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뉴스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연임 성공···WM·IB 강화로 실적 턴어라운드 성과
-
주요뉴스하나은행 새 수장에 '영업통' 이호성···수익성·글로벌 사업 숙제
-
주요뉴스김종민 메리츠증권 각자대표, 사장 승진···'IB ·리테일' 강화 탄력
-
주요뉴스하나금융, 차기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추천
-
주요뉴스국산 38호 신약 나왔다···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식약처 허가
-
주요뉴스주택정책 '올스톱'···한숨 돌리던 건설·부동산 다시 '빨간불'
-
주요뉴스'수장 교체' 우리은행, 대대적 인적 쇄신···부행장 절반 교체한다
-
주요뉴스반포 일대 마지막 재건축 대단지 '반포미도1차' 사업추진 본격화
-
주요뉴스'최연소 CEO' 김중현 사장 승진···메리츠 '성과주의' 인사 단행
-
주요뉴스한 주 앞 다가온 한미약품 임시주총···신경전 '치열'
기업지배구조 더보기
- 주요뉴스
- 에디터 추천
-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연임 성공···WM·IB 강화로 실적 턴어라운드 성과
- 하나은행 새 수장에 '영업통' 이호성···수익성·글로벌 사업 숙제
- 김종민 메리츠증권 각자대표, 사장 승진···'IB ·리테일' 강화 탄력
- 하나금융, 차기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추천
- 국산 38호 신약 나왔다···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식약처 허가
- 주택정책 '올스톱'···한숨 돌리던 건설·부동산 다시 '빨간불'
- '수장 교체' 우리은행, 대대적 인적 쇄신···부행장 절반 교체한다
- 한 주 앞 다가온 한미약품 임시주총···신경전 '치열'
- "AI 선봉은 나"···대형 생보사, 업무 효율성 높이고 새 먹거리 찾는다
- '2000억원 유증 추진' 현대차증권···대주주 '물량100%' 참여
- 현대차, 2년여 만에 中 합작법인에 증자···7840억원 수혈
- 금융권 거센 쇄신 바람···농협·하나금융 인사에 쏠린 눈
- 대출절벽 우려 커지는 케이뱅크···성장 관건은 '자본 확충'
- 바람 잘 날 없는 상호금융···금융사고·정보유출에 '안절부절'
- 터닝포인트 맞은 LCC···압도적 경쟁자 등장에 '합종연횡' 초읽기
- 삼성전자, 내년 '샌프란시스코' 언팩···S25 슬림·AR 글라스 출격
- 코오롱글로벌, 조직개편 단행···"원가·수주경쟁력 강화"
- "스크린에 원 그리자 검색"···삼성, 갤럭시 북5 프로로 AI PC 시장 공략
-
애널리스트의 시각
녹십자, 알리글로 미국 진출에 매출 성장 가속화
녹십자가 2025년 구조적 턴어라운드(실적 반등)에 돌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시장에서 면역결핍증 치료제인 알리글로 매출이 성장세와 함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수출이 회복되고 있고, 백신 품목 다변화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12일 삼성증권은 녹십자 매출액을 1조8827억원, 영업이익 971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전년 대비 11.4%, 91.5% 오른 수치다. 이중 미국 알리글로 매출액은 1746억원으로 전망했다. DS증
-
IPO레이더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공략할 것"
"혁신 제품 개발과 시장 다각화를 통해 세계적인 의료기기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파인메딕스는 30억원 규모의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매출의 30%가 수출에서 발생했으며, 일본과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
"AI 은행원부터 직원 훈련까지"··· 금융권 '생성형 AI' 도입 본격화
금융권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생성형 AI에 기반한 금융 상담부터 환전, 자산관리, 시황정보까지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지난 8월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며 금융회사의 생성형 AI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활용이 폭넓게 허용됐다. 망분리는 2013년 금융사의 대규모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예방 차원에서 도입됐으나 금융 혁신 걸림돌로
-
식품기업에 4500억 금융지원...기대 효과는
올해 들어 식품 원재료 값이 급등하면서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추세다. 정부는 내년부터 식품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제도를 확대해 4500억원 규모의 금융제도를 신설한다. 원재료 값 인상에 대한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식품 물가 안정화를 위해 식품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450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섹션
-
산업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금호석화, 환경·안전 체계 고도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환경과 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며 관련 부문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12일 금호석유화학은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와 ESG 협의체를 꾸려 각 사의 안전·환경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공통의 전략 방향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금호피앤비화학은 환경 관리 시설 투자로 사업장 내 악취유발 물질과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했
