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상반기 순이익 739억원···전년比 116.3%↑

보도자료

LS증권, 상반기 순이익 739억원···전년比 116.3%↑

등록 2026.08.13 16:55

김호겸

  기자

영업이익 973억원···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투자중개 부문 흑자전환·투자매매 이익 72% 늘어수탁수수료 수익 949억원···브로커리지 실적 개선

LS증권 사옥. 사진=LS증권 제공LS증권 사옥. 사진=LS증권 제공

LS증권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게 늘었다.

13일 LS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738억911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1억5576만원보다 11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5.3% 늘어난 972억9547만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에도 이익 증가세가 이어졌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435억730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6억5130만원보다 10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0억7505만원으로 전년 동기 264억1019만원 대비 119.9% 확대됐다.

수수료 수익도 대폭 뛰었다. 상반기 수수료수익은 1233억717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7% 증가했다. 이 중 수탁수수료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5% 늘어난 949억1261만원으로 조사됐다. 인수·주선수수료수익도 31.4% 증가한 39억2698만원이었다.

부문별 손익도 개선됐다. 투자중개업 부문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85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4억6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투자매매업 부문 영업이익은 523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4% 증가했다.

신용손실 관련 비용은 줄었다. 상반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43억3281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4억1281만원보다 47.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용손실충당금환입액은 20억8319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5354만원을 웃돌았다.

LS증권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 개선은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트레이딩 부문 수익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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