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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실손보험전산화 신속 준비···TF 내 3개팀 구성
- SK, 차기 리더 전진배치···김양택·이용욱·류광민 승진
- '중국발 폐렴' 감염 확산에 내성 우려까지···업계 '촉각'
- "대규모유통업법 위반"···CJ올리브영, 공정위에 과징금 19억원
- 슈퍼사이클 진입한 K-조선···하반기 연속 흑자 기대감
- 최태원 회장은 그룹 2인자에 왜 '사촌'을 앉혔나
- SK E&S
- 연임 성공 SKT 유영상 대표···AI 조직에 힘 더 싣는다
- 최태원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본부장 승진···사업개발 이끈다
- 추경호 "정부 예산안보다 총지출 순증액 동의 못해"
- 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협의회 주재···삼성전자는 다음주 글로벌 전략회의
- 방문규 산업장관 "요소 제3국 긴급수입 차액 지원 필요"
- "바이오 소부장 업계 지원···내년 특화단지 선정 발표"
- 광동제약 오너2세 최성원 회장 승진···"시장에 적극 대응"
- KB증권 "헥토파이낸셜, 해외 송금·STO 내년 성장성 주목"
- 단독LG전자, 서브봇 'LG 클로이' 양문형 버전 내놓는다
- 中경기둔화 우려···WTI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 작년 바이오산업 생산 23조4천억, 역대 최고···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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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카페24에 베팅···"유튜브 커머스 강화" 투자의 '씬'
구글, 카페24에 베팅···"유튜브 커머스 강화"
구글이 이커머스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로 유튜브 기반의 이커머스 사업이 보다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구글은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6일 정보 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카페24에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했다. 투자는 유상증자(제3자배정 증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식 수는 175만5856주, 발행가액은 산정 기준에 따라 주당 1만477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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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조정 후 힘 못 쓰는 주가 애널리스트의 시각
POSCO홀딩스, 조정 후 힘 못 쓰는 주가
POSCO홀딩스의 주가가 하반기 들어서 탄력을 잃은 모습이다. 2차전지 관련주 전반에 대한 조정과 리튬 가격 하락에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에 증권가는 회사의 실적 회복은 내년 2분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21%) 오른 4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의 주가는 지난 7월 26일 장중 최고 76만4000원에 오른 뒤 이달 47만원선까지 떨어졌다. P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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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리얼즈' 전성시대···더 쎈놈들이 온다 '머티리얼즈' 전성시대···더 쎈놈들이 온다
재료·소재라는 뜻의 머티리얼즈(Materials)는 기업들 '대세' 사명이 되고 있다. 이차전지 생태계 확장에 SK, 포스코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잇따라 계열사에 '머티리얼즈'를 붙이는 것이다. 전기차 소재 기업으로서 위상 강화는 물론 장기적인 비전을 담아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산이다. 최근 LS머티리얼즈에는 두산로보틱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청약이 접수됐다. 영업이익은 100억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차전지 비전이 '흥행'을 이끌었다는 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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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44% 늘었는데 '넥쏘' 반 토막···정책전환 절실 친환경차 44% 늘었는데 '넥쏘' 반 토막···정책전환 절실
올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40% 이상 늘어나는 동안 수소전기차 '넥쏘'는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수소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지만 수소경제 실현은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수소에너지의 한계가 명확한 만큼 트럭 등 수소상용차 보급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1~11월)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은 18만660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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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 노조가 쏘아올린 '주 4일제 근무', 가능할까
약 4만5000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주 4일제 근무를 추진한다. 다만 '주 4일 근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노조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합의와 국가적 제도 변화가 선행돼야 하고, 근무시간이 줄어도 생산성을 유지할 방안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문용문 신임 현대차지부장은 내년부터 2025년 말까지
현대차 노조가 쏘아올린 '주 4일제 근무', 가능할까 -
유통·바이오
'중국발 폐렴' 감염 확산에 내성 우려까지···업계 '촉각'
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보건의료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최근 한 달 새 약 1.6배 증가했다. 지난 4주간 발생한 환자 수를 보면 11월 1주 173명에서 2주에는 226명, 3주 232명, 4주 270명으로 늘었다. 환자의 대부분은 1~12세의 소아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아 발생 비율은 9월 84.5%, 10월 80.9%, 11월 80.7%다. 국내에서 마이코플
'중국발 폐렴' 감염 확산에 내성 우려까지···업계 '촉각' -
IT
법원 "김범수 개인회사 공정위 시정명령 취소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개인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를 금융 업체로 보고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법원이 7일 시정명령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는 이날 공정위가 작년 12월 금산분리 위반 혐의로 케이큐브홀딩스에 내린 시정명령은 부당하다며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김 창업자가 100% 지분을 보유한 케이큐브홀딩스는 카카오 지분 10.51%를 보유한 2대 주주이고, 카카오게임
법원 "김범수 개인회사 공정위 시정명령 취소해야" -
금융
금융위, 실손보험전산화 신속 준비···TF 내 3개팀 구성
금융당국이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테스크포스(TF) 조직을 구체화했다. 금융위원회는 7일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를 열고 3개의 기능별 워킹그룹 구성을 의결했다. 앞으로 TF는 '규정개정', '전산시스템', '요양기관 배포' 등 3가지 파트로 가동된다. 각 파트는 주요 논의·결정 사항을 TF에 보고하고 전체 회의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보
금융위, 실손보험전산화 신속 준비···TF 내 3개팀 구성 -
증권
금감원, 스팩 우회상장 기업 실적 '뻥튀기' 막는다···제도개선 추진
금융감독원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기업이 미래 영업실적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추정하는 등 기업가치(합병가액)에 고평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스팩상장 기업의 가치는 미래 영업실적을 현재가치로 할인한 수익가치와 최근 재무상태표의 순자산에서 조정항목을 가감한 자산가치를 가중평균해 산정하고 있다. 자산가치는 재무상태표에 기반하므로 객관
금감원, 스팩 우회상장 기업 실적 '뻥튀기' 막는다···제도개선 추진 -
부동산
DL이앤씨 대표는 마창민, 주택사업본부장직엔 곽수윤
마창민 대표가 업계에 갖은 우려가 나왔음에도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6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임원 총 10인을 선임하는 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마 대표는 업계에서 연임이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한 인물 중 하나였다. 잇단 건설 현장 사망사고로 브랜드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받은 데다 주택시장 침체로 실적 악화까지 겹쳤기 때문. 실제 DL이앤씨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최다 사망자 발생이라는 오명을 쓴 데다 실
DL이앤씨 대표는 마창민, 주택사업본부장직엔 곽수윤 -
ESG경영
캠코,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으로 ESG경영 선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UN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에 가입했다고 12월 7일(목) 밝혔다. *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을 관리하거나 기금의 관리를 위탁받은 공공기관으로, 캠코를 비롯해 총 10개 공공기관이 포함된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이란 지난 201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 발족한 협의체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 여성 인권
캠코,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으로 ESG경영 선도 -
항공·해운
EU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내년 2월 중순 결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은 내년 2월 중순경 승인 여부 결론을 내기로 했다. 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는 전날(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4년 2월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3일 EC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 계획 등이 포함된 시정조치안을 제출
EU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내년 2월 중순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