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뉴스3분기 증권사 순이익 2.4%↑···'수탁수수료·자기매매손익' 감소
-
주요뉴스野 감액 예산안, 사상 첫 국회 본회의 통과...내년 예산 673조3000억원
-
주요뉴스韓조선 투톱, 자존심 싸움 멈춰야
-
주요뉴스개미 염원 '금투세 폐지' 국회 통과···환호하는 투자자들
-
주요뉴스제약바이오 '새판짜기' 총력
-
주요뉴스"AI 은행원부터 직원 훈련까지"··· 금융권 '생성형 AI' 도입 본격화
-
주요뉴스부동산 시계 제로에 내년 계획 못 정하는 건설사들
-
주요뉴스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선임도 '올스톱'
-
주요뉴스조정호 회장 설득한 '전략가' 김용범···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효과는
-
주요뉴스현대건설 임원 승진·보직인사···이한우 대표 체제 출범
기업지배구조 더보기
- 주요뉴스
- 에디터 추천
- 3분기 증권사 순이익 2.4%↑···'수탁수수료·자기매매손익' 감소
- 韓조선 투톱, 자존심 싸움 멈춰야
- "AI 은행원부터 직원 훈련까지"··· 금융권 '생성형 AI' 도입 본격화
- 부동산 시계 제로에 내년 계획 못 정하는 건설사들
-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선임도 '올스톱'
- 조정호 회장 설득한 '전략가' 김용범···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효과는
-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근심 가득···비지니스 모델 수정
- 경고등 켜진 이자수익·내부통제···내년 수장들 어깨 더 무겁다
- 금투세 폐지·가상자산 과세 유예, 국회 본회의 통과
- KB국민은행, 147억원 규모 배임·사기 금융사고
- 이틀 간 2조원 던진 개인·1조3694억원 산 기관···롤러코스터 탄 韓 증시
- 얼라인 "두산밥캣 분할합병 철회 환영···이사회 공정성·독립성 확보해야"
- 조현민 한진 사장 "내년 창립 80주년···매출 3조5000억원·글로벌 거점 확대"
- 외국계 금융사 만난 김병환 "韓정부, 금융시장 안정 위한 준비 확고하다"
- 2분기 공모펀드 반대 의결권 행사율 5.7%···"내년 정기주총서 충실히 행사하라"
- 이복현 원장, 글로벌 IB 애널리스트와 간담회···"시장 우려 충분히 인식"
- 100대 그룹 오너家, 4세대 승진은 빨라져...회장단도 젊어졌다
- 안국약품, 에이피트바이오에 전략적 투자···"지분 확보, 신약개발 협력할 것"
-
IPO레이더
'우호지분 31%' 쓰리에이로직스 경영진 측 "경영권 우려 없다"
박광범·이평한 쓰리에이로직스 공동대표가 상장 이후 우려되는 경영권 위협에 대해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쓰리에이로직스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신우제 쓰리에이로직스 부사장은 최대주주 우호 지분율(31.3%)과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 등의 지분율(27.94%)의 차이가 3.36%포인트에 그쳐 경영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에 "약 20개의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여한 만큼 사모펀드 등의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에 경영권
-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정치 리스크에도 韓 국채에 대한 변동성은 제한"
탄핵 불발에 따른 정치리스크 확대에도 국고채 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히려 미국의 연방준비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등 대외적 재료가 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9일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은 12.3일 계엄령 사태 이후에도 현재까지는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3년 국채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외국인이 순매도가 발생했으나 국내 기관들의 매수
-
"AI 은행원부터 직원 훈련까지"··· 금융권 '생성형 AI' 도입 본격화
금융권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생성형 AI에 기반한 금융 상담부터 환전, 자산관리, 시황정보까지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지난 8월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며 금융회사의 생성형 AI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활용이 폭넓게 허용됐다. 망분리는 2013년 금융사의 대규모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예방 차원에서 도입됐으나 금융 혁신 걸림돌로
-
식품기업에 4500억 금융지원...기대 효과는
올해 들어 식품 원재료 값이 급등하면서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추세다. 정부는 내년부터 식품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제도를 확대해 4500억원 규모의 금융제도를 신설한다. 원재료 값 인상에 대한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식품 물가 안정화를 위해 식품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450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섹션
-
산업
두산에너빌-로보틱스 분할합병 끝내 무산···지배구조 개편 '올스톱'(종합)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의 분할합병이 최종 불발됐다. 양사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5개월 만에 분할합병 무산…계엄 여파 어디까지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정을 내렸다. 당초 사측은 오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로보틱스와의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주가 급락으로 구조 개편안이 좌초된 것으
