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개척자들
김지원 KB證 팀장 "블록체인, 디지털 금융 시대에 필수 불가결"
블록체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일부로 자리잡으며 각국이 규제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국내 역시 금융 인프라에 블록체인을 융합하는 과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퍼블릭과 프라이빗 체인을 상황에 맞게 조합해 활용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도입이 기업 간 결제 구조에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정부가 공개한 종합부동산세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시가 20억~30억원의 실거주 1가구 1주택자는 세 부담이 줄었지만, 40억원을 넘는 초고가 주택은 세 부담이 크게 늘었다. 실거주 여부와 주택 수에 따라 종부세가 최대 5배까지 차이를 보여, 정부는 실거주 중심, 초고가·다주택자 중심 과세로 방향을 전환했다.



여의도TALK
애프터마켓이 바꿀 여의도의 밤···상권이 벌벌 떠는 이유
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 도입을 앞두고 여의도 상권과 증권업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래시간 연장으로 증권사 직원 퇴근이 늦어지고, 여의도 식당가 저녁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중소형 증권사는 인력과 전산 시스템 투자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며, 개인투자자들은 시장 신뢰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한화에어로 '1조 클럽' 입성에도 목표가 ↓···주가 관건은 K9·미국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지만 증권사들은 업종 밸류에이션과 자회사 가치 하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하반기 폴란드 K9 인도 확대와 미국 자주포 사업 수주 여부를 향후 주가 변수로 제시했다.
야! 타 볼래
800km 달리는 전기 공룡···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는 205kWh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830km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전기 SUV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슈퍼크루즈, 자동문, 후륜조향, 어라이벌 모드 등 첨단 기능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췄으며, 전기차 특유의 정숙함과 효율, 플래그십 SUV만의 실용성을 결합했다. 긴 주행거리와 첨단 주행보조 기능으로 충전 불안과 장거리 운전 스트레스를 크게 줄였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리간드: 표적 찾아가는 '분자 열쇠'
리간드는 특정 분자에 결합하는 '분자 열쇠'로, 신약개발부터 항암제, 방사성의약품 등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에 활용된다. 리간드는 수용체와 결합하지만 모두 약효를 보이지는 않으며, 친화도, 효능, 선택성 등 세 가지 평가 기준이 신약 가치 판단에 중요하다. 작용제와 길항제, 알로스테릭 리간드 등 다양한 유형별 차이가 존재하며, 표적에 정확히 작용하는지 여부가 임상 성공과 부작용을 결정짓는다.
산업
반년 만에 작년 영업익 넘긴 정기선號···글로벌 조선벨트 구축 속도
HD현대가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조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생산거점 확대와 미국 조선소 현대화로 생산체계를 다변화하고, 함정 MRO와 조선 기술 수출 등 신규 사업도 본격화했다. 국내외 역할 분리 전략으로 수익성과 경쟁력 제고를 꾀한다.
유통
프랜차이즈協 "점주 10%로 단체협의 나서면 브랜드 정체성 휘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가맹점주의 10% 이상이 가입하면 점주 단체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강하게 반발했다. 등록 요건을 최소 35~50%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3일 입장문을 내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날 입법 예고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대표성이 부족한 단체와의 협의를 의무화하면 브랜드 운영의 통일성이 훼손되고 분쟁이 상시화될
ICT·바이오
SKT·KT망 소액결제 없앤 LG헬로모바일···알뜰폰 '고객 차별' 논란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SK텔레콤과 KT망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액결제 서비스를 31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계약 종료와 소액결제 이용률 감소가 배경이며, LG유플러스망은 서비스 유지된다. 일부 업계에서는 알뜰폰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으로 해석하며, 망별 고객 차별 논란도 불거졌다.
금융
'비과세 ISA' 나온다···청년엔 '납입금 10%' 소득공제
정부가 생산적금융 ISA를 신설해 이자·배당소득 전액 비과세 및 국내자산 전용 투자를 추진한다. 청년을 위한 '청년형 ISA'도 도입해 납입금의 10%를 소득공제하며, 총 납입한도 2억원·투자기간 10년 등 조건이 확대된다. 기존 ISA 가입요건과 과세방식도 일부 조정한다.
증권
7월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66조원···증권주, 하반기 고배당 매력 부각
지난달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이 66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9.4% 증가했다. 고객예탁금과 신용공여 잔고는 소폭 감소했으나, 규모는 장기 평균치를 상회했다. 3분기 운용손익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지만, 낮은 밸류에이션과 6~7%대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한 증권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부동산
"세재 개편되면 내 집 양도세 얼마?"···유형별로 따져보니
정부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보유에서 실거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장기 실거주 1주택자는 세 부담이 줄거나 공제 혜택이 확대되나, 임대나 초고가주택 소유자는 공제한도 신설로 세 부담이 커진다. 2029년부터 보유 공제가 없어지고 거주기간만 인정되어, 매도 시점과 실거주 여부가 양도세 결정의 핵심 기준이 된다.
경제
'기러기부부' 전·월세금 소득공제 확대···'결혼 페널티' 사라진다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라 맞벌이 주말부부도 각자 전세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해진다. 청년 월세, IRP 납입 등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되고, 경차 보유자·출산·보육·기숙사에 대한 세제 지원이 늘어난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항공·해운
벌크·탱커 쌍끌이···팬오션 2분기 영업익 60% 증가
팬오션이 벌크선과 탱커 시황 강세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한 1937억원으로 기록했다. 시장 전망을 20% 이상 웃도는 실적이다. 드라이벌크와 탱커 부문이 크게 성장했고, VLCC 및 LNG선 투자 등으로 사업 구조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