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사람들
일상의 '와우 모먼트'···토스 페이스페이가 '낯섦'을 깨는 법
토스는 페이스페이 도입으로 스마트폰이나 카드 없이도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 속 불편을 혁신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기술 거부감을 줄였으며, 단순한 혜택 대신 새로운 경험을 강조했다. 6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높은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상 결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확정됐다. 올해(1만320원)보다 3.7% 오른 수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표결을 거쳐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3.7%로, 2023년(5.0%) 이후 3년 만에 다시 3%대를 기록했다. 최저임금 인상률은 2024년 2.5%, 2025년 1.7%, 올해 2.9%였다. 앞서 노동계는 지난달 23일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3% 인상한



현장에서
'미래를 짓는 K-건설'···건설의날 화두는 'AI'
AI와 스마트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핵심으로 부상했다. 200만명 고용과 GDP 15% 차지 등 국가 중추산업인 건설업계는 AI, 로봇, 드론 등 첨단기술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을 높이고 산업 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와 업계 모두 스마트건설기술 확산과 체질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한국 증시에 중요한 이유
한국이 올해도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편입에 실패했다. 경제 규모는 상위권이지만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과 외환시장 접근성 등 글로벌 기준에 미흡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관찰대상국 불발 자체가 즉각적인 증시 충격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외환시장 개방과 영문공시 확대 등 제도 개선이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거래소 풍향계
보릿고개 맞은 가상자산 거래소···하반기는 '거래 절벽' 예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상반기 이후 거래량 감소와 함께 투자 수요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다. 5대 거래소의 월간 거래대금은 400억달러대로 하락했으며, 업비트 일일 거래대금도 1조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개월새 13.25%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 조정세가 이어지며, 해외와의 수요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통신25시
통신사 '전용폰' 속속 출격···KT '점프5' 다음달 3일 출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용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KT는 갤럭시 점프5를 7월3일 54만5600원에 내놓으며,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9,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5 출시와 이벤트로 실속형 시장을 겨냥했다.
산업
삼성전자 "美 ADR 상장 검토 안한다"
삼성전자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ADR 상장 검토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현재 관련 사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ADR을 상장하면서 삼성전자 역시 같은 행보를 밟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데 대해 "양사 사업 환경과 상황이 서로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블룸버그는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금
유통
홈플러스 출입문 메운 규탄 대자보···MBK 면담 취소에 마트노조 반발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MBK파트너스와 마트산업노동조합 간 공식 면담이 당일 취소되면서 노조가 본사 앞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대자보 시위를 벌였다. 노조는 긴급 운영자금 2000억원 마련과 즉시항고 계획 등을 요구했으며, MBK와 메리츠금융그룹 간 책임 공방과 정부의 적극 개입을 촉구했다.
ICT·바이오
'키트루다' 특허 만료 카운트다운···삼성에피스·셀트리온, 선점 경쟁 본격화
글로벌 매출 1위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각각 자체 SC 제형 플랫폼을 구축해 오리지널 제약사의 독점 전략에 대응하며 임상 및 시장 진입 전략을 차별화하고 있다.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춘 빠른 상업화와 안정성 확보가 경쟁 우위를 결정할 전망이다.
금융
'930조원' 국민연금 외화업무, 우리은행이 3년 더 맡는다
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과 서비스 수준 협약을 맺고 앞으로 3년간 국민연금기금의 외화출납, 외화계좌 관리, 외환거래 지원, 자금결제 등 핵심 외화금고은행 업무를 전담한다. 이 협약으로 국민연금기금의 안정적 해외자산운용과 신속한 외화자금 관리가 기대된다.
증권
"예탁금 올리고 리밸런싱 분산"···증권업계, '단일 레버리지' 자율 규제 나선다
금융투자업계가 자율 규제 마련에 나선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쏠림에 따른 변동성 확대와 투자자 손실 우려가 커지면서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증권사 대표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업계의 자율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투자자들의 다양한 투자전략과 위험선호를 충족시키는 수단이 되고 있지
부동산
"공급 확대 외치지만 현장은 멈췄다"···전문가들 '대출·사업성 규제 손질' 촉구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비아파트 공급 정상화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세제·건축 규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사비 상승과 대출 규제로 사업성이 악화돼 인허가 후 착공이 지연되고 있으며, 실질적 자금 지원 대책과 지역별 맞춤형 정책 마련이 과제로 제시됐다.
경제
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시급 380원 오른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확정됐다. 올해(1만320원)보다 3.7% 오른 수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표결을 거쳐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3.7%로, 2023년(5.0%) 이후 3년 만에 다시 3%대를 기록했다. 최저임금 인상률은 2024년 2.5%, 2025년 1.7%, 올해 2.9%였다. 앞서 노동계는 지난달 23일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3% 인상한
항공·해운
대한항공, 유가에 영업익 34%↓···매출은 5조원 '역대 최대'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유 부담이 커진 대한항공이 2분기 영업이익 2618억원, 전년 대비 34% 감소, 순손실 973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AI 반도체, K뷰티 운송 수요 등 항공 화물 사업이 성장하며 매출은 5조199억원으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하반기 실적은 유가와 여행 수요 회복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