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톺아보기
한화 필리조선소, 인수 2년차···'재무 정상화' 어디까지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리조선소가 2년차에 접어들며 매출 성장과 생산 안정화를 이뤄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연간의 70%를 차지하고, 가동률도 90%대를 유지하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나 적자폭이 크게 줄었고, 순자산 결손도 6개월 만에 약 1485억원 감소했다. 수주잔고는 2조3432억원으로 급증했으며, 내년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미국 상원 가상자산 시장구조 규제 핵심 법안인 클래리티법 논의가 여름 휴회 후로 미뤄졌다. 민주당의 반대와 공직자 이해상충 등 쟁점 속에 하반기 입법 환경도 만만치 않다는 전망이다. 스테이블코인 보상 규정, SEC의 규제 준비 등 각계 입장이 교차하며 연내 입법 여부와 정책 변화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 타 볼래
"전기로 70㎞, 방전돼도 27.8㎞/L"···3750만원 BYD PHEV의 반전
문득 생각합니다. 도심 출퇴근은 전기차처럼 조용하게 달리고, 주말 장거리 여행에서는 충전 스트레스 없이 엔진으로 달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적당한 배터리 크기, 적당히 효율적인 엔진, 거기에 급속 충전까지 지원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모두가 말로는 '이상적인 이동 수단'이라 외쳤지만, 정작 높은 가격표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던 영역을 똑똑하게 파고든 차가 나타났습니다. BYD 씨라이언 6 DM-i입니다. 그동안
주린이 투자지침서
상한가 두 번이면 60% 상승?···가격제한폭에 숨은 계산법
국내 주식시장의 상한가와 하한가는 각 거래일의 기준가격에 30%씩 적용되며, 연속 상한가나 하한가 발생 시 복리로 계산돼 누적 변동률이 단순 합산과 차이를 보인다. 신규 상장 주식은 첫날 공모가의 60~400% 범위에서 거래될 수 있어 가격제한폭이 예외적으로 적용된다. 초보 투자자는 실제 변동률 산출 방식에 유의해야 한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삼성생명 목표주가 하향···밸류업 정책에 주목
증권사들이 삼성생명 목표주가를 엇갈리게 제시했다.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은 보유 지분 가치 하락과 밸류업 정책 미발표 등을 고려해 각각 44만원, 3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특별배당 수혜와 신계약 서비스마진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37만원으로 상향했다.
재계 IN&OUT
"하루 이자만 1억3000만원"···최태원, 9440억 현금 어디서 마련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440억원 재산분할금 지급을 앞두고 SK실트론 지분 현금화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SK㈜ 주식 담보대출로 자금 공백을 메울 가능성이 부상했다. 실트론 지분 매각도 TRS 정산, 세금 등 차감 시 순현금 확보에 한계가 있어 직접 주식 매각보단 단기 차입이 현실적 대안으로 거론된다. 지급 지연 시 지연손해금 부담도 커진다.
산업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직권면직···산업부, 비상업무 체계 가동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가 직권면직됐다. 후임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주요 대미 통상 협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박정성 통상차관보 중심으로 비상 업무체계를 가동하며 현안 대응에 나선다. 이번 직권면직의 구체적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유통
지방 장보기 수요 잡아라···새벽배송 경쟁 불붙는다
새벽배송 경쟁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신선식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라 쿠팡, SSG닷컴, 컬리 등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배송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대형마트도 기존 점포와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지방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비수도권 새벽배송 시장은 효율적 물류와 높은 주문 밀도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ICT·바이오
세비도플레닙·렉라자 쌍끌이···오스코텍 상반기 영업익 287억
오스코텍이 세비도플레닙의 미국 기술이전과 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글로벌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익에 힘입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563억원, 영업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97.3%가 신약개발에서 발생했으며, 연구개발비도 전년 대비 20.6% 늘어난 150억원이었다.
금융
김구 탄생 150주년 '특별 금리' 쏜다···은행별 '광복절 혜택' 보니
광복 81주년과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금융권이 특별 금리 상품, 군 장병 대상 이벤트, 독립운동 기념 캠페인 등 애국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주요 은행은 사회공헌과 CSR 영역을 확장해 독립유공자 후손 실질 지원, 현충원 환경 개선 등에 나서며 브랜드 신뢰도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증권
1년 새 134%·39% 오른 삼성생명·화재···삼성전자 '환원 보따리' 변수
삼성전자의 특별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회사는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특별배당과 지분 조정 과정에서 배당수익과 매각이익이 늘어날 수 있어서다.
부동산
공급 속도전 펼치는데···도시정비법·공공주택법 등 줄줄이 계류
정부가 수도권에 23만가구 이상 추가 공급과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37개월로 단축하는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내놨으나, 주요 조치가 법 개정에 좌우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 간소화,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정비사업 동의율 완화 등 핵심 정책들은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며 제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법 지연 시 정책 효과가 늦춰질 전망이다.
경제
주유소 기름값 13주 연속 하락···휘발유 1864.1원·경유 1847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이번 주 모두 소폭 하락하며 13주 연속 내림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가장 높은 가격을, 대구가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GS칼텍스가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저렴했다. 국제유가는 중동과 러시아 리스크로 상승했으며, 국내 가격 반영에는 시차가 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항공·해운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손실 2951억원···유가·환율 상승 여파
아시아나항공이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고환율 영향으로 올해 2분기 295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여객사업 매출은 15% 성장했으나, 화물기 사업부 매각과 운항 비용 증가가 실적에 타격을 줬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유가와 환율 안정, 성수기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