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는 증권가
'코스피 1만' 준비하는 법···유동원 랩이 세운 투자 사다리
코스피 1만 시대를 앞두고 유동원 유안타증권 본부장은 단순 보유보다 운용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단타에 익숙한 국내 시장에서 장기 복리와 포트폴리오 관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립식·코리아·아시아 랩으로 이어지는 투자 사다리를 구축했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한 달 만에 7%대를 다시 돌파했다. 중동 리스크, 미 국채 금리 상승, 정부 대출 규제가 맞물려 고금리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압박과 대출자들의 변동금리 선택 증가로 가계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IPO레이더
피스피스스튜디오, '꽃무늬' 마르디 앞세워 코스닥 노크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중국 사업 운영권을 본사로 회수하며 라이선스 구조의 한계를 보완한다. 현지법인 설립과 이커머스 진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을 통해 확장 라인의 중국 전개를 추진한다. 자사몰 중심 직접판매(D2C) 구조와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상장 선례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해외주식 RIA 세제 혜택···'1년 유지' 조건 확인해야
국내시장복귀계좌(RIA)는 투자자가 보유한 해외주식을 전용 계좌에서 매도 후 국내 자본시장에 재투자할 때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는 제도다. 매도 시기별로 감면율이 다르며, 1년간 원금 인출 제한 등 엄격한 요건이 있다. 국내 투자 및 우회 투자 제한도 필수 확인해야 한다.
야! 타 볼래
두 개의 심장으로 달리는 800마력 황소···람보르기니 우루스 SE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도시 주행에서도 10km/L가 넘는 연비와 800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모두 갖췄다. 전기모터와 V8 트윈터보가 조화를 이루며, 실용성과 슈퍼카 감성, 고급스러움까지 동시에 제공해 진정한 슈퍼 패밀리 SUV로 자리잡았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혁신치료제 지정(BTD): FDA의 '집중 개발지원 신호'
FDA 혁신신약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BTD)은 초기 임상 데이터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뚜렷한 개선 가능성을 보인 신약 후보에 FDA가 집중 지원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이는 허가가 아닌 개발 지원 신호이며, 패스트트랙보다 높은 데이터 기준을 요구한다. 지정 자체만으로 임박한 허가나 승인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투자자는 적응증, 데이터 질,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성 등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산업
정부, 6차 석유 최고가격도 동결···조정 주기 2주→4주 확대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4차례 연속 동결하고 가격 조정 주기를 2주에서 4주로 늘리기로 했다. 정유사에 공급하는 휘발유와 경유의 리터당 가격은 각각 1934원, 1923원으로 유지된다.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가 교착 상태여서 최고가격제 유지가 불가피해졌다.
유통
'탱크데이' 후폭풍 커진다···경찰 수사·정부 불매 움직임으로 확산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프로모션의 문구 사용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시민단체와 5·18 유공자 등이 정용진 회장과 전 대표를 고발하면서 경찰 수사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이관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행사 등에서 스타벅스 상품 제공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ICT·바이오
"차량 스킨 탐나네"···'8돌' 대잔치 마련한 배그 모바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기아가 협업해 서울 성수에서 8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EV4 등 기아 차량을 게임과 현실에서 체험하며, RC카 레이싱, 사격, 블루존 에어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특별 상자를 통해 차량 스킨 등 보상도 제공한다.
금융
농협, 조합원 직선제 수용···감사위 설치는 사실상 거부
농협중앙회가 조합원 직선제 도입을 수용하고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외부 감사위원회 설치안에는 경영 자율성 저해와 중복규제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나타내며, 자체 혁신과 조합원 주권 강화를 포함한 5대 개혁 방안 추진을 약속했다.
증권
코스피, 대형주 동반 랠리 속 7800선 회복···7815.59 마감
국내 증시가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해소와 미국 엔비디아 실적 호재로 인해 반도체주 중심으로 급등했다. 코스피는 기관 2조8844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8.42% 상승한 7815.59에 마감했다. 시총 상위주와 코스닥 이차전지·로봇주도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
코람코, 중앙그룹 상암 사옥·일산 스튜디오 5500억에 품는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중앙그룹의 상암동 사옥과 일산 스튜디오 등 3개 핵심 부동산을 약 5500억원에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인수한다. 코람코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중앙그룹은 10년간 장기 임차를 통해 사옥과 제작 인프라를 유지하고,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제
"5월 하루 870만 배럴"...무서운 속도로 줄어드는 원유 재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5월 전 세계 원유 재고가 하루 평균 870만 배럴 줄어드는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106달러를 넘어서며 연초 대비 70% 이상 상승했고, 중동 수출 급감과 저장 공간 부족으로 산유국 생산이 중단됐다. 중국·유럽 에너지 시장도 큰 충격을 받고 있다.
항공·해운
간판 바꾼 티웨이항공...'새 판 짜기' 본격화
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로 변경하며 브랜드 전반의 개편에 나서고 있다. 대명소노그룹 인수 이후 글로벌 항공사로 재도약을 모색 중이지만, 높은 부채비율과 외부 환경 악화로 재무건전성 확보가 시급하다. 신규 사명 출범과 함께 성장과 위기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