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사람들
일상의 '와우 모먼트'···토스 페이스페이가 '낯섦'을 깨는 법
토스는 페이스페이 도입으로 스마트폰이나 카드 없이도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 속 불편을 혁신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기술 거부감을 줄였으며, 단순한 혜택 대신 새로운 경험을 강조했다. 6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높은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상 결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뉴욕 증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주요 외신과 월가에서는 이번 상장이 AI 메모리 시장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는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통해 나스닥에 입성했다. 뉴욕 증시에 입성한 SK하이닉스에 대해 주요 외신과 월가 전문가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SK하이닉스의 역사적인 데뷔는 인공지능(A



In Depth
로봇, 쇼룸을 벗어나다···휴머노이드 양산 경쟁, 제조업 지도 바꾼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공장 생산라인에 투입되며 제조업계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테슬라,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주요 기업들이 대량생산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휴머노이드 산업의 승부처는 단순 AI 기술이 아니라 액추에이터 등 구동계 부품의 원가와 공급망 통제에 달렸다. 특히 부품 조달에서 우위에 선 중국과 현장 데이터 실증에 강한 한국,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에서 앞선 미국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선점하려 한다. 앞으로 산업용 로봇과 제조업 자동화의 핵심 경쟁력은 부품 원가 절감과 대량생산에서 나온다.
거래소 풍향계
보릿고개 맞은 가상자산 거래소···하반기는 '거래 절벽' 예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상반기 이후 거래량 감소와 함께 투자 수요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다. 5대 거래소의 월간 거래대금은 400억달러대로 하락했으며, 업비트 일일 거래대금도 1조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개월새 13.25%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 조정세가 이어지며, 해외와의 수요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야! 타 볼래
S클래스와 슈퍼카, 7인승 SUV를 하나로···AMG GLS 63
메르세데스-AMG GLS 63은 S클래스 수준의 안락함, 슈퍼카급 성능, 7인승 SUV의 넉넉한 공간을 한데 모은 플래그십 모델이다.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EQ 부스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612마력 성능을 발휘하며, 에어 서스펜션과 고급 내장재로 승차감과 실내 만족도를 높였다. 대가족 이동과 레저에도 최적화되어 있지만 AMG 특유의 강렬한 감성은 다소 절제됐다.
통신25시
통신사 '전용폰' 속속 출격···KT '점프5' 다음달 3일 출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용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KT는 갤럭시 점프5를 7월3일 54만5600원에 내놓으며,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9,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5 출시와 이벤트로 실속형 시장을 겨냥했다.
산업
질주하는 테슬라···국내 판매 10만대 시대 연다
테슬라가 국내 시장 진출 10년 만에 연간 판매량 1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상반기 판매만 5만6000대를 기록하며 현대차·기아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는 중이다. 환경부 전기차 보급사업 평가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 뒤 주요 모델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
에버랜드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지역 여행 홍보대사된다
에버랜드와 한국관광공사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를 앞세워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하는 지역관광 캠페인을 전개한다. 두 기관은 판다 지식재산권(IP)과 지역 여행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 굿즈,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ICT·바이오
제약사 '더마 코스메틱' 경쟁 확산···광동제약도 합류
국내 제약사들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광동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한미사이언스, 유한양행 등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출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제약업계의 피부과학 기반 기능성 화장품 시장 진입은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과 글로벌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금융
장마철 車 사고 '경고등'...수리비 부담 줄이려면?
여름철 장마와 휴가철이 맞물리며 차량 침수와 고속도로 2차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침수나 단독사고는 자동차보험 특약 및 자차가입 여부에 따라 수리비와 보장 범위가 크게 달라진다. 장거리 운행 전 보험 특약과 긴급출동 서비스 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사고 현장 증거 확보가 중요하다.
증권
증시 대기자금 감소···개인 '실탄' 바닥나나
개인투자자들의 실질적 투자자금인 예탁금이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으며 주식시장 내 개인의 추가 매수여력이 약화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코스피 급등과 조정 과정에서 개인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증시를 떠받쳤으나, 예탁금이 8거래일 연속 급감했다. 지속적인 대기자금 감소세가 이어질 경우 향후 시장 수급에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부동산
방배 하이엔드 대단지···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가보니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조성한 하이엔드 아파트 '디에이치 방배'가 준공을 앞두고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340m 석가산, 야외 미술관 같은 조경, 33층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공간과 예술적 요소를 강조했다. 커뮤니티 시설과 전용 주거 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을 도입해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제
애플, 오픈AI에 영업비밀 소송···"미공개 기술 탈취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됐다. 애플이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상대로 영업비밀 탈취 소송을 제기하면서 AI 동맹에 균열이 생기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픈AI와 오픈AI로 자리를 옮긴 전직 애플 임직원 2명 등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 등 소송을 제기했다. 아이폰·애플워치의 제품 디자인 담당 부사장을 지냈던 탕 유 탄 오픈AI 최고하드웨어책임자(CHO)와 애플에서 8년간 선임 시스템 전기 엔지니어로 일했
항공·해운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캐나다 사업 불발 속 '성장 계기' 강조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 실패했으나, 김희철 대표는 이번 경험과 기술이 해외 시장 확대의 자산이 될 것이라 밝혔다. 독일 TKMS와 마지막까지 경쟁하며 국제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그리스, 이집트, 태국 등 해외 시장 공략과 한국형 핵잠수함, KDDX, 2000t급 잠수함 등 미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