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여행도 알뜰하게"···유통업계 여행상품 프로모션 확대 여름 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워터파크 입장권, 항공권, 숙박권 등 다양한 여행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여행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단독 특가와 정부 지원 쿠폰, 패키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바캉스 수요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쿠팡, 결제 영토 넓힌다···'로켓페이'로 온·오프라인 공략 쿠팡이 결제 서비스 '로켓페이'를 하반기 선보이며 결제 기능을 외부 온·오프라인 가맹점까지 확대한다. 로켓페이는 기존 쿠팡페이를 개선한 브랜드로, 은행 계좌와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연동을 지원한다. 이로써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과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팝업이 교두보'···백화점 해외 진출 공식 바꾼다 국내 백화점업계가 팝업스토어로 해외 시장성을 먼저 검증한 후 플래그십 등 대규모 매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선팝업·후확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신세계·롯데백화점은 K패션과 뷰티, F&B 등 K콘텐츠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등으로 공략 지역을 확대 중이다. 초기 투자 부담은 줄이고 현지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2000억 막힌 홈플러스···회생보다 피해 수습 무게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에 실패하면서 회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은 조달 방식에 이견을 보이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부와 금융권은 직접적인 회생 지원 대신 임금체불 근로자와 협력업체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치권은 운영자금 마련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G마켓 7000억 투자 승부수 통했다··· '옛 영광 되찾기' 경쟁 본격화 G마켓이 무료반품과 신규 멤버십 도입, AI 기반 추천 등 공격적 투자를 통해 거래액이 4년 만에 반등했다. 셀러 생태계 강화 및 해외 사업 확장, 스타배송 강화 등으로 고객과 셀러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 등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히며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SSG닷컴, 이마트 거점 '2시간 배송' 도입···오후 8시 주문도 당일 배송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 '2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장보기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서비스는 양재점과 하남점 인근에서 시범 운영하며, 오후 8시까지 주문 시 2시간 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온디맨드 장보기 수요에 대응하며, 연말까지 전국 약 50개 이마트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외국인 쇼핑 돕는 AI 서비스 도입···상품 추천·통역 지원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와 AI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 키오스크를 통해 8개 언어로 실시간 상품 정보와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며, 38개 언어 지원의 AI 통역으로 직원과 고객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성도 강화했다.
홈플러스 "5월까지 체불임금 지급 완료···현재는 6월분 332억원" 홈플러스는 5월까지 임금체불분 1410억원을 지급 완료하고, 현재 체불된 임금은 6월 급여 332억원이라고 밝혔다. 기업회생절차 장기화로 지난해 12월부터 급여 지급이 지연됐으며,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해소와 관리 강화를 위해 전담 TF를 운영 중이다.
새벽생방 늘리고 파크골프 열고···큰손 '시니어' 모시기 나선 TV홈쇼핑 구매력이 높은 60대가 TV홈쇼핑의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하며, 업계는 새벽방송·프리미엄 패션·여행·AI헬스케어 등 시니어 맞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60대와 70대 이상 여성 구매 비중이 급증했고, 파크골프·남미 여행 등 경험 소비도 확대되고 있다. 반면 20~30대 고객 비중은 급감해 시장 성장 둔화와 고객 고령화, 비용 부담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업계는 시니어와 3040을 겨냥한 투트랙 전략 필요성을 강조한다.
'미래사업' 직접 점검 나선 신동빈 회장···신유열의 바이오 힘 싣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방문해 바이오 등 미래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신 회장의 이번 방문은 송도 1공장이 건설 2년만에 주요 공정을 마치고 사용 승인을 받은 직후 이루어졌다.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식품과 바이오 등 핵심 미래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은 CDMO 사업 확대와 글로벌 수주에 본격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