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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부진 아모레퍼시픽···중국 밖 시장에서 승기 잡을까 애널리스트의 시각
주가 부진 아모레퍼시픽···중국 밖 시장에서 승기 잡을까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중국 매출 회복이 요원한 가운데 주가 향방은 미국과 일본 등 비중국 시장에서 판가름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25% 떨어진 12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지난 2021년 5월 28일 30만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해 10월 28일에는 8만6800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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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용돈 넣을 만한 연 4% 고금리 상품은 '똑똑' 예테크
명절 용돈 넣을 만한 연 4% 고금리 상품은
지난해 고금리 예적금 상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간 수신고 지키기가 본격화됐다. 은행채 상승의 영향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며 예적금 금리가 오른 것도 있지만 뭉칫돈을 잡기 위한 금융권의 눈치싸움으로 4% 예적금 상품이 잇따라 나는 모습이다. 5대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어느새 4%에 육박한다. KB국민은행은 4.05%로 4%대를 넘어섰다. 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 금리는 연 3.90~3.95%다. 이달 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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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어 삼성·LG도 뛰어든다는데···'제2의 스마트폰' 노리는 XR 애플 이어 삼성·LG도 뛰어든다는데···'제2의 스마트폰' 노리는 XR
삼성과 LG, 애플까지 확장현실(XR)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준비에 나서며 시장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하드웨어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든 만큼 일부에서는 MR 기기가 '제2의 스마트폰'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을 모두 포괄한 XR은 2020년 60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10년간 연평균 3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하량도 2020년 500만대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39%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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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찾는 매물 있나요?"···새 금융그룹 회장의 '비은행 M&A' 전략은 "따로 찾는 매물 있나요?"···새 금융그룹 회장의 '비은행 M&A' 전략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의 등판으로 전환점을 맞은 주요 금융그룹이 올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조직의 미래를 책임지게 된 이들 금융지주 회장이 성장 동력 확보와 외연 확장을 목표로 M&A를 적극 시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면서다. 특히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증권·보험과 같은 전통적인 영역은 물론, 금융업이 아닌 이른바 '비금융'의 영역에서도 기회를 찾는다는 복안이어서 각 기업의 행보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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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D램 가격 하락세 반년 만에 멈췄다···4분기 반등 기대 '솔솔'
지난 3월부터 이어진 D램 가격 하락세가 반년 만에 멈췄다. D램 가격은 반도체 수요·공급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가격 지표다. 4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9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1.30달러를 기록했다. D램 평균 고정가는 올해 4월 전월 대비 19.89% 떨어진 이후 8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메모리업계의 감산 효과가 나타나면서 9월엔 하락세가 멈췄다. 3분
D램 가격 하락세 반년 만에 멈췄다···4분기 반등 기대 '솔솔' -
유통·바이오
한독, 글로벌 바이오사 소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희귀질환' 사업 강화
한독은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소비(Sobi®)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하고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소비는 희귀질환 전문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혈액학, 면역학 및 전문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 북미, 중동, 아시아 및 호주 전역에 걸쳐 18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한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소비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독, 글로벌 바이오사 소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희귀질환' 사업 강화 -
IT
남궁훈 전 대표, 8년 만에 카카오 떠난다···"AI 사업으로 새 출발"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가 8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 남궁 전 대표는 교수와 예비 사업가로 새출발할 계획이다. 남궁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8년간 함께해 온 카카오와 10월 말 이별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궁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서비스 장애에 책임을 지겠다며 카카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상근 고문으로 있는 남궁 전 대표는 지
남궁훈 전 대표, 8년 만에 카카오 떠난다···"AI 사업으로 새 출발" -
금융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매물로 나오나···금융위, 6개월 내 매각 명령
금융 당국이 상상인그룹에 계열사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지분 매각 명령을 내렸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 계열 두 저축은행의 대주주 지분 매각 명령을 의결했다. 두 저축은행의 대주주는 상상인(100%)으로, 상상인은 향후 6개월 안에 보유 지분 100% 중 90% 이상을 매각해야 한다. 상상인 대주주는 지분 23.3%를 소유한 유준원 대표다. 이번 결정은 대법원이 지난 5월 유 대표 및 두 저축은행이 금융위를 상대로 낸 중징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매물로 나오나···금융위, 6개월 내 매각 명령 -
증권
상장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3년간 145명···"엄정조치"
최근 3년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로 적발해 조치한 상장사 임직원이 145명(임원 105명·직원 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장사 임직원이 연루된 불공정거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대형 연예기획사 직원들이 소속 아이돌 그룹의 활동 중단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도하거나, 사업을 확장하는 상장사 임직원이 관련 인수·합병(M&A) 정보를 이용해 사전 매수하는 행위 등이 적발된 바 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
상장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3년간 145명···"엄정조치" -
부동산
가을 분양 쏟아진다···이달 전국 4만5000여가구 분양
이달 전국에서 4만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돌입한다. 전년 동월 대비 49% 많은 물량이다. 서울과 광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단지, 브랜드 단지 분양이 예정됐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57개 단지 총 4만5824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년 동월(3만802가구) 대비 49% 분양 물량이 늘었다. 수도권에서 2만7174가구가 분양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5793가구 ▲서울 9230가구 ▲인천 2151가구가 공급된다. 주요 단지별로는 서울 동
가을 분양 쏟아진다···이달 전국 4만5000여가구 분양 -
ESG경영
ESG 광폭 행보 중인 제약바이오, 중소기업들도 '조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그간 제약업계는 타 산업군 대비 ESG경영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최근에는 규모가 작은 중견·중소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는 모습이다. 특히 소홀했던 환경 부문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가 하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업계의 정체성에 발맞춰 사회적 가치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1일
ESG 광폭 행보 중인 제약바이오, 중소기업들도 '조인' -
항공·해운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 취항···3년 6개월만
이스타항공이 3년 6개월여 만에 군산∼제주 노선을 취항했다. 1일 이스타항공은 이날 군산~제주 노선을 하루 2번 왕복 운항하며 김포와 청주에 이은 3번째 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이달 기준 국내선 3개, 국제선 7개 노선을 확보했다. 이스타항공은 운항을 기념해 조중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군산공항을 찾아 탑승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26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국내선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 취항···3년 6개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