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톺아보기
제약사 건기식 자회사, 실적 반등 속 양극화 뚜렷
주요 제약사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들이 지난해 실적 반등을 이뤘지만 양극화가 뚜렷했다. 일부는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으로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다른 곳은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 또는 본업 경쟁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시장 변화에 따른 차별화가 강화됐다.
한국 기업들이 정부 지원 속에 베트남 철도와 원전 등 인프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기업이 대형 프로젝트 수주 및 투자에 나서며 베트남이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인프라 수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야! 타 볼래
이름표 뗀 제네시스 GV80, 얼굴값으로 증명하다
제네시스 GV80은 7년간 누적된 프리미엄 SUV로서의 존재감과 디자인 혁신을 바탕으로, 최근 이름과 구동 방식 레터링을 모두 뗀 자신감 넘치는 브랜드 전략을 선보였다. 실내 첨단 기술과 안락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수하며 국산차 이미지를 새롭게 정의했다. 다만 시장 변화에 맞춰 전동화 전환과 차세대 모델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찍먹일지
몬길: 스타 다이브, 화려한 전투·귀여운 몬스터 '한 스푼'
넷마블이 글로벌 출시한 '몬길: 스타 다이브'는 귀여운 몬스터와 액션 RPG 요소를 결합한 신작으로, 다양한 난이도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 몬스터 수집·성장 콘텐츠, 그리고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국적 테마 지역 및 캐릭터로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PC와 모바일 양 플랫폼을 지원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ESG나우
3년 연속 A등급···SK바이오사이언스, 공중보건 존재감
SK바이오사이언스가 MSCI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글로벌 협력과 백신 접근성 확대를 주도하며, 국제기구 및 주요 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저소득 국가에 백신 공급을 늘리고 있다. 연구개발 조직 개편과 현지화 전략으로 사업 확장과 내부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알트줌인
도지코인, '머스크 프리미엄' 넘어 자생력 갖출 수 있을까
도지코인은 나스닥 상장사 브래그 하우스와의 합병을 통해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슈퍼앱 X머니와의 연계 기대감이 높지만, 가격은 여전히 부진하다. 시장은 도지코인이 실질 사용성과 기관투자 유입을 확보해 밈코인 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산업
전쟁이 만든 방공 스타···UAE 배치 천궁-Ⅱ, 이란 미사일 96% 요격
한국형 중거리 방공미사일 천궁-Ⅱ가 중동 전장에서 실전 요격률 96%를 기록하며 성능을 입증했다.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드론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 가능하며, 콜드 론칭 기술과 현지 맞춤형 업그레이드로 UAE 등지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는 한국 방공체계가 미국산 호크 의존을 벗어나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유통
스타벅스, 보랏빛 디저트 '우베'로 MZ 입맛 공략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가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고, 투썸플레이스 등 주요 브랜드도 우베 메뉴를 선보이는 등 보랏빛 색감과 이국적 풍미가 SNS 인증 문화와 맞물려 강한 인기를 끌고 있다.
ICT·바이오
중국 게임에 밀리고 이용자는 줄고···국내 게임업계 '빨간불'
국내 게임업계가 중국 게임의 공세, 이용자 감소, 신작 부진, 투자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형 게임사는 해외 매출로 버티지만, 중소·중견 게임사는 경영난이 심화되며 파산, 인력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 경쟁력 약화와 구조적 변화가 우려된다.
금융
"덕질이 돈이 된다"···은행권, '아이돌·웹툰·야구' 일상 스며들기
최근 시중은행들은 팬덤 마케팅을 적극 도입해 금융 앱을 웹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와 결합하고 있다. 광고비 집행도 사상 최대 규모로, 굿즈를 앞세운 오픈런 현상과 디지털 플랫폼 내 사용자 락인 효과를 이끌고 있다. 슈퍼앱 시장에서 MZ세대와 팬심을 겨냥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및 취향 맞춤형 상품 강화가 은행권의 주요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증권
IMA, 법인 자금 '파깅처'로 부상···'연 4%·원금 지급' 이면의 리스크
종합투자계좌(IMA)에 법인 자금 유입이 급증하며 시장 구조가 변하고 있다. 연 4% 기준수익률과 증권사 신용 기반의 원금지급 구조가 매력을 더하지만, 예금자보호 미적용·만기 불일치로 인한 유동성 리스크 등 투자 위험이 지적된다.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
부동산
"GS건설, 한강변 대어 성수1지구 품는다"···'리베니크 자이' 제안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이 두 차례 입찰 후 단독 응찰한 GS건설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절차를 완료했다. 본 사업은 19만여㎡ 부지에 3014가구, 2조1540억 원 규모로, '리베니크 자이' 브랜드가 적용된다. 올해 GS건설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550억 원에 달한다.
경제
AI 투자 부담 커진 빅테크···MS·메타, 인력 감축 속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생성형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장기 근속자 대상 조기퇴직 프로그램을, 메타는 전체 인력의 10% 감원과 신규 채용 축소를 추진했다. AI 인프라 투자 부담이 급증하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효율화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항공·해운
중동 변수 넘은 현대글로비스, 1Q 영업익 5215억 '역대 최대'
현대글로비스는 중동 지역 분쟁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도 올해 1분기 매출 7조8127억원, 영업이익 5215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해운 부문의 영업이익이 40.5% 급증했고, 중국발 완성차 수출 증가와 비계열 고객 확보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