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품은 여의도
코인원 손잡는 한투···'디지털 영토전' 미래에셋 추격하나
한국투자증권이 코인원 지분 투자를 검토하면서 대형 증권사 간 디지털자산 경쟁 구도에 합류했다. 미래에셋그룹이 코빗 경영권 인수와 자체 지갑 구축으로 관련 사업을 직접 넓히는 가운데 한투는 코인원·OKX 조합을 통한 우회 진입을 타진하고 있다. IMA와 보험까지 신사업을 넓히는 상황에서 실제 사업 연계와 OKX 승인 여부가 딜의 전략적 의미를 가를 전망이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대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AI 반도체 협력을 논의한 뒤, 한국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도 회동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서 HBM4 등 차세대 AI 메모리, 데이터센터 인프라, 로봇·스마트팩토리 협력이 주요 의제로 부상했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tock&톡
파업 악재 털어낸 삼성전자, '57만전자' 기대감 커진다
삼성전자는 노사 갈등과 HBM 경쟁력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으나, 총파업 리스크가 노사 합의로 해소되며 투자심리와 주가 반등 기대가 커지고 있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신설 등 성과급 체계 개편이 인력 유출 방어와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 의지로 해석된다.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통신25시
'갤럭시A37·와이드·점프' 6월 출격···중저가폰 쏟아진다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6월 중 신형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37 5G를 국내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와이드9, KT는 갤럭시점프5 등 전용 단말기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이미 출시된 LG유플러스 갤럭시버디5와 함께 통신사 간 중저가폰 판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In Depth
"주당 808원→2만3628원"···휴온스랩, 합병비율 셈법 논란
휴온스그룹이 휴온스와 비상장 자회사 휴온스랩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합병비율과 수익가치 평가 방식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휴온스랩이 적자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자산가치 대비 29배에 달하는 미래 수익가치가 인정돼 시장의 의구심이 증폭됐다. 오너 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구조 재편이라는 해석과 함께, 주주 반발과 금융당국의 심사가 변수로 떠올랐다.
IPO레이더
피스피스스튜디오, '꽃무늬' 마르디 앞세워 코스닥 노크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중국 사업 운영권을 본사로 회수하며 라이선스 구조의 한계를 보완한다. 현지법인 설립과 이커머스 진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을 통해 확장 라인의 중국 전개를 추진한다. 자사몰 중심 직접판매(D2C) 구조와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상장 선례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산업
네이버, 군 특화 인공지능 조직 최초 출범··· '한국형 팔란티어' 정조준
네이버클라우드는 군의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하고자 독립된 '국방 AX 전담 태스크포스'를 신설한다. 김유원 대표가 직접 총괄하는 이번 조직은 맞춤형 안보 솔루션 개발과 신속한 상용화에 집중한다. 현장 투입 엔지니어를 활용해 군 특수성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술 독립성과 보안 강화를 목표로 한다.
유통
호텔·리조트업계, 망고빙수 넘어 체류형 미식 경쟁
호텔·리조트업계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대응해 웰니스와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한 플레이케이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와 건강식, 지역 기반 미식, 실내형 K-푸드와 전통주 페어링 등 차별화된 식음 이벤트로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공간 소비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F&B와 엔터테인먼트 결합을 통한 독립 수익원 확보가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ICT·바이오
다이소·올리브영 포화에···제약사, '약국 화장품' 확대
제약사들이 다이소, 올리브영 등에서의 가격 경쟁을 피하고 약국 유통망과 의약품 개발 경험, 신뢰도를 바탕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약국 전용 신제품 출시와 기능성·전문 상담 중심의 판매로 차별화하며, 피부과 시술 증가에 따른 사후 관리 수요와 소비자의 신뢰도가 주요 성장 요인이다.
금융
서민·소상공인 든든한 '구원투수'로···금융권, 포용금융 속도전
이재명 대통령의 포용금융 강화 지시에 따라 은행권이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은행들은 2금융권 차주를 흡수하며 시장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정책에 맞춰 지원 규모도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권
6월 공모주 시장 '훈풍'···AI·로봇 기업 몰린다
국내 증시 상승세로 6월 공모주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AI,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 기업 6곳이 코스닥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이 중 5곳이 일반 투자자 청약을 앞두고 있다. 성장성과 기술력을 앞세운 혁신 기업들이 IPO를 추진하면서 시장 온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수도권 아파트 '커튼월룩·입체형 파사드' 외관 혁신 확산
아파트 외관 디자인이 입지, 평면 등 전통적 기준을 넘어 단지 가치를 좌우하는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커튼월룩, 곡선형 파사드 등 특화 설계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며, 분양 성공과 완판 행진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작용 중이다. 외관 혁신이 자산가치와 시세 상승의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제
"안전한 줄 알았는데"···고점 대비 20% 미끄러진 금값, 반등 언제?
"안전자산이라 믿었는데, 금만 빼고 진짜 다 오르네." 올해 초 금으로 눈을 돌린 투자자라면 이런 푸념이 나올 만하다. 당시 국내 금값과 코스피는 나란히 고점권에 있었지만, 이후 흐름은 정반대로 갈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국내 금 현물은 1g당 26만981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코스피 지수도 5221.25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처음 5200선을 넘었다. 그러나 5월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금 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6480원
항공·해운
항공우주 키우는 조원태···R&D 확대 속 매출도 '쑥'
대한항공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항공우주사업이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차세대 무인기 개발 및 항공기 정비(MRO) 등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연구개발(R&D) 확대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해외 기업 협력과 글로벌 방산시장 수요 확대 등으로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