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2막
저PBR 못 벗어난 DB·현대차증권···수익성 개선 안간힘
DB증권과 현대차증권이 한국거래소의 저PBR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두 기업 모두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가치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자산 건전성 부담과 낮은 자본수익성이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DB증권은 부실 자산 해결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현대차증권은 수익구조 다변화와 자본수익률 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다.
쿠팡이 올해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회원 이탈 복귀와 신규 가입이 지속되며 회복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환율 영향 제외 시 매출 증가율은 11%를 기록했다. 김범석 의장은 공급망 차질과 고정비 부담이 수익성 하락 요인이라 밝혔으며, 내년에는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의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전환사채 발행은 악재일까···개미가 살펴야 할 세 가지
전환사채(CB)는 기업이 자금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주가 하락 시 전환가액이 낮아지면 발행 가능한 주식 수가 증가하며,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될 수 있다. '리픽싱' 조건에 따라 주식 발행 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린이는 발행 조건과 자금 사용처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CMC·GMP: 신약을 '같은 품질'로 계속 만드는 조건
신약 상업화에 있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CMC와 GMP)가 매우 중요하다. 뛰어난 임상 시험 결과가 있더라도, FDA 등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허가가 불확실하다. 제조 과정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 밸리데이션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제조소 변경 시 비교동등성입증이 필요하다.
부테크 현장
분상제 적용된 약 10년 만의 신축 대단지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 분양 눈길
대우건설이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내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7호선 청라 연장선 등 교통 호재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1855가구를 공급하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힌다. 청약은 11월2일부터 시작되며, 인천·서울·경기 거주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여의도TALK
단일종목 레버리지 후폭풍···정치공세에 속 타는 증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정치권의 비판에 직면하자 증권업계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최근 코스피가 40% 넘게 급락하면서 이 상품에 대한 비판이 커졌고, 증권사의 수수료 수익과 고위공직자 자녀의 재직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정책 효과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고, 증권업계는 정치적 공방보다 실질적인 대책과 투자자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본다.
산업
LX인터내셔널, 성과·전문성 중심 인사···김경우 상무 승진
LX인터내셔널이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김경우 이사가 상무로 승진하고, 5명의 신규 이사가 선임되었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려 한다. 최고재무책임자에는 최성관이 전입했으며, 미래 준비와 지속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
대만서 몸집 키우는 쿠팡···대만 인구 절반이 '새벽 배송' 이용
쿠팡은 대만 시장에서 와우 멤버십 회원 수를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리고 배송망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자체 배송망을 통해 주 7일 익일배송을 하고 있으며, 새벽배송 서비스는 대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성장에 따라 물류와 인프라 투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쿠팡은 고객 경험 제공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ICT·바이오
대웅제약, 3분기 영업익 43.5%↑···나보타 수출 호조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나보타의 글로벌 수출 확대 덕분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4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3.5% 늘어난 7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나보타의 해외 수출 확대와 일반의약품 및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동반 성장에 기인한다. 특히 나보타는 미국에서 '주보'라는 이름으로 현지 파트너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금융
'500조 퇴직연금'에 사활 건 한화금융···'계열사 쏠림·DB 부진' 극복이 관건
한화금융이 퇴직연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 확대에 나섰다.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퇴직금 기금형 도입과 관련된 제도적 변화에 대비하면서, 적립금과 수익률 격차를 극복하고 안정적 고객 신뢰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증권
중기특화證, 정책 지원 확대에 전략 다변화···신규 거래 확보 관건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선정된 7개 증권사가 모험자본 공급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새롭게 중기특화 증권사로 지정되어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IBK투자증권은 중소기업 고객기반을 활용해 IPO를 주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자금조달과 펀드 운용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 증권사의 기존 금융거래 경험에 따라 정책자금 활용도가 달라질 수 있다. 금융당국은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금융지원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동산
포스코이앤씨, 목동 수주 전략 재편···2·4·11단지서 발 빼고 1·14 집중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목동신시가지4단지 재건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수주 전략을 재편했다. 포스코는 대신 목동1·14단지에 집중하기로 했으며, 이는 공사비 부담 및 공정위의 감시 정책에 영향을 받았다.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 가능성과 맞물려 4단지 입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피했다. 목동 재건축 시장에서 오티에르 브랜드 홍보로 차별화하며 수주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경제
'긍정왕' 트럼프 "인플레 해결됐다...선거 결과도 기대 이상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당일 공화당의 선거 결과가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됐고 미국 경제도 순항하고 있다는 주장이지만,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에 시달리는 유권자들의 체감경기와는 상당한 온도 차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해결됐다"며 "모든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간
항공·해운
조원태 회장, JAL 지분 매입 나선다···한진칼 방어 사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일본항공으로부터 약 370억5000만원에 한진칼 주식 32만5000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그의 개인 지분율은 6.23%로 증가한다. 일본항공의 주식 매입가보다 약 9.5%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게 되면서 업계는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 한편, 대한항공과 JAL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장마다 AI 심는다'···산업부, 제조업 대전환 시동
강지훈 BCG 코리아 대표 파트너 "데이터부터 솔루션까지 연결···풀스택 AI 팩토리 구축 핵심"
'M.AX 과업 히트맵' 등 발표 맡은 강지훈 BCG 코리아 대표 파트너
김정관 산업부 장관 "AI 확산 시행착오 기업에 떠넘기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