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은 웃고 투자는 울고···GS리테일, '요기요·쿠캣' 잔혹사 매듭짓나 GS리테일이 허서홍 대표 취임 1년 만에 유통 본업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요기요와 쿠캣 등 과거 투자자산 손실로 영업외손익에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 비핵심 사업 정리와 사업구조 재편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대규모 M&A 후유증이 재무 안전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다.
1인분 배달비 지원 정책 변화···배민·쿠팡이츠 전략 갈림길 배달의민족이 1인분 배달 서비스 '한그릇'의 배달비 지원 단가를 최대 400원 줄이고, 지원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했다. 같은 기간 쿠팡이츠는 기존 지원 정책을 유지해, 보조금 경쟁의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 낮은 객단가와 높은 배달비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통업계, 해외 대신 지방으로···여행 수요 재배치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유가, 고환율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와 지방 등 국내로 이동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국내 여행 상품 할인 경쟁에 돌입했으며, 이커머스와 홈쇼핑업계도 숙박·레저 상품 구성을 확대하며 변화에 적극 대응 중이다.
[단독]세븐일레븐, 쿠팡이츠 입점한다 세븐일레븐이 쿠팡이츠 장보기 서비스 입점을 두고 협의 중이다. 현재 GS25, CU, 이마트24까지 입점해 있으며, 세븐일레븐까지 합류하면 쿠팡이츠는 편의점 4사 모두를 확보하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협의가 마무리되면 배달 플랫폼과 편의점 업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세븐일레븐 첫 외부 수혈 김대일號 출항···'라인페이' 장착 세븐일레븐이 외부 IT 전문가인 김대일 대표를 영입하고, 대만 관광객을 겨냥한 라인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등 간편결제 및 점포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했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상품 관리, AI 어시스턴트·클라우드POS 등 첨단 기술 도입, 스마트 매장 전환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유통 빅3 총수 현장경영 가속···글로벌·혁신·구조개편 '삼색 전략' 국내 유통업계 빅3인 롯데, 신세계, CJ는 위기 속에서 각각 내실 강화, 오프라인 혁신, 글로벌 확장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실행 중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조직점검 및 신성장 사업에 집중하고,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현장 체험과 공간 혁신에 주력한다. 이재현 CJ 회장은 CJ올리브영 중심의 해외 확장과 라이프케어 신사업을 직접 챙기며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쿠팡 통해 30만개 소상공인 판로 확대··· 해외 진출 지원도 쿠팡 플랫폼에 입점한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수가 30만곳을 넘어 2년 새 30% 증가했다. 이들 소상공인의 거래액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20% 이상 증가했다. 비수도권 업체가 70% 이상을 차지하며, 쿠팡은 국내외 판로 확대와 물류, 마케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물산, 양평동 부지 2800억 매입···10년 만에 개발 재개 롯데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롯데칠성음료 부지 약 2만1천㎡를 2,805억원에 매입했다. 10년 만에 부동산 개발 사업에 재진출하며, 선유도역 역세권·연계 녹지 인프라 등 입지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급 주거 및 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간접투자와 자산관리 사업도 확대 중이다.
홈앤쇼핑 정상화 시동···실적 반등·티커머스 확보 '과제' 홈앤쇼핑이 권진미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 실적 감소와 시장 정체, 경영 공백 등 과제를 안고 T커머스 채널 확보와 조직 효율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 확대라는 공적 기능 강화와 신규 매출원 발굴 여부가 주목된다.
로켓배송 너머의 전쟁···AI가 다시 쓰는 물류 경쟁 공식 유통업계가 AI를 앞세워 물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쿠팡은 AI 클라우드와 슈퍼컴퓨팅으로 물류 운영을 고도화하고, 신세계는 대형 데이터센터와 오픈 모델로 실시간 최적화 체계를 구축한다. 경쟁은 이제 배송과 재고 효율, 그리고 데이터 기반 정밀 운영으로 옮겨가고 있다. NW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