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LH와 협상 마무리, 2030년 완공 목표
12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 남양주 왕숙에 AI 디지털 허브를 건립하기 위한 협상을 마무리했다.
투자금은 약 6000억원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들어가는 대형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착공에 들어선다. 2030년 가동이 목표다.
정부와 카카오는 해당 부지를 국내 핵심 AI 허브로 육성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투자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과 연결된다.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기 지역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남양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구 지정'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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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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