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솔루션·지씨지놈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링크솔루션과 지씨지놈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링크솔루션은 3D 프린터 제조업체로, 지씨지놈은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체이다. 링크솔루션의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 지씨지놈의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두 기업은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긍정적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한국비티비 상장폐지 여부 결정 예정 한국거래소가 한국비티비의 상장폐지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9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한국비티비는 26일 이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와 전문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기업심사위원회가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만약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코스닥시장위원회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논의하게 된다.
김병환 "MBK·홈플러스 사태 관련 조사 진행 중···상응 조치 취할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장과 의견 차이가 드러났으며, 조사와 기업 회생 방안 마련을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사모펀드 관련 문제도 함께 다루며,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FN리츠, 새로운 오피스 FN타워 론칭으로 브랜드 강화 삼성FN리츠는 새로운 오피스 브랜드 'FN타워'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오피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브랜드 론칭으로 임차인의 신뢰도와 선호도를 높이며, 공실률을 줄여 임대 수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추가 오피스 자산 매입을 통해 자산 규모 1조원을 목표로 하며, 외부 자산 편입을 통해 해외 투자자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상법 개정안' 말 아낀 김병환 "자본시장법 개정 우선했으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과 관련 공개 발언을 자제하며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자본시장의 선진화, 자본시장 밸류업을 책임지고 있는 금융위원장으로서 지배구조 부분, 주주, 일반 주주를 보호하고 중시하는 경영을 해야 된다 라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강한 의지와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상법 개정에 대
증권 유관기간, 산불 피해지역 5억원 긴급 지원 한국거래소와 다양한 증권 유관기관들이 최근 경남 및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긴급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고,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증권 기관들은 지속적인 재난상황 감시에 나서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도 계획 중이다.
한화, 한화에어로 유상증자에 100% 참여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조6000억원 유상증자에 100% 참여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지배력 유지를 목표로 980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발행가액 6만5000원 기준으로 162만주 신주를 취득할 계획이며, 최종 발행가액에 따라 취득 주식수와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윤한홍 정무위원장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개미투자자에 충격"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민의힘-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한 전산 시스템 정비와 투자자 신뢰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자본시장 밸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근익 시장감시위원장은 3중 감시망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복현 "상법 개정 안되면 해외투자자들, 한국 미련 버릴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상법 개정안이 주주가치 보호에 실패할 경우 해외투자자들이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한덕수와 최상목 체제에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어려울 것이라며, 법안 거부 시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복현 "홈플러스 유동화증권 변제, MBK 거짓말하고 있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홈플러스가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을 정상 변제가 가능한 상거래채권으로 인정하기로 했지만 정확한 변제 시기를 밝히지 않았고, 변제 재원도 불분명한 상태다. 이 원장은 26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사모펀드의 긍정적인 고유 기능이 있는데 위축시키는 건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현 상황을 보면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