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정보 유출에 '발칵'···보안 전문가 수혈하는 CJ SI 계열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최근 발생한 그룹 내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전문가 채용을 확대했다. 티빙과 임직원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화이트해커, 클라우드 보안 등 4개 보안 직무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이는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공정위 '내부거래 경고' 아랑곳···포스코DX·현대오토는 더 늘었다 포스코DX와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내부거래 비중이 각각 96.4%, 94.6%로 집계되며 주요 SI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삼성SDS와 LG CNS는 내부거래 비중이 감소했다. 업계는 그룹사 중심 사업 구조가 외부 수주 한계와 성장성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I업종의 과도한 내부거래가 시장 경쟁을 저해한다며 감시와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오픈AI 몸값 넘어선 앤트로픽···비결은 '기업용 AI'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오픈AI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가치 AI 스타트업 자리에 올랐다. AI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기업용 시장에서 빠르게 수익화를 이뤄낸 점이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근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총 9650억달러(약 1451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3월 투자 유치 당시 약 8520억달러 수준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오픈AI를 넘어선 규모다. 불과
오너리스크·독과점 논란 여전한데···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전략 눈총 하이브가 걸그룹 전문 신규 레이블 ABD를 설립하며 멀티레이블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플레디스 출신 노지원 대표와 한성수 프로듀서가 합류해 올해 하반기 첫 신인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시장 독과점, 내부 경쟁 심화, 방시혁 의장의 오너리스크 등 부작용 우려도 커지고 있다.
'삼중작용 비만약' 성공 시그널···한미·동아 파이프라인 재조명 일라이 릴리의 레타트루타이드가 임상 3상에서 28.3%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내며 비만 대사수술에 근접한 결과를 보였다. GLP-1, GIP, 글루카곤 삼중작용과 장기지속형 제형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했으며,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등 국내 기업들도 관련 파이프라인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D 외면한 'AX·RX' 첨병들···SI 기업 투자 비중 '2%' LG CNS의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이 0.9%로, 삼성SDS·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SI(시스템통합) 기업과 비교해 가장 낮았다. RX(로봇 전환) 사업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신사업 대응력과 기술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LG CNS는 공시상 투자와 실제 집행의 차이를 해명했다.
카카오 노사, 연봉인상률 6%대 후반 공감대···성과급 산정 방식은 평행선 카카오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연봉 총액 인상률을 6%대 후반으로 조율하는 데 의견 접근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성과급 산정 방식, RSU와 현금 성과급 분리 여부가 극명하게 갈리며, 최소 인상률 보장 등 추가 쟁점을 남긴 채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협상이 결렬되면 본사 파업이 현실화될 수 있다.
3년만에 1900억→3150억···SI업계 '판관비 폭탄' 왜?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의 1분기 판관비가 삼성SDS, LG CNS, 현대오토에버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AI 전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투자와 수주 경쟁 격화로 인건비 및 영업·마케팅 비용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강화가 판관비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로봇으로 업무 '척척'···LG CNS 현신균 "현장 이해도 1등" LG CNS가 자체 개발한 로봇 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로봇 데이터 학습부터 현장 적용, 운영, 관제까지 전 주기를 통합해 산업용 로봇의 현장 안착과 자율 운영 체계 실현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기반 학습 및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생산성과 운영비 최적화를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DX, 1분기 영업익 36억원···전년比 84%↓ 포스코DX는 2024년 1분기 매출이 18.6% 감소한 2415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84% 줄어든 36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프로젝트 투입 지연과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한 AI, 로봇 분야 연구개발 비용 확대로 실적이 하락했다. 향후 무인화 및 자동화 엔지니어링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