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사측의 두 번째 제시안에 합의하지 못했다. 사측은 기본급 인상액을 10만5000원으로 유지하고 호봉승급분을 4만7000원으로 높였으나, 노조는 이를 반려했다. 노조는 15일부터 전체 조합원 참여의 부분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 이후 단체협약 정비와 성과공유 기준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쟁의권 확보 상태이며 교섭 난항으로 쟁의 수위가 높아질 전망이다.
포스코의 58년간 무분규 역사가 끝나며 노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사는 임금 인상과 성과 보상 규모에 대해 협상을 이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부분파업 후 추가 협상 결과에 따라 전면 파업을 고려 중이며, 포스코는 필수 인력을 통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조의 요구 수용 시 1조4000억원의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기아는 화성 에보 플랜트에서 다차종 유연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PBV 생산을 효율화하고 있다. 이는 서로 다른 차량을 한 생산라인에서 만들어도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차량의 생산 정보를 스마트 태그로 관리하며, 일부 공정에 자동화를 적용, 작업 효율성과 품질을 높였다. 라인이 유연한 만큼 다양한 PBV 모델 생산이 가능하며, 향후 PV7·PV9 모델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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