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약 속도전
빨라진 임상시계···K-바이오 수혜 어디까지
중국이 의약품관리법을 개정해 임상 승인 절차를 크게 단축하면서, K-바이오 기업의 중국 기술수출과 신약 개발 일정에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 임상 리드타임 단축 등으로 마일스톤 현금화가 빨라질 수 있지만, 실질 효과는 시행 현실과 경쟁 심화 추이를 함께 지켜봐야 한다.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48.90%로 1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외국인은 지난달부터 삼성전자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하며 수급 약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와 원·달러 환율 상승, AI 기술 이슈 등이 외국인 자금 이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바이오 의약품: 세포에서 나온 '단백질 약', 주사로 맞는 이유
바이오의약품은 살아있는 세포와 미생물을 이용해 만든 단백질 기반 신약이다. 주로 인슐린, 항체치료제 등 단백질 성분이 많아 소화기로 복용 시 분해되어 효과를 내지 못하며, 정맥이나 피하주사로 투여한다. 혈액이나 세포 표면에서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하며 치료 효과를 내지만, 면역원성 문제로 체내 면역 반응이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stock&톡
"D2C 넘어 B2B로"···에이피알, 해외채널 확장에 주가 재평가 기대감
에이피알이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며 독보적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직판 중심에서 현지 B2B 채널과 협업을 강화해 매출 구조를 다각화했다. 인도, 유럽 등 해외 신시장 진출과 화장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실적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biology
지놈앤컴퍼니, 'ADC 항암제' 승부수···틈새 시장 공략
지놈앤컴퍼니가 CNTN4와 ITGB4 등 신규 타깃을 중심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을 겨냥해 기술이전 및 임상 진입을 진행 중이며, 전임상에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와! 테크
전화로 배차하던 화물 시장···CJ대한통운, AI로 바꾼다
국내 B2B 화물 운송 시장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병행하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이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 확대에 나서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AI 기반 운영 효율화와 전국 물류 인프라를 결합해 운임 산출, 최적 배차, 정보 비대칭 해소 등 플랫폼 경쟁을 촉진하고 있다.
산업
미국-이란 직접회담 가능성↑···종전 협상 물밑 움직임 가속
미국과 이란이 최근 무력 충돌 이후 파키스탄 등 제3국을 통해 종전 협상 가능성을 모색하며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핵 프로그램 포기 등 조건을 내세우고, 이란은 전쟁 배상과 주권 보장을 요구하는 등 쟁점이 뚜렷하다. 공식적 부인 속에도 협상 주도권을 둘러싼 긴장과 진통이 예상된다.
유통
봄 세일 돌입한 백화점 3사···전 카테고리 할인 경쟁 본격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봄 정기세일에 동시 돌입했다. 패션, 잡화, 식음료, 리빙 전 부문에서 최대 80% 할인 행사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팝업스토어, 글로벌 마케팅을 실시해 고객 유치 및 매출 증대를 꾀했다.
ICT·바이오
도심 속 쿠키들과 짜릿한 대전 한판 '오븐스매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를 활용한 첫 3대3 PvP 배틀 액션 게임이다. 6종의 다양한 모드와 20종의 쿠키, 개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출시 당일 미국·한국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300만 사전등록자 중 80%가 해외 유저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금융
롯데카드, 정상호 대표 체제서 첫 주총···경영 정상화 시동
롯데카드는 정상호 신임 대표 체제 아래 첫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경영 정상화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과징금에 이어, 금융당국의 추가 제재와 영업정지 가능성이 미치는 영향에 적극 대응 중이다. 실적 회복과 위기 극복이 현안이다.
증권
"클래리티 법안 통과 확신"...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의 낙관적 전망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코인베이스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상원 계류 중인 클래리티 법안이 4월 말까지 80~90% 확률로 통과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자산 규제 공백 해소, SEC·CFTC 관할 정리, 스테이블코인 수익 제한 등 핵심 쟁점에 정치적 타협이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부동산
김태승 코레일 사장, 서해선 전동열차 하자 조치 점검
김태승 코레일 사장이 시흥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서해선 전동열차의 하자 및 정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결함 부품 보수와 유지관리 체계를 세밀하게 확인하며, 신속한 조치와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결함 열차 10편성의 중간 연결기 교체가 30일부터 시작되며, 다음 달 중 운행 정상화가 목표다.
ESG경영
골드에서 플래티넘으로···존 림 'ESG 드라이브'에 삼성바이오 등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고,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 국제 검증을 완료했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전 분야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아 공급망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높였으며, 글로벌 제약사 고객사들의 조달 기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항공·해운
HMM, 이사회 5인 체제 확정···부산 이전 놓고 노사갈등 최고조
HMM이 이사회를 5인 체제로 축소하고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하면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가 본격화됐다. 정부 영향력이 70%에 달해 이전 추진 동력이 강화됐지만, 노조와 소액주주가 사외이사 교체와 이사회 재편을 강하게 비판하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노란봉투법 시행은 향후 노조의 쟁의행위 여지를 확장시키고, 본사 이전을 두고 노사 대립이 심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