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사람들
일상의 '와우 모먼트'···토스 페이스페이가 '낯섦'을 깨는 법
토스는 페이스페이 도입으로 스마트폰이나 카드 없이도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 속 불편을 혁신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기술 거부감을 줄였으며, 단순한 혜택 대신 새로운 경험을 강조했다. 6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높은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상 결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레버리지 ETF 거래 확대에 힘입어 브로커리지 점유율을 키웠지만 2분기 순이익 경쟁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을 따라잡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의 양호한 실적에도 DMA 저마진 구조로 거래대금 증가 효과가 제한되는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이 더해지며 순이익 규모를 크게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In Depth
로봇, 쇼룸을 벗어나다···휴머노이드 양산 경쟁, 제조업 지도 바꾼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공장 생산라인에 투입되며 제조업계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테슬라,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주요 기업들이 대량생산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휴머노이드 산업의 승부처는 단순 AI 기술이 아니라 액추에이터 등 구동계 부품의 원가와 공급망 통제에 달렸다. 특히 부품 조달에서 우위에 선 중국과 현장 데이터 실증에 강한 한국,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에서 앞선 미국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선점하려 한다. 앞으로 산업용 로봇과 제조업 자동화의 핵심 경쟁력은 부품 원가 절감과 대량생산에서 나온다.
거래소 풍향계
보릿고개 맞은 가상자산 거래소···하반기는 '거래 절벽' 예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상반기 이후 거래량 감소와 함께 투자 수요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다. 5대 거래소의 월간 거래대금은 400억달러대로 하락했으며, 업비트 일일 거래대금도 1조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개월새 13.25%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 조정세가 이어지며, 해외와의 수요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야! 타 볼래
S클래스와 슈퍼카, 7인승 SUV를 하나로···AMG GLS 63
메르세데스-AMG GLS 63은 S클래스 수준의 안락함, 슈퍼카급 성능, 7인승 SUV의 넉넉한 공간을 한데 모은 플래그십 모델이다.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EQ 부스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612마력 성능을 발휘하며, 에어 서스펜션과 고급 내장재로 승차감과 실내 만족도를 높였다. 대가족 이동과 레저에도 최적화되어 있지만 AMG 특유의 강렬한 감성은 다소 절제됐다.
통신25시
통신사 '전용폰' 속속 출격···KT '점프5' 다음달 3일 출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용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KT는 갤럭시 점프5를 7월3일 54만5600원에 내놓으며,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9,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5 출시와 이벤트로 실속형 시장을 겨냥했다.
산업
최태원 "美 메모리 공장, 조건 맞으면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0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 '오프닝벨' 행사 직후 미국 CNBC 방송에 출연해 "우린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꿈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자본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훌륭한 일"이라며 "새로운 미국 및 글로벌 주주들이 생기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할 동력을 제공해준다"고 덧붙였다. "AI 시대에는 엄청나게 많은 메모리 칩을 필요로 한다"
유통
쿠팡, 결제 영토 넓힌다···'로켓페이'로 온·오프라인 공략
쿠팡이 결제 서비스 '로켓페이'를 하반기 선보이며 결제 기능을 외부 온·오프라인 가맹점까지 확대한다. 로켓페이는 기존 쿠팡페이를 개선한 브랜드로, 은행 계좌와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연동을 지원한다. 이로써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과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ICT·바이오
'해외게임사 국내대리인 지정', 시행 9개월···"이행률 99%"
해외 게임사의 국내대리인 지정 제도가 시행 9개월 만에 99%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정 의무 대상 81개사 중 80개사가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확률형 아이템 표시 등 일부 법적 의무 이행이 미흡해 계속된 점검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
일상의 '와우 모먼트'···토스 페이스페이가 '낯섦'을 깨는 법
토스는 페이스페이 도입으로 스마트폰이나 카드 없이도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 속 불편을 혁신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기술 거부감을 줄였으며, 단순한 혜택 대신 새로운 경험을 강조했다. 6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높은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상 결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증권
메타가 살린 AI 투심···증권가 "폭풍 딛고 강세장 복귀 기대"
메타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계획을 밝히며 국내 증시의 AI 투자 축소 우려가 해소됐다. 코스피는 심리적 지지선인 60일 이동평균선 이탈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 기술적 반등 기대감이 커졌다. 삼성증권은 빅테크 실적 발표와 AI 인프라 투자가 시장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국내 증시는 주요국 대비 저평가돼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도주 중심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파워 브랜드가 곧 경쟁력...삼성·현대, 재건축 '무혈입성' 이어진다
최근 도시정비사업 수주 시장에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쟁사 없이 단독 입찰로 사업권을 따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신반포, 압구정 등 주요 사업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이후 조합과 경쟁사 모두 이들 대형사의 위상을 의식하며 경쟁 구도가 변화하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경기 둔화로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 전략을 강화하면서, 사업성 높은 핵심 사업장 중심으로 경쟁이 분산되는 양상이다.
경제
"미국에 공장 지어야지?"···삼전·하닉에 날아든 트럼프 투자 청구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공장 증설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반도체 공급망을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방침으로,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 직전에 투자 확대 압박을 가했다. 국내 업계는 인프라 비용 부담, 기존 대형 프로젝트와 겹치는 투자 압박, 보조금 축소 가능성 등으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항공·해운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캐나다 사업 불발 속 '성장 계기' 강조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 실패했으나, 김희철 대표는 이번 경험과 기술이 해외 시장 확대의 자산이 될 것이라 밝혔다. 독일 TKMS와 마지막까지 경쟁하며 국제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그리스, 이집트, 태국 등 해외 시장 공략과 한국형 핵잠수함, KDDX, 2000t급 잠수함 등 미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