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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지배구조 2023|GS그룹②

최대 현안은 승계···허세홍·허윤홍·허서홍 '3파전'

LG에서 계열분리한 GS그룹은 LG그룹의 장자승계 원칙이나 범 LG가인 LS그룹의 사촌경영처럼 정해진 법칙이 아닌 '가족경영'을 통해 차기 회장을 추대하고 있다. 그동안 GS그룹의 역대 회장들을 살펴보면 고(故) 허만정 GS그룹 창업주→고(故)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허창수 GS그룹 전 회장→허태수 GS그룹 회장 순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뚜렷하게 드러난 승계 원칙은 없다. 그만큼 어느 정도 차기 총수가 예상되는 곳들과 달

최대 현안은 승계···허세홍·허윤홍·허서홍 '3파전'
최대 현안은 승계···허세홍·허윤홍·허서홍 '3파전'

지배구조 2023|GS그룹①

허씨 일가 51명이 지분 나눠서 지배 ···가족경영 대명사

지난 2004년 LG그룹에서 떨어져 나온 GS그룹은 정유와 유통, 건설 등 핵심 사업들을 가족들이 나눠 맡으면서 별다른 잡음 없이 교통정리를 끝냈다. 지주회사 ㈜GS의 지분을 허창수 명예회장을 비롯한 51명의 특수관계인들이 나눠갖는 등 GS그룹은 허씨 일가를 중심으로 굳건한 가족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정유 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 신사업 발굴은 허태수 ㈜GS 회장의 최대 과제로 꼽힌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허씨 일가 51명이 지분 나눠서 지배 ···가족경영 대명사
허씨 일가 51명이 지분 나눠서 지배 ···가족경영 대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