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출 10.9조·영업이익 1.46조···전년比 58%↓ HMM은 2025년 매출 10조8914억원, 영업이익 1조4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9%, 58.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해운 운임 하락과 공급 과잉, 무역 위축이 주요 원인이다. 4분기에는 효율화 전략으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6.9% 반등했다.
재무제표 옆에 '부산' 한 장··· HMM 딜, 가격보다 갈등 걱정 HMM 매각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본사 부산 이전 논란, 노사 갈등, 정책 변수 등 복합적인 리스크로 복잡해지고 있다. 포스코와 동원그룹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인수전이 지연되고,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등 주주 간 이해관계도 충돌하고 있다. 부산 이전 문제가 인수전 결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트럼프 관세 카드, 조선 호황에 찬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 방침이 재확인되며 한국 조선업계가 원가 상승과 공급망 악화 등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다. 국회 내 미국 투자특별법 지연과 협상 난항 속에서 MASGA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외적 조치 필요성이 제기된다. 강재와 기자재 가격 인상, 실적 악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5년만에 돌아온 모잠비크 프로젝트···국내 조선사 수주 기대 급등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가 재개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LNG 운반선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이 과거 체결한 17척 LOI의 본계약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신조선가가 25% 오른 상황에서 계약 규모 확대도 점쳐진다. 공급 부족과 중국 저가 수주 공세로 글로벌 선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불황 뚫었다' 현대글로비스, 매출 30조 눈앞···영업이익도 '역대급'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으로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비계열 고객 확대와 해상운송·유통부문 성장, 배당금 인상 및 신사업 투자를 추진한다.
HMM 부산 이전, 다시 정치 이슈로··· 현장은 '비상' HMM의 본사 부산 이전 논의가 대통령의 직접 점검으로 다시 불붙으면서 노조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추진 방식과 협의 절차를 둘러싼 입장차가 뚜렷하며, 매각·인수전 불확실성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가 주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에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한진그룹 소속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26일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기내 반입만 허용되며 전자기기 충전은 불가하다. 보조배터리는 규정 용량과 개수(100Wh 이하 5개)만 반입 가능하며, 직접 휴대하거나 주머니·좌석 하단에만 보관해야 한다. 안전 위한 조치로 안내 방송 등으로 적극 홍보 예정이다.
1.4조 초소형 SAR 위성 '빅매치'···KAI '본체' vs 한화 '레이더' 정부가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초소형 SAR 위성체계 개발사업 양산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KAI와 한화시스템이 기술력과 운용 능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업 결과에 따라 국내 우주산업 주도권과 미래 시장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현직 항해사가 써본 스타링크···'출항=단절' 공식을 깨다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으로 해상 인터넷 속도가 대폭 개선되며, 국내 주요 선사들이 선박 전체에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연시간 감소와 대역폭 향상으로 선원 복지와 업무 효율이 동시에 높아지고, 바다와 육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십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바다에서도 끊김 없이' 스타링크 확산···선원 복지·채용난 해법 될까 국내 해운업계가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통신을 선박에 도입하며 선원 복지와 인력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선원기금재단의 지원으로 도입 장벽이 낮아졌고, SM그룹·팬오션 등 주요 선사들이 본격적으로 적용 중이다. 초고속 인터넷 구축으로 영상통화, 업무 효율화, 예측정비 등 스마트십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