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사람들
"흑자 나도 딱 '1원'만"···신한 땡겨요가 그리는 '맛있는 포용금융'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단일 수수료 구조와 수익 재투자로 업계 내 상생 플랫폼을 표방한다. 기존 배달앱과 달리 우회 수수료가 없고,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로 소상공인 신용등급 개선 및 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AI·블록체인 등 미래 금융 생태계의 실험장 역할도 강화하며, 4년간 2469억 원의 사회 환원을 실현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57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노조가 성과급으로 영업이익의 15%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30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치를 종합하면 약 45조원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의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는 최근 연간 반도체 영업이익을 270조원으로 가정하고 성과급 재원으로 영업이익의 15%인 40조5000억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biology
지아이이노베이션, 'GI-스마트' 기반 파이프라인 확장···임상 진전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자체 이중융합단백질 플랫폼 'GI-SMART'를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및 알레르기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대표 신약후보물질 GI-101A, GI-102 등은 임상 진전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존슨앤존슨과의 병용 임상 및 임상 데이터 공개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야! 타 볼래
"안 팔면 내가 만든다"···괴짜 억만장자의 집념이 빚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자동차 마니아인 짐 래트클리프의 집념으로 탄생한 오프로더다. BMW 엔진과 마그나 슈타이어의 기술력이 집약됐으며, 편의보다는 강인함과 직관성을 중시해 요즘 흔치 않은 아날로그 감각을 제공한다. 독특한 철학과 개성으로 SUV 시장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내 종목도 밸류업 수혜주···'자사주 소각' 제대로 알자
상장사의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가 확대되면서 관련 점수와 준수율이 크게 올랐으나, 실제 기업가치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형식적 요건 충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는 이사회 등 실질적 변화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직장人
"수출 호황에 임금도 뛰었다"···방산 4사, 연봉 '1억 시대' 진입
글로벌 군비 증강과 방산 수출 급증에 힘입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KAI, LIG넥스원 등 주요 방위산업 4사가 전원 억대 연봉 시대에 들어섰다. 수주·실적·성과급이 연계된 임금 상승 선순환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장기 성장과 고임금 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인건비 급등이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생산성 관리도 요구되고 있다.
산업
"무더위 대비해요"···삼성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삼성전자가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한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지난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무더위 예보와 함께 2026년형 신제품 인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생활 패턴과 공간에 맞춰 최적의 냉방 환경을 제공하는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유통
식품사, 협업도 설계한다···데이터·셰프로 신제품 고도화
식품업계가 이커머스 플랫폼과 데이터, 셰프 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입점과 판촉 중심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취향 반영, 공동 개발, 셰프 레시피 참여 등 차별화로 초기 수요를 확보하고 실패 가능성을 낮췄다.
ICT·바이오
경영 효율·경쟁력 챙긴다···게임업계, 사업 재편 안간힘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 시장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등에 대응해 자회사 합병, 지배구조 개편 등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메이드, 컴투스,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가 비효율 조직 정리, 계열사 합병을 추진하며 경영 효율화와 내실 강화를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금융
치열해진 펫보험 신제품 경쟁···보장 한도 높인 맞춤형 상품 관심
펫보험 시장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진출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높은 보장과 저렴한 가입료를 앞세워 시장에 진입했으며, 메리츠화재와 DB손해보험도 신규 보장 항목 추가와 제휴 서비스 강화로 대응하고 있다. 각 사 상품별 보장 내용과 가격 경쟁이 부각되고 있다.
증권
서클·테더 이어 닥사까지···한국 스테이블코인 혁신 본격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스테이블코인을 핵심 의제로 삼은 정책 자료집을 발간해 한국형 규제와 온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대표 기업인 서클과 테더가 한국을 방문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자금세탁방지, 이용자 보호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책적 과제를 논의했다.
부동산
38년된 송파 올림픽훼밀리타운, 6787세대 대단지로 재탄생
1988년 준공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가 6787세대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송파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한 차례 보류됐다가 새로운 정비계획을 마련해 이달 최종 가결됐다.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는 4494세대 주거단지로 가락시장역·문정역과 가깝고 송파대로·
경제
미·이란 첫 종전협상 '노딜'···호르무즈 해협 개방 '교착'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한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됐다. 21시간 협상에도 핵 개발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슈에서 입장 차만 확인했다.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포기 약속을 요구했으나 이란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추가 협상 및 휴전 연장은 불투명하다.
항공·해운
날개 단 에코프로···캐나다서 600만달러 전고체 소재 R&D 자금 확보
에코프로가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로 불리는 '리튬 메탈 음극재' 개발 자금을 지원받았다. 에코프로는 8일(현지시간) 캐나다 천연자원부로부터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에코프로리튬'이 600만 캐나다 달러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캐나다 정부의 역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리튬 메탈 음극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기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