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톺아보기
파마리서치, 현금흐름 개선에 유동성 확대···M&A 여력 확보
파마리서치는 최근 2년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약 3배 늘며 재무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의료기기 부문 매출이 실적 성장을 주도하고, 해외 수출 비중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순현금 구조로 투자와 M&A, 배당 확대 등 사업 확장과 주주환원이 병행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역대급 성과급 지급을 앞둔 가운데, DS(반도체) 부문과 DX(완제품) 부문 간 보상 격차가 조직 내 노조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DS부문은 억대 성과급 기대감에 분주하지만, DX부문은 적자와 노조 이탈 위기에 직면했다. 업황 분산과 수직계열 시너지로 분사론이 힘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부테크 현장
완성형 입지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더샵 관저아르테' 분양 열기 후끈
포스코이앤씨가 대전 서구 관저지구에 10년 만에 '더샵 관저아르테'를 신규 분양하며 브랜드타운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대형 중심 설계와 풍부한 커뮤니티, 넓은 주차공간,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 비규제지역 등 여러 장점이 부각되면서 청약에서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은 5월 6일부터 시작된다.
투자의 '씬'
KAI는 왜 10조 짜리 美 훈련기 수주전에서 발을 뺐을까
KAI가 약 10조원 규모의 미 해군 차세대 고등훈련기(UJTS) 사업 입찰을 포기해 주가가 6% 넘게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수주 실패가 단기 악재일 뿐 중기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본다. 핵심 변수는 KF-21 양산 진행, FA-50 계열 해외 수출 및 매출 전환, 실행력 회복 여부 등이다. 올해 KAI 매출 및 수주 전망치가 실현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거래소 풍향계
실물 영역 뻗어가는 바이낸스 페이···결제 영토 확장 본격화
스테이블코인과 바이낸스 페이가 관광 시장 중심으로 오프라인 실물 결제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BTS 공연 등 대형 이벤트에서 외국인 결제 수요가 높아지며, 국내외 파트너 협업으로 데이터 기반 가맹점 전략도 강화 중이다. 기존 크립토 결제의 한계를 극복하며, 실사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결제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In Depth
빅파마가 바꾼 게임··· K-바이오, '수혜' 아닌 '증명'의 시간
글로벌 빅파마의 1분기 실적 발표가 K-바이오 기업의 새로운 평가 기준으로 부상했다. 단순 호재 기대보다 기술수출 자산의 실제 매출화가 경쟁력 척도가 되고, 특허 만료·약가 압박 속 플랫폼·신약 혁신이 요구된다. 바이오시밀러·신약 기업 모두 빅파마 임상 데이터와 직접 경쟁하며 기술·임상 데이터를 입증해야 하는 증명 국면에 진입했다.
산업
서킷 떠나 일상으로 들어온 '야수'···메르세데스-AMG GT의 두 얼굴
오늘의 주인공은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메르세데스-AMG의 자존심이자 포뮬러 기술력의 결정체, AMG GT입니다. 벤츠가 아닌 AMG가 개발한 순수혈통 스포츠카가 2세대로 거듭났습니다. 그런데 독일 아팔터바흐의 장인들이 선택한 방향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1세대가 '롱노즈 숏데크(앞코는 한강만큼 길고 꼬리는 몽당연필처럼 짧은, 오직 달리기만을 위해 태어난 황금비율 차체)'의 전형을 보여주며 두 명만 태우고 서킷
유통
"집이 안 팔리니 가구도 안 팔린다"···건설 침체에 가구업계 직격탄
건설 경기 침체와 주택 거래 감소로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장기 불황에 빠졌다. 빌트인 및 일반 가구 수요가 동시에 둔화되며 주요 기업 실적도 크게 하락했다. 업계는 부분 리모델링, 프리미엄 전략, 비주거 시장 확대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나, 건설 시장 회복 없이는 구조적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ICT·바이오
씨어스, UAE 진출 본격화··· 중동 디지털헬스 교두보 확보
씨어스가 웨어러블 AI 진단기기 '모비케어'로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의료그룹과 3년간 220억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씨어스는 처음으로 중동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여 매출 구조 다각화 및 생산설비 가동률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금융
1분기 포용금융 4.5조 쏟아 부었는데···정부 추가 청구서에 금융권 '난감'
정부가 금융권에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 투입을 추가로 요구하면서 금융지주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미 2030년까지 508조원 공급을 약속한 가운데, 1분기 집행 실적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준공공기관론을 내세우며 공적 역할 확대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금융권은 과도한 개입과 신용평가 개편 압박에 우려를 표했다.
증권
7개월 남은 코인 과세···학계 우려에도 재경부 "원안대로"
정부가 2027년부터 가상자산 소득에 22% 세금을 부과하는 현행 방안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학계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이후 코인에만 중과세하는 조세 형평성과 손실 이월공제 미비 등 정책 실효성을 비판했다. 해외 사례와 달리 과세 인프라와 법적 보완 없이 시행을 추진한다는 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부동산
상대원2구역 조합장 해임 총회, 공개 토론회로 전환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시공사 교체와 공사비 인상, 브랜드 도입 문제 등으로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당초 예정됐던 조합장 해임 총회는 오는 9일 조합원 토론회로 변경되었고, 해임 총회 일정은 22일로 연기됐다. 사업은 4885가구 규모로 진행되며 984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제
달러 내려가고 금값 올랐다...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최대 상승폭' 기록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금값이 3% 급등해 온스당 4700달러를 돌파했다. 달러 약세와 채권 수익률 하락이 금 투자에 호재로 작용했으며, 중동 휴전 논의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전문가들은 시장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항공·해운
유럽 대신 日·中간다···항공권 가격 폭등에 '단거리' 수요 급증
중동발 전쟁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본, 중국 등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장거리 노선보다 비용 효율적인 인근 국가 노선 이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5월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 적용으로 당분간 이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