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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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ogy

한 달에 한번 주사 맞고 살뺀다···'펩트론'의 경쟁력은?

국내 1세대 바이오텍인 펩트론이 시가총액 120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에서는 일라이 릴리가 보유한 여러 '약물들'에 펩트론의 기술을 접목시킨다는 점에서 회사의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복약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펩트론은 오랜 기간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연구개

한 달에 한번 주사 맞고 살뺀다···'펩트론'의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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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버스터' 시장 뚫는 파로스아이바이오···'상용화' 앞당긴다

'니치버스터'는 틈새를 뜻하는 니치(Niche)와 블록버스터(Block Buster)를 결합한 용어다. 수요가 적어 개발 경쟁이 덜하지만 시장성은 큰 '거대 틈새시장'을 뜻한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니치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국산화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기술을 활용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그 중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은 이르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박

'니치버스터' 시장 뚫는 파로스아이바이오···'상용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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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다'···오름테라퓨틱 기술수출 이끈 '이' 기술

국내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개발 기업인 오름테라퓨틱(이하 오름)이 잇따른 글로벌 빅딜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름은 지난해 11월 미국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과 '업프론트 1억 달러'라는 빅딜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버텍스 파마슈티컬(이하 버텍스)과 총 계약 규모만 최대 1조원을 넘는 계약을 맺었다. 버텍스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 유전자 편집 치

 '또 터졌다'···오름테라퓨틱 기술수출 이끈 '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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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테르가제'로 매출 안정화 꾀한다

기술수출 호재로 관심을 모았던 알테오젠이 자체 단백질 재조합 기술로 만든 히알루로니다제 완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에 회사는 기술료 수익 외에도 자체 제품을 통한 안정적인 캐시카우 확보가 가능해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 단독제품 '테르가제'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테르가제는 정맥주사(IV)제형의 항체치료제나 단백질 제제의 피

알테오젠, '테르가제'로 매출 안정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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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교정 돼지'로 환자 살리는 옵티팜···정부 지원 줄어도 국책과제 지속

옵티팜이 진행하고 있는 인공혈액 개발 프로젝트에 차질이 빚어졌다.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비가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감소로 5억원 이상 삭감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옵티팜은 2028년 임상 신청이라는 과제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00년 설립된 옵티팜은 이종장기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국내 기업이다. 동물질병진단사업, 동물약품사업 및 박테리오파지 사업 등 동물 관련 사업

'유전자 교정 돼지'로 환자 살리는 옵티팜···정부 지원 줄어도 국책과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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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비만약'으로 새 국면 맞은 이 기업···글로벌서 기술력 인정

디앤디파마텍은 비만약으로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만 총 10개에 이른다. 그간 회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들의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해왔으나 당분간은 비만·비알코올성지방간염(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등 대사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자사의 펩타이드 기술 적용으

'GLP-1 비만약'으로 새 국면 맞은 이 기업···글로벌서 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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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뜨는 신약 노린다···'MASH·비만' 초집중

한미약품이 차세대 글로벌 블록버스의 의약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만·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며 제2의 도약에 도전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너가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한미약품 사장)의 지휘 아래 비만 프로젝트인 'H.O.P(Hanmi Obesity Pipeline)'를 가동하고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GLP-1 계열은 주로 당뇨 치료제로 사용되

한미약품, 뜨는 신약 노린다···'MASH·비만' 초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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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이후 신뢰 잃고 매출 하락···코오롱생명과학, 재기 나서나

'인보사케이주' 사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코오롱생명과학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2% 감소한 124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24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올 초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WS(수처리) 사업을 중단하며 매출이 줄어든 영향도 있었지만 주요 매출 사업 부문인 의약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 엔저 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도 실적

'인보사' 이후 신뢰 잃고 매출 하락···코오롱생명과학, 재기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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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뚝', 기술력 가려진 신라젠···'R&D' 이어간다

1년 전 거래 재개로 기사회생한 신라젠이 R&D 성과를 통한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펙사벡+리브타요' 병용임상서 유효성 입증, 기술이전 등 논의" 29일 한국거래소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신라젠의 주가는 지난 24일 자사 핵심 파이프라인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1b/2a상 결과 공시 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발표 당일 종가는 4305원이었으나 27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285원 오른 559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거래재개 이후 약 13개월 만에 상한가를

신뢰 '뚝', 기술력 가려진 신라젠···'R&D'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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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부자' 와이바이오로직스···"기술이전 자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후 총 5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올린 항체 신약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40억원대에 불과하나 내년부터 추가 기술이전을 통해 성장 가속화를 꾀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확장성 큰 '항체', 글로벌 트렌드 맞는 신약 개발 가능 회사의 자신감은 항체 의약품의 시장성과 자체 구축한 항체 발굴 기술력에 기반한다. 17일 와이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항체는 첨단 바이오 약물에 표적성을 부여하는 핵심

'플랫폼 부자' 와이바이오로직스···"기술이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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