-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새판짜기' 총력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말 인사철을 맞아 수장을 교체하거나 조직을 개편하고 있다.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상황과 가열되는 시장 경쟁 속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모습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1일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출신인 제임스 박 전 지씨셀(GC셀)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한다. 출범 2년 만에 수장을 교체한 이유는 성과 부진 때문이다. 올 들어 미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물보안법 등 대외환경 변
-
IT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근심 가득···비지니스 모델 수정
게임업계가 올 한 해 힘든 시간을 이어갔다. 국내 유저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불어난 덩치 탓이다. 이런 이유로 올해 업계 경영 키워드는 '비용 효율화'였다.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줄이고 개발에 할애해 미래 비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확률형 아이템 규제 등이 본격 시행되면서, 겹악재를 맞았다. 그간 국내 업체 수익이 확률형 아이템에서 온 터라, 대대적인 비즈니스 모델(BM) 수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넥·넷
-
금융
KB국민은행, 147억원 규모 배임·사기 금융사고
KB국민은행에서 총 147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행은 10일 업무상 배임 2건, 외부인에 의한 사기 1건 등 총 3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금융사고는 모두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업무상 배임 2건은 집합상가 분양과 관련된 대출에서 발생했다. 이 중 한 건은 사고 금액 92억5000만원 규모다. 이 사고는 지난해 3월 10~31일 발생했다. 또 다른 배임 건은 사고 금액 41억원 규모로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해 3월 6일
-
증권
3분기 증권사 순이익 2.4%↑···'수탁수수료·자기매매손익' 감소
올해 3분기 국내 증권사 순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증시 부진으로 수탁수수료, 자기매매손익이 감소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기저효과로 대출 관련 손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10일 금융감독원은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61개 증권회사 전체 순이익은 1조8102억원으로 전 분기(1조7677억원) 대비 2.4%(425억원)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 분기와 동일한 2.0% 수준
-
부동산
부동산 시계 제로에 내년 계획 못 정하는 건설사들
건설사들 다수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경기 악화에 탄핵정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대외변수까지 더해 분위기를 종잡을 수 없어서다. 건설사 관계자 다수에 따르면 벌써 12월 중순에 들어섰음에도 내년도 사업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건설사마다 부서별로 내년도 계획안을 내고는 있지만, 계속 반려되고 있는 곳들이 다수로 알려졌다. 혹은 아예 시작도 못한 건설사들도 있다. 대부분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
-
ESG경영
국민연금, 두산그룹 분할·합병에 조건부 찬성···사실상 기권
국민연금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 건에 대해 조건부 찬성 의사를 밝혔다. 오는 10일 양사 주가가 주식매수 에정가보다 높을 경우 찬성하겠다는 것인데, 사실상 '기권'을 행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15차 위원회를 열고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에 관해 주가가 높을 경우에 한해 조건부로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수탁위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일 기준 주가가 주식
-
항공·해운
조현민 한진 사장 "내년 창립 80주년···매출 3조5000억원·글로벌 거점 확대"
내년 창립 80주년을 앞둔 한진이 아프리카 등 글로벌 물류 거점을 확장한다. 조현민 한진 마케팅총괄 겸 디지털플랫폼사업총괄 사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진 언박싱데이'에서 "내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더 성장해 매출 3조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내년도 사업 목표를 밝혔다. 현재 한진은 22개국 39개 거점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연내에 해외 거점을 42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태국 법인 설립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