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사람들
일상의 '와우 모먼트'···토스 페이스페이가 '낯섦'을 깨는 법
토스는 페이스페이 도입으로 스마트폰이나 카드 없이도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 속 불편을 혁신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기술 거부감을 줄였으며, 단순한 혜택 대신 새로운 경험을 강조했다. 6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높은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상 결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AI 고도화에 따라 메모리 성능도 자연 성장한다고 밝히며, '메모리 병목' 우려를 반박했다. 한국이 미국·중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토큰 코스트나 품질 경쟁보다 인프라 기반의 니치 마켓 개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컴퓨팅 용량 수출 등 새로운 비전과 지능 중심 전략도 제시했다.



재계 IN&OUT
세상이 말린 하이닉스 인수···최태원 15년 뚝심, 40조 글로벌 결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조4267억원을 들여 적자에 빠진 하이닉스를 인수하며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전환시켰다. 장기적 책임 경영과 불황 속 투자가 이어져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실적, 시가총액 1위, AI 시대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고, 이번 미국 ADR 발행으로 약 40조원을 조달하는 글로벌 성공을 이뤘다.
In Depth
HBM 잇는 '가이아'···삼성, AI 반도체 영토 넓힌다
삼성전자가 HBM 다음 먹거리로 AI PC용 반도체 '가이아' 개발에 나섰다. 시스템LSI사업부가 주도하는 이번 도전은 온디바이스 AI 시장 선점과 수익원 다각화, 반도체 밸류체인 강화를 목표로 한다. 파운드리·PIM 등 보유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노리는 한편, 기존 고객사와의 경쟁 심화 우려도 상존한다.
야! 타 볼래
권위 내려 놓고 완성한 '오너 드라이빙'···메르세데스-벤츠 S 450
신제품 출시를 앞둔 시점은 언제나 기묘한 공기를 만들어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를 목전에 둔 지금이 딱 그렇습니다. 모두의 시선이 화려하게 조명받을 신형의 첨단 기술과 변해버린 외모에 쏠려 있을 때, 역설적으로 기존 모델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은 꽤나 흥미로운 일입니다. 화려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직전, 작품의 핵심 주제를 조용히 복습하는 시간과도 같죠. 대형 세단 시장의 최정점에서 군
제약바이오 해독기
CRL: FDA가 보내는 '빨간펜', 영원한 불합격은 아냐
FDA의 CRL(Complete Response Letter)은 신약 승인 불발을 뜻하지만, 영구적인 탈락이 아닌 보완 요구에 가깝다. HLB의 사례처럼 임상 데이터가 아닌 제조시설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결함의 경중에 따라 추가 임상 여부와 보완 소요 시간이 달라진다. 투자자는 CRL 원인, 추가 임상 필요성, 재제출까지의 기간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산업
최태원 "SK하이닉스 팔지 말고 갖고 있어라···주가 우상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AI 고도화에 따라 메모리 성능도 자연 성장한다고 밝히며, '메모리 병목' 우려를 반박했다. 한국이 미국·중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토큰 코스트나 품질 경쟁보다 인프라 기반의 니치 마켓 개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컴퓨팅 용량 수출 등 새로운 비전과 지능 중심 전략도 제시했다.
유통
던킨·엽떡·신전 이어 배스킨까지···공정위 칼끝, '필수품목' 어디까지
배스킨라빈스의 상징인 핑크스푼이 공정위의 필수품목 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프랜차이즈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브랜드 자산 인정 범위와 소모품 필수품목 기준이 프랜차이즈 전반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본사는 브랜드 통일성과 품질 유지를, 가맹점주는 선택권 보장과 원가 부담을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다. 공정위는 브랜드 동일성 등 필수요건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ICT·바이오
릴리 5조원 '우울증 베팅'···K-바이오, 미생물·전자약으로 도전
일라이릴리가 우울증 치료 신약 개발사 베클리 사이텍을 최대 38억달러에 인수하며 정신건강 신약 시장에 진입했다. 이번 거래의 핵심은 차별화된 투약 방식과 빠른 약효로, 시장 가치는 치료 효과 지속성에 집중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미생물, 합성신약, 전자약 등 다양한 전략으로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금융
"안 쓰면 사라진다"···내 통장 속 고유가 지원금, 8월 31일 소멸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에 지급됐으나 8월31일 24시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국가와 지방정부로 환수된다. 남은 금액은 현금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능하므로 카드사, 지역화폐 앱 등을 통해 잔액과 사용처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결제, 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증권
'123대 국정과제' 비트코인 ETF, 올 하반기 수면 위로 급부상
정부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올해 하반기 국내 증시에 도입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에 착수했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을 제도권 자본시장에 편입하려는 정책 기조가 명확해졌으며, 개인과 기관투자가 모두 증권계좌로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회와 업계도 다양한 시세 산정, 운용 인프라, 파생상품 연계 등 구체적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동산
국토부, 3기 신도시 착공 2년 앞당긴다···주택 공급 확대 박차
국토부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의 착공 시기를 최대 2년 앞당기고, 정비사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비주택용지를 주택으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공공주택 50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방에는 '5극 3특' 전략을 적용해 첨단도시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며, 주거안전망 강화, 전세사기 예방, 교통서비스 혁신 등도 병행한다.
경제
금융위 "삼전·닉스 레버리지 변동성 주범 아냐"···시총 4조원대로 낮춘다(종합)
금융위원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규제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는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시가총액 급증에 따라 신규 상장 중단과 기본예탁금 3000만원 상향 등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시장 규모는 12조원에서 4조~5조원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해운
휴가철 수요 잡아라···항공업계, 할인 경쟁 넘어 '반등 승부'
국내 항공사들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제선 여객 수요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고환율·고유가 부담으로 위축됐던 해외여행 심리가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와 맞물려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실적 반등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일본·중화권·동남아·미주 등 주요 국제선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권 할인과 특가 행사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단순 운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