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인 3.3조 폭탄 매도에 5100선 후퇴···5089.14 마감

증권 종목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3.3조 폭탄 매도에 5100선 후퇴···5089.14 마감

등록 2026.02.06 15:55

김호겸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대형주 동반 하락코스닥도 하락세 지속, 시총 상위 대부분 약세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시장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 외인 3.3조 폭탄 매도에 5100선 후퇴···5089.14 마감 기사의 사진

코스피가 전날 미국 기술주 급락과 AI·반도체 관련 투자 부담이 겹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163.57) 대비 1.44%(74.43포인트) 내린 5089.1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322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조1747억원, 기관은 959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44%), SK하이닉스(-0.36%), 현대차(-4.30%), 삼성전자우(-0.97%), LG에너지솔루션(-2.53%), 삼성바이오로직스(-1.88%), SK스퀘어(-3.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5%), 기아(-2.75%), 두산에너빌리티(-1.77%)가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08.41) 대비 2.49%(27.64포인트) 내린 1080.77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165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488억원, 외국인은 65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천당제약(0.70%)만 상승했다. 이어 에코프로(-6.99%), 에코프로비엠(-6.29%), 알테오젠(-4.12%), 레인보우로보틱스(-7.45%), 에이비엘바이오(-4.57%), 코오롱티슈진(-5.61%), HLB(-3.06%), 리가켐바이오(-6.70%) 등은 하락했으며 리노공업(0.00%)은 유지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9원) 대비 0.5원 오른 1469.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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