-
유통·바이오
국산 38호 신약 나왔다···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식약처 허가
비보존제약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이 국산 38호 신약이 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국산 37호 신약 허가를 받은 지 약 8개월 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나프라주'를 허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약은 성인에서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 조절을 위한 단기 요법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기존 마약성 또는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진통제와 다른 새로운 기전을 가
-
IT
딜라이브 "MBK 투자 뒤 구조조정 없었다···고려아연 법적대응"
딜라이브는 12일 "MBK 파트너스가 다른 투자기업들과 함께 씨앤앰(현 딜라이브)에 투자한 후 구조조정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같은 날 고려아연이 "MBK 파트너스가 2008년 씨앤앰을 인수한 후, 고용 효율화를 앞세워 AS와 설비분야를 하청구조로 전환했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해고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데 대한 반박이다. 근거는 당시 직원 수 추이다. 딜라이브에 따르면 MBK 파트
-
금융
기업은행지부, 쟁위행위 찬반투표 가결···총파업 초읽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는 오늘(12일) 단독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 가결됐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지부는 이날 법적 절차인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95%(총 6,241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기업은행지부는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총파업을 단행하는 이유는 차별 임금과 체불 임금이라고 했다. 김형선 기업은행지부 위원장(금융노조 위원장 겸직)은 "기업은행은
-
증권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연임 성공···WM·IB 강화로 실적 턴어라운드 성과
강성묵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면서 2025년에도 하나증권을 이끌게 됐다. 자산관리부문(WM)·투자은행(IB) 부문 강화로 하나증권의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을 이룬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12일 하나금융지주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를 통해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강성묵 현 대표이사를 연임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하나증권이 손님 기반 강화·사업 부문별 편중 해소 등 체질을 개선하고 경영실적 턴
-
부동산
주택정책 '올스톱'···한숨 돌리던 건설·부동산 다시 '빨간불'
PF(프로젝트파이낸싱)위기와 원가 폭등으로 부침을 겪었던 건설‧부동산업계에 또 다시 위기설이 돌고 있다. 계엄령 선포‧해지 이후 정치권에서 대통령 탄핵정국이 펼쳐지면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던 건설‧부동산 지원정책에 대한 논의가 멈춰선 탓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이후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소강상태에 돌입했다. 여야의 물밑 정책협상도 잠정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폐지, 재건축 특
-
ESG경영
신창재 장남 신중하 임원 승진···교보생명 '3세 경영' 속도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장남 신중하 씨가 최근 정기인사에서 경영임원(상무)으로 승진했다. 교보그룹 계열사에 입사한 지 10년 만이다. 신중하 신임 상무는 1981년생으로,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외국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에서 2년여간 근무했다. 2015년 교보생명 관계사인 KCA손해사정에 대리로 입사해 생명보험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보험업 관련 경험을
-
항공·해운
터닝포인트 맞은 LCC···압도적 경쟁자 등장에 '합종연횡' 초읽기
과열 경쟁이 심화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라는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국내 유일 초대형 항공사의 출범으로 탄생한 '공룡 LCC'는 국내 LCC 업계에 전운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지분율 63.88%)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4년여의 인수 작업 절차를 마무리하고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약 2년의 준비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