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보다 내실···식품업계, 확장 전략 보수화 고환율과 원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식품업계는 올해 경영 초점을 내실에 두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과 수익성 관리, 리스크 대응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으며, 투자·운영 방식을 재점검해 외형 성장보다는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비용 통제와 효율성 확보가 업계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고메드갤러리아, 비전 선포식 개최..."프리미엄 F&B 선도할 것" 지난해 12월 한화그룹 편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린 고메드갤러리아가 비전 선포식을 열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메드갤러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메드갤러리아 비전 2030'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워홈과 고메드갤러리아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세계푸드 급식 부문 인수에 이어 고메드갤러리아 출범을 주도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메드갤러리아는
30대 오너 3세 앞세운 식품업계···신사업 성과 '시험대' 국내 식품업계가 내수 침체와 기존 사업의 성장 한계를 넘기 위해 30대 오너 3세 경영진을 신사업에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오리온, 농심 등 주요 식품사는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경영성과 책임이 큰 폭으로 강화되는 양상이다.
투썸플레이스, 문영주 회장 선임···"글로벌 사업 전개 포석" 투썸플레이스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문영주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신영 전무는 COO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겸임한다. 전략기획본부장이던 장세현 상무는 신임 CFO에 올랐다. 조직개편으로 연구개발 센터를 R&D 본부로 격상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품질 혁신에 나섰다.
식품업계 '글로벌 방패'로 매출 방어 국내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에도 식품기업들이 4조 클럽을 형성하며 강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CJ제일제당 등 5개 주요 기업이 4조원 매출을 기록하며 수출과 해외 실적이 이를 견인했다. 3조·2조원대 중견 기업들의 경쟁도 심화되는 추세다.
롯데칠성음료, 국내 최초 100% 재생 원료 사용한 페트병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대한민국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본격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했다. 회사는 해당 페트병 출시로 연간 약 2200톤(2024년 칠성사이다 500ml 판매량 기준)의 플라스틱과 약 2900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의 매립 소각에 따른 환경영향을 줄이
재구매가 실적 가른다···치킨업계 '신메뉴 전쟁' 총력전 치킨업계가 원가와 배달 수수료 상승으로 가격 경쟁이 어려워지자 신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bhc, 교촌치킨 등 빅3는 신제품 주기 단축과 메뉴 다변화로 반복 구매를 유도해 실적 방어에 나섰다. 내년에도 상품력 중심 경쟁이 지속될 전망이다.
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앰배서더로 김연아 발탁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가나 초콜릿의 앰배서더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선정했다. 김연아가 직접 출연한 티징 영상은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29일 공개되며, 1월 12일 본편이 이어진다. 롯데웰푸드는 가나 브랜드를 초콜릿을 넘어 디저트로 확장하며, 카카오와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K-푸드, 글로벌 입맛 정조준···'핫'한 일상 선택지 '부상' K-푸드는 단순한 체험 소비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의 일상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심과 삼양식품 등 주요 브랜드가 미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신라면과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반복 구매를 견인하며, 파리바게뜨와 BBQ 등 외식 브랜드도 현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리아, 슈퍼 마리오와 손잡고 한정판 굿즈 출시 롯데리아가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와 협업해 '슈퍼 마리오 조이풀 홀리데이'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마리오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전국 매장에서 카라비너와 메탈 키링 등으로 구성된 굿즈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 경험 강화와 소비자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