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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
녹십자, 자회사 비용 증가로 적자폭 확대...목표가 줄하향
녹십자가 자회사 지씨셀 연구개발비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폭이 확대됐다. 증권사들은 만성 적자를 지적하며 자회사 비용 개선과 신약 알리글로의 매출을 확대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0일 증권가는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렸다. 다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했다. 같은 날 상상인증권(20만4000원→19만3000원), 키움증권(18만원→17만원)도 목표주가를 낮춰잡았다. 증권가에서는 녹십자의 지난해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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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나우
블록딜 여파로 삐끗한 루닛, 이번엔 내실 잡는다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공시 관련 내부 규정을 강화한다. 여기에 더해 ESG 경영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시가총액 및 기업 규모를 고려해 동종업계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루닛은 직원들의 블록딜 등 관련해 내부 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을 기존 '50억원 이상'에서 '20억원 이상'으로 조정하고 ▲임원의 주식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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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美 투자 확산...트럼프 관세 극복기
국내 식품업계가 보호무역주의와 수입품 보편 관세를 내세우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현지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국내 최대 수출국 미국, 2023년부터 1위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산 식품 등(케이푸드 플러스, K-Food+) 수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30억2660만달러(한화 약 18조9700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케이푸드 플러스는 농식품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전반을 포함한 개념이다. 이중 미국 수출액은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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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책임경영 강화'하는 이마트, 초저PBR 끌어올릴까
이마트 최대주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분율 확대로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 지 이틀 만에 주가가 하락 전환했다. 주가 약세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최저 수준인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도 요원해졌다. 증권가에선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저평가 원인 중 하나인 만큼 본업 경쟁력 회복이 우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14일)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0.60% 하락한 6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회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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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철동 LGD 사장, 자사주 1만2000주 매입···실적 개선 자신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자사주 1만2460주를 매입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정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지난해 유상증자 우리사주 3만7540주 매입분까지 포함하면 총 5만주다. 이는 책임 경영 실천 의지와 함께 실적 개선을 확신하고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 실적은 적자폭이 크게 축소돼 올해 흑자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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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맘스터치,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와 신 메뉴 협업
맘스터치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해 차별화 신 메뉴를 내놓는다. 맘스터치는 21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에드워드 리 컬래버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메뉴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사전 공개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은 에드워드 리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더한 치킨 1종과 버거 2종으로 구성됐다.내달 10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내 12개 맘스터치 직영점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정식 출시는 내달 18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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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갓앤데몬, 단조롭지 않은 방치형 게임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다보니 분명 방치형 게임인데 심심하지 않다." 컴투스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갓앤데몬' 체험 후 소감이다. 게임을 실행하자마자 게임 스토리 설명이 시작됐다. 방치형 게임임에도 깊이 있는 서사를 가진 갓앤데몬은 신을 추종하는 여러 종족들의 대립과 단결, 오랜 전쟁이 이야기를 이뤘다. 이후 메인 전투, 영웅 육성 등 조작법도 함께 소개됐다. 방치형 게임답게 터치 몇 번으로 영웅을 뽑고, 자동 전투를 즐길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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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친인척 부당대출 혐의를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21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이날 손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손 전 회장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23차례에 걸쳐 처남 김모씨의 부당대출 약 517억원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대출금 중 83.7%에 달하는 433억원은 변제되지 않은 상태다. 불법대출이 이뤄진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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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성운용, 해외 TR ETF 분배형 전환···매년 1·4·7·10월 분기배당 지급
삼성자산운용의 해외 토탈리턴(TR)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 상품이 TR에서 분기 배당을 지급하는 프라이스 리턴(PR)으로 전환된다. 21일 삼성자산운용은 이 같은 내용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삼성자산운용의 해외 주식형 TR ETF인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은 오는 24일부터 각각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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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연초부터 도시정비 '1조클럽' 삼성·GS, 현대건설 아성에 도전
건설사들이 연초부터 일찍감치 도시정비 1조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고, GS건설도 중화5구역과 수영1구역을 동시 수주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판도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지난 18일 열린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1153명 중 675표(58.5%)를 얻으면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총 51개 동, 2331가구로 구성되며, 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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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블록딜 여파로 삐끗한 루닛, 이번엔 내실 잡는다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공시 관련 내부 규정을 강화한다. 여기에 더해 ESG 경영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시가총액 및 기업 규모를 고려해 동종업계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루닛은 직원들의 블록딜 등 관련해 내부 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을 기존 '50억원 이상'에서 '20억원 이상'으로 조정하고 ▲임원의 주식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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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운
삼성중공업, 올해 첫 수주···"LNG운반선 시세 보다 높게 계약"
삼성중공업이 새해 첫 수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796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업계는 삼성중공업이 시장 평균가보다 높은 가격에 수주했다고 평가한다. 조선해운시황 리서치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LNG운반선 1척당 가격은 2억5800만달러(약 3742억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