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첨단산업 대전환
2000조 프로젝트 열린다···건설업계 전방위 수혜 기대
정부가 반도체와 AI 등 국가 첨단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며 200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공장,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용수, 산업단지 등 대규모 인프라 건설 발주가 동시에 확대되고 건설업계 전 분야에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 SK 등 주요 기업들의 중장기 투자 계획과 함께 지역 건설사의 참여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법정 지주사 요건 충족에도 불구하고 현대백화점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이는 현대백화점의 안정적 실적 성장과 배당 확대에 따른 장기 투자 전략으로 해석된다. 계열사 수익성 동반 개선, 배당 확대 방침 등으로 지주사는 투자·신사업 재원 확보에 필요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거래소 풍향계
보릿고개 맞은 가상자산 거래소···하반기는 '거래 절벽' 예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상반기 이후 거래량 감소와 함께 투자 수요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다. 5대 거래소의 월간 거래대금은 400억달러대로 하락했으며, 업비트 일일 거래대금도 1조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개월새 13.25%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 조정세가 이어지며, 해외와의 수요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야! 타 볼래
S클래스와 슈퍼카, 7인승 SUV를 하나로···AMG GLS 63
메르세데스-AMG GLS 63은 S클래스 수준의 안락함, 슈퍼카급 성능, 7인승 SUV의 넉넉한 공간을 한데 모은 플래그십 모델이다.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EQ 부스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612마력 성능을 발휘하며, 에어 서스펜션과 고급 내장재로 승차감과 실내 만족도를 높였다. 대가족 이동과 레저에도 최적화되어 있지만 AMG 특유의 강렬한 감성은 다소 절제됐다.
통신25시
통신사 '전용폰' 속속 출격···KT '점프5' 다음달 3일 출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용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KT는 갤럭시 점프5를 7월3일 54만5600원에 내놓으며,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9,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5 출시와 이벤트로 실속형 시장을 겨냥했다.
IPO레이더
매드업, 'AI 에이전트' 앞세워 광고대행 패러다임 바꾼다···글로벌 공략 '속도'
매드업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AI 솔루션 '레버 엑스퍼트'를 중심으로 디지털 광고 산업의 혁신을 예고했다. 누적 1조원 광고 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AI로 광고 자동화와 중소 광고주 시장 확대에 나서고, 공모 자금은 글로벌 확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최근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산업
현대차 노조, 1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15차 교섭도 끝내 결렬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노조가 12월1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기본급과 성과급, 정년 연장 등 요구안에 대한 사측의 제안이 미흡하다며 쟁의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추가 협상 의지를 밝혔으며, 임단협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생산 차질이 이어질 전망이다.
유통
한국GM 구내식당서 도시락 라면 이물질···팔도 전량 회수 조치
팔도 도시락 컵라면에서 검은색 탄화물 이물질이 발견되면서 한국GM은 부평공장 구내식당 공급을 중단하고 오뚜기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팔도는 한국GM 납품 제품을 회수했으며, 식약처 규정상 해당 이물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적 부진에 이어 품질 이슈까지 겹치며 브랜드 신뢰와 실적 회복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ICT·바이오
현대오토에버 창사 첫 노조 출범···SI업계 노사 변화 확산
현대자동차그룹 IT서비스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동조합을 출범시켰다. 최근 삼성SDS에 이어 주요 SI기업에서 노조 설립이 잇따르면서 업계 내 노사 관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노조는 인사평가·보상체계 개선, 조직문화·근무환경 변화, 주요 제도 변경 시 노사 합의 절차 마련 등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디지털 전환과 AI,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이 노동조합 조직률 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
KB국민은행, 주담대 한도 최대 6억→3억 축소...4대 은행 확산 촉각
KB국민은행이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구입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절반 축소하기로 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주택 매수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른 대형은행들도 유사 조치를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증권
경찰청 압수코인 보관 사업자에 두나무 낙점···수탁사는 '허탈'
경찰청이 실시한 압류 가상자산 위탁 보관·관리 사업에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94.14점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DAC·코빗 연합이 뒤따랐으며, 기술평가와 인프라, 24시간 대응 체계가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커스터디 전문 수탁사의 시장 내 비중이 축소되는 흐름이 관찰된다.
부동산
성수2지구 시공권 경쟁 윤곽···DL이앤씨는 '승부수', IPARK현산은 '신중론'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절차가 본격화되며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의 수주전이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는 적극적으로 입찰 준비에 나서는 반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사업성 등을 종합 검토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13만1980㎡ 부지에 최고 65층, 2359가구를 조성하는 대형 재개발 사업으로, 조합이 내거는 사업 조건과 각 건설사의 브랜드, 설계 경쟁력이 최종 시공사 선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제
'트럼프 관세 시계 다시 돈다'···한국 제품 최대 12.5% 부담 커지나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해온 글로벌 10% 관세가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한국산 제품에 최대 12.5%의 강제노동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추가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존 한미 관세 협상 수준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항공·해운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캐나다 사업 불발 속 '성장 계기' 강조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 실패했으나, 김희철 대표는 이번 경험과 기술이 해외 시장 확대의 자산이 될 것이라 밝혔다. 독일 TKMS와 마지막까지 경쟁하며 국제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그리스, 이집트, 태국 등 해외 시장 공략과 한국형 핵잠수함, KDDX, 2000t급 잠수함 등 미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