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훈의 테크와 손끝
의료 정치를 누가 책임 있게 빠르게 풀 것인가
정치가 어떤 상황이든 일상은 굴러간다.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장사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손님을 맞을 것이고, 기업은 지난해 평가를 마치고 새해의 전략을 발표하고 업무를 본격적으로 속도 올려 진행하기 시작할 것이다. 학교는 방학 기간 정비를 거쳐 새 학기를 준비할 시간이다. 정치와 경제는 긴밀하게 얽혀 있지만, 정치의 시간이 멈춘다고 경제가 멈출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만 풀어줘야 할 문제가 멈춰 있어 건강한 진행에 과부하가 걸릴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