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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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나우

"빚 대물림 막아야죠"···'대출비교' 핀다의 특별한 사회공헌

"갑작스러운 사고로 대출을 제대로 갚지 못하게 됐을 땐…" 은행에서 많은 액수의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으로 밤잠을 설친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미래도 고민이겠지만, 그보다 가족에게 상환 부담을 떠넘길 수 있다는 걱정과 미안함이 앞선 탓이다. 최근 금융권에선 이른바 '빚의 대물림'을 막아주는 신용보험 서비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함께 내놓은 '대출상속 안전장치

"빚 대물림 막아야죠"···'대출비교' 핀다의 특별한 사회공헌

ESG 나우

LG, 재생전력 사용량 150배 ↑

LG가 1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E)부문은 재생전력 사용량이 큰 폭으로 늘었고 사회(S)부문에서는 기부금을 200억원 이상 확대했다. 지배구조(G)에선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늘리며 다양성도 함께 확보했다. LG ESG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ESG 경영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LG뿐 아니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 재생전력 사용량 150배 ↑

ESG 나우

종근당, 지배구조 준수율 33%→46%···지속가능경영 박차

종근당이 지난해 기업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47%로 끌어올렸다. 회사는 주주 부문에서 3개를 추가로 준수하며 주주권리 보호를 강화했다. 반면 이사회 부문에서는 전년도 준수 항목에 속했던 '기업가치 훼손 또는 주주권익 침해에 책임이 있는 자의 임원 선임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 수립 여부' 항목이 미준수 항목에 포함되며 준수율이 떨어졌다. 다만 해당 항목은 종근당이 한국거래소가 제시한 평가 기준에 부합하도록 수정 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

종근당, 지배구조 준수율 33%→46%···지속가능경영 박차

ESG 나우

LGU+, 윤리규정 위반 '통신사 최다'···괴롭힘 신고 급증

지난해 뇌물수수·성희롱 등 윤리규정 위반 징계 건수는 통신 3사 가운데 LG유플러스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9년 관련 법 개정 후 SK텔레콤과 KT에선 거의 발생하지 않던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된다. 9일 통신 3사 '2022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종합하면, 지난해 윤리규정 위반으로 처벌한 사례는 LGU+가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SKT와 KT는 각각 5건과 19건에 불과했다. 직원 수

LGU+, 윤리규정 위반 '통신사 최다'···괴롭힘 신고 급증

ESG 나우

'탄소중립' 속도 내는 한샘···중장기 로드맵 세웠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한샘이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한샘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한샘은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통한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을 이행할 계획이다. 사업장 내

'탄소중립' 속도 내는 한샘···중장기 로드맵 세웠다

ESG 나우

SK, 경영진 인센티브에 '환경경영 성과' 포함

SK㈜가 지난해부터 최고경영자(CEO) 핵심성과지표(KPI)에 '환경성과'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발표한 SK㈜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SK는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환경경영 목표를 설정 및 평가하고 이에 따라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앞서 SK그룹은 2019년부터 CEO의 KPI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50% 반영한 바 있다. 이후 SK㈜는 지난해부터는 환경성과를 CEO 평가와

SK, 경영진 인센티브에 '환경경영 성과' 포함

ESG 나우

'친환경 이식' 이마트, 지속가능상품 매출 늘었다

지난해 이마트의 지속가능상품 매출액이 7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최초로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를 발표하고 관련 상품을 계속해서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2022 이마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의 지속가능상품(친환경·원재료 및 소싱인증·건강 및 안전 상품) 매출액이 6738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카테고리 상품 수는 2409개에서 2565개로 159개 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친환경상품 수는 2021년 1397개

'친환경 이식' 이마트, 지속가능상품 매출 늘었다

ESG 나우

'친환경'으로 반격··· 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 위한 연구개발 집중

실적 꺾인 금호석유화학의 '친환경' 반격이 시작됐다. 중국발 경고등이 요란한 상황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금호석유화학의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매출 1조7447억원, 영업이익 1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 66.5% 감소가 예상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1년까지만 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력

'친환경'으로 반격··· 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 위한 연구개발 집중

ESG 나우

"관점 바꿔라" 신동빈 특명···롯데, 지속가능성장 핵심은?

"사업의 관점과 시각을 바꿔 달라. 고성장·고수익 사업과 ESG에 부합하는 사업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전환해 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사장단에게 주문한 내용이다. 신 회장은 과거의 성공 경험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신 회장이 '혁신 성장'을 처음 던진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관점 바꿔라" 신동빈 특명···롯데, 지속가능성장 핵심은?

ESG 나우

'이차전지소재는 우리가 최고'···포스코퓨처엠, 친환경 포트폴리오 다각화 UP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용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이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성 기준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미래 성장사업 투자를 통한 기업가치 강화 전략도 병행하는 모습이다. 18일 포스코퓨처엠이 발간한 기업시민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신성장 투자 가속화 △양·음극재 생산 능력 확대 △이차전지소재 사업 해외 투자 확대 △양극재 합작공장(얼

'이차전지소재는 우리가 최고'···포스코퓨처엠, 친환경 포트폴리오 다각화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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