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사람들
"흑자 나도 딱 '1원'만"···신한 땡겨요가 그리는 '맛있는 포용금융'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단일 수수료 구조와 수익 재투자로 업계 내 상생 플랫폼을 표방한다. 기존 배달앱과 달리 우회 수수료가 없고,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로 소상공인 신용등급 개선 및 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AI·블록체인 등 미래 금융 생태계의 실험장 역할도 강화하며, 4년간 2469억 원의 사회 환원을 실현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진옥동 회장 체제 2기를 맞아 'ROE 10%' 달성을 위해 자본시장 중심의 체질개선에 나선다. 기존 부동산 중심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생산적 금융과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강화에 주력하며, 미중 갈등 등 글로벌 변화 속에서 K-공급망을 기회로 삼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야! 타 볼래
"안 팔면 내가 만든다"···괴짜 억만장자의 집념이 빚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자동차 마니아인 짐 래트클리프의 집념으로 탄생한 오프로더다. BMW 엔진과 마그나 슈타이어의 기술력이 집약됐으며, 편의보다는 강인함과 직관성을 중시해 요즘 흔치 않은 아날로그 감각을 제공한다. 독특한 철학과 개성으로 SUV 시장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내 종목도 밸류업 수혜주···'자사주 소각' 제대로 알자
상장사의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가 확대되면서 관련 점수와 준수율이 크게 올랐으나, 실제 기업가치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형식적 요건 충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는 이사회 등 실질적 변화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직장人
"수출 호황에 임금도 뛰었다"···방산 4사, 연봉 '1억 시대' 진입
글로벌 군비 증강과 방산 수출 급증에 힘입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KAI, LIG넥스원 등 주요 방위산업 4사가 전원 억대 연봉 시대에 들어섰다. 수주·실적·성과급이 연계된 임금 상승 선순환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장기 성장과 고임금 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인건비 급등이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생산성 관리도 요구되고 있다.
통신25시
예판 흥행의 역설···갤럭시S26, 벌써 가격 '뚝'
삼성전자 갤럭시S26은 사전예약 흥행에도 불구하고 출시 2주 만에 차비폰으로 전락했다. 통신3사가 공통지원금 규모를 두 배로 인상하면서 실구매가가 대폭 하락했고, 일부 매장에선 번호이동 시 최대 15만원의 웃돈이 지급됐다. 이는 사전예약 이후 수요 급감, 지원금 경쟁, 애플 아이폰17e 출시 등의 복합적 영향이다.
산업
HD현대베트남조선, 카인호아성서 제4부두 착공···생산 인프라 확충
HD현대베트남조선이 베트남 카인호아성에서 신규 부두 건설에 돌입하며 항만 인프라를 대폭 확장한다. 이번 사업은 연간 23척 선박 건조 체제 구축과 물류·생산 효율 극대화가 목적이다. 총 197억원을 투입해 부두 길이를 1630m로 늘리고, 글로벌 조선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유통
쿠팡, 현장 경영·상생 확대···'리스크 관리' 해석도 엇갈려
쿠팡이 해럴드 로저스 대표의 현장 방문과 협력사 지원 등 상생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위증 및 증거인멸 의혹 등 사법 리스크와 경영진 고액 주식 보상 논란이 이어지며, 이러한 활동이 이미지 관리와 리스크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ICT·바이오
상업화 속도 내는 셀비온···과감한 투자로 '허가 이후' 대비
셀비온이 신약 포큐보타이드의 허가 심사를 앞두고 대규모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 투자에 나섰다. 유형자산과 부채 모두 크게 늘었으나, 단기 유동성은 충분히 유지 중이다. 임상에서 뚜렷한 효능과 안전성도 입증돼, 상업화 성공 및 재무구조 전환이 기대된다.
금융
새마을금고, 비회원 대상 주담대 전면 금지···이르면 이달 시행
새마을금고는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대폭 초과하자 비회원 대상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하고, 회원 기준 강화 및 우대금리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상호금융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따른 것으로, 신협·농협 등도 대출 조건을 잇따라 조이고 있다.
증권
코스콤, 김성환 前 한국거래소 CISO 전무로 선임···상무·본부장급 승진 인사도 단행
코스콤이 한국거래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출신 김성환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는 상무 및 본부장급 승진도 포함됐다. 코스콤은 조직 정비와 함께 자본시장 IT 인프라 강화, 디지털 신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동산
압구정 재건축 시공사 입찰 마감···5구역 2파전, 3구역·목동6단지 유찰
서울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서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경쟁에 나섰으나, 압구정 3구역과 목동 6단지는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주요 재건축 단지마다 시공사 선정 구도가 엇갈리며, 건설 업계의 수주전과 입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제
"미국·이란 2주 휴전 유지 확률 65%"...공습 날짜 맞혔던 '그록'의 분석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의 챗봇 '그록'이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유지 확률을 예측했다. 9일(현지시간) 디지털자산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그록은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이 2주 동안 완전히 유지될 확률은 65%로 예측했다. 동시에 이번 휴전이 장기적인 평화 협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약 20%로 내다봤다. 그록의 예측은 전쟁 전에도 있었다. 지난 2월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 포스트'가 주요 AI 모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그록은 다른
항공·해운
총파업 기로 HMM, '듀얼 오피스'가 대안?
HMM 육상노조가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협상 결렬 후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에 들어가면서 노사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첫 총파업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본사는 부산에 두고 영업 기능은 서울에 남기는 듀얼 오피스가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