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15일 사장단 회의···새해 혁신 전략 논의 롯데그룹이 15일 신동빈 회장 주재로 2026 상반기 VCM 회의를 열어 계열사 대표들과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지난해 말 대규모 CEO 교체와 HQ제도 폐지 등 조직 혁신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 대응과 그룹의 질적 성장, 책임 경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도전과 책임감으로 새로운 역사 써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일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고 한걸음씩 나아가며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날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환경은 여전히 혹독하지만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개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인구 구조 신년사
롯데, 사업 구조 재편으로 중장기 경쟁력 강화 롯데는 석유화학 산업구조 개편과 함께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CC 설비 통합, 고부가 스페셜티·바이오·수소에너지 사업 확대, 비핵심 자산 매각 등으로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 중이다.
쿠팡 '5만원 보상 쿠폰' 법적 효력 논쟁···소송 포기 유도 논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보상으로 지급한 5만원 쿠폰을 두고, 법조계에서 부제소합의 및 손해배상 청구 제한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쿠폰 사용이 법적 분쟁 시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보상 방식 자체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분리 매각·구조조정' 카드 꺼낸 홈플러스···회생계획안 제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29일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각을 중심으로 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핵심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담아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지난 3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지 9개월여 만이다. 당초 홈플러스는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했으나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이날 자체 회생계획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매각, 생존 해법? 구조 악화 도박? 기업회생절차 중인 홈플러스가 SSM 사업부인 익스프레스를 분리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통매각이 실패하자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로 인한 기업가치 약화 우려와 함께,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의 결정이 향후 회생계획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에 1조6850억원 규모 보상안 발표 쿠팡은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책임을 인정하고 약 3370만 명 고객에게 총 1조6850억원 상당의 보상안을 마련했다. 피해 고객은 1인당 5만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내년 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탈퇴 회원과 와우회원 모두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자 특정···"고객정보 외부전송 정황 없어" 쿠팡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유출자를 전직 직원으로 특정했다. 약 3,300만 고객 정보에 접근했으나 실제 저장된 정보는 3,000여 개 계정에 국한되며, 결제·로그인 등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포렌식, 보안 전문기관 협력을 통해 외부 유출 정황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국 규제 압박에 쿠팡, 미국 상장사 전략 본격화 쿠팡이 국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조직 운영의 중심을 미국 본사로 옮기며 미국 상장사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 시장의 경영진 축소와 함께 한국 정부의 규제 및 조사 압박에 맞서 한미 통상 갈등으로 사안을 이끌려는 전략이 주목된다.
로켓배송 산화 조짐···쿠팡 결제 급감, 충성도 하락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2주간 카드 결제 건수가 약 190만 건 감소했다. 소비자 신뢰 하락으로 신선식품 등 생활형 구매가 타 플랫폼으로 이동하며 집단 탈팡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쿠팡이츠 결제도 줄어들면서 전방위적 불매 운동이 확산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