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자회사 에프앤디인프라 흡수합병 CJ프레시웨이는 물류센터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 에프앤디인프라를 흡수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존속회사로 남게되고, 에프앤디인프라는 합병 후 소멸된다. 합병의 목적은 경영 효율성 제고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에프앤디인프라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8일이다.
현장 30살 맞은 SPC 던킨, '원더스' 입고 혁신 더한다 SPC그룹의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내 출범 3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콘셉트 매장인 '원더스(Wonders)'로 브랜드 혁신에 나선다. 던킨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 '원더스 프로젝트'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던킨 원더스는 브랜드 혁신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명이다. '놀라움'을 뜻하는 이름처럼 새롭고 남다르며 고급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탄생했다. 던킨 원더스 청담은 이를 경함할 수 있는
롯데·CJ 오너家 유럽 향한 까닭은 국내 식품기업이 유럽 시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가운데 오너일가가 현지에 직접 나서며 힘을 보태고 있다. CJ그룹 오너 4세인 이선호 실장이 K-푸드의 데뷔 무대를 치른 한편, 신동빈 롯데 회장은 유럽 생산기지를 찾아 전략을 논의하며 해외 사업 강화에 고삐를 쥐었다. 특히 한류 열풍에 따라 유럽 내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국내 식품기업의 '기회의 땅' 개척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현지 판매법인 및 공장 건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
동원F&B '그릴리', 탁구 선수 신유빈 광고 모델 발탁 동원F&B가 '국민 여동생' 탁구선수 신유빈과 손잡고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탁구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하며 12년 만에 대한민국 탁구에 메달을 안겼다. 특히 신유빈 선수는 경기 내내 밝은 모습과 간식을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원F&B는 신유빈 선수의 열정적인 모습이 진
오뚜기 '롤리폴리 꼬또', 아시아나항공과 협업 진행 오뚜기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협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진행된다. 롤리폴리 꼬또는 오뚜기의 브랜드 세계관을 담은 복합식문화공간으로, 오뚝이를 뜻하는 영어 '롤리폴리(roly-poly)'와 벽돌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꼬또(cotto)'를 붙여 이름 지었다. 앞서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데이가 열렸다. 아시아나항
SPC삼립, 협력사 '상생펀드' 280억원 규모로 확대 SPC 삼립은 신한은행과 함께 협력사의 경영활동과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상생펀드를 28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삼립은 지난 2016년부터 신한은행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해 200억원의 상생펀드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80억 원을 증액해 총 280억 원으로 규모를 확대해 협력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 삼립은 상생펀드를 바탕으로 '협력기업 상생협약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기업은 이를 통
남양유업, 자사주 소각·액면분할 결정 남양유업이 주식 거래 활성화 및 주주가치 상향을 위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남양유업은 9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4만269주 소각 계획을 밝혔다. 금액으로는 231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또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 이에 따라 보통주식은 4만269주 소각 완료 후 변경 예정된 67만9731주에서 679만7310주로, 종류주식은 20만주에서 200만주로 총 10배 늘어난다. 남양유업은 10월 25일 예정
오비맥주, '2024 준법의 달' 맞아 준법경영 내재화 오비맥주는 '준법의 달(Compliance Month)'을 맞아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강화하고 준법·윤리경영 내재화, 생활화를 위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21년부터 매년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준법교육, 빙고 챌린지,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준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맛 더하고 양 늘리고···오뚜기, '진라면' 맛 보강 오뚜기는 대표 라면인 진라면 맛을 보강했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진라면 2종 모두 양지 원료 보강을 통해 진한 육수맛과 감칠맛을 높였다. 순한맛은 사골과 양지육수의 감칠맛을 더했다. 매운맛은 깔끔한 양념맛을 유지하면서 매운맛 강도를 높였다. 건더기는 기존 대비 10% 이상 증량했다. 면발도 찰기 있게 만들었다. 조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면발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면발이 퍼지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 또 국물 배임성 역시 향상
동원그룹, '탄소중립' 달성 첫 삽···LG전자와 협업 동원그룹은 '탄소중립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동원그룹은 LG전자와 고효율 냉동공조(HVAC) 솔루션 구축에 관한 MOU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현재보다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2050'의 일환이다. 동원그룹은 2030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자해 60여 곳의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현재의 절반 가까이 줄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원그룹 내에서 생산혁신 활동과 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