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증권사 전산사고 113건···고객 배상금만 70억원 국내 대형 증권사에서 발생하는 반복된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해 투자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3년간 10개 주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서 발생한 전산사고는 총 113건이며, 고객 배상금만 70억원에 달한다. 사고의 상당수는 프로그램 오류로 인한 것이며, 특히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등의 회사에서 사고가 빈발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 IT 시스템의 안정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SK 지분 4000억원 취득...PRS로 3년 계약 한국투자증권이 SK㈜ 주식 68만1431주를 약 4000억원에 취득한다. 주가수익스왑(PRS) 방식으로 거래하며 취득 후 지분율은 0.93%가 된다. 2일 한국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SK㈜ 주식 68만1431주를 3999억9999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이번 거래는 주가수익스왑(PRS)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주식에 대한 의결권과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를 갖는다. 계약
주연테크 상폐 절차 중단...법원, 시총 기준 조기 적용에 제동 주연테크가 시가총액 기준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위기를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넘겼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주연테크가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본안 판결 전까지 정리매매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시가총액 단일 지표만으로 기업에 대응 기회를 주지 않은 점과 기준 조기 적용을 문제로 지적하며 기업의 정상적인 상장 유지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최태원 회장, SK㈜ 지분 2.26% 매각···9440억원 규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SK㈜ 주식 165만3924주를 약 9440억원에 매각한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처분하는 내용의 특정증권 등 거래계획보고서를 제출했다. 예정 거래금액은 총 9439억9993만원이다. 거래 목적은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요 자금 조달이다. 최 회장은 두 건의 계약을 통해 주식을 매각한다
제도화 속도내는 디지털자산···"현장 실무 과제 함께 풀어야" 디지털자산 제도화가 가속화되면서 가상자산 과세가 도입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가 증권, 은행, 핀테크, 거래소에서 열리고 있다. 과세 체계 정비와 CARF 같은 자동정보교환체계 준비가 중요하며, 불명확한 규제보다는 명확하고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해외 송금과 정산, 블록체인 기술의 증권업 활용 등이 주목받고 있다. KBW2026
의무공개매수 대안 부상한 '비례적 공개매수'···시장은 M&A 거래 위축 우려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보류된 가운데, 대안으로 '비례적 공개매수'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인수가 진행될 때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지배주주와 일반주주가 같은 비율로 주식을 매각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그러나 인수자 자금 부담과 M&A 거래 위축 우려도 제기되며,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한 세부 설계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세컨더리 시장에 돈 몰리는데···'회수 생태계' 구축은 숙제 벤처 및 혁신기업들의 투자금을 원활히 회수하기 위해 세컨더리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증권업계와 유관기관은 향후 3년간 약 2조원을 세컨더리 시장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으며, 벤처자금 회수시장이 IPO 중심에서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수시장에서의 우량 매물 확보와 적정 거래가격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는 가운데, 투자금의 유동성을 높여 새로운 투자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4년 새 57.5% 늘어난 사모운용사···내부통제는 제자리 금융감독원이 소형 금융투자회사까지 책무구조도 적용이 확대된 가운데 신설 사모운용사 CEO들에게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사모운용사는 최근 4년간 57.5% 늘었으며, 금감원은 유사한 위법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며 CEO가 직접 내부통제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 ELS 충격 딛고 96.7조···파생결합상품 다시 몸집 키웠다 홍콩 H지수 ELS 사태 이후 위축됐던 파생결합상품 시장이 다시 커지고 있다. 6월 말 잔액은 96조7000억원으로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증가분은 원금지급형 ELB·DLB가 주도했다.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이틀간 2693억원 판매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이틀 만에 약 2700억원 판매됐다. 전체 모집 목표액 6000억원의 45% 수준이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액은 총 269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판매액이 약 2140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날 하루 약 553억원이 추가로 판매된 셈이다. 이에 따라 전체 모집액 가운데 약 3307억원이 남았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은행 10개사의 잔여 물량은 총 2332억6000만원이다.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