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4세 승계 점검
이규호 부회장 승계 완성의 조건, 숫자에 달렸다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에 직면한 최대 걸림돌은 2560억원 규모의 증여세와 이웅열 명예회장 지분의 대규모 담보대출 상환 문제이다. 이 부회장은 최근 소규모 지분을 매입했지만, 지주사 지분이 없어 승계 작업은 단기간 내 추진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57조억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쓰며 이재용 회장이 구상해온 '뉴 삼성'의 서막을 열었다. 1년 전 '삼성 위기론' 국면에서 이 회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 꺼낸 승부수가 결국 반도체 초격차 회복이라는 결과로 증명됐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분기(79조1405억원) 대비 68.06%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755.01%라는 기록적인 성장률



부테크 현장
'직주근접' 노량진 뉴타운 첫 분양 '라클라체자이드파인'
노량진 뉴타운 첫 분양 단지 '라클라체 자이드파인'이 대형 건설사 하이엔드 브랜드와 직주근접 입지를 내세워 1499가구 대규모로 공급된다. 강남, 용산 등 업무지구 접근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강점이나, 고분양가와 학군, 금융 규제가 변수로 작용한다. 4월 중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직장人
"수출 호황에 임금도 뛰었다"···방산 4사, 연봉 '1억 시대' 진입
글로벌 군비 증강과 방산 수출 급증에 힘입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KAI, LIG넥스원 등 주요 방위산업 4사가 전원 억대 연봉 시대에 들어섰다. 수주·실적·성과급이 연계된 임금 상승 선순환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장기 성장과 고임금 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인건비 급등이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생산성 관리도 요구되고 있다.
통신25시
예판 흥행의 역설···갤럭시S26, 벌써 가격 '뚝'
삼성전자 갤럭시S26은 사전예약 흥행에도 불구하고 출시 2주 만에 차비폰으로 전락했다. 통신3사가 공통지원금 규모를 두 배로 인상하면서 실구매가가 대폭 하락했고, 일부 매장에선 번호이동 시 최대 15만원의 웃돈이 지급됐다. 이는 사전예약 이후 수요 급감, 지원금 경쟁, 애플 아이폰17e 출시 등의 복합적 영향이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퍼스트 인 클래스: '첫 출시' 아닌 '최초의 작동 방식'
퍼스트 인 클래스는 단순히 출시 순서가 아니라 기존과 완전히 다른 작동 방식의 신약을 의미한다. 이는 약리학적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으로 미국 FDA에서도 별도 기준으로 분류하며, 코벤피·마운자로의 승인 사례가 이를 입증한다. 퍼스트 인 클래스와 행정적 최초는 개념이 다르다.
산업
삼성전자 질주 계속된다...2Q D램 가격 50% 상승 전망 나와
글로벌 D램 가격이 2분기 최대 50%까지 오를 전망이 나오며, 삼성전자는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호조와 공급 축소가 맞물리면서 삼성전자의 수익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는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과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유통
본업은 웃고 투자는 울고···GS리테일, '요기요·쿠캣' 잔혹사 매듭짓나
GS리테일이 허서홍 대표 취임 1년 만에 유통 본업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요기요와 쿠캣 등 과거 투자자산 손실로 영업외손익에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 비핵심 사업 정리와 사업구조 재편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대규모 M&A 후유증이 재무 안전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다.
ICT·바이오
시프트업, '스블' 차기작 개발 총력···R&D 투자 2배↑
시프트업이 연구개발 투자 비용을 전년 대비 두 배가량 늘리며, 스텔라 블레이드·승리의 여신: 니케 등 흥행작을 이을 차기 콘솔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등 첨단 기술 도입과 일본 개발사 인수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금융
줄이는 우리銀, 늘리는 하나銀···은행권 영업점 각기 다른 전략
국내 은행권이 급속한 디지털 전환과 비용 효율화 방침에 따라 5년간 890개 영업점이 사라졌다. 우리은행은 영업점 대규모 통폐합을 단행한 반면, 하나은행은 출장소를 늘려 점포 수를 유지하는 전략을 펼쳤다. 이러한 변화가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금융당국은 규제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증권
삼천당제약, 주가 추락 어디까지...NXT서 또 하한가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최근 대주주 블록딜 이슈와 FDA 논란, 연구 역량 의혹 등이 겹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의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과 차익 실현 매물까지 추가되어 투자자 신뢰가 급격히 악화됐다. 최고가 대비 65% 가까이 폭락하는 등 지속적인 악재가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부동산
이규호 부회장 승계 완성의 조건, 숫자에 달렸다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에 직면한 최대 걸림돌은 2560억원 규모의 증여세와 이웅열 명예회장 지분의 대규모 담보대출 상환 문제이다. 이 부회장은 최근 소규모 지분을 매입했지만, 지주사 지분이 없어 승계 작업은 단기간 내 추진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오늘 밤 한 문명 전체 사라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정권 교체를 압박하며 한 문명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이란 최대 원유 수출지인 하르그섬 군사시설 공격에 착수했고,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47년간 지속된 이란의 착취와 부패가 오늘로 종식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해운
HMM 육상노조, '부산 이전 강행' 최원혁 대표 고소
HMM 육상노조는 회사가 노사 협의 중 본사 이전 절차를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최원혁 대표를 고용노동부에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노조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정관 변경 등 논란에 법적 대응을 확대하고, 고용 안정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강경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