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의 시각
대선 직후 코스피 2700선 등락···"AI·금융·건설이 수혜 업종"
대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증권가에선 대선 이후 정책 기대감과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맞물리며 '코스피 2700선'에서 공방이 벌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2일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주 코스피 지수는 2650~2750포인트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국내 대선 결과에 대한 경계감이 공존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 말 코스피가 2700선을 회복한 데는 조선, 방산 등 주도 업종의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