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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상회···수출 모멘텀 지속"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매수의견으로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기존(44만원)보다 20.45% 상향했다. 지난해 4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5.9%, 13.1% 웃도는 3조7420억원, 5504억원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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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ogy
에이비엘바이오, JPM서 '잭팟' 기대감 팽배
에이비엘바이오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 행사에서 '잭팟'을 노린다. 최근 글로벌 기업에 기술이전한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단계가 진전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빅파마 위주 미팅 예정…'ABL301' 임상2상 가시화 회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지난 2022년 글로벌 기업 사노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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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뱅 출범 전 덩치 키우기 '집중'...경쟁력 약화로 속타는 지방은행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 인가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인터넷은행 업계의 도약이 기대된다. 현재 인터넷은행 업계는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 기존 인터넷은행들의 선전이 이어지는 동시에 제4인뱅 참여자도 늘면서 시장 확대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인터넷은행에 대한 대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인터넷은행의 영업력이 커짐에 따라 지방은행의 입지는 쪼그라들고 있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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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株 팔고 종합식품기업 담은 국민연금
국내 증시 최대 기관 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지난해 K-푸드로 대표되는 식품기업 지분 거래를 활발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은 지분 변동이 없었다. 라면珠 팔고 종합식품기업 담은 국민연금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CJ제일제당과 대상, 오리온 지분을 늘리고, 농심과 삼양식품 주식을 팔았다. 작년 말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식품기업은 CJ제일제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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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올해도 불황 지속···국내 철강업계 합심해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 겸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철강업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내 철강업계가 서로 손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회장은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우리나라 철강업이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 중에 하나인데, 전 세계적으로 수출 장벽이 굉장히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장인화 회장 취임 후 한국철강협회는 5년 만에 신년 인사회를 재개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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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새해부터 '빅딜' 터진 바이오헬스···올해 M&A 트렌드는 'AI·중국'
올해 바이오헬스 분야 인수합병(M&A) 트렌드는 인공지능(AI)과 중국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게다가 업계는 1조3000억 달러(1899조9500억원)의 M&A 화력을 보유하고 있어 올 한 해 딜메이킹으로의 복귀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한국바이오협회 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회계컨설팅기업 언스트영(EY)은 이같은 내용의 'EY Firepower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헬스 분야 M&A 거래는 바이오파마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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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내수용' 꼬리표 뗀다···AI 수익화 총력
이동통신 3사의 2025 을사년(乙巳年) 최우선 과제는 인공지능(AI) 사업 '수익화'다. 지난해 대규모 투자로 AI 사업 기틀을 탄탄히 다져놓은 만큼, 올해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전개해 성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런 청사진은 최고경영자(CEO) 한 해 전략이 담긴 신년사에서 도드라졌다. 각 통신사 대표는 직간접적으로 'AI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어떤 사업이든 AI 기반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의미다.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은 AI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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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제4인뱅 출범 전 덩치 키우기 '집중'...경쟁력 약화로 속타는 지방은행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 인가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인터넷은행 업계의 도약이 기대된다. 현재 인터넷은행 업계는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 기존 인터넷은행들의 선전이 이어지는 동시에 제4인뱅 참여자도 늘면서 시장 확대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인터넷은행에 대한 대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인터넷은행의 영업력이 커짐에 따라 지방은행의 입지는 쪼그라들고 있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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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조선株, 한미 협력 기대감 상승에 '신고가 행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출범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과 미국 조선 산업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날 조선주 주가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상승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6.20%) 오른 4만7950원에 거래를 마치며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장 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9.41% 상승한 4만94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오션을 비롯해 한화엔진과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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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오세훈 서울시장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지 적극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의지를 피력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규제 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철폐해달라는 시민 토론자의 요청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특단의 시기에 선택됐던 토지거래허가제는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조만간 생각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토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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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경영권 분쟁 종식' 한미약품, 신약 임상 모멘텀 '기대감'
경영권 분쟁을 실질적으로 마감한 한미약품의 임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서 한미약품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526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4.45% 증가한 수치다. 매출 추정치는 1조5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6.53% 늘어났다.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대로 발표된다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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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운
아시아나항공 '물갈이' 속도···통합 항공사 '째깍째깍'
대한항공이 '세계 10위권' 통합 항공사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결합 절차가 장기간 이뤄진 만큼 빠르게 조직개편에 나서면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항공 DNA'를 이식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6일 예정된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에어서울 등 계열사 저비용항공사(LCC) 임시 주주총회에서 각각 대한항공 출신 사내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들 계열사가 한 날 동시다발적으로 임시 주총을 개최하는 것은 새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