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대응부터 급여 지급까지"···뤼튼의 AI 혁신은 '현재 진행형'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사내 독립기업 뤼튼AX를 통해 고객 상담, 재무,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등 분야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성과를 AX 리포트 2025에서 공개했다. 주요 업무의 생산성은 최대 35% 증가했고 노동 시간은 최대 73% 단축됐다. 독자 지표인 'AI 생산성 지수'로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했다.
게임업계에 분 AI 바람···AWS "산업 전반에 혁신 일으킬 것" AWS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게임 산업 전반에 혁신을 예고했다. 개발비 상승과 복잡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 아마존 Q, 베드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크래프톤 등 국내외 게임사가 AWS 인프라 기반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조회수 160억'···아기상어 10주년, 유튜브 스페셜 콘텐츠 공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유튜브에서 160억 조회수를 기록한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맞아 성공 전략과 성장 과정을 조명하는 스페셜 콘텐츠를 공개했다. 아기상어는 244개국, 25개 언어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가족 친화형 K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더핑크퐁컴퍼니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사업 확장과 연내 상장을 추진 중이다.
카페24-스튜디오달라, 신규 웹 예능 '써보니 달라' 제작 카페24와 달라스튜디오는 체험형 리뷰 예능 '써보니 달라'를 공동 제작하여 22일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유튜브 쇼핑 연동,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제품 검증 콘텐츠, 플랫폼 기술력과 디지털 미디어 역량 결합으로 브랜드와 소비자의 신뢰와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한다.
"독과점 지위로 부당이익"···네이버·구글 등 빅테크 질타 네이버, 구글,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이 국정감사장에 참석해 질타를 받았다. 네이버는 리뷰에 따른 자영업자의 피해에 따라 1~2개월 이내에 시스템 개선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고, 구글은 지도 반출 문제에 대해 보안 이슈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했다. 이정규 네이버 서비스운영통합지원 총괄전무는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권리 침해 신고 온라인 시스템 강화를 추진 중"이라
구글, 국감서 '지도 반출' 요청 되풀이···"보안 시설 안나오게 하겠다" 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이 구글의 길 찾기 기능 활성화를 위해 한국 지도 반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13일 황 부사장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한국 정부에 지도 반출을 요청한 이유를 물은 김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질의에 "길 찾기, 내비게이션 기능 활성화를 위해 지도가 필요하다"며 "(지도 반출 신청과 별개로) 위성 이미지와 관련해서도 가림 처리를 해서 보안 시설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
네이버 3902억 낼때 구글은 172억···최수진 "법인세 납부 회피"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실제 납부한 법인세가 172억 원에 불과한 반면, 네이버는 3,902억 원을 부담했다. 국회에서는 구글코리아가 광고·유튜브 등 상당수 매출을 해외로 이전해 국내 세금 납부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빅테크 기업의 투명한 매출 공개와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LG CNS, 기업용 에이전틱 AI 공개···"대전환 선도하는 AX 파트너될 것" LG CNS가 'AX Fair 2025'에서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최신 AX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금융 등 다양한 업계에 적용이 가능하며, 고객 리뷰 분석·인사 추천 등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도 대거 선보였다.
'AX 조력자' 자처한 코오롱베니트 "AI 프롬튼으로 고객사 업무혁신" 코오롱베니트가 신규 AI 통합 플랫폼 '프롬튼'을 공개하고, AX(인공지능 전환) 생태계 확장 및 리벨리온과의 NPU 솔루션센터 추진 등 전략을 발표했다. 프롬튼은 데이터 보안, 서비스 연동,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용 AI 플랫폼이다.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리벨리온, 시리즈C서 3400억원 유치···기업가치 2조 달성 리벨리온이 3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액 6400억 원과 기업가치 1조9000억 원을 달성했다. Arm, 삼성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합류했으며, 리벨쿼드 등 주력 AI반도체 제품의 양산과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