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사, 연봉인상률 6%대 후반 공감대···성과급 산정 방식은 평행선 카카오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연봉 총액 인상률을 6%대 후반으로 조율하는 데 의견 접근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성과급 산정 방식, RSU와 현금 성과급 분리 여부가 극명하게 갈리며, 최소 인상률 보장 등 추가 쟁점을 남긴 채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협상이 결렬되면 본사 파업이 현실화될 수 있다.
3년만에 1900억→3150억···SI업계 '판관비 폭탄' 왜?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의 1분기 판관비가 삼성SDS, LG CNS, 현대오토에버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AI 전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투자와 수주 경쟁 격화로 인건비 및 영업·마케팅 비용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강화가 판관비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로봇으로 업무 '척척'···LG CNS 현신균 "현장 이해도 1등" LG CNS가 자체 개발한 로봇 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로봇 데이터 학습부터 현장 적용, 운영, 관제까지 전 주기를 통합해 산업용 로봇의 현장 안착과 자율 운영 체계 실현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기반 학습 및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생산성과 운영비 최적화를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DX, 1분기 영업익 36억원···전년比 84%↓ 포스코DX는 2024년 1분기 매출이 18.6% 감소한 2415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84% 줄어든 36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프로젝트 투입 지연과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한 AI, 로봇 분야 연구개발 비용 확대로 실적이 하락했다. 향후 무인화 및 자동화 엔지니어링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LG CNS, 1분기 영업익 942억원···전년比 19.4%↑ LG CNS가 2024년 1분기 AI와 클라우드 사업의 견고한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1조3150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을 기록했다.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스마트팩토리·물류 프로젝트, 로봇 플랫폼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을 적극 확장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진화한 AI 에이전트···NHN두레이 "금융·공공 분야 집중" NHN두레이가 자사 구독형 협업툴 두레이에 AI 에이전트를 새롭게 탑재해 범용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금융과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AX(인공지능 전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150곳 이상이 두레이 AI를 도입했다. 다양한 AI 에이전트 라인업과 종량제 요금제를 도입해 많은 기업의 업무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망각'을 배우는 AI···구글 터보퀀트 등장의 진짜 의미 과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베팅해도 될까? 새로운 AI(인공지능) 기술의 등장은 언제나 투자 이야기로 귀결된다. 반도체, 데이터센터와 같은 전방산업부터 소재, 설계, 패키징 등 후방산업에 이르기까지 시장의 관심은 온통 기업의 '실적'으로 쏠린다. 변화의 국면에서 각각의 플레이어가 자신의 파이를 얼마나 잘 지키고 키워낼 수 있는지가 판단의 기준이 된다. 구글 터보퀀트가 공개됐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메모리 사용량을 줄일 수도 있다'는 In Depth
AI 풀스택에 '10조'···삼성SDS 이준희 "전략적 투자·인수, 선택 아닌 필수" 삼성SDS가 2031년까지 AI 인프라, AI 서비스, AI 플랫폼 등 AI 풀스택 전략에 1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KKR로부터 1.2조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클라우드 및 MSP 사업의 성장과 글로벌 M&A, 데이터센터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사업 협력도 강화한다.
삼성SDS, 1분기 영업익 783억원···전년比 70.8%↓ 삼성SDS는 2024년 1분기 3조3529억 원의 매출과 78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과 물류 부문 매출 감소로 실적이 악화됐다. 반면, 클라우드 사업은 매출이 증가하며 AI 인프라와 글로벌 M&A를 포함한 10조원 투자 계획으로 사업 재편에 나선다.
삼성SDS, 구글 클라우드 협력···LG CNS와 AX 경쟁 '본격화' 삼성SDS와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AI 클라우드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고보안·규제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LG CNS는 AI 기반 사업 역량으로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양사는 생성형 AI, 분산형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산업에서 AX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