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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베일 벗은 티맥스 AI '가이아'···박대연 "5년 뒤 매출 1조원 자신"

IT IT일반

베일 벗은 티맥스 AI '가이아'···박대연 "5년 뒤 매출 1조원 자신"

등록 2025.06.24 16:06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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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티맥스ANC 박대연 회장, AI·노코드·클라우드 통합 '가이아' 플랫폼 공개

가이아큐브 베타버전 첫 선, 8월 정식 출시 예정

AI 시대 선도 및 2030년 대표 기업 목표

가이아 플랫폼 특징

AI·노코드·클라우드 기술 통합

누구나 앱을 쉽고 빠르게 제작 가능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풀스택 아키텍처 제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CNA)·AI 네이티브 앱(ANA) 자동 지원

가이아큐브의 강점

생성형 AI·이미지·음성 인식 등 첨단 기술 탑재

노코드 방식으로 1분 만에 앱 제작 가능

PE(Prompt Engineering) 내장, AI 성능 극대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통해 보안·독립성 강화

숫자 읽기

1조원 이상 투자, 30년 기술력 집약

올해 50억원, 내년 200억원, 2027년 500억원, 2030년 1조원 매출 목표 제시

향후 전망

2개월마다 신규 기능·앱 공개 예정

보수적 목표 설정, 과거 경험 반영

2030년 대한민국 대표 IT기업 도약 기대

공유

가이아·가이아큐브 베타 공개···8월 정식버전 출시'AI·노코드·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초딩도 1분이면 앱 개발"박대연 "가이아 성공 자신, AI 시대 선도기업 자리매김"

박대연 티맥스ANC(에이앤씨) 회장이 인공지능(AI)과 노코드, 클라우드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가이아'(GAIA) 플랫폼의 성공을 자신했다. 짧은 시일 내에 AI 시대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2030년경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박대연 티맥스ANC 회장이 24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이아(GAIA)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임재덕 기자박대연 티맥스ANC 회장이 24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이아(GAIA)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임재덕 기자

박 회장은 24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이아(GAIA)와 핵심 제품인 '가이아큐브'(GAIA CUBE) 베타버전을 처음 선보이면서 이런 청사진을 공유했다. 정식 버전 출시는 오는 8월로 예정됐다.

그는 "티맥스에이앤씨는 1조원 이상의 투자와 약 30년간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이아 플랫폼을 완성했다"면서 "앞으로 2개월마다 공개되는 새로운 기능과 앱을 보며, 드디어 우리나라가 AI 시대를 이끌기 시작했구나라는 평가를 받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가이아는 AI, 노코드, 클라우드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제공 중이거나 순차 출시 예정인 프라이빗 SaaS 앱에는 ▲가이아닥스(GAIA DOCS) ▲가이아와플(GAIA WAPL) ▲가이아와플토크(WAPL TALK) ▲가이아큐브FX 등이 있다.

가이아큐브는 생성형 AI·이미지·음성 인식 등 첨단 기술과 노코드 앱 제작,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개발 지식이 없어도 1분 만에 나만의 앱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AI 주권' 확보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가 접목됐다. 가이아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인프라-플랫폼-앱 레이어가 풀스택으로 구성된 아키텍처를 가지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CNA)과 AI 네이티브 앱(ANA)을 자동으로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CNA)은 기존 레거시 앱 대비 업데이트(CI/CD)가 쉽고, 성능이 우수하며 유지보수 비용이 대폭 절감된다. 또한 AI 네이티브 앱(ANA)은 PE(Prompt Engineering)를 내장해 AI의 모든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구조화된 앱이다.

박 회장은 "미래의 앱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CNA)와 AI네이티브 앱(ANA)로 실현되는데, 이를 클라우드·AI 전문가 없이 구현하는 방법이 바로 노코드 플랫폼 가이아큐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50억원 ▲내년 200억원 ▲2027년 500억원 ▲2030년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박 회장은 "과거 과도한 목표 설정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보수적으로 잡았다"면서 "2030년 정도 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회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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