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제개편
세 부담 커진 초고가주택···부상하는 중저가 아파트
정부가 실거주 중심으로 부동산 세제를 개편하면서 가격대별로 주택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고가 아파트는 세 부담 확대와 함께 거래가 위축되는 반면, 실수요 유입이 활발한 중저가 아파트와 경기 비규제 지역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책 변화에 따라 서울 외곽 및 중저가 지역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주식 280만주, 지분율 3.54%를 증여받아 지분율 9.67%로 2대 주주가 된다. 증여 규모는 5838억원이며, 증여세는 약 3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정 이사장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S-Oil, 정유업황 강세에 눈높이 '쑥'···"16만5000원 간다"
S-Oil의 목표주가가 국제 유가 상승과 정제품 수급 타이트에 힘입어 증권사들에 의해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정제마진 급등과 강한 정유 업황, 배당 확대 가능성, 샤힌 프로젝트 완수에 따른 원가 경쟁력 등이 주된 요인으로 평가된다. 향후 이익 체력과 재무구조 개선, 배당여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SG나우
한화손보 '여성 특화' 전략 굳히기···사회공헌도 '레이디 퍼스트'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상품 경쟁력과 사회공헌을 강화하며 원수보험료와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특화 상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으나, 중간관리자 및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은 여전히 낮아 조직 내 성별 다양성 강화가 과제로 남았다.
여의도TALK
애프터마켓이 바꿀 여의도의 밤···상권이 벌벌 떠는 이유
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 도입을 앞두고 여의도 상권과 증권업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래시간 연장으로 증권사 직원 퇴근이 늦어지고, 여의도 식당가 저녁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중소형 증권사는 인력과 전산 시스템 투자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며, 개인투자자들은 시장 신뢰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야! 타 볼래
800km 달리는 전기 공룡···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는 205kWh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830km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전기 SUV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슈퍼크루즈, 자동문, 후륜조향, 어라이벌 모드 등 첨단 기능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췄으며, 전기차 특유의 정숙함과 효율, 플래그십 SUV만의 실용성을 결합했다. 긴 주행거리와 첨단 주행보조 기능으로 충전 불안과 장거리 운전 스트레스를 크게 줄였다.
산업
대기업집단 규제 강화···계열사 누락에 총수 직접 책임 묻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이 계열회사를 지정자료 제출 과정에서 누락할 경우 총수 개인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감시와 제재를 강화한다. 반복적·중대한 누락에는 고발을 확대하고, 플랫폼, 하도급, 광고 등 주요 산업 분야의 규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AI를 활용한 감시 플랫폼 확대와 플랫폼 공정화 입법도 추진한다.
유통
현대그린푸드, 2분기 영업익 381억원···급식·케어푸드 성장이 견인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2분기 단체급식과 케어푸드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연결 기준 매출은 5950억원, 영업이익은 381억원, 당기순이익은 306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고객사 유치와 비용 효율화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ICT·바이오
네이버, 김선호 전 국방차관 영입···공공·국방 AX 드라이브
네이버가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을 상근 경영고문으로 영입한다. 김선호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30여년간 군에서 복무하며 국방AI센터 창설 등 군사력 건설과 AI 사업에 전문성을 쌓았다. 네이버는 김선호의 조직 및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국방 인공지능 전환(AX)과 소버린 AI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
동양생명, 우리금융과 주식교환 예정대로 추진···"소수주주 보호·시장 신뢰 우선"
동양생명은 우리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계약 기준을 소폭 초과했으나 해제권을 행사하지 않고, 소수주주 권리 보호와 시장 신뢰, 거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계약 해제권을 행사하지 않는 사례가 시장 관행이라는 점과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도 영향 요인이다. 동양생명은 충분한 유동성과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
김남구 회장 장남 김동윤, 한국투자증권 상무 승진···입사 7년 만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 씨가 한국투자증권 상무로 승진하며, 2019년 입사 7년 만에 임원에 올랐다. 해외 법인 대리에서 기획담당 상무로 직급 4단계를 한 번에 뛰어넘는 파격 인사로, 강북센터, 기업금융, 경영전략 등 다양한 부서 경험을 쌓아왔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승진이 오너 2세의 경영 참여가 본격화된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
부동산
DL이앤씨 박상신 대표, 내실은 합격점···외형 회복은 과제
DL이앤씨가 상반기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개선을 이루었으나, 매출 감소와 안전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박상신 부회장의 체질 개선 전략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3% 늘었고 부채비율도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나, 신규수주와 외형 성장은 다소 정체됐다. 안전사고 개선책의 실효성과 하반기 수주전 결과가 향후 관건이다.
경제
유가 상승·우회로 확보의 힘...아람코, 2분기 순이익 33% 증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의 심각한 운송 차질 속에서도 2분기 순이익이 급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아람코는 2분기(4~6월) 실적 발표를 통해 조정 순이익이 1252억 사우디 리얄(334억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15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으로 화석 연료 가격
항공·해운
제주항공, 2분기 매출 4417억원 '역대 최대'···적자 폭은 확대
제주항공이 2분기 4417억원의 최대 매출을 올렸으나, 고유가와 고환율 영향으로 영업손실 524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노선 중심의 탄력적 노선 운영과 비핵심 자산 매각, 항공기 처분 등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으며, 하반기에는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