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전업체들이 로봇청소기 성공을 발판으로 한국 시장에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샤오미와 드리미는 로봇청소기를 넘어 공기청정기, 물걸레청소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군을 목표로 AI 기능을 강화하며 삼성과 LG의 강세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조선 3사 중 삼성중공업이 성과급 산정 기준을 바꿔 임금협상을 가장 먼저 마무리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성과급과 임금 인상 방식을 두고 노사 간 입장차가 커 협상이 난항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기본급과 상여금 인상에서, 한화오션은 성과급 지급 기준 개선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파업이 장기화되며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고급 윤활기유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수출 확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수출 물량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글로벌 공급 부족으로 판매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윤활유 사업이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윤활기유 수출액은 5억9630만달러(약 81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7.0% 늘었다. 같은 기간 수출 물량은 209만6000배럴로 1.1% 증가하는데 그쳤다. 중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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