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개척자들
김지원 KB證 팀장 "블록체인, 디지털 금융 시대에 필수 불가결"
블록체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일부로 자리잡으며 각국이 규제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국내 역시 금융 인프라에 블록체인을 융합하는 과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퍼블릭과 프라이빗 체인을 상황에 맞게 조합해 활용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도입이 기업 간 결제 구조에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지난달 시중은행들의 대출 규제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마이너스통장(마통)을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이 폭증세를 보였다. 주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수요와 주택 매수세가 맞물리면서 가계대출 규모는 금융당국의 연간 관리 목표치를 이미 1조 원 이상 초과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7월 30일 기준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44조 470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애널리스트의 시각
고점서 반토막 났는데···DB證, SK하이닉스 목표가 더 끌어올렸다
SK하이닉스가 최근 한 달여 만에 주가가 약 53% 급락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실적과 펀더멘털에 큰 변화가 없다고 평가했다. DB증권은 목표주가를 200만원으로 상향하며 AI 메모리 수요, 장기공급계약, 주주환원 정책 등이 주가 반등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은 올해 다소 하향됐으나 내년 이후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stock&톡
호실적에도 이틀째 추락하는 삼전닉스···'피크아웃' 우려 언제까지
SK하이닉스가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함께 대규모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반도체주 전반이 급락했다. 미래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안, 중국 메모리 업계의 경쟁 심화, ETF 리밸런싱 등 수급 악화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전문가들은 아직 본격적 피크아웃 증거는 없고, HBM 등 기술 경쟁력도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IPO레이더
딜리셔스 "흑자 전환 발판 삼아 글로벌 패션 B2B 플랫폼 성장"
딜리셔스가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기반으로 IPO를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광고·구독 서비스와 AI 기반 추천 광고 등으로 수익성을 강화한다. 현재 91개국에 글로벌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코스닥 상장 후 일본·대만·홍콩 등 해외 마케팅과 신규 SaaS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투자경고' 떴다고 위험한 기업?···시장경보 바로 알기
시장경보 제도는 주가 급등 및 거래 집중 등 단기 과열 현상에 대응하여 한국거래소가 시행하는 조치로,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3단계로 구분된다. 이는 기업의 상장폐지나 재무 건전성과 무관하며, 투자자는 시장경보 표시만으로 종목 위험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지정 사유와 주가·수급 변동성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산업
창립 52주년 맞은 고려아연···최윤범 "테네시서 새 성장축 구축"
고려아연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미국 테네시 통합제련소 건설과 신사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윤범 회장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내세우고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을 "축복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유통
소비자분쟁조정위, 롯데렌탈 상조 결합상품 할부금 30% 감액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상조서비스와 결합해 판매된 전자제품 구매계약의 불완전판매 책임을 롯데렌탈에도 인정했다. 위원회는 소비자들이 부담할 총 할부금을 30% 감액하도록 결정했다.
ICT·바이오
SK팜테코, 세종 신공장 준공···펩타이드 생산 인프라 확보
SK팜테코가 세종시에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SK바이오텍이 신공장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총 1만2600㎡ 규모와 8개 생산 트레인을 갖췄다. 이 공장은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으며,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금융
"여행자보험 공짜인 줄 알았는데"···300달러 환전 전 꼭 챙겨야 할 것
여름휴가를 앞두고 주요 은행이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 시 무료로 여행자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환율우대율이 줄거나 사라질 수 있고, 보험 자동 가입이 아니며, 환전 장소와 외화 수령일에 따라 보장 시점과 한도가 다르다. 질병 보상과 휴대품 피해 등은 보장 대상이 아니므로 조건과 범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증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후폭풍···신규 ETF 출시 차질 우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상장 이후 시장 변동성과 혼란이 심화되며, 한국거래소의 ETF 상장 심사 일정이 예년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기존 심사 물량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대응 업무 증가로 신규 ETF 상품의 하반기 출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부동산
역세권 넘어 '직통·초역세권' 시대···교통 품은 단지에 실수요 몰려
부동산 시장에서 직통 역세권, 더블 역세권,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와 역사 연결, 여러 노선 이용, KTX·GTX 등 교통 호재 효과로 주거지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신규 아파트 분양 경쟁률도 높다. 서울·수도권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정비사업과 대규모 주거벨트 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제
7월 수출 989억달러 역대 2위···반도체 두달 연속 400억달러대
지난 7월 수출이 989억달러에 달하며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두 달 연속 400억달러를 돌파, 전체 수출의 41.5%를 차지했다.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선박 등 주요 품목과 대부분의 수출 지역에서도 실적이 늘었고, 무역수지는 303억달러 흑자로 2개월 연속 300억달러대를 이어갔다.
항공·해운
벌크·탱커 쌍끌이···팬오션 2분기 영업익 60% 증가
팬오션이 벌크선과 탱커 시황 강세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한 1937억원으로 기록했다. 시장 전망을 20% 이상 웃도는 실적이다. 드라이벌크와 탱커 부문이 크게 성장했고, VLCC 및 LNG선 투자 등으로 사업 구조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