 기준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1720원(10.81%) 오른 1만76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비에이치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안정을 위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00억원 규모로 보통주 308만2168주다.
특징주 조국, '입시 비리' 징역 2년 확정···관련 테마주 급락 조국과 관련한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징역형이 확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1분 기준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17.27%) 하락한 2635원에, 토탈소프트는 1560원(12.68%) 하락한 1만740원, 삼보산업은 166원(7.79%) 떨어진 1964원, 대영포장은 63원(6.06%) 내린 9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
특징주 윤 대통령 담화에 정치리스크 부각···정치테마주 '기승' 윤석열 대통령의 깜짝 대국민 담화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정치 테마주들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한동훈 국민의 힘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상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3.92%) 오른 1만1920원, 태양금속은 45원(1.48%) 오른 3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경 윤 대통령은 하야를 거부하는 내용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
특징주 액션스퀘어,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대표 선임 소식에 급등 국내 게임사 액션스퀘어 주가가 치솟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회사의 전략적 투자와 함께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기준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6원(29.94%) 오른 15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액션스퀘어는 장 부회장을 내년 1월 1일부터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장 내정자는 1996년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뒤 넥슨, 네오위즈 등을 거쳐 2014년 위메이드 대표에 취임
특징주 SPC삼립, 허영인 회장 무죄 확정에 강보합 SPC삼립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총수 일가 증여세 부담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열사 주식 저가 매도를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6분 기준 SPC삼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1.27%) 오른 4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의
에이프로젠 "지오릿에너지 도입 물질, 미토키닌보다 뛰어나" 지오릿에너지는 지난 4일 특허권리를 취득한 파키슨병 치료물질이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6억5500만 달러(약 9370억원)에 인수한 미토키닌(Mitokinin)의 후보물질보다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12일 밝혔다. 지오릿에너지의 인수를 추진 중인 에이프로젠은 "지난 4일 지오릿에너지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서 도입한 치료물질은 모든 파킨슨병의 발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미토키닌의 후보물질 MTK458보다 치료 가능한 환자군이 훨씬 넓다"고
특징주 녹십자, 美혈액원 인수···알리글로 매출 성장 가속화 전망에 강세 녹십자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혈액원 ABO홀딩스 인수를 기존보다 빠르게 추진하면서 알리글로 매출 성장을 가속화, 2025년 구조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진입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400원(11.76%) 오른 17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녹십자는 공시를 통해 미국 혈장 분획제제 사업 확대 목적으로 ABO 홀딩스 지분 전량을 약 1380억원
애널리스트의 시각 녹십자, 알리글로 미국 진출에 매출 성장 가속화 녹십자가 2025년 구조적 턴어라운드(실적 반등)에 돌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시장에서 면역결핍증 치료제인 알리글로 매출이 성장세와 함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수출이 회복되고 있고, 백신 품목 다변화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12일 삼성증권은 녹십자 매출액을 1조8827억원, 영업이익 971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전년 대비 11.4%, 91.5% 오른 수치다. 이중 미국 알리글로 매출액은 1746억원으로 전망했다. DS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