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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업비트,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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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업비트,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

등록 2025.06.27 10:42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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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시장의 AI 트렌드 선도 의지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이사가 업비트를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7일 두나무 임시주주총회에서 오경석 대표는 "고객을 중심으로 본질에 집중하며 기술과 보안의 강력한 우위를 위한 과감한 투자,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업비트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 기술, 그 중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은 디지털 자산시장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이는 고객 응대 자동화, 이상 거래 탐지,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등 디지털 자산 플랫폼의 핵심 기능에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 대표는 이러한 기술 변화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고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업비트가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기술적 토대를 착실히 구축할 것"이라며 "투명한 운영과 ESG 가치 실천을 바탕으로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며 두나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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