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동훈 테마주 상승세...'계엄령 후폭풍'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05분 기준 태양금속은 전일 대비 24.68%(650원) 오른 3395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홀딩스우는 전일 대비 21.32%(3690원) 오른 2만 1000원, 디티앤씨알오는 18.18%(1000원) 오른 6500원, 부방은17.82%(281원) 오른 1858원, 노을은 17.34%(540원) 오른 3655원, 원익큐브는 16.33%(246원) 오른 17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여파에 야당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
특징주 에이텍·동신건설 등 이재명 테마주 상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들이 상한가를 찍었다. 4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에이텍은 개장과 동시에 전일 대비 29.99%(4330원) 오른 1만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에이텍모빌리티도 29.95%(3510원) 오른 1만5230원을 기록했다. 에이텍은 PC조달 전문기업으로, 최대주주인 신승영 씨는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성남창조경영자 포럼의 운영위원을 맡았다. 이 대표의 고향인 안동에 본사를 둔 동신건설은 전일 대비 29.90%(6250원) 오른 2만7150원, 일성
SPC, 대표 구성원 보강으로 '변화·혁신' 나선다 SPC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구성원을 보충하고 업무 분장에 나섰다. SPC그룹은 지주사와 계열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및 승진 인사를 내면서 각 수장의 권한을 구분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조직 안정화와 이미지 쇄신에 나설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범수 신임 대표
디솔트로 나트륨과 지방까지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 저당, 저칼로리와 함께 저나트륨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동원F&B가 최근 선보인 '리챔 더블라이트'가 주목 받고 있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자체 개발한 저감 소재 '디솔트(Desalt)'를 활용해 국내 돈육 캔햄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이다. 리챔(Richam)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 토종 캔햄 브랜드이다. 나트륨 함량이 낮아 짜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해 '캔햄은 짜다'는 당시의 소비
롯데 인사 역대급 칼바람 키워드는 '고강도 쇄신·경쟁력 강화' 호텔롯데의 구조조정이 속도를 낸다. 법인 내 3개 사업부(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월드) 대표이사를 모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과감한 인적 쇄신으로 경영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성과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물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복안이다. 동시에 롯데 쇼핑군과 식품군은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의 전원 유임을 결정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사업실
롯데칠성 새로, 제로슈거 소주 대표주자로 '우뚝' 롯데칠성음료 '새로'가 명실상부한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새로를 처음 선보였다. 새로는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고,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꿀가루로 더욱 달콤새콤하게" 농심은 달콤한 꿀가루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겨울 시즌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꿀가루 토핑으로 맛을 끌어올리고, 비빔면에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을 연출한 제품이다. 농심이 올해로 4년째 출시하는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겨울마다 배홍동 고유의 맛과 어울리는 특별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치즈 및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강조했던 농심은 올해 꿀가루를 활
롯데웰푸드, 과일로만 맛을 낸 '꼬미루미' 우유 3종 출시 전체 우유 시장과 달리 가공유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롯데웰푸드가 우유에 과일만 더한 어린이 우유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과일로만 단맛을 낸 진한 과일우유 '꼬미루미'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제수를 넣지 않고 파스퇴르 1급 A원유 93%에 과일로만 단맛을 낸 건강한 가공유다.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좋은 125ml 용량에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바나나, 딸기, 믹스베리 3종으로 과일로만 맛을 내 자
민지야 놀자 올해도 연말 '케이크 인플레이션'···40만원짜리 나왔다 연말이 다가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장식하는 케이크 대목을 앞두고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급 호텔에선 40만원짜리 초호화 럭셔리 케이크를 내놓는가 하면 베이커리 업계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4만원대 이하 합리적인 수준의 케이크를 출시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한정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를 40만원에 내놨다.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리온, 13개 제품가격 평균 10.6% 인상 오리온은 내달 1일부터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이 인상되는 제품은 카카오 등 가격이 급등한 원재료의 사용 비중이 높은 제품이다. 구체적으로 '초코송이'가 20%, '마켓오 브라우니'가 10%, '톡핑'이 6.7%, '오징어땅콩'이 6.7% 각각 오른다. 오리온 측은 "전 세계적 기상 이변으로 카카오 국제시세가 최근 2년간 4배 이상 급등했다. 견과류 역시 6년 사이 2 배 가까이 올랐다"며 "향후 수년간 카카오와 견과류의 가격 상